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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첫 트레킹이라 설렘과
두근두근한 마음 안고 집을
나서니 물끼 있는 도로!
예전에 눈길 운전하다 밀려
사고날뻔한 경험이 있어
눈길이 불안불안하여 일찌감치
집을 나서며 기도하며 도착
제발 비만 내리질 않길...
살짝 비가 보이는듯 말듯
그닥 춥지않은 날씨에 안도의
숨을 쉬며 트레킹 요이땡
동해의 에메럴드빛 바다는
한 순간에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고
긴 시간동안 병풍처럼 펼쳐진
기암바위들에 입이 쩌억~~😝
작년 큰 산불로 밑둥만 남은
나무들을 보니 어찌나 마음이
아프던지 에효~
(누가 불 냈는지 나쁜사람~😈)
바닷길 트레킹이라 쉽게
생각한것과는 달리, 적당한
오르막과 내리막에 호흡은
가파지고, 칭구들 따라가기
바빴어요
얼마쯤 걸었을까?
꽤 긴 시간을 걸어 먼발치
초록색 버스가 보이자 기쁨에 웃음이....
영덕 예전에 왔을때 시장에서
홍게 먹던 기억이 나네요
현지가 오히려 바가지 쓴다해도
짭쪼롬한 게 살 먹으며 행복했거든요ㅎ
마힐 1년 보내며 등수에 들어
의자 선물까지 타니
올해도 도전하고 싶어요
걸으며 건강해지고
풍경보며 해피하니
일석이조인 마힐 트레킹
영원히 사랑하고 싶습니다

첫댓글 늘
많은 사람들에게
훈훈한 정이 흐르게
다정한 흑수정님!
열씸히 함께하고
또 열씸히 따라올려고
애쓰는 모습!
보기 참 좋아!
이번여행도
함께해서
참 즐거웠어!
사람은 얼마를 만났나보다 짧게 만났어도 인품이 좋으면
세월은 전혀 중요치 않다는걸 송곡 칭구를 통해 알게되었어요.
늘 만나면 배려가 몸에 베어 사진도 많이 찍어주고, 주변을 해피하게 만드니 그져 고마울 따름에요.
이번에도 멋진사진 감사~~
무건 가방 들어줘 감사~~
담 트레킹에도 반가이 만나자구요
흑수정님 감상문을 읽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나날이 체력도 좋아져서 올해는 어디든 거뜬히 가실거 같아요. 올한해도 종종 트레킹서 뵐께요^^
이번에 연부인님 안와서
아쉬웠어요ㅠ
부족한 글을 늘 좋게 보아주는 따스한 맘 고맙습니다.
트레킹 갈때마다 매번 다리에 알이 배서 일주일 힘들어요ㅠ
그래도 차타고 멋진곳
경치보며 걷는게 좋아
참석하다보니
연부인님 주신 의자까지
타는 행운이 있었네요
올해도 열심히하려하니
연부인님도 매번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