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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선명선생말씀선집 제15권 9편, 축약&&&&
하나님의 참된 아들딸이 되라
1965년 10월 3일(日), 일본 동경교회. *
이 말씀은 주일 밤 화동회에서 하신 말씀으로, 일본어 말씀집인 <御言集(어언 집)> 제1권(1980년 2월 21일 발행)에 수록된 것을 번역하여 실은 것임. 제목은 편집자가 붙음.
선생님은 '만약 우리의 선조들이 40년간 어떤 하나의 목표를 향하여 목숨을 걸고 준비하고 완수했다면, 복귀역사는 6천년이나 계속되지 않는다. 훨씬 이전에 복귀되었을 것이다.' 하는 생각으로 일해 나가고 있다.
원인과 결과는 하나
세계 역사상에 나타났던 영웅이라든가 성인들은 아주 어렸을 때에 결의한 그 각오를 죽을 때까지 간직하고 그 목적 안에서 살아간다. 간단한 것이다. 선생님도 그렇게 산다. 그러므로 잘 때도 그것을 향해 잔다. 일어날 때도, 눈을 떠도, 누구와 교제해도 그 재료를 구할 수 있도록 사귄다. 그런식으로 해 가면, 자연히 생활 환경이 자기의 장래 무대를 위한 기준으로 되어진다. 모두 그렇게 하고 있어요?
현대의 젊은이들은 만약 이 꽃에서 좋은 향기가 난다고 하면 이것이 좋다고 말하기도 하고, 또 동쪽에서 좋은 향기가 난다고 하면 그쪽으로 향기를 찾아가기도 하는데, 그런식으로 해서는 안된다. 오른쪽이라고 생각했으면, 그 한 곳으로 힘차게 나아가 그것을 극복하고 그것이 나에게 소화되어 흡수될까, 내가 그 편에 흡수될까하는 문제를 정해야 한다.
그런 식으로 전진해 나아가야 한다.
요즈음의 청년들을 보면, 기분 내키는대로 쓸데없이 두리번 두리번거리며 여기저기 돌아다니는데, 불쌍한 자들이다. 어디를 가려고 하는 것일까? 자기 집에 있어도, 자기의 집이 자기 집이 아니다. 걷고 있는 자기 자신도 자기 것이 아니다. 가고자 하는 목적지도 자기의 것은 아니다. 그러면 누구의 것일까? 모른다. 모르는 것이 자신과 관계를 맺을 수 있을 것인가? 여기에서는 결국 움직인것은 사회뿐이고 자신은 사회악을 넓히든가, 성장을 돕는 재료밖에는 되지 않는다. 그런 사람은 필요 없다.
일은 원인과 결과가 있고 결과는 과정을 통과하므로 원인과 결과는 하나가 된다. 일치하는데는 과정 조건이 필요하다. 과정 조건은 원인에 통하지 않으면 아니되고 결과에 응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러한 관계를 떠나서는 하나가 될 수 없고, 목적 완성도 될 수가 없는 것이다. 출발점이 없다면 목적도 없다. 자기의 움직이는 관계라든가 인연의 조건도 없다. 어떻게 성공할 것인가? 누구의 성공?
선생님의 학생 시절에는 일본에 후다바야마(双葉山)라는 씨름의 대표 선수가 있었는데 지금도 살아 있는지? 만약 선생님이 씨름을 했다면 한번 겨뤄 보고 싶었는데. (웃음) 겨를이 없었다. 선생님은 씨름을 잘해요. 중고교시절에는 전교에서 일등이었다. 선생님은 지게 되면 그대로는 못 견딘다. 지고서는 못 잔다. 또 사람에게 매를 맞으면 1년, 2년, 3년이 지나도 그것은 머리 속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어떻게 해서든 두 손을 짚고 잘못했노라고 사과하는 것을 보지 않으면 마음이 가라앉질 않는 그런 성질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씨름 같은 것을 해서 지게 되면 밤에도 혼자 뒤뜰에 가서 나무를 상대로 연습한다. 먼저 부드러운 나무를 '에잇!' 하고 구부러뜨린다. 다음에는 약간 강한 것을 상대로 또 그렇게 한다. 한 달 동안이라도 연습하여 상대를 쓰러뜨리고 나서야 기분 좋게 잘 수 있다. 그런 기분은 경험하지 않으면 모른다. 그렇게 연습해서 사탄에게 부딪쳤던 것이다. 그것이 필요하다. 그래서 그런식으로 생각한다. 한번 손을 대면 승리의 결정을 해야 한다. 네가 패하느냐? 네가 나이 먹이가 되는가? 먹느냐 먹히느냐? 그렇게 되어 있어요. 힘겨룸이 승패를 결정한다. 이것은 선의 세계도 마찬가지이다.
선생님의 주의
여러분의 나라가 전쟁할때 선생님은 일본에 와 있었는데, 신쥬쿠(新宿) 의 뒷골목등을 쭉 돌아보곤 했다. 어디라도 들어가 여성들의 과거를 쭉 물어 본다. 맥주를 가져오게 한다. 그러면 자꾸 가지고 온다. 그러나 술은 마시지 않는다. 그리고 옆에 앉아 얘기를 한다. '왜 이런 곳에 왔느냐?' 계속 얼굴을 보면서 부모가 없는가 보군. '어머니가 안 계신거 아냐?' 라고 하면 점점 마음을 열고 '그렇습니다.'라고 말하기 시작한다. 그래서 계속 그것을 연구했다. 어디를 가더라도 자신에게 플러스가 되는 것을 취해온다. 나쁜곳에 가도 소화할 수 있는 것은 소화한다. 선생님은 그런 주의다. 좋은 환경을 찾아서 돌아다니는 사람은 아니다.
굉장한 패거리가 약한자를 괴롭힐 때에는, 그들을 모두 단독으로 해치운다. 싸우는 것이다. 혼자요, 자기뿐이야. 그것은 공(公)을 위해서. 만날 때는 혼자다. 맞을 때의 그기분, 이것은 모두 인생 철학에 있어서 필요한 문제이다.
만약 그런 사람이 있으면, 그런 자리에 부딪쳐 붙잡고 자신의 과거사를 얘기한다. 자신의 일을 이야기하지 아니하면 진심이 아니라고 상대해 주지 않는다. 자신의 사실의 일을 말하지 않으면 진실하지 않다고 상대도 진실하게 대해 주지 않는다. 듣는 사람도 진실하게 되지 않는것은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일을 얘기하는 것이에요.
선생님은 불쌍하고 거지와 같은 생활을 자주 했다. 추울 때 신문 한장이 비단 이불 이상이 가치가 있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 그것을 체험해 보지않으면 모른다. 사실을 말하니까 사실에 통하는 것이다. 그것이 필요하다.
선생님이 일본에 왔을 때는 여러분의 나이와 같이 젊은 때지만, 그런 곳에 대단한 관심을 갖고 공장에 가서 노동생활을 하기도 했다. 예를 들면 가와사키(川崎)의 조선소에 가서 석탄 운반등의 일을 자주 했어요. '하자!' 해 가지고 친구들을 데리고 가는 것이다. 신바람이 나 가지고 그것을 하루에 얼마로 도급을 맡는 것이다.
일할 때는 회사의 노동자들과 대결했다. '당신들은 이것을 몇 시간에 하겠는가?' '우리들은 6시간 안에 이것을 끝내겠다. '라고 말하는 것이다. 거기에서 젊은 사람들을 모아 '4시간 안에 하자.'고 하여 필사적으로 하는 거예요. 오늘 하루 하고 죽어도 좋다. 저들에게 져서는 안 된다.'하며 심하게 독려하며 시작한다. 4시간에 한다고 했으면 3시간에 전부 해치운다. 그리고 돌아와서 3일 정도는 잠만 잔다. 젊은 때는 그런것이 필요하다고요.
모든 회사의 좋은 곳, 나쁜 곳을 통과하면서 거기서 증명서를 받아야한다. 내가 만약 큰일을 하려면, 내 자신이 대중을 움직일 수 있도록 해야 하고 모든 계급의 사람들을 즉시 지도할 수 있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리고 나로 하여금 비판할 수 있고, 심정적으로 중심의 기준에 세우든가 관계를 가지든가 해서 친구가 되지 않으면 지도자는 되지 못한다. 그러므로 그런 경험이 필요하다.
올라갔다가 내려오고 또 올라가야
여러분들을 지방에 보낸다. 보내어 제일 참혹한 곳에서 싸우게 한다. 거기에서 최고의 기준까지 통과해야 한다. 그리고 올라갔다가는 또 내려가는 인격자를 만들자는 것이다. 사회에서는 올라가면, 절대로 내려가려 하지않는다. 그러나 우리들은 다른 일면의 인격을 만든다. 올라갔다고 해서 계속 그대로는 안된다. 옛날의 그 경지가 믿음직하다. 남자답다. 거기에 기질이 있다. 그런 경우에, 옛날의 어느 때는 좋았다고 상기하고, 그리고 높은 곳에서 자연히 낮은 곳으로 내려가는 인격자가 되어야 한다. 위로 올라가서 내려오고 또 올라가는 인격자가 아니면 하늘편에서는 쓰지 않는다. 올라갔다 내려오기까지는 탕감으로 없어진다. 또 올라가는 기준이 되어, 이것은 하늘에서 1, 2, 3이라고 해요. 제1의 물결은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다. 제2의 물결부터 문제이다. 그렇지요? 세상의 현실이 그렇게 되어 있다. 그러므로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사람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나 올라 갔다가 내려와서 쉬는게 아니에요. 또 올라간다. 오르는 데에는 더 굉장 한곳에 올라간다. 그런 기백을 배통에 품고 나아가라! 이것이 통일교회의 지도 방침이다. 알겠는가?
