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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을 택하신 이유 18:16~19
16 그 사람들이 거기서 일어나서 소돔으로 향하고 아브라함은 그들을 전송하러 함께 나가니라
17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하려는 것을 아브라함에게 숨기겠느냐
18 아브라함은 강대한 나라가 되고 천하 만민은 그로 말미암아 복을 받게 될 것이 아니냐
19 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 이는 나 여호와가 아브라함에게 대하여 말한 일을 이루려 함이니라
하나님의 마음 18:20~33
20 여호와께서 또 이르시되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부르짖음이 크고 그 죄악이 심히 무거우니
21 내가 이제 내려가서 그 모든 행한 것이 과연 내게 들린 부르짖음과 같은지 그렇지 않은지 내가 보고 알려 하노라
22 그 사람들이 거기서 떠나 소돔으로 향하여 가고 아브라함은 여호와 앞에 그대로 섰더니
23 아브라함이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주께서 의인을 악인과 함께 멸하려 하시나이까
24 그 성중에 의인 오십 명이 있을지라도 주께서 그곳을 멸하시고 그 오십 의인을 위하여 용서하지 아니하시리이까
25 주께서 이같이 하사 의인을 악인과 함께 죽이심은 부당하오며 의인과 악인을 같이 하심도 부당하니이다 세상을 심판하시는 이가 정의를 행하실 것이 아니니이까
26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만일 소돔 성읍 가운데에서 의인 오십 명을 찾으면 그들을 위하여 온 지역을 용서하리라
27 아브라함이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티끌이나 재와 같사오나 감히 주께 아뢰나이다
28 오십 의인 중에 오 명이 부족하다면 그 오 명이 부족함으로 말미암아 온 성읍을 멸하시리이까 이르시되 내가 거기서 사십오 명을 찾으면 멸하지 아니하리라
29 아브라함이 또 아뢰어 이르되 거기서 사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 하려 하시나이까 이르시되 사십 명으로 말미암아 멸하지 아니하리라
30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 주여 노하지 마시옵고 말씀하게 하옵소서 거기서 삼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 하려 하시나이까 이르시되 내가 거기서 삼십 명을 찾으면 그리하지 아니하리라
31 아브라함이 또 이르되 내가 감히 내 주께 아뢰나이다 거기서 이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 하려 하시나이까 이르시되 내가 이십 명으로 말미암아 그리하지 아니하리라
32 아브라함이 또 이르되 주는 노하지 마옵소서 내가 이번만 더 아뢰리이다 거기서 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 하려 하시나이까 이르시되 내가 십 명으로 말미암아 멸하지 아니하리라
33 여호와께서 아브라함과 말씀을 마치시고 가시니 아브라함도 자기 곳으로 돌아갔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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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소돔과 고모라의 죄악과 심판을 알리십니다. 의인 50명이 있어도 그 성을 멸하실지 아브라함이 묻자, 하나님은 그들을 위해 용서하겠다고 하십니다. 40, 30, 20명으로 수를 줄여 가던 아브라함은 의인 10명만 있어도 그 성을 멸하시지 않겠다는 하나님의 확답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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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6-33
나그네를 대접하려다 천사와 하나님을 대접하게 되었던 아브라함이 나그네들을 전송하려 함께 나갈 때에
여호와께서 내가 하려는 것을 아브라함에게 숨기겠느냐? 라며 하나님의 계획을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심으로
아브라함이 기도하게 하십니다
아브라함이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을 알았기에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가 기도를 합니다
기도의 시작과 과정과 끝이 하나님에 의하여 이루어진 이 말씀을 통해 ,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이 각자 원하는
소원대로 기도를 하는데 세상과 구별된 나는 ,하나님의 자녀로 사는 나는,이전에 세상과 더불어 했던 기복적인
기도가 아닌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기도를 생각하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하실 일을 아브라함에게 알리신 것은 언약의 상대로 아브라함을 선택하셨기 때문,
천하 만민이 그를 인하여 복을 받게 하시리라는 그 언약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하신 말씀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의 뜻을 아브라함에게 알려 주십니다
