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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울산 북구주민회
 
 
 
 
카페 게시글
세상이야기 스크랩 기적의도서관 친구들 김미자 회장님 신문기사~
주민사랑!안승찬 추천 0 조회 85 12.02.28 13:12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기적의 도서관 친구들 회장 김미자!

잔잔한 미소에 책과 아이들 그리고 주민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답니다.

기적의도서관 친구들이 되면 함께 회장님의 인간미를 느낄 수 있답니다.

 

 

"지역민 사랑방 역할 톡톡히 했으면"
'북구 기적의도서관 친구들' 김미자 회장
2012년 02월 27일 (월) 22:06:13 김은혜 ryusori3@ulsanpress.net
   

"지난해 봄, 도서관 친구들 여희숙 대표님의 강연을 듣고, 우리 '아이누리' 회원 61명은 모두 일심동체가 됐어요. 평소 도서관을 즐겨 찾고, 도서관을 위해 봉사해왔던 회원들이었기에 도서관 자원봉사활동에 더욱 욕심이 났습니다"


 울산지역에서 처음으로 '도서관 친구들'이 발족했다. 도서관 친구들은 도서관을 좋아하는 주민이 도서관 운영과 활동을 돕기 위해 만든 자발적인 모임으로, 지난 2005년 서울 광진구립도서관을 시작으로, 전국 21개 도서관이 가입 돼 있다.
 

운영·활동 지원 주민 자발적 모임
 이들은 도서관을 후원하는 '기금모금'에서부터 도서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자원 활동', 홍보 및 도서관 발전을 위한 정책입안 등의 '캠페인 활동', 지역민과 도서관을 연결하는 '지역주민 연계활동' 등을 펼친다.


 27일 북구 기적의도서관 친구들 발대식에서 만난 김미자(47·사진)회장을 비롯해, 60여명의 회원들은  환한 미소를 띄고 있었다. 3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소속돼 있는 기적의도서관 친구들은 기존 '아이누리'에서 이름을 바꾸고 새출발을 하는 만큼, 이들의 표정 속에는 '잘 해 보자!'라는 굳건한 다짐이 묻어나 있었다.


 이들이 도서관친구들로 나서게 된 때는 1년 전 부터다. 지난해 봄, 도서관친구들 여희숙 대표의 강연을 들은 후, 회원 모두가 홀린 듯 자연스레 도서관친구들 발족을 준비해 왔단다. 1년 간의 노력만큼, 도서관을 돕고자하는 후원자들도 100여명이나 참가했다.
 

연령별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
 김 회장은 단순 봉사활동과 기금모금을 떠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도서관 친구들의 활동 중, 가장 의미 있는 프로그램은 실버팀의 자원봉사와 장애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 것이라고 말했다.


 "기적의 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곳으로 알잖아요. 그런데 사실은 지역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거든요. 아이들을 위한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에서부터 다문화가정을 위한 한글교실, 실버팀 자원봉사 등 다채로운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요. 도서관 친구들은 주민들이 모여 만든 자생단체인 만큼, 우리의 활동을 통해 모든 주민들이 도서관을 사랑방처럼 이용했으면 하는 게 가장 큰 바람입니다" 
 김은혜기자 ryusori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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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2.28 17:51

    첫댓글 울산북구 도서관친구들 대표님!!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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