맛이 있는 인간
악한 결과가 될 때에는 그것은 악이다. 선을 악 으로 끌어서 악한 결과 를 가져오면 악이 되지만, 악이라도 이용해서 선한 결과를 초래하면 선이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그런 일을 잘한다. 씨름꾼을 알고 있지요? 저 큰…, 그들이 술을 마실 때에,'선생님 오늘 밤 잠깐와 주시겠습니까?' '왜?'' 한 잔 마시려고….'' 아 그런가.' '그때 선 생님이 필요하다면, 어떻게 해서든지 형제들, 가족들, 자녀들이 오해해도 당당하게 간다. 그들의 목적과 나의 목적하는 것의 이해가 틀린다 하더라 도 그것은 문제가 아니다. 선생님은 가도 소화할 능력이 있다. 그곳에서 얼마든지 술잔을 가지고 춤추어도 그 기준에 있어 하나 남기는 것이있다. 돌아가서 그 술잔을 깨부수어 버릴 것을 가지고 있다. 그것이 승리라는 것이다. 그런 때는 당당히 가라고 하는 것이다. 나쁠 것은 없다. 최고의 선은 최악까지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선생님은 그렇다. 선생님은 노동하는 곳에 가면 30분 이내에 친구를 만든다. '어이 모두 모여! 좋은 이야기해 줄게. '모이면 매일 새로운 얘기를 한다. 세계가 굴러가고 왔다 갔다 하는 듯한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그동안에 자신들도 모르게 키워 나가는 거예요. '그러한 사나이가 되고 싶은가?' 「예.」 '정말로 발을 내디디고 싶은가?' 「예.」 '해보고 싶은가?' 「예.」 그러면 '내 명령대로 해요. '그러면 그렇게 될지도 모른다. 라고 하는 것이다. 명령받아 한번, 두번, 세번 정도 움직여 보았을 때, 손해나지 않고 좋은 결과가 나오면 저쪽으로 가라고 해도 자연히 이쪽으로 온다. 그런것을 생각한다. 모든 일로부터 그러한 일을 연구한다. 그리고서 전도한다.
인류를 위해 피와 땀과 눈물을 흘려라
하늘 아버지도 6천년 나를 위하여 탕감했다. 선생님도 45년간 지금까지 나를 위해 탕감해 왔다. 결국 모두 나를 위해 탕감해 왔다. 결국 모두 나를 위해 존재해 왔다. 생각해 보면 대단한 일이다. 그렇다. 하나님도 나를 위해서. 커다란 통일교회도 나를 위해서. 정말로 그렇다. 그런 마음으로 일하면 실패하지 않는다. 고독하지 않다. 고통스럽지 않다. 그런식의 아들딸 을 만들고 싶다는 것이 선생님의 실생활을 통해서 얻은 진짜 신조인 것이다.
그런가 하고 내일부터 자신을 갖고, 그렇게 하려고 호랑이 굴에 가면 곤란해요. 선생님 혼자 신이 나서 말하면 여러분에겐 나쁠 텐데 그래도 괜찮아요? 모두에게 면목이 없다. 변명할 여지가 없다. 결심이 없지요?「있습 니다.」내 품에는 없어요. 어디에 있어요? 어디에…. (웃음) 여러분의 가슴속에 그 열매가 백개 천개 정도 맺어지면 그것을 하나님은 기뻐할 거예요. 어디에 가더라도 외톨이가 되어서는 안되요.
그러한 통일교회의 움직임, 여러분들이 지방에 가면, 그렇게 해야 되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지방에 책임을 갖고 가는 것은 그것 때문이다. '아, 나는 하늘의 뜻에 의해 이 지방의 책임자가 되었으니까 모두 나를 숭배해라! 나를 따라야 한다. '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렇지 않아, 그렇지 않다. 우선 부모의 마음을 갖고 인류에 대해서는 눈물을, 땅에 대해서는 땀을, 하늘에 대해서는 피를 흘려야 한다. 이것은 철칙이다.
그리고 나서 나의 몸으로 봉사한다. 그리고 부모와 자식, 아들딸을 부양하는 마음을 갖는다.
목적을 달성하는 데에는 다른 사람보다 많이 자고, 많이 먹고, 다른 사람보다 좋은 곳에 살아서는 절대로 안 된다. 이것은 철칙이다. 다른 사람 보다 이하의 기준을 갖고, 그와 같은 희생을 치름으로써만 다른 사람보다 발전한다.
일본을 구하라
일본을 구하자. 일본을 하나님 앞에 바로 세워 지금 이상의 일본으로 하려고 한다. 거기에는 보다 많은 희생을 치르지 않으면 안된다. 누가 하는가? 하나님이 해 주실 것 같으냐? 선생님이 해 줄까? 선생님은 일본에 와서 하지 않아요. 일본에서 하면 미국 등의 나라에 가요. 여러분들이 하세요. 여러분들의 살을 깎아 모아서 세계 지도자의 앞에 본으로 가서 나누어 주고 싶은 것이 선생님의 욕망이에요. 이 욕망은 좀 어렵겠는데. 그래도 괜찮아요? 괜찮겠어요?「예.」정말로 '예.' 예요?「네.」그런 '예.' 의 말투는 있을수 없다.
(웃음) 지금부터는 그런일을 해야 할 것이다. 세계 속에서 고기를 한 사람에 한근 정도씩 그 정도로 세계를 살릴수 있다면 그것을 한다.
여러분은 1년 365일 하루 세끼 먹으면 1,095식인가? 그렇다면 두끼만 먹으면 730식. 청년들에게는 730식(食)밖에 허락하지 않는다. 남은 365 식은 하늘 편에 맡겨 둔다. 그것은 누구에게 줄까? 세계의 굶주리는 사람들에게 준다. 선생님은 거기에 조금도 손대지 않는다.
금년안으로 12개국에 선교하러 나가지 않으면 안된다. 그것은 무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복귀의 시기는 아무때나 없다. 그것은 바다가운데 한점 물보라 같은, 좁쌀 한알과 같은 기준이 바다 전체의 가치에 상당하는 것과 같은 때가 복귀의 시기이다. 한 번밖에 없다. 사람과 돈은 얼마든지, 또 내일이라도 천년후라도 언제든지 있다. 그러나 때라고 하는 것은 언제나 있는게 아니다. 무리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무리없이 복귀는 할 수없다. 희생은 당연한것이다. 그러므로 그것을 하는 데는 전부 쓰고 남은 것으로 하는 것이 아니에요. 피를 하늘 편에 바친다. 먹지 않고 자신의 피와 힘의 원동력, 이것으로 하는 거예요.
선생님은 미국에 가서 아이젠하워 전대통령과 만나 말했다. '당신은 그 미국의 헌법을 개정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종교와 정치가 분리하는 것은 통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낫세르 대통령은 아랍 회교를 중심으로 통일형태를 만들고 있다. 그리고 공산주의가 그것과 연결하여 아랍 민족을 종교 전쟁으로 유도하고 있다. 이것은 머리가 좋은 소련의 정책가가 생각한 일이다. 그것은 민주주의세계로부터 적극적으로 반대 받을 것이다. 우리들은 2대 공영권이 된다고 하는 가운데 민주주의를 섬겨 나가고 있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인도에 있어서도 회교와의 싸움에 인도의 위정자들이 전인도에 퍼져 있는 힌두교로 빨리 불교도를 동원하고 그들을 그 회교에 대결하는 기준으로 어떻게 돌아가게 하는가 하는 것이 문제이다.
이념과 실력이 문제
제2차 대전 후에, 선생님은 '공산주의는 종교의 적이다. 하나님이 계시 지 않다고 하는 것은 종교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빨리 세계를 원조하는 돈을 갖고 각 나라의 종교 지도자들을 모아 종교협회를 만들자. '고 제일 강 하게 주창했다.
세계를 앞에 놓고 우리들은 단결하지 않으면 안된다. 우리들은 날마다 어떤 사상 훈련을 하는가? 지금 가르쳐 준 대로 머지않아 공산당 이상으로 희생이 되고, 빈민 노동자에 대해서 공산당은 우리들 이상으로는 봉사할 수 없다고 하는 봉사의 실적을 전일본에 쌓아야만 한다. '우리는 이렇게 가르치고 이렇게 움직다. 7일이나 먹지 않고 이런 누더기 옷을 입고 모두의 가운데서 싸워왔다.'고. 일본의 전국민도 공산당도 이렇게 했을까? 그렇게 되면 실력이 문제다. 이념과 실력이 문제로 된다. 같은 이념이라면 행동에 의해서 대중이 끌려오게 된다. 지금부터 몇년 후에는 일본의 공산당을 향해 정면으로 선전하는 재료가 다르게 된다. 빈민들을 어디까지 사랑했는가? 중류 이하의 사람들에 대해서 어느 정도 그들의 생활문제, 교육문제, 사상문제등 모든 문제의 선두에 서서 그들 이상 했다고 하는 실적의 증명서가 문제이다. 누구라도 부정할수 없다. 아무리 조직력이 있다 해도 그것이 조직보다 이상의 일이다. 그것을 겨누고 있어요. 무슨 일인가 알고 있어요? 여러분들이 지방에 가서 땀과 피와 눈물을 흘리시오. 라고 하는 목적은 이 기준을 빨리 쌓아 두자고 하는 것이다.
하려고 하면 된다
선생님이 왜 한국에 돌아갈까? 사람은 고향을 갖지 않으면 안 된다. 고향을 갖고 조국을 갖지 않으면 안 된다. 고향을 사랑한 자가 나라를 사랑 할 수 있고 고향과 나라를 사랑한 자가 세계를 사랑할 수 있다. 선생님이 미국에 가면 미국이 고향이 되고 조국이 된다. 그러나 심정 기준에 있어서 미국은 그렇게 되어 있지 않다. 뭐라 해도 최고의 기준이 한국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에요. 그것을 연결하여 세계 기준까지 끌고 가지 않으면 안 될 사명이 있다. 그러므로 한국에 가서 또 싸우지 않으면 안 된다. 여러분들 이상으로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어느 부락에 가면 그 부락의 어느 집에 젓가락 숟가락이 몇 개 있는 것 까지 안다. 재미있지요? 동원하면 빈틈없이 알게 된다. 우리는 돈으로 움직여지지 않는다. 지금 이러한 움직임을 하고 있다.
