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에 있는 '독일 마을'과 '원예예술촌'에 있는 집들이다.
이런 곳을 구경하는 것 우리 부부는 정말 좋아한다.
미국에는 '캘리포니아'라는 주가 있는데, 미국 남쪽 바닷가에 접해 있어서 비교적 겨울에도
따뜻해서 돈많은 노인들이 노후에 사는 곳이라 한다.
우리 나라에도 미국의 캘리포니아 같은 곳이 남해군이 아닐까 생각한다.
우리 부부도 이곳에 살까 잠시 생각해 보았는데 아직은 미정이다.
우리 나라 여러곳을 더 둘러보고 결정해야겠다.
집터로 좋은터가 '배산임수'(집 뒤쪽으로는 산이 있고, 남쪽으로는 물이 있는곳)라고 하는데
그런곳을 찾기가 쉽지 않다.
원예 예술촌에 있는 탤런트 맹호림씨의 카페이다.
프로방스풍의 이런 집. 나는 이런 집에 너무 끌린다.
이집도 원예예술촌에 있는 탤런트 박원숙의 카페베네이다.
원래 집이었는데 카페로 리모델링하고 박원숙은 옆마을로 이사를 갔다고 한다.
이곳은 독일 마을이다. 독일 사람들이 직접 독일에서 자재를 가져다가 지어놓고 산 것이 시작이었다는데,
지금은 한국사람들의 집이 거의 다 인것 같다.
독일 마을에서 내려다본 바닷가. 이 풍경이 너무 좋아 이곳에서 살고 싶다 잠시 생각했다.
노후에 살곳을 생각해보니 공장이 많이 있는 공단지역은 공기가 나빠 싫고, (가끔은 불산 누출이나 염산 누출이 될까봐 걱정되고,)
원자력발전소 부근은 겁나서 싫고, 시골은 잘못 갔다가는 옆에서 소나 돼지 닭 키우면 냄새나서 못 살겠고,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어디에서 살아야하나?
어디 좋은곳 없을까요?
첫댓글 좋은곳 살기좋은곳 우리나라에 많이 있습니다 잘 선택해서 후회없는 삶 만들어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