소돔과 고모라를 위한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들은 아브라함만이 할 수 있는 기도이기에 ~하나님의 뜻을
들을 수 있도록,하나님의 뜻인 말씀을 묵상하며 말씀대로 기도하기 원합니다
아브라함은 소돔과 고모라를 향해 내려오신다는,그 성을 멸망하시겠다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듣고
그 안에 있는 롯을 생각하며 애절하게 기도 했을 것입니다
이미 하나님의 사자인 나그네들이 소돔을 향해 출발했으니,심판의 화살이 쏴졌으니 마음이 급합니다
멸망하는 소돔과 고모라에 조카 롯이 있기에 더 애타는 심정으로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 기도 하였을 것입니다
열방을 위해 기도를 할 때 그 안에 내가 아는 사람 하나가 있으면 건너 건너 아는 사람 하나가 있으면
그 땅을 위해 더 간절하게 기도를 하게됩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당신의 뜻을 알려주시는 것처럼 오늘 나에게도 말씀으로 당신의 뜻을 알려 주시는 은혜로
심판당할 소돔과 같은 이 세상을 애통하며,소돔 같은 지체와 교회를 위해,내 안의 소돔이 무너지도록 기도하는 자 됩니다
하나님께 언약을 받은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정의를 말하며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값을 놓고 기도합니다
정의의 하나님
언약의 하나님
하나님의 이름을 놓고 ,하나님의 언약을 붙들고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악인과 의인을 함께 멸하시면 되겠습니까? 그 성중에 의인 50명이 있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묻는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 의인 50명을 찾으면 그들을 위하여 온 지역을 용서하리라고 하시자
아브라함이 나는 티끌과 재같은 자인데 감히 주께 아뢴다며 45명, 40, 30, 20, 10명까지 기도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은 조카 롯의 가족만 해도 10명은 되니 ..소돔 성에 의인 10명은 될 것이라 생각했을 것 같아요
50에서 10명까지 줄이는 동안 아브라함의 간구,아브라함과 응대해주시는 하나님의 긍휼을 만납니다
하나님은 이미 소돔과 고모라에 의인 10명이 없음을 아시는데도 아브라함과 응대하십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나아가는 이 친밀함,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나누시는 이 친밀함을 나에게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감사합니다
아브라함의 기도를 통해 중보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납니다
새 언약의 시대인 지금은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다른 중보자는 없고 오직 한분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중보자 되십니다
중보자 예수님으로 인해 멸망할 소돔에서 이미 심판의 화살이 쏴진 긴박한 상황에서 내가 구원 받았습니다
불 화살에서 내가 구원 받은 은혜를 영원히 찬양드립니다
예수님의 완전한 중보 기도 덕분에~ 소돔과 고모라 같은 이 세상에 살면서 이 세상의 음란과 악을 보며
마음이 상하고 고통하며 기도하게 됩니다
갈수록 악한 세상을 보면서,세상과 다를바 없는 교회의 모습을 보면서,하나님의 자녀라면서 세상 욕심이 가득한
나를 보면서 고통스럽고 마음이 상하는 것은 중보자이신 예수님의 기도가 응답된 증거입니다
중보자이신 주님의 은혜를 입었기에, 예수 그리스도 중보자 안에 있기에 지체와 교회와 열방을 위해
심판 당할 소돔에서 의인으로 남은 그 한사람을 구해주시라 간구하는 나 된 것을 알게 됩니다
중보자 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기에 죄를 알고 죄 때문에 고통스러워 하며,,, 기도가 가능한 자가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의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셨기에, 그리스도 안에 내가 있기에, 내가 하나님께 가까이~
은혜의 보좌 앞에 가까이 나아갑니다
이 은혜를 영원히 찬양드립니다
소돔을 위해 ,내가 이번만 더 아뢰리이다~이 마음을 창조하여 주신 은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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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자로 서 있는 삶 -
하나님은 특별한 목적에 의해 택함을 받은 아브라함에게 소돔과 고모라를 심판하시려는 계획을 말씀하십니다. 아브라함은 50명을 시작으로 의인 10명까지 내려가면서 그 성을 멸하실 것인지를 묻고, 용서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받습니다.
✔ 의로운 자로 살기위한 우리의 노력은 무엇입니까?
- 부르신 목적을 성실히 행해야 합니다(16~19절).