무용단의 일도 그 누구도 몰랐다. '3년간 연습으로 하라. 밤낮으로 하여튼 하라. '한 것이다. 1년간에 현재의 기준에 도달했다. 1년 6개월 만에 자신을 가졌다. '좋다. '이 정도라면 세계에서 문제로 된다.' 이것은 한국 본토의 형제들도 모른다. 선생님은 무엇을 하기 위하여 이런 일을 하는 것일 까? 종교단체와 예술단체와는 전연 다른 것이 아닌가? 사회악을 해결하는 최선단의 뒤에서 통일교회는 예술단체를 가지고 있다고 어떤 사람이 말했다. 그러나 본질에 있어서 다른 것이다.
남녀가 같은 방에서 1년을 살아도 문제가 안 생긴다. '당신 그렇게 할 수 있겠어요?' 미국에 가면 일본보다 집세가 비싸다. 여자와 남자가 외면 적으로는 부부의 이름으로 등록하고 내면적으로는 남자와 여자가 따로따로 순결한 생활을 하고 있다. 이것은 거짓말 같은 사실이에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방을 빌려 주지 않는다. 하지 않으면 안 될 사명을 완수해야만 한 다. 하늘은 그것을 보증한다. 그래서 하고 있다. 보통의 남자 여자라면 3일도 계속되지 못할 걸. (웃음) 그러므로 통일교회의 청년 남녀는 아름답다. 하나님이 있으면 그런 남녀가 필요할 것이다. 여러분의 아버지 어머니도 그런 아들딸을 필요로 하고 있다. 예절을 지켜 가는 청년들이 사회운동에 솔선하게 되면 일본은 반드시 구원된다. 미국도 구원된다. 그러므로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는 운동을 하려고 선생님은 계획하고 있다. 수많은 종교 단체를 통합하여 하나의 세계적인 운동을 할 것이다. 선생님은 인도에 가게 되면 수상을 만나고 싶다. 선생님이 종교가이므로 만나지 않겠다고 하면 각 종교를 하나로 해서 그 일을 하자. 그것을 지금부터 계획한다. 세계 각국을 일주한 데는 큰 목적이 있다. 그래서 세계를 쭉 돌아온 것이다. 금후 젊은이들을 보내지 않으면 안 될 곳, 그 현지에 가서 기도해 주고 그리고 심정적 기준을 갖고 뭔가를 남겨야 한다. 그래서 많은 비용을 들여 머나먼 세계를 일주한 것이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선생님의 말대로만 하면 틀림없어요. 틀림없어.
심정문화세계
선생님은 세계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안된다. 미국을 짊어지고 품에 안아 기른다. 기르는 데에는 그 생활 기반을 만들어 놓지 않으면 안 된 다.
참부모님을 사모해 지상에서 완수해야 할 환경에 서 있으면서 이루지 않고 가면 하늘 앞에 부끄럽다. 그리고 천계의 선조로부터 불평을 듣는다. '무엇을 했느냐!' 그것을 전통으로 하지 않으면 여러분은 자손에게 면목이 서질 않는다.
하나님은 참된 것을 주시기 위해 당신의 모든 정신을 넣어 우리에게 역사하고 있다. 그것에 대응해 우리는 모든 정신을 넣고 있다. 그것을 보시고 하나님은 기뻐하신다.
그러므로 아침에 일어나서 맨 처음의 말은 하늘에 바친다. 아침에 처음 집을 나서는 오른발도 하늘에 바친다. 무엇을 드릴 때도 귀한 것을 하늘에 먼저 드린다. 그러므로 가장 최초의 것, 가장 귀한 것을 하늘에 받들어 올 린다. 그러한 제일의 위치에 있는 것을 점령하는 자는 사탄에 가깝다. 그 렇죠? 가장 좋은 것이 자기 것이라고 하는 것은 사탄의 조건으로 되어진 다.
불완전한 부모의 세계, 낙원으로부터 12층으로 되어 있다고 그래요. 그 것을 본연의 위치로 바로잡으려고 하는 것이 지상복귀와 영계복귀인 거예요. 지상복귀와 더불어 영계복귀가 우리의 7, 80의 생애가 걸려 있으므로 장사로 말하면 이 이상 큰 장사는 없다. 선생님의 청춘시대는 모두 이것을 하느라 지나가 버렸다. 여러분은 행복해요.
선생님은 수수께끼의 인물이다. 지금까지 사람들이 문화세계를 건설하고 있지만 심정 중심의 문화세계는 창설하지 않았다. 물질 중심의 문화세계를 원치 않는다. 심정문화세계를 원한다.
참된 시의생활(侍義生活)을 하라
선생님이 여러분의 입장이라면 쉴 수가 없다. 하면 할수록 하는 보람이 있다. 그것을 알고 있다. 그러므로 선생님은 아버지와도 어머니와도 생이별했다. 형제와도 생이별했다. 모두 눈물 흘리면서…. 정말로 선생님에게는 나를 사랑하는 부모가 있었다. 그 아들인 거예요. 누구도 맛보지 않았던 심정을 갖고 사랑받는 환경에서 자랐다. 자매 여섯명과 형, 그 중에서 부모는 선생님을 가장 사랑해 주었다. 형님과 자매들을 희생하더라도 선생님은 남기지 않으면 안 된다고.
선생님의 졸업 당시는 대동아전쟁 중이었는데 병역문제도 있고 해서 6 개월 단축해 9월에 졸업했다. 관부연락선(關釜連絡船)으로 돌아가게 되어 몇 시에 도착한다고 전보를 쳐 두었었다. 그러나 사정이 있어서 표를 무르고 가지 못하게 되었다. 마침 그 배가 전쟁 때문에 침몰하게 되었다. 고향에서는 승선자 명단을 조사해 보니 이름이 없었다. 그래서 다들 죽었다고 생각하여 대소동이 일어났고 부락 전체가 발칵 뒤집혔다. 어머니는 그 소식을 듣자 맨발인 것도 모르고, 치마도 입지 않고 20리 나 되는 곳까지 달렸던 것이다. 도중에 발뒤꿈치에 가시가 박혔었는데 일 주일간 그 아픔도 모르고 있었다. 선생님이 돌아오고 나서야 그때 처음으로 아프다는 것을 알았다고 했어요. 그때의 부모의 애정은 지금까지도 잊혀지지 않는다. 그 정도로 부모는 선생님을 사랑했어요. 또 선생님의 형은 영적으로 통했었다. 장래 우리 집의 남자는 세계를 준다 해도 바꿀 수 없다.고 말하곤 했다. 그런 정도로 알고 있었으니까 선생님이 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라도 한다. 그러므로 가인으로서의 백 퍼센트 기준인 거어요.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믿을 수 없는 행동을 해도 그 형만은 백 퍼센트 믿었다.
부모가 선생님을 공부시킨 것은 그 부락에 회사를 세우겠다는 희망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었지만, 학교를 졸업하고 돌아와 집에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무엇 때문인지 감옥으로 끌려 들어가니까, 집에서도 어떻게 되어서 감옥에 들어가 있는 거냐? 고 불평을 했다. 그런 마음으로 면회 오면 그것을 차 버리고 거절했다.'그런 비참한 얼굴을 하려거든 앞에 나타나지 말라. 마음이 괴롭다'고. 그 자녀가 감옥에 들어가 비참한 자가 되어 있으므로 만나자마자 눈물을 짜는 것이다. 흘리지 않을 수 없는 거예요. 그렇죠? 그러나 그러한 어머니에게도, 형에게도 원리 얘기는 한 번도 하지 않았다. 왜냐? 그것은 이 원리를 부모보다도 형제보다도 여러분들에게 먼저 알려주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가장 존귀한 생명을 걸고 찾은 이 원리를 아무 것도 모르는 제3자에게 먼저 얘기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하나님이 그런 기준에 서서 구원의 길을 걷고 있다. 만약 자기의 자녀, 자기의 직계, 친척을 먼저 구원하는 것이면 우리들 지상의 인간은 구원받지 못한다는 거예요. 만약 하늘 뜻에 꼭 맞아 하늘 섭리를 완전히 하면 모두가 그 형(形)을 대 신으로 하여 지켜 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 이것은 하늘 작전이요 원칙이다. 그러므로 선생님은 그 정도로 사랑하는 어머니에게 손수건 한 장도 사 드리지 못했다. 실로 그 모친은 고생하신 거예요. 세상적으로 보면 불효자 처럼 보일지 몰라도 선생님은 불효자가 아니야! 이상적인 효도의 길을 밟아 가는 데에는 그렇게 가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하늘이 인정하는 효 행에 따라 또 그것을 바라서 진력하고 있는 거예요. *
&&&& 문선명선생말씀선집 제15권 9편, 원문&&&&
하나님의 참된 아들딸이 되라
1965년 10월 3일(日), 일본 동경교회. *
이 말씀은 주일 밤 화동회에서 하신 말씀으로, 일본어 말씀집인 <御言集(어언 집)> 제1권(1980년 2월 21일 발행)에 수록된 것을 번역하여 실은 것임. 제목은 편집자가 붙음.
선생님은 '만약 우리의 선조들이 40년간 어떤 하나의 목표를 향하여 목숨을 걸고 준비하고 완수했다면, 복귀역사는 6천년이나 계속되지 않는다. 훨씬 이전에 복귀되었을 것이다.' 하는 생각으로 일해 나가고 있다.
원인과 결과는 하나
세계 역사상에 나타났던 영웅이라든가 성인들은 아주 어렸을 때에 결의한 그 각오를 죽을 때까지 간직하고 그 목적 안에서 살아간다. 간단한 것이다. 선생님도 그렇게 산다. 그러므로 잘 때도 그것을 향해 잔다. 일어날 때도, 눈을 떠도, 누구와 교제해도 그 재료를 구할 수 있도록 사귄다. 그런 식으로 해 가면, 자연히 생활 환경이 자기의 장래 무대를 위한 기준으로 되어진다. 모두 그렇게 하고 있어요?
