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폭우로 어린이 법회를 쉬고 2주만에 선원에 오니 더욱 반가웠습니다.
아이들도 멋지게 완성된 물놀이장을 보고 너무 좋아 했습니다.
요플레와 귤, 옥수수 간식을 먹고 수영복으로 스스로 갈아 입습니다.
물놀이에 앞서 간단히 법회를하고
스님에게 안전수칙을 듣습니다.
준비 운동을하고 물에 들어갑니다 ^^
중간 중간에 소시지도 먹고, 음료수도 먹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추우면 나와서 햇볕도 쐬고,
그리고 또 물에 들어갑니다 ^^
아이들이 정말 너무 좋아 했습니다.
스님들께서 직접 풀장에 들어가서 아이들과 놀아주시는 모습에 찐 감동이였습니다.
부모인 저도 바닷가를 가거나 물놀이장을 가도 귀찮아서 몸에 물을 안 묻히는데 말입니다ㅠㅠ
우리 스님들이 진정한 대자대비한 부처님이신것 같습니다.^^
점심전 마당을 두바퀴 뛰고,
오늘도 맛있는 반찬들로 가득이네요.
떡볶기, 호박전, 명태전, 주먹밥, 옥수수, 귤, 포도등... 하나하나 다 맛있었답니다.
오늘 법회에 연아, 연서, 연준 아버지이자, 글쓴이인 저(연정 선생님)의 배우자인 연호 거사님이 오셔서 선원일을 도와주셨어요. ^^
선견 거사님도 거의 매주 오셔서 힘쓰는일 도와주시고 계시답니다.
마지막으로 과자도 먹고, 춤도 추고.. 스님과 헤어졌습니다.
여름방학동안 날씨만 좋다면 매주 물놀이를 할 예정입니다.
아이들에게는 물놀이가 즐거운 방학선물이 될 듯 합니다 .
수영장을 준비해주시는 인연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이상으로 오늘 법회를 마치겠습니다.
첫댓글 선재풀장 덕분일까요~
울어린부처님들 수영전 법회시간 표정이 다른날보다 더욱더 좋아보입니다^^
야외선재풀장 정말 멋지네요~
멋진야외 풀장을 울어린부처님들께서 더욱 빛나게 맹글어 주셨어요
밝은모습으로 즐기어주시니 이렇게 멋진 풀장을 맹글어주신 신도님들비롯 두분스님께서 얼마나 기쁘셨을까요~~^^
두분스님께서는 물놀이에 직접 참여해 즐거움을 두배로 배풀어 주시네요
복많으신 어린부처님들 순간순간 행복의 씨앗을 모두 품으셨습니다
훗날 이런추억들로 아래로는 햇빛을 듬뿍 줄수있는 멋진 어른부처님들이 되시길 발원합니다
🙏비가 올때는
물의 감사함을 모르지만ᆢ
🙏날씨가 더워지니
물의 감사함을 알게 됩니다
😍어린이 부처님들을 위해서~
💞시원한 물놀이를 준비해 주신
선재선원의 부처님들께서 감사드립니다
어린이 부처님들과 함께
물놀이를 해주신~
💖회주스님 💖주지스님
감사드립니다
💖선재선원의 여름은 ~
모든 부처님들 덕분에 시원하게
보냅니다
💞이번주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