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애플토익850반을 한 달동안들었던 유한나라고합니다.
전 사실 대학졸업후 쭉 비영어권나라에서 생활하다가 잠시귀국하여 거의 5년만에 토익공부를 다시한것입니다.
인도네시아라고요,,,빵쌤은 스페인이라고 알고계시지만 ㅎㅎ
전공도 관광경영이고, 비영어권나라이긴하지만 파견직원들이랑 있다보니 그래도 외국이라 고스펙자들도 많았고 영어잘하시는분들도 많이 만나봤는데,자신이 잘하는것과 학생들을 잘가르쳐주시는건 다른게 같아요.
1교시 리딩시간에 예를들어 전치사라는 방대한 량을 핵심만 찍어서 전체적으로 설명과흐름을 잡아주시고, 저희가 제대로 이해했는지 알아보기위해 교재문제로 확인을 합니다.
제가 재대로 이해했는지 단번에 확인이 되죠.
그리고 2교시LC전에 단어검사..처음에는 단어숙제가 너무 오랜만이라 몇일은 제대로 공부안해서 우수수수빨간작대기도 많이 맞았었는데 단어를 연산해서 외우니 많은단어도 빨리외워지더라고요,
단어무족건 외우라고 프린트물만나눠주고 제대로 검사안하는 토익반은 많이 봤는데 심장 쫄깃하게 뒷장까지 넘겨보시면서 검사하셧어요,
다른 LC교재는 스크립트가 정답지에 따로 나와있어서 시간없어서 확인안할때도 많았고 답맞쳐보는데도 시간많이 걸렸던거 같아요.하지만 문제풀때 핸드폰이나 수첩으로 정답만가리고 문제풀면 얼른확인할수있습니다.
보통 다른 토익수업은 1교시RC,2교시LC..혹은 반대로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빵쌤과 다른 토익수어의차이는 3교시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저는 토익은 오리무중 즉,안개속은 걷는것처럼 매번 새로운단어가 나오고 항상 운이 없다고..어려운문제만 매번나온다고 ;;;생각했는데 기출문제를 보다보니 정말 똑은 문제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제가 공부를안한거지 운이 없는게 아니라요.
수업을 들었던 3주중에 집안일이 생겨 제가 청주에 살게된적이 있었습니다. 청주에도 충북/청주대학교때문에 토익학원도 많았는데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그냥 다 2시간...커리큘럼 다 똑같더라고요. 더 이상 내용이 없기때문이지요.전 그냥 빵쌤을 더 믿음이가서 그냥 일주일동안 청주에서 통학했습니다. 그래서 몇번 지각했죠..^^ 그만큼 믿음이갔고 아직 성적은 나오지않았지만 다음시험도 준비하고있습니다.
후배여러분,전 청주에서 다닐정도로 애착이 갔던 수업이었습니다. 요즘에는 인니어말고도 오랜만에 영어에 흥미를 가지게되었어요. 싱가포리언이나 말레이시안처럼 3개국어를 자랑하는 국제전문가가되는것이 꿈이람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첫댓글 난 ~~ 한나씨가 인니어를 전공으로 하고 있는 줄도 모르고 스페인어 어쩌구 막 그랬네 ~~ ㅋㅋ 여하튼 이렇게 훌륭한 수업후기를 남겨줘서 넘 고맙구 ~~ 청주에서 다니는 동안 넘 힘들었을 텐도 ~~항상 앞자리에 앉아서 열공해준 한나씨에게 넘 고마워 ~~ 미리 문자 주고 공식적으로 빠진거 빼고는 100프로 출석률도 넘 자랑스럽구 ~~ 마법의 샤프로 꼭 좋은 성적 내서 담에 성적 후기두 꼭 부탁할께 ~~ 그럼 화이팅 !!!!!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