현대의 젊은이들은 만약 이 꽃에서 좋은 향기가 난다고 하면 이것이 좋다고 말하기도 하고, 또 동쪽에서 좋은 향기가 난다고 하면 그쪽으로 향기를 찾아가기도 하는데, 그런식으로 해서는 안된다. 오른쪽이라고 생각했으면, 그 한 곳으로 힘차게 나아가 그것을 극복하고 그것이 나에게 소화되어 흡수될까, 내가 그 편에 흡수될까 하는 문제를 정해야 한다. 그런 식으로
전진해 나아가야 한다.
요즈음의 청년들을 보면, 기분 내키는대로 쓸데없이 두리번 두리번거리며 여기저기 돌아다니는데, 불쌍한 자들이다. 어디를 가려고 하는 것일까? 자기 집에 있어도, 자기의 집이 자기 집이 아니다. 걷고 있는 자기 자신도 자기 것이 아니다. 가고자 하는 목적지도 자기의 것은 아니다. 그러면 누구의 것일까? 모른다. 모르는 것이 자신과 관계를 맺을 수 있을 것인가? 여기에서는 결국 움직인것은 사회뿐이고 자신은 사회악을 넓히든가, 성장을 돕는 재료밖에는 되지 않는다. 그런 사람은 필요 없다.
일은 원인과 결과가 있고 결과는 과정을 통과하므로 원인과 결과는 하나가 된다. 일치하는 데는 과정 조건이 필요하다. 과정 조건은 원인에 통하지 않으면 아니되고 결과에 응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러한 관계를 떠나서는 하나가 될 수 없고, 목적 완성도 될 수가 없는 것이다. 출발점이 없다면 목적도 없다. 자기의 움직이는 관계라든가 인연의 조건도 없다. 어떻게 성공할 것인가? 누구의 성공?
사랑하는 애인이 있다. 자신은 결혼했다. 그것은 누구의 것? 누구의 것인지 보증은 안 된다. 그래서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그때를 지나면 그것이 오히려 자신을 치는 원수로 되어있다. 그런것은 모두 역사가 처리해 간다. 만물의 창조원리가 그렇게 되어 있다. 완전한 플러스 마이너스가 일치하면 그것은 영원한 존재 기준을 만드는 셈인데, 그 완전이라고 하는 기준을 얻지 못하면, 그것은 자연도태되고 만다. 우주의 대운(大)의 힘이 그것을 도태시켜 버린다. 멸망해 간다. 청년들은 모두 그렇게 되어간다. 그러므로 그런 모습으로 안심하고 있으면 상대도 죽여 버린다. 자신도 모르게 아무 계획도 없이 해버린다. 하루의 안심을 보증할 아무런 토대도 없다. 환경에 몰리어 사로잡혀 버린다. 그러므로 사회악의 이용물밖에 되지 않는다. 여러분들도 그렇지 않아요?「그렇지 않습니다.」그러면 어때요?
선생님의 학생 시절에는 일본에 후다바야마(双葉山)라는 씨름의 대표 선수가 있었는데 지금도 살아 있는지? 만약 선생님이 씨름을 했다면 한번 겨뤄 보고 싶었는데. (웃음) 겨를이 없었다. 선생님은 씨름을 잘해요. 중고교시절에는 전교에서 일등이었다. 선생님은 지게 되면 그대로는 못 견딘다. 지고서는 못 잔다. 또 사람에게 매를 맞으면 1년, 2년, 3년이 지나도 그것은 머리 속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어떻게 해서든 두 손을 짚고 잘못했노라고 사과하는 것을 보지 않으면 마음이 가라앉질 않는 그런 성질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씨름 같은 것을 해서 지게 되면 밤에도 혼자 뒤뜰에 가서 나무를 상대로 연습한다. 먼저 부드러운 나무를 '에잇!' 하고 구부러뜨린다. 다음에는 약간 강한 것을 상대로 또 그렇게 한다. 한 달 동안이라도 연습하여 상대를 쓰러뜨리고 나서야 기분 좋게 잘 수 있다. 그런 기분은 경험하지 않으면 모른다. 그렇게 연습해서 사탄에게 부딪쳤던 것이다. 그것이 필요하다. 그래서 그런식으로 생각한다. 한번 손을 대면 승리의 결정을 해야 한다. 네가 패하느냐? 네가 나이 먹이가 되는가? 먹느냐 먹히느냐? 그렇게 되어 있어요. 힘겨룸이 승패를 결정한다. 이것은 선의 세계도 마찬가지이다.
선생님의 주의
여러분의 나라가 전쟁할때 선생님은 일본에 와 있었는데, 신쥬쿠(新宿) 의 뒷골목등을 쭉 돌아보곤 했다. 어디라도 들어가 여성들의 과거를 쭉 물어 본다. 맥주를 가져오게 한다. 그러면 자꾸 가지고 온다. 그러나 술은 마시지 않는다. 그리고 옆에 앉아 얘기를 한다. '왜 이런 곳에 왔느냐?' 계속 얼굴을 보면서 부모가 없는가 보군. '어머니가 안 계신 거 아냐?' 라고 하면 점점 마음을 열고 '그렇습니다.'라고 말하기 시작한다. 그래서 계속 그것을 연구했다. 어디를 가더라도 자신에게 플러스가 되는 것을 취해온다. 나쁜곳에 가도 소화할 수 있는 것은 소화한다. 선생님은 그런 주의다. 좋은 환경을 찾아서 돌아다니는 사람은 아니다.
수양하는 데는 꼭 조용하고 삼엄 장엄한 곳이나 깊은 산과 같은 곳에 들어가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조용한 곳에서만 공부가 된다는 것은 선생님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공장이 몇백만 마력의 모터나 엔진이 돌아가는 곳에서도 공부한다. 그런 일을 잘 한다. 여러가지 일을 하면서 준비하는 것이다. 어떤 때는 깨어지는 곳, 어느 때는 두드리는 곳에 들어가고….
굉장한 패거리가 약한 자를 괴롭힐 때에는, 그들을 모두 단독으로 해치운다. 싸우는 것이다. 혼자요, 자기뿐이야. 그것은 공(公)을 위해서. 만날 때는 혼자다. 맞을 때의 그기분, 이것은 모두 인생 철학에 있어서 필요한 문제이다.
만약 그런 사람이 있으면, 그런 자리에 부딪쳐 붙잡고 자신의 과거사를 얘기한다. 자신의 일을 이야기하지 아니하면 진심이 아니라고 상대해 주지 않는다. 자신의 사실의 일을 말하지 않으면 진실하지 않다고 상대도 진실하게 대해 주지 않는다. 듣는 사람도 진실하게 되지 않는것은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일을 얘기하는 것이에요.
선생님은 불쌍하고 거지와 같은 생활을 자주 했다. 추울 때 신문 한장이 비단 이불 이상이 가치가 있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 그것을 체험해 보지않으면 모른다. 사실을 말하니까 사실에 통하는 것이다. 그것이 필요하다.
우리 통일 청년들에게는 그런 훈련을 시키자. 그렇게 해서 멋있는 인간을, 청년을 키우자. 어디에 가더라도 무릎을 맞대고 서로 이야기하며 교제하라. 자신의 가슴 깊은 곳에 모두를 끌어들이지 않으면 지낼 수 없다고 말할 수 있는 사나이가 되어라. 그렇게 되면 모두의 비밀을 나의 가슴속에 받아들여 그들을 편안하게 해주는 사나이로 되는 것이다. 자신의 가슴속에 두는 편이 편하다고 하는 사람이 필요하다. 통일교회 여러분은 그렇지요?
선생님은 여러분의 비밀을 듣고 싶지 않지만 영계에 사람들은 조금만 단계를 올라가면 자신의 비밀 이야기를 가지고 와서 '선생님 실은 저는 이러이러합니다. 내 마음속에 두는 것보다 선생님께 보고하는 것이 마음이 편합니다.' 라고 말한다. 인간은 불가사의한 존재이다. 손해보는 일은 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자신보다 선생님이 있는 곳에 두는 편이 모든 방편에서 볼 때 유익하다.'고. 그것을 모르면 그렇게 되어 있는 거예요. 맛이 있는 인간이 되지 못하면, 맛이 있는…. 태양 빛은 누구라도 좋아한다. 나는 필요 없다고 하는 사람은 없다. 그 와 같은 삶을 가지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요구하는 사람이 되기 위하여는 그런 훈련을 해야 한다. 그러므로 그러한 환경에 부딪쳐 여러 가지 연구를 해야 한다.
선생님이 일본에 왔을 때는 여러분의 나이와 같이 젊은 때지만, 그런 곳에 대단한 관심을 갖고 공장에 가서 노동생활을 하기도 했다. 예를 들면 가와사키(川崎)의 조선소에 가서 석탄 운반등의 일을 자주 했어요. '하자!' 해 가지고 친구들을 데리고 가는 것이다. 신바람이 나 가지고 그것을 하루에 얼마로 도급을 맡는 것이다.
일할 때는 회사의 노동자들과 대결했다. '당신들은 이것을 몇 시간에 하겠는가?' '우리들은 6시간 안에 이것을 끝내겠다. '라고 말하는 것이다. 거기에서 젊은 사람들을 모아 '4시간 안에 하자.'고 하여 필사적으로 하는 거예요. 오늘 하루 하고 죽어도 좋다. 저들에게 져서는 안 된다.'하며 심하게 독려하며 시작한다. 4시간에 한다고 했으면 3시간에 전부 해치운다. 그리고 돌아와서 3일 정도는 잠만 잔다. 젊은 때는 그런것이 필요하다고요.
