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여 인원 | 총9명 (남자:5명/여자:4명) 러너, 바신, 애몽, 바다맘, 시카, 시나위, 평안, 제인, 제국 |
내 용
| <발제문1> 소감 -러너 : 학창시절 교과서 이후 처음 본 미술책인데, 글보다 그림이 많았고 구성도 좋고 자화상을 통한 심리치료라는 내용도 좋았다. -시카 : 심리라는 건 글로 표현하기도 어려운데 그림으로 해석하는 것은 더 어려울 것 같다. 많은 그림들 중 이렇게 해석하는 게 맞나 싶은 부분들이 좀 있었다. -제국 : 서양화는 와 닿지 않아서 잘 보지 못했는데 그림만 먼저 훑어보고 다시 읽어보니 잘 읽혔다. 하지만 심리학자의 분석이 맞나 싶은 것도 있고 정신세계가 궁금해진 그림도 많았다. -시나위 : 미술심리여서 궁금했던 주제다. 케이스별로 분류되어 그 심리를 분석하는 과정을 가늠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평안 : 워낙 그림과 내용이 많아서 지나고 보니 기억에 남는 게 좀 적긴 했다. - 애몽 : 지나치게 많은 인물을 다루고 있다. 한 두 장의 자화상만으로 화가의 내면을 알기는 무리가 있었다. 차라리 인물수를 줄이고 내용적으로 더 깊이 들어갔으면 좋았겠다. 그림을 해석했다기 보다 저자의 해석을 그림에 끼워 맞추는 것 같기도 했다. -바신 : 그림과 화가 얘기보다는 심리분석을 많이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다. -제인 “자화상”이라는 주제여서 좋았고 무겁지 않게 재밌게 접할 수 있었다. 다만 저자의 생각으로 급히 마무리하는 느낌이 있었다.
<발제문2> 인상 깊은 자화상, 나의 내면의 모습을 발견한 자화상은? -제인 : 삶에 대한 완벽한 애착을 가진 르누아르의 자화상이 좋았다. -바신 : 중성적 이미지의 그림이 좋았다. 다각도에서 다양하게 보이는 그림에 눈길이 갔다. -애몽 : 적은 색깔로 깊이 있게 표현한 그림들, 감상자를 주시하는 당당함이 보이는 그림이 좋다. -평안 : 젊을 때의 부터 나이 든 모습의 모리조까지 인상적이다. 안정감 있고 편안해보여 좋다. -제국 : 늘 행복과 구속 없는 자유로움이 내 삶의 목표인데, 그래서인지 자유로운 영혼을 꿈꾸는 자화상이 좋았다. 그림을 반대로 돌려 보니 더 자유로운 느낌이 들었다. -시나위 : 고흐의 자화상, 내면의 복잡함이 드러나서 좋았다. 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속은 곪아 있는 나의 모습이 겹쳐져보였다. 과연 결핍 없는 완벽한 삶이 위대한 그림으로 그려질까싶다. -시카 : 다이나믹한 삶을 살아온 마리앙뚜아네트의 젊은 모습, 출산 전,후의 달라진 모습, 교수형 당한 모습 등 전부 그녀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러너 : 기억에 의존해서 그림을 그려야하는 화가들을 생각하면, 오히려 거울을 보면서 자신의 자화상을 그리는 요하네스 검프의 자화상이 인상적이다.
<발제문3> 예술은 진정한 자아를 드러낼 수 있을까? 그 활동을 통해 내가 치유될 수 있을까? -러너 : 러닝영상을 만드는 나, 영상속의 사람들에게 감정이입이 되어 결국 나도 치유가 되더라. -시카 : 우리는 내면의 어둠, 상처를 외면하며 살아간다. 예술은 나를 더 알아갈 수 있기에 오히려 예술 활동을 하면 할수록, 나를 알면 알수록 더 병들지는 않을까. -제국 : 교량 토목 건설을 하면 그 과정이 전부 고통스럽다. 하지만 준공시의 뿌듯함도 아주 크기에 성장하는 느낌이 든다. 그러니 무언가를 만드는 그 과정은 결국 본인을 치유하는 것 같다. -시나위 : 인생은 투쟁의 연속이다. 프리다 칼로에게 예술이 없었다면 그녀가 그 삶을 살아낼 수 있었겠는가. 은퇴 후 주체할 수 없는 많은 시간이 있기에, 나에게 집중할 것이 꼭 있어야한다. 그게 예술이면 내 인생이 더 낫지 않을까? -평안 : 예술가들이 팔릴 작품이 아니어도 스스로 저렇게까지 지독하게 작품을 만들어내는게 대단하다. -제인 : 드러낼 수 없다. 진정한 자아는 죽을 때까지 알 수 없다. 프리다 칼로의 그 예술은 우리가 보기에 그녀가 치유의과정이 되었을 거라 생각하지만 정작 당사자에게는 아닐 수도 있다. -애몽 : 예술가들은 집요하게 자신의 작품에 파고든다. 그들은 우리와 다른 사람이다. 우리는 우리를 집요하게 드러내지 못한다.
<발제문4> 시대에 따라 달라진 디지털 속의 나의 모습은 자화상일까? 가면일까?
<나의 자화상 그리기> -러너 : 나의 지금의 관심사를 모두 넣어 보았다. -제인 : 안정된 노후, 삶이길 바라기 때문에 르누아르식 자화상을 그려보았다. -바다맘 : 나의 얼굴을 자세히 바라보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실제의 나와 가장 비슷한 사진, 전문가가 찍어 보정된 사진, 남이 이렇게 봐줬으면 하는 사진 등 다양하게 생각해봤다. -시카 : 자화상에 나의 사진을 넣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기에 나의 희노애락, 나의 다양한 감정과 표정을 담아달라고 글로만 지시해서 자화상을 그려보았다. -애몽 : 지금 내 생활에서 무엇에 가장 많은 시간을 들이고,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에 관심을 가지는지를 보여주는 게 나를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
첫댓글 개성 만점의 자화상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요즘 우리사회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많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건강한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에 책풍경 회원님이 함께해 주시니
오늘도 열심히 책을 읽고 있습니다^^
자화상 잘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