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당첨자들의 수령 인증샷
앤디 휘태커
자동차 수리회사 운영중인 사장.
당첨금액 66억 수령 후 직원들에게 기념보너스와 파티를 열어줌.
계속 회사운영하며 로또자금으로 회사운영에 보탬
수잔 베리 부부
당첨금 : 1112억원
로또 걸리고 충격먹어서 엉엉 울면서 어버버 거리며 집으로 뛰어갔다고 얘기함.
많은 돈이었지만 하던 일을 그만두지 않고 계속 일을 하며
로또 당첨금액은 가족을 위해, 그리고 간간히 가질 휴가를 위해 씀.
피터 힐.
당첨금액 : 48억원
평범한 전기 엔지니어였음.
"난 정말 행복하다. 내 인생은 침몰하지 않았다!"
라는 말을 남김.
차후 계획을 묻는 말에 일 그만두고 프랑스에 집을 사서 유유자적하게 살꺼다라고 함.
왜 프랑스냐 라고 물으니 와인을 좋아해서.
루크
당첨금 : 219억원
로또 걸리기전엔 그냥 평범한 맥도날드 직원.
로또 걸리고 사표내고 여자친구와 엄청난 결혼식을 한뒤 가족과 살수있는 좋은 집을 구함.
그리고 18개월 뒤 맥도날드로 복귀.
나는 억만장자가 됬지만 난 로또 걸리기전부터 맥도날드에서 일하는걸 사랑했고, 지금도 그렇다."
즐길거 다 즐기고 맥도날드로 복귀해서 열심히 일하며 사는중.
리처드 캐시브라운 부부
당첨금액 : 100억원.
로또 걸리자마자 배사서 영국 인근해를 항해하고 다님.
"우린 어짜피 살날 얼마 안남았고 이돈 다 못쓸꺼다. 그래서 여행자금을 뺀 모든 돈을 자식들에게 줬다."
하고 유유자적하게 여행하며 사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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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억 당첨된,男자의 기가막힌 실수!
165억 당첨된男 10년 후..결국 취직한 곳은 '여기'
국민일보 | 입력 2013.07.10 12:19 | 수정 2013.07.10 12:24
[쿠키 지구촌] 복권에 당첨되어 거액을 수령한 남자의 10년 후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매체 Mirror는 지난 달 14일 기사에서 165억원 상당의 복권에 당첨됐다가 결국 파산한 마이클 캐롤(30)의 일상을 보도했다.
2002년 당시 19세였던 이 남성은 970만 파운드(약 165억 원)짜리 복권에 당첨됐다. 그는 당첨금 중 400만 파운드(약 68억 원)를 가족과 친구에게 나눠줬고 남은 돈으로 고급 저택과 레이싱카를 구입했다.
특정 직업 없이 소비만 반복하는 생활을 이어가던 그는 도박, 매춘, 음주에 이어 마약까지 손을 대 2번이나 교도소에 수감됐으며, 지난 2010년 2월 파산을 선언했다.
현재 이 남성은 스코틀랜드 북부 비스킷 공장에서 주급 204파운드(약 35만 원)를 받으며 살고 있다. 그는 인터뷰에서 "(돈이 많았던 과거보다) 지금이 행복하다. 만약 다시 복권에 당첨된다면 마약에 중독된 아이들을 돕는데 당첨금을 쓰고 싶다"고 말했다.
이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돈이 아무리 많아도 행복을 살 수는 없는 것 같네", "그래도 많은 깨달음을 얻은 것 같아 다행", "오늘도 로또에 목숨 거는 나는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