모든 회사의 좋은 곳, 나쁜 곳을 통과하면서 거기서 증명서를 받아야한다. 내가 만약 큰일을 하려면, 내 자신이 대중을 움직일 수 있도록 해야 하고 모든 계급의 사람들을 즉시 지도할 수 있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리고 나로 하여금 비판할 수 있고, 심정적으로 중심의 기준에 세우든가 관계를 가지든가 해서 친구가 되지 않으면 지도자는 되지 못한다. 그러므로 그런 경험이 필요하다.
올라갔다가 내려오고 또 올라가야
여러분들을 지방에 보낸다. 보내어 제일 참혹한 곳에서 싸우게 한다. 거기에서 최고의 기준까지 통과해야 한다. 그리고 올라갔다가는 또 내려가는 인격자를 만들자는 것이다. 사회에서는 올라가면, 절대로 내려가려 하지않는다. 그러나 우리들은 다른 일면의 인격을 만든다. 올라갔다고 해서 계속 그대로는 안된다. 옛날의 그 경지가 믿음직하다. 남자답다. 거기에 기질이 있다. 그런 경우에, 옛날의 어느 때는 좋았다고 상기하고, 그리고 높은 곳에서 자연히 낮은 곳으로 내려가는 인격자가 되어야 한다. 위로 올라가서 내려오고 또 올라가는 인격자가 아니면 하늘편에서는 쓰지 않는다. 올라갔다 내려오기까지는 탕감으로 없어진다. 또 올라가는 기준이 되어, 이것은 하늘에서 1, 2, 3이라고 해요. 제1의 물결은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다. 제2의 물결부터 문제이다. 그렇지요? 세상의 현실이 그렇게 되어 있다. 그러므로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사람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나 올라 갔다가 내려와서 쉬는게 아니에요. 또 올라간다. 오르는 데에는 더 굉장 한곳에 올라간다. 그런 기백을 배통에 품고 나아가라! 이것이 통일교회의 지도 방침이다. 알겠는가?
탕감조건을 넘는 것만 해도 대단한 일인데, 또 오르는 것인가? 눈앞이 캄캄해졌어? 그래서는 안된다. 또 올라가야 한다. 높이 올라갔다 내려올 때에는 그 힘을 갖고 거기에 비례하여 2배 낮게 내려오는 것이다. 그러면 이 차(差)의 권내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그 사람들과 어깨동무를 하고 또 올라가자. 무슨말인지 알겠어? 언제나 그런 마음으로, 뛰는 상대의 반발작용과 나의 뛰는 힘을 합하여 뛰려는 것을 생각하라. 그리고서 자기보다 큰자가 있으면 활용하자. 돌입구가 있으면 돌파하고, 그리고 그 힘에 의해 올라가야 한다. 자기 혼자서는 할 수 없기 때문이지요. 보통 사람이 3년에 그 선생님의 제자가 되었다면, 우리들은 1년에 된다 하는, 그런 방법이다.
어떤 사람이 필요하면, 그 사람에게는 누구도 교제할 수 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어떠한 무리한 일이 있더라도 부딪쳐 사귀어서 그 기대를 자신의 기대로 한다. 그런 사람이 똑똑한 사람이다. 주관력의 배양, 이른바 큰 성과를 어떻게 해서 얻을까? 그렇게 함으로 상대방을 나쁘게 하는 것은 아니 다. 그의 목적과 나의 목적이 하나가 되는 것이다. 그도 기뻐하고 있다. 언제나 그런 일을 생각하고 있다. 그러므로 자신이 사귈 친구는 어디에 있을 까? 선한 선생님은 어디에 있을까를 생각해서 선택하는 것이다. 그런 곳이 있으면 자신의 체면이라든가 자기 자신의 일을 생각하지 않는다. 확실하게 심정의 교제를 한다.
이런 일을 여러분들에게 가르쳐 주면, '아! 알겠다.'고 하고 선생님을 아저씨라고 부르면 좀 곤란하다. 그런 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른 다. 선생님이 나오는 시간을 기다렸다가 '선생님, 접니다, 저예요.' 라고 말하고 '잠깐 시간 좀 내주시지 않겠습니까?' 라고 말한다. 이것은 좀 곤란하지만, 그런 식으로 해서 통할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선생님은 말하는 것이다. 선생님을 백 퍼센트 이용하세요. 이용하고 이용해서 선생보다 훌륭한 사람이 되라. 선생님은 40세가 되어 이 정도의 기반을 만들었다. 선생님의 정신을 이용해서 뛰세요. 그것을 하는 것이 선이다.
맛이 있는 인간
악한 결과가 될 때에는 그것은 악이다. 선을 악 으로 끌어서 악한 결 를 가져오면 악이 되지만, 악이라도 이용해서 선한 결과를 초래하면 선이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그런 일을 잘한다. 씨름꾼을 알고 있지요? 저 큰…, 그들이 술을 마실 때에,'선생님 오늘 밤 잠깐와 주시겠습니까?' '왜?'' 한 잔 마시려고….'' 아 그런가.' '그때 선 생님이 필요하다면, 어떻게 해서든지 형제들, 가족들, 자녀들이 오해해도 당당하게 간다. 그들의 목적과 나의 목적하는 것의 이해가 틀린다 하더라 도 그것은 문제가 아니다. 선생님은 가도 소화할 능력이 있다. 그곳에서 얼마든지 술잔을 가지고 춤추어도 그 기준에 있어 하나 남기는 것이있다. 돌아가서 그 술잔을 깨부수어 버릴 것을 가지고 있다. 그것이 승리라는 것이다. 그런 때는 당당히 가라고 하는 것이다. 나쁠 것은 없다. 최고의 선은 최악까지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예를 들면 일본에도, 거리에 불량배들이 많지요? 그들을 어떻게 해서 붙잡는가, 그 포위작전을 위해 여러분을 이용할지도 모른다. '나는 그런 일은 할 수 없다.' 라는 말을 할 사람은 지금부터 미리 보따리 싸 가지고 군소리말고 돌아가 버리라구. 분명히 말해 둔다. 정말로 솔직히 말해 둔다. 그러나 그렇게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남아서 '나는 할 수 없습니다.' 라고 하면서 따라오는 자가 많이 있다. 여러분들은 그렇지 않지만. 여러분들 이외의 사람들에게는 그런 것이 많이 있다. 여기에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자신은 그렇게 되지 않도록 분별해 볼 필요가 있다. 그래서 모든 사회층에 접할 수 있는 맛있는 사나이가 되고, 맛있는 여성이 되라고 하는 것이다.
통일교회에 있는 청소년은 모두 그렇습니다. 얼굴은 그렇게 말쑥하지는 않다. 보면 제멋대로 생겨 있다. (웃음) 그러나 교제해 보면 이것은 묘한것이 있습니다. (웃음) 희한한 맛이 있다. 겨자 정도의 맛이 문제이다. 그러니까 요는 1개월 교제해도 1개월로 부족하다. 또 있다. 그런 맛이 있는 사람이 되어라. 그러므로 친구들이나 그런 가운데 들어가면 자기가 있기 때문에 모두 곁눈질하며 도망가는 사람이 된다면 목을 매고 죽는 편이 낫다. 인간으로 남아 있는 이상은 깊은 맛이 있는 남성 여성이 되어라.
선생님은 그렇다. 선생님은 노동하는 곳에 가면 30분 이내에 친구를 만든다. '어이 모두 모여! 좋은 이야기해 줄게. '모이면 매일 새로운 얘기를 한다. 세계가 굴러가고 왔다 갔다 하는 듯한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그동안에 자신들도 모르게 키워 나가는 거예요. '그러한 사나이가 되고 싶은가?' 「예.」 '정말로 발을 내디디고 싶은가?' 「예.」 '해보고 싶은가?' 「예.」 그러면 '내 명령대로 해요. '그러면 그렇게 될지도 모른다. 라고 하는 것이다. 명령받아 한번, 두번, 세번 정도 움직여 보았을 때, 손해나지 않고 좋은 결과가 나오면 저쪽으로 가라고 해도 자연히 이쪽으로 온다. 그런것을 생각한다. 모든 일로부터 그러한 일을 연구한다. 그리고서 전도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재료를 폭넓게 모으는 것이다. 그러면 모든 분야에 있어서 맛이 있는 깊은 인간이 된다. 어떻게 해서라도 접촉해 보고 싶다. 조금이라도 관계를 갖고 싶다. 그런 인간이 걷고 있다면 뒤를 좇아 바라보고 싶다. 알겠어요? 그런 맛이 있는, 그리고 인격의 향기가 있는 남자 여자가 되어라.
그런 인간이 되어 시집가서 남편이 도망가게 되면 선생님이 있는 곳에 와 참소해도 좋다. (웃음) 사람이 따라온다. 누구인가 좋은 남자가 올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아도, '오지마, 오지마.' 해도 나쁜 남자보다 좋은 남자가 따라온다. 그리고는 발끝까지 좋아한다고, 구두를 매일 닦아 주면서도 좋아한다고 말한다.
가만히 있어도 그런 남자가 백번 신청해 온다. 한번으로 끝나지 않는 다. 백번 정도 신청해 온다. 그러면 이쪽에서는 1년부터 일생애까지의 계획을 쭉 말하고 저는 여성입니다. 그래도 섬길 마음을 갖고 있습니까? 그렇지 않으면 지도할 마음을 갖고 있습니까? 둘 중에 어느쪽입니까? 지도 할 마음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섬기겠습니까?'' 좋습니다.' 라고 하게된다. 선생님은 그렇게 한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전도하는 것은 하늘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에요. 우리 통일교회를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에요. 결국은 여러분들을 위해, 자신을 위해, 즉 모두 자신을 위해서예요. 선생님의 명령이 그러니까, 탕감이니까…. 그렇지 않아요. 결국은 하늘 아버지의 요구라서가 아니라….
인류를 위해 피와 땀과 눈물을 흘려라
하늘 아버지도 6천년 나를 위하여 탕감했다. 선생님도 45년간 지금까지 나를 위해 탕감해 왔다. 결국 모두 나를 위해 탕감해 왔다. 결국 모두 나를 위해 존재해 왔다. 생각해 보면 대단한 일이다. 그렇다. 하나님도 나를 위해서. 커다란 통일교회도 나를 위해서. 정말로 그렇다. 그런 마음으로 일하면 실패하지 않는다. 고독하지 않다. 고통스럽지 않다. 그런 식의 아들딸 을 만들고 싶다는 것이 선생님의 실생활을 통해서 얻은 진짜 신조인 것이다.
