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ya Con Dios 신과 함께 가라 OST 영화 신과 함께 가라 에서 수도원에서 노래부르던 장면의 OST입니다 3성부의 오르가눔 기법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너 하느님께 이끌리어) Brothers In Arms - 오르가눔(Organum) - 오르간(organ)의 라틴 원어이다. 중세 초기에는 오로지 단선율로 전례가(典禮歌)인 그레고리오성가가 불리고 있었는데 이 성가의 선율에 1개 또는 그 이상의 대성부(對聲部)를 두어 동시에 노래하는 일이 시도되기 시작하였다. 여기에 대위법음악의 가장 초보적인 것을 볼 수 있으며, 오르가눔으로 총칭되는 이들 초기 다성음악에는 몇 개의 다른 형태가 있었다. ⑴ 병행 오르가눔 9세기경에 행해진 가장 오래된 형태로, 주요성부(vox principalis)에 대하여 대성부(vox organalis)가 1음표 대 1음표로 아래 5도나 4도에 병행해서 움직인다. 그러나 4도의 오르가눔에서는 곡 전체에 병진행이 엄수되는 것이 아니라, 곡의 처음과 끝은 같은 음을 취하고 중간부만이 병진행을 취하는 것도 있다. 또 두 성부 모두 옥타브를 중복하는 일도 허용되었다. 이와 닮은 기법으로 중세 영국에서 행해진 3도병행의 형태는 지멜(gimel)이라 불리고, 또 14∼15세기에 나타난 6도병행은 포부르동(fauxbourdon)이라 불린다. ⑵ 자유 오르가눔 11∼12세기에 볼 수 있었던 것으로, 대성부는 역시 1음표 대 1음표의 형태를 취했으나 반진행이 많이 쓰이고, 성부의 교착(交錯)도 자주 보인다. 주요성부는 아래에 두어지고 때로는 1음표에 대하여 2∼4음표의 것도 볼 수 있다. ⑶ 멜리스마적 오르가눔 12세기에 들어와서 주요성부는 테너라 불리고, 대성부는 테너 위에 놓여, 길게 늘여지는 테너의 1음표에 대하여 풍부하게 장식된 악구를 연주하게 된다. 그러나 이와 같은 형태와 1음표 대 1음표가 뒤섞여 사용된 것도 있다. ⑷ 리듬적 오르가눔 13세기에 들어와서는 리듬적 선법에 의한 규칙적인 리듬의 대성부가 길게 늘여진 테너 위에서 불리게 된다. 이 무렵의 것에는 제3성부나 제4성부에 놓인 것도 있다. 그러나 다성음악의 곡 종류가 증대하고 세분화됨에 따라 오르가눔이라는 명칭은 차차 모습을 감추게 되었다. 세상에는 참 특별한 일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 신을 섬기는 사람들... 우리 주변에 흔치 않은 수도사의 이야기가 바로 "신과 함께 가라"입니다. 칸토리안 교단은 오래 전 카톨릭에서 이단으로 파문 당해 독일과 이탈리아 단 두 곳에만 수도회가 남아 있었습니다. 그 중 독일에 있는 칸토리안 수도회는 제정 적자에 허덕이면서 원장 포함 수도사 4명만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늙고 고지식한 원장, 지성적인 벤노 수사, 시골 농부 같은 타실로 수사, 그리고 아기 때부터 수도원에서 자란 순수한 청년 아르보... 갑작스런 원장의 죽음으로 수도회는 파산을 맞고 남은 3명은 이탈리아 칸토리안 수도를 찾아 길을 떠납니다. 30년 이상 고립된 생활을 하다 세상에 나온 세 수사들은 중세에서 현대로 시간 여행을 떠난 듯... 손에 든 것은 교단의 보물인 규범집 하나와 타실로의 친구 염소 한 마리 뿐...
첫댓글 좋은 음악 잘 감상하고 갑니다.
제가 좋아하는 곡인데 이곳에서 듣게 되다니 기뻐요.
첫댓글 좋은 음악 잘 감상하고 갑니다.
제가 좋아하는 곡인데 이곳에서 듣게 되다니 기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