그런가 하고 내일부터 자신을 갖고, 그렇게 하려고 호랑이 굴에 가면 곤란해요. 선생님 혼자 신이 나서 말하면 여러분에겐 나쁠 텐데 그래도 괜찮아요? 모두에게 면목이 없다. 변명할 여지가 없다. 결심이 없지요?「있습 니다.」내 품에는 없어요. 어디에 있어요? 어디에…. (웃음) 여러분의 가슴속에 그 열매가 백개 천개 정도 맺어지면 그것을 하나님은 기뻐할 거예요. 어디에 가더라도 외톨이가 되어서는 안되요.
찹쌀떡, 한국에서는 찹쌀이라고 하는데 그것으로 찰떡을 만들어요. 그것은 무엇을 붙여도 잘 붙는다. 준비하지 않은 사람은 단번에 삼키려다가는 죽어 버려요. 걸리기 때문이다. 되려면 찰떡과 같은 그런 사람이 되도록. 여러분이 무엇을 하면 기쁠 것인가? 가만히 있으면 아무것도 되지 않으니까, 되도록 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아? 어린이에게는 어린이가 좋아하도록 하지 않으면 안되고, 아버지에게는 아버지가 좋아하도록 한다. 할아버지, 할머니, 언니 등 모두가 필요한 일을 내가 책임을 진다. 그런 일을 시작하는 거예요. 나쁜 곳은 누구나 싫어한다. 선생님은 그러한 일에 손을 댔다. 1년, 2년, 3년, 그 정도 하면, 하나의 부락이 된단 말이야. 그러면 그 사람의 그늘에 들어가고 말아요.
그러한 통일교회의 움직임, 여러분들이 지방에 가면, 그렇게 해야 되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지방에 책임을 갖고 가는 것은 그것 때문이다. '아, 나는 하늘의 뜻에 의해 이 지방의 책임자가 되었으니까 모두 나를 숭배해라! 나를 따라야 한다. '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렇지 않아, 그렇지 않다. 우선 부모의 마음을 갖고 인류에 대해서는 눈물을, 땅에 대해서는 땀을, 하늘에 대해서는 피를 흘려야 한다. 이것은 철칙이다.
그리고 나서 나의 몸으로 봉사한다. 그리고 부모와 자식, 아들딸을 부양하는 마음을 갖는다. 그리고 자신의 젖을 먹이면서 기쁨을 느낀다. 그렇게한 부모의 심정에 서서 자신의 최고의 것을 주어서, 줄 것이 없어져 고민하는 것 같은 심정을 갖고 계속해 간다. 누구라도 그런 작전을 하고, 3년간 정진해 나가라. 그렇게 되면 자신은 말하지 않아도 여러분의 행동으로써 모두를 끌어당기는 시대로 된다. 틀림이 없다. 현대 청년은 3년도 기다릴 수 없으니까.
여러분들 금식할 때 어때요? 배는 고프고, 천둥처럼 꾸룩꾸룩 소리가 난다. 견딜 수 없게 된다. 세상에서 무엇이 가장 그리운가? 애인을 사모하는것이 제일 그리운가? 그렇지 않다. 배고픔의 절정일 때, 음식이 제일그립다. 아, 이 이상 하늘아버지를 사랑할 수 있을까? 그 경지에서 헤아려 보는 거예요. 굶어 죽는 이상으로 하나님을 사모할 마음이 있을까?
예수님의 40일간의 단식도 이유가 있어요. 그 이상 하나님의 뜻을 사모하고, 그 이상 인류의 구주의 심정 기준을 유지하는, 이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나서 무거운 짐을 진다. 가득 짊어지고 단을 올라가 보는 것이다. 하나님이 이것 이상의 탕감의 짐을 지금까지 짊어지고 오셨기 때문에, 진짜 어떨까 실제로 해보는 거예요. 그 기준에서 모두 비교해 보라.
외면적인 인상(人相)으로 보면, 우리들은 그의 밑도 되지 않지만 그가 하는 저런 일을 내 자신이 할 수 있을까? 할수 없다. 열에서 백까지 할 수 없다. 그렇게 되었다면 하나님은 그를 부르실 것임에 틀림없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서 승리하면, 모두가 그의 종이 되지 않을 수 없다.
목적을 달성하는 데에는 다른 사람보다 많이 자고, 많이 먹고, 다른 사람보다 좋은 곳에 살아서는 절대로 안 된다. 이것은 철칙이다. 다른 사람 보다 이하의 기준을 갖고, 그와 같은 희생을 치름으로써만 다른 사람보다 발전한다.
일본을 구하라
일본을 구하자. 일본을 하나님 앞에 바로 세워 지금 이상의 일본으로 하려고 한다. 거기에는 보다 많은 희생을 치르지 않으면 안된다. 누가 하는가? 하나님이 해 주실 것 같으냐? 선생님이 해 줄까? 선생님은 일본에 와서 하지 않아요. 일본에서 하면 미국 등의 나라에 가요. 여러분들이 하세요. 여러분들의 살을 깎아 모아서 세계 지도자의 앞에 본으로 가서 나누어 주고 싶은 것이 선생님의 욕망이에요. 이 욕망은 좀 어렵겠는데. 그래도 괜찮아요? 괜찮겠어요?「예.」정말로 '예.' 예요?「네.」그런 '예.' 의 말투는 있을수 없다.
(웃음) 지금부터는 그런일을 해야 할 것이다. 세계 속에서 고기를 한 사람에 한근 정도씩 그 정도로 세계를 살릴수 있다면 그것을 한다.
여러분은 1년 365일 하루 세끼 먹으면 1,095식인가? 그렇다면 두끼만 먹으면 730식. 청년들에게는 730식(食)밖에 허락하지 않는다. 남은 365 식은 하늘 편에 맡겨 둔다. 그것은 누구에게 줄까? 세계의 굶주리는 사람들에게 준다. 선생님은 거기에 조금도 손대지 않는다.
금년안으로 12개국에 선교하러 나가지 않으면 안된다. 그것은 무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복귀의 시기는 아무때나 없다. 그것은 바다가운데 한점 물보라 같은, 좁쌀 한알과 같은 기준이 바다 전체의 가치에 상당하는 것과 같은 때가 복귀의 시기이다. 한 번밖에 없다. 사람과 돈은 얼마든지, 또 내일이라도 천년후라도 언제든지 있다. 그러나 때라고 하는 것은 언제나 있는게 아니다. 무리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무리없이 복귀는 할 수없다. 희생은 당연한것이다. 그러므로 그것을 하는 데는 전부 쓰고 남은 것으로 하는 것이 아니에요. 피를 하늘 편에 바친다. 먹지 않고 자신의 피와 힘의 원동력, 이것으로 하는 거예요.
선생님은 금식을 잘 시키지요. 훈련으로써 모두 일주일간 금식하지 않으면 통일교회의 정회원으로 될 수 없다. 그것을 알고 있어요?「예.」아직 하지 않고 있는 사람은 하세요. 그리고 그 몫의 돈은 전부 헌금하세요. 예금통장을 만들어 모두 부어넣는, 그러한 운동을 하는 거예요. 세계를 복귀시키는 공적 자금이 없다. 빨리 이런 운동을 해서 우리의 자금이 미국 1년 예산 이상의 것이 되면 세계는 백 퍼센트 하나님의 계획대로 될 것임이 틀림없다. 미국의 계획이라면 모두 이러한 방면의 문제에 돈을 사용하지 않는다. 모두 어떻게 해서라도 없애 버린다. 미국도 반드시 이런시대가 오므로 준비해 놓아두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하고 있지만, 그것에 대해서 막대한 손해의 값을 치러야 한다. 그러므로 이제부터의 문제는 환경이 문제이다.
오늘날 많은 주의의 전쟁의 끝이 보이면 종교전쟁이 각국으로부터 발생하게 된다. 일본도 그렇지요? 창가학회(創價學會)와 입정교성회(立正佼成 會)가 싸움을 시작하고있다. 이것은 세계의 현상이다.
선생님은 미국에 가서 아이젠하워 전대통령과 만나 말했다. '당신은 그 미국의 헌법을 개정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종교와 정치가 분리하는 것은 통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낫세르 대통령은 아랍 회교를 중심으로 통일형태를 만들고 있다. 그리고 공산주의가 그것과 연결하여 아랍 민족을 종교 전쟁으로 유도하고 있다. 이것은 머리가 좋은 소련의 정책가가 생각한 일이다. 그것은 민주주의세계로부터 적극적으로 반대 받을 것이다. 우리들은 2대 공영권이 된다고 하는 가운데 민주주의를 섬겨 나가고 있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인도에 있어서도 회교와의 싸움에 인도의 위정자들이 전인도에 퍼져 있는 힌두교로 빨리 불교도를 동원하고 그들을 그 회교에 대결하는 기준으로 어떻게 돌아가게 하는가 하는 것이 문제이다.
이념과 실력이 문제
제2차 대전 후에, 선생님은 '공산주의는 종교의 적이다. 하나님이 계시 지 않다고 하는 것은 종교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빨리 세계를 원조하는 돈을 갖고 각 나라의 종교 지도자들을 모아 종교협회를 만들자. '고 제일 강 하게 주창했다.
그 각국의 종교 단체를 통하여, 말하자면 봉사적인 활동 방식을 바로 세 우지 않겠는가? 그리고 공산주의 전체가 행동해 온 일에 대한 보복으로 그것을 기초로 해서 되물리친다. 더 고 나가면 자연히 어느 권내에 있어서 종교 통일권을 만들 수 있다. 종교전쟁의 단계에 들어가고 있는 오늘날 선 생님이 항상 생각하는 것은 그 문제이다. 그러므로 이번에 아이젠하워 대통령을 만나서 말한 거예요. '몇년 후에 선생님이 말한 것을 계속 주시해 주시오. 그대로 되는지 안되는지.' 라고. 지금 그렇게 되어 오고 있다.
그러므로 이런 세계를 앞에 놓고 우리들은 단결하지 않으면 안된다. 우리들은 날마다 어떤 사상 훈련을 하는가? 지금 가르쳐 준 대로 머지않아 공산당 이상으로 희생이 되고, 빈민 노동자에 대해서 공산당은 우리들 이상으로는 봉사할 수 없다고 하는 봉사의 실적을 전일본에 쌓아야만 한다. '우리는 이렇게 가르치고 이렇게 움직다. 7일이나 먹지 않고 이런 누더기 옷을 입고 모두의 가운데서 싸워왔다.'고. 일본의 전국민도 공산당도 이렇게 했을까? 그렇게 되면 실력이 문제다. 이념과 실력이 문제로 된다. 같은 이념이라면 행동에 의해서 대중이 끌려오게 된다. 지금부터 몇년 후에는 일본의 공산당을 향해 정면으로 선전하는 재료가 다르게 된다. 빈민들을 어디까지 사랑했는가? 중류 이하의 사람들에 대해서 어느 정도 그들의 생활문제, 교육문제, 사상문제등 모든 문제의 선두에 서서 그들 이상 했다고 하는 실적의 증명서가 문제이다. 누구라도 부정할수 없다. 아무리 조직력이 있다 해도 그것이 조직보다 이상의 일이다. 그것을 겨누고 있어요. 무슨 일인가 알고 있어요? 여러분들이 지방에 가서 땀과 피와 눈물을 흘리시오. 라고 하는 목적은 이 기준을 빨리 쌓아 두자고 하는 것이다.
일본에 있어서도 대학 3년 이상이라면 그 학생들을 2년간 충실히 동원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2년간 현지에 가서 교육하고 돌아와 다시 2년간 대학에 다녀 졸업증명서를 받도록. 그리고 전일본의 실태를 잘 알고 나서 나라에 필요한 인간이 되세요. 그렇게 하면 중학교, 고등학교의 선생은 급료가 없어도 봉사하게 된다. 그것을 문부성에서 하지 않으면 문부성의 공립 학교 이상의, 우리 통일교회를 중심삼은 학원부터 시작해서 우리가 주의 주장한 교육방침을 내놓지 않으면 안된다. 그리고 실력의 기준을 사회에 세운다. 그러므로 무리하고 있다.
한국의 자녀는 불쌍하다. 여러분들은 사회 환경에서 보면 혜택을 받고 있는 거예요. 가끔 선생님은 한국에서 지방을 쭉 돌아봅니다. 살짝 가지요. 어떤 사람이 살고 있는 곳에 살짝 들어가 부엌에 간다, 무엇을 하고 있는 가. 비참한 일이 있는 거예요. 그것은 선생님이 잘 알고 있다. 그런것을 밀어내야만 하는 것은 선생님의 입장이 아니면 모른다. 심각해요. 심각해요.
그러므로 세상에 있는 지도자로부터 '여러분이라면 틀림없다. '이런 말을 듣게 될 때가 온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도자로서 길리워지는 그 입장으로서 나라를 중심삼고 세계를 중심삼아 우리는 참고 가지 않으면 안된다. 참고 견디어 나가지지 않으면 안된다. 그러한 결의가 필요하다. 그러므로 그런 형제와 만나고 헤어질 때는 눈물 없이는 갈 수 없다. 어떤 사람은 배웅하기 위하여 고개까지 올라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손을 흔든다. 심정적인것은 거기서부터 시작하는 거예요. 그것을 봤을 때에는 두 번째에 가선 서로 껴안고 눈물로 시작한다. 이런 심정을 중심으로 한 눈물의 장소는 거룩한 성지의 기준으로 됨에 틀림없다. 거기를 그 정도의 느낌이 없이 밟는 자는 떠나라!
그런 식으로 움직이는 우리 통일의 청년들은 이 세계를 감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지 않으면 안된다. 성스러운 자는 세계를 리드한다.
하려고 하면 된다
선생님이 왜 한국에 돌아갈까? 사람은 고향을 갖지 않으면 안 된다. 고향을 갖고 조국을 갖지 않으면 안 된다. 고향을 사랑한 자가 나라를 사랑 할 수 있고 고향과 나라를 사랑한 자가 세계를 사랑할 수 있다. 선생님이 미국에 가면 미국이 고향이 되고 조국이 된다. 그러나 심정 기준에 있어서 미국은 그렇게 되어 있지 않다. 뭐라 해도 최고의 기준이 한국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에요. 그것을 연결하여 세계 기준까지 끌고 가지 않으면 안 될 사명이 있다. 그러므로 한국에 가서 또 싸우지 않으면 안 된다. 여러분들 이상으로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어느 부락에 가면 그 부락의 어느 집에 젓가락 숟가락이 몇 개 있는 것 까지 안다. 재미있지요? 동원하면 빈틈없이 알게 된다. 우리는 돈으로 움직여지지 않는다. 지금 이러한 움직임을 하고 있다. 그러므로 선생님은 한국에서 수수께끼의 인물로 되어 있다. 온 세상 사람은 세계를 움직이고 전투하는 데에 돈을 써서 움직이지만 통일교회의 선생님은 일전도 없이 수천 인을 움직이고 있다. 백만장자가 할 수 없는 일을 하루에 해 버린다. 그래요. 선생님이 하려고 하면 된다. 하는 거예요. 그러므로 큰일을 한다.
무용단의 일도 그 누구도 몰랐다. '3년간 연습으로 하라. 밤낮으로 하여튼 하라. '한 것이다. 1년간에 현재의 기준에 도달했다. 1년 6개월 만에 자신을 가졌다. '좋다. '이 정도라면 세계에서 문제로 된다.' 이것은 한국 본토의 형제들도 모른다. 선생님은 무엇을 하기 위하여 이런 일을 하는 것일 까? 종교단체와 예술단체와는 전연 다른 것이 아닌가? 사회악을 해결하는 최선단의 뒤에서 통일교회는 예술단체를 가지고 있다고 어떤 사람이 말했다. 그러나 본질에 있어서 다른 것이다.
남녀가 같은 방에서 1년을 살아도 문제가 안 생긴다. '당신 그렇게 할 수 있겠어요?' 미국에 가면 일본보다 집세가 비싸다. 여자와 남자가 외면 적으로는 부부의 이름으로 등록하고 내면적으로는 남자와 여자가 따로따로 순결한 생활을 하고 있다. 이것은 거짓말 같은 사실이에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방을 빌려 주지 않는다. 하지 않으면 안 될 사명을 완수해야만 한 다. 하늘은 그것을 보증한다. 그래서 하고 있다. 보통의 남자 여자라면 3일도 계속되지 못할 걸. (웃음) 그러므로 통일교회의 청년 남녀는 아름답다. 하나님이 있으면 그런 남녀가 필요할 것이다. 여러분의 아버지 어머니도 그런 아들딸을 필요로 하고 있다. 예절을 지켜 가는 청년들이 사회운동에 솔선하게 되면 일본은 반드시 구원된다. 미국도 구원된다. 그러므로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는 운동을 하려고 선생님은 계획하고 있다. 수많은 종교 단체를 통합하여 하나의 세계적인 운동을 할 것이다. 선생님은 인도에 가게 되면 수상을 만나고 싶다. 선생님이 종교가이므로 만나지 않겠다고 하면 각 종교를 하나로 해서 그 일을 하자. 그것을 지금부터 계획한다. 세계 각국을 일주한 데는 큰 목적이 있다. 그래서 세계를 쭉 돌아온 것이다. 금후 젊은이들을 보내지 않으면 안 될 곳, 그 현지에 가서 기도해 주고 그리고 심정적 기준을 갖고 뭔가를 남겨야 한다. 그래서 많은 비용을 들여 머나먼 세계를 일주한 것이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선생님의 말대로만 하면 틀림없어요. 틀림없어. 한국에서도 모두가 반대하는 일을 해 왔다. 국민학교 2학년 어린이들을 불러 '잠깐 와 줄래.' 해 가지고 '으응 어디 어디에 있는 통일교회나 문 선생님에 대해 신문에서 읽고 아빠나 엄마한테 뭔가 들었지?' 라고 하면 아아 몇 번이나 들었어요. 그 사람은 어떤 사람이지? 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아. (크게 웃음) 그렇게까지 선전되고 있다. 이 정도로 밟히고 매 맞고 있다. 그러나 그렇게 해도 없어지지 않는 이상은 없어지지 않는다. 이 이상 때리는 자가 없으면 매맞는 일은 이것으로 끝이다. 그래서 사람들 은 '저렇게 때렸는데도 불구하고 발전한다. 이것은 무서운 것이다.' 고 말하고 있다.
심정문화세계
선생님은 세계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안된다. 미국을 짊어지고 품에 안아 기른다. 기르는 데에는 그 생활 기반을 만들어 놓지 않으면 안 된 다.
중공이 문제되고 있다. 일본이 중공과 통상을 하려고 한다. 한편으로는 이익이 있지만 여러가지 부작용이 있다. 각 대학이나 학회에는 공산주의가 만연하고 있다. 만약 중공이 경제력을 길러 자유자재로 들락거리게 되 면 자유권 내의 기업 내에 있어서 스트라이크 운동이 빈번히 일어난다. 틀 림없이 그렇게 된다. 그것에 대응할 국책을 생각지 않고 그대로 두면 둘수록 문제가 된다. 강제적으로 하면 때가 늦다. 10년 이상 먼저 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그러므로 일본에는 중공 이상으로, 행동적 공산주의보다 이상적 공산주의가 널리 퍼져 있다. 이 수습을 어떻게 할 것인가?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는 모든 방면에서 그 기대를 만들어 나가야만 한다.
우리는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 것일까? 선생님은 그것을 생각하고 있다. 여러분이 일본을 사랑한다면 빨리 펴 나가야 한다. 청소년 문제, 공산주의 문제, 종교계의 문제, 즉 지금 문제로 되어 있는 이 3대 문제를 어떻게 소화할까? 한국보다 나쁜 조건에 섰다. 한국에서는 공산주의에 대해 절대적으로 반대다. 그래서 일본은 한국보다 더 어렵다.
일본에 대해 선생님은 관심을 갖고 있어요. 왜냐하면 금후 세계의 정세에서 볼 때 일본의 경제 등이 지금부터 3년, 5년 지나면 확실히 문제로 될 때가 올 거예요.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다. 사상문제는 일시적인 국책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공산주의는 세계 공산주의를 기준으로 역사적 배경을 갖 고 현실을 받아들이고 있어 지금까지는 그것을 막을 수가 없었다. 파동이 크면 큰 만큼 빨리 결말이 나는 거예요.
참부모님을 사모해 지상에서 완수해야 할 환경에 서 있으면서 이루지 않고 가면 하늘 앞에 부끄럽다. 그리고 천계의 선조로부터 불평을 듣는다. '무엇을 했느냐!' 그것을 전통으로 하지 않으면 여러분은 자손에게 면목이 서질 않는다.
하나님은 참된 것을 주시기 위해 당신의 모든 정신을 넣어 우리에게 역사하고 있다. 그것에 대응해 우리는 모든 정신을 넣고 있다. 그것을 보시고 하나님은 기뻐하신다.
그러므로 아침에 일어나서 맨 처음의 말은 하늘에 바친다. 아침에 처음 집을 나서는 오른발도 하늘에 바친다. 무엇을 드릴 때도 귀한 것을 하늘에 먼저 드린다. 그러므로 가장 최초의 것, 가장 귀한 것을 하늘에 받들어 올 린다. 그러한 제일의 위치에 있는 것을 점령하는 자는 사탄에 가깝다. 그 렇죠? 가장 좋은 것이 자기 것이라고 하는 것은 사탄의 조건으로 되어진 다.
그러므로 여러분, 전도하러 가서 맞았을 때나 박해받았을 때 자기를 생 각하기보다 하늘의 일을 생각하라. 하나님도 함께 한탄하고 계신다. 때린 잘못을 용서하도록 구해야 한다. 그러면 사탄도 하나님을 칠 수 없다. 하 나님에 대응하는 자를 쳤다 하더라도 직접 하나님을 칠 수는 없다. 맞았을 때는 하나님과 같이 맞았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거기에 생활 방법이 있어 요. 감사하면 사탄세계에게 조건이 된다. 나를 친 환경이 걸린다. 예수님도 그러한 탕감조건을 세웠다.
부인들! 자신의 남편이 좋은 것입니까? 그야 남편은 길벗이에요. 그러나 영계에 갈 때는 모두 헤어져 버려요. 천 쌍 중 한 쌍도 한곳으로 가는 자가 없다. 십만 쌍 가운데에서 한곳으로 가는 사람이 하나 있을까 말까다. 그것은 인간으로서 비참한 것이다. 그러므로 천계에 가서, 천국에서 가족 모두를 만날 수 있는 곳을 건설하자고 하는 것도 하나님의 뜻 가운데에 있다. 아버지 어머니 가족끼리 다 천국에 간다. 어머니는 지옥에 가고 아들이 천국에 가서 아 즐거워, 어머니 거기서 뭐하고 있어? 그러면 좋겠어요?
불완전한 부모의 세계, 낙원으로부터 12층으로 되어 있다고 그래요. 그 것을 본연의 위치로 바로잡으려고 하는 것이 지상복귀와 영계복귀인 거예요. 지상복귀와 더불어 영계복귀가 우리의 7, 80의 생애가 걸려 있으므로 장사로 말하면 이 이상 큰 장사는 없다. 선생님의 청춘시대는 모두 이것을 하느라 지나가 버렸다. 여러분은 행복해요.
선생님은 수수께끼의 인물이다. 지금까지 사람들이 문화세계를 건설하고 있지만 심정 중심의 문화세계는 창설하지 않았다. 물질 중심의 문화세계를 원치 않는다. 심정문화세계를 원한다.
참된 시의생활(侍義生活)을 하라
한국에서는 생활의 법도가 엄하다. 선생님 있는 곳에 가고 싶어요? 하나님이 원하는 기준이 여러분의 상상하는 최고의 기준이라면 어떻게 하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니까 그 최고를 받는다.
여러분은 아직 모르지만 선생님 사는 곳에 가면 그 장소에서 넘어져 버릴 거예요. 10년간 바라보아도 그 신비는 모른다. 그런 이상세계이다. 루 브르 박물관은 세계의 여러 가지 회화 조각을 모으느라 돈을 들이고 있다. 여러분은 거기가 좋겠지. 선생님은 그러한 곳에서 가지 않는다. 선생님은 말이야, 영적 권내로 조금만 들어가면 그 세계가 그리워져 버린다. 골치 아픈 일이 지상에는 많으니까. 그것을 생각하면, 아아! 돌아가고 싶다.
여러분에게 그것을 가르쳐 주면 여러분은 일할 수 없게 된다. 그 세계에 들어가면 손을 들고 발을 뻗어 거기에 취해서 천년도 계속된다. 세월 가는 줄 모른다.
그러나 지상에 책임을 가진 자가 없어지면 그 후는 어떻게 되지? 오히려 그 세계를 모르는 편이 좋은 거예요.
참된 시의세계(侍義世界)의 사회 기준은 어떠한 것일까? 그런 문제를 취급하다 보면 무척 재미있다구요. 장래 여러분은 나가서 충효 정신을 보이지 않으면 안 된다. 외국에 나가 먼 나라에 대해서는 충효를 보다 많이 하는 거예요. 부모로서는 행복하게 되지 않으면 안된다. 형제로서는 참으로 하나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 이것이 근본이다.
선생님이 여러분의 입장이라면 쉴 수가 없다. 하면 할수록 하는 보람이 있다. 그것을 알고 있다. 그러므로 선생님은 아버지와도 어머니와도 생이별했다. 형제와도 생이별했다. 모두 눈물 흘리면서…. 정말로 선생님에게는 나를 사랑하는 부모가 있었다. 그 아들인 거예요. 누구도 맛보지 않았던 심정을 갖고 사랑받는 환경에서 자랐다. 자매 여섯명과 형, 그 중에서 부모는 선생님을 가장 사랑해 주었다. 형님과 자매들을 희생하더라도 선생님은 남기지 않으면 안 된다고.
선생님의 졸업 당시는 대동아전쟁 중이었는데 병역문제도 있고 해서 6 개월 단축해 9월에 졸업했다. 관부연락선(關釜連絡船)으로 돌아가게 되어 몇 시에 도착한다고 전보를 쳐 두었었다. 그러나 사정이 있어서 표를 무르고 가지 못하게 되었다. 마침 그 배가 전쟁 때문에 침몰하게 되었다. 고향에서는 승선자 명단을 조사해 보니 이름이 없었다. 그래서 다들 죽었다고 생각하여 대소동이 일어났고 부락 전체가 발칵 뒤집혔다. 어머니는 그 소식을 듣자 맨발인 것도 모르고, 치마도 입지 않고 20리 나 되는 곳까지 달렸던 것이다. 도중에 발뒤꿈치에 가시가 박혔었는데 일 주일간 그 아픔도 모르고 있었다. 선생님이 돌아오고 나서야 그때 처음으로 아프다는 것을 알았다고 했어요. 그때의 부모의 애정은 지금까지도 잊혀지지 않는다. 그 정도로 부모는 선생님을 사랑했어요. 또 선생님의 형은 영적으로 통했었다. 장래 우리 집의 남자는 세계를 준다 해도 바꿀 수 없다.고 말하곤 했다. 그런 정도로 알고 있었으니까 선생님이 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라도 한다. 그러므로 가인으로서의 백 퍼센트 기준인 거어요.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믿을 수 없는 행동을 해도 그 형만은 백 퍼센트 믿었다.
부모가 선생님을 공부시킨 것은 그 부락에 회사를 세우겠다는 희망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었지만, 학교를 졸업하고 돌아와 집에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무엇 때문인지 감옥으로 끌려 들어가니까, 집에서도 어떻게 되어서 감옥에 들어가 있는 거냐? 고 불평을 했다. 그런 마음으로 면회 오면 그것을 차 버리고 거절했다.'그런 비참한 얼굴을 하려거든 앞에 나타나지 말라. 마음이 괴롭다'고. 그 자녀가 감옥에 들어가 비참한 자가 되어 있으므로 만나자마자 눈물을 짜는 것이다. 흘리지 않을 수 없는 거예요. 그렇죠? 그러나 그러한 어머니에게도, 형에게도 원리 얘기는 한 번도 하지 않았다. 왜냐? 그것은 이 원리를 부모보다도 형제보다도 여러분들에게 먼저 알려주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가장 존귀한 생명을 걸고 찾은 이 원리를 아무 것도 모르는 제3자에게 먼저 얘기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하나님이 그런 기준에 서서 구원의 길을 걷고 있다. 만약 자기의 자녀, 자기의 직계, 친척을 먼저 구원하는 것이면 우리들 지상의 인간은 구원받지 못한다는 거예요. 만약 하늘 뜻에 꼭 맞아 하늘 섭리를 완전히 하면 모두가 그 형(形)을 대 신으로 하여 지켜 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 이것은 하늘 작전이요 원칙이다. 그러므로 선생님은 그 정도로 사랑하는 어머니에게 손수건 한 장도 사 드리지 못했다. 실로 그 모친은 고생하신 거예요. 세상적으로 보면 불효자 처럼 보일지 몰라도 선생님은 불효자가 아니야! 이상적인 효도의 길을 밟아 가는 데에는 그렇게 가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하늘이 인정하는 효 행에 따라 또 그것을 바라서 진력하고 있는 거예요. *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