아브라함의 환대를 받은 나그네들은 소돔으로 가려는 계획을 잠시 멈추고 그분이 하시려는 것을 아브라함에게 숨길 수 없다고 말씀하시며 소돔에 행하실 일을 알려주십니다. 왜냐하면 ‘아브라함은 강대한 나라가 되고 천하 만민은 그로 말미암아 복을 받게 될 것...’(18절)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반드시 강하고 큰 나라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십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을 선택하신 이유와 목적을 밝히시는데, 아주 친밀한 관계 속에서 선택하셨다고 말씀하십니다. 특별히 두 가지 목적을 위한 것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19절)선택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선택하신 사람을 통해 그분의 뜻과 목적을 이루어 가시기를 원하십니다. 내 자신이 하나님의 특별한 선택을 받은 자라면, 나 또한 하나님의 의를 드러내기 위해 존재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공의를 증명하기 위해 부르심을 입었다라는 분명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무엇보다 예수님의 희생과 섬김 그리고 사랑의 은혜를 입은 자의 모습을 성실히 드러내야 합니다. 무엇보다 내 자신을 부르신 궁극적인 목적은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가는 삶입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부르신 궁극적인 목적인 복음 증거의 삶을 성실히 행하므로 의로운 자로 살아가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 회개할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20~21절).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소돔과 고모로 왜 가는지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부르짖음이 크고 그 죄악이 심히 무거우니... 내가 이제 내려가서 그 모든 행한 것이 과연 내게 들린 부르짖음과 같은지...’(21절) 알아보고자 직접 그곳에 가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하나님이 가서 보시지 않으면 모르시는 분이 결코 아니십니다. 직접 가셔서 현재의 상황을 보시고, 보신대로 악한 자들을 심판하시는 정의로우신 분이심을 보여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내 자신의 삶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인내하시는 가운데 돌이킬 수 있는 시간과 기회를 주십니다. 어쩌면 하나님의 지금의 침묵은 나로 하여금 회개할 기회를 주고 계시는지도 모릅니다. 하나님 앞에 숨길 수 있는 죄는 없습니다. 낱낱이 살피시며, 일거수일투족을 살피셔서 행한 대로 들리는 대로 판단하실 것입니다. 죄에 대해 회개할 기회를 놓치지 않으므로 의로운 자로 살아가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 정직한 축복의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22~33절).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소돔과 고모라의 상황을 알아보신다는 말씀을 듣고서 ‘...아브라함은 여호와 앞에 그대로 선 채로...’(22절)남아 있었습니다. 그리고 묻습니다. ‘...주께서 의인을 악인과 함께 멸하려 하시나이까?’(23절)... 의인을 악인과 함께 멸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고의에 어긋난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간구와 함께 질문을 이어갑니다. 의인 50명으로 시작해서 45명, 40명, 30명, 20명, 10명 순으로 낮춰 가면서 하나님께 그들로 인하여 멸하지 말 것을 요청합니다. 하나님은 그들로 인해 온 성을 멸하지 않겠다고 응답하십니다. 아브라함의 생각 속에는 의인 10명 정도는 당연히 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모양입니다. 아무튼 아브라함은 구원에 필요한 숫자를 줄여가면서 끈질기게 하나님과 씨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축복의 통로로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세상의 방해가 있더라도 그 역할을 성실히 그리고 정직하게 감당해 나아가는 것입니다. 세상적인 방법은 적당히 다른 사람이 하는 것처럼 행동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삶을 살아가는 것을 답답한 삶이라고 또한 어리석고 피곤한 삶이라고 조롱합니다. 그러한 유혹과 조롱에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끝까지 하나님의 의를 이루기 위해 축복의 통로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나를 위한 끈질긴 씨름이 아니라 나의 기도가 필요한 이들을 위해, 고통과 아픔 중에 있는 이들을 위해 그리고 죄악의 자리에 있는 이들을 위해 끈질긴 싸움을 통해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위로와 축복이 그들에게 흘러가기를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택하여 부르신 목적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하여 하나님이 원하시는 의와 공도를 행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창 18:16~3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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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6~33 하나님 마음을 움직이는 중재자
아브라함이 헤브론 마므레 상수리 수풀 근처에 있을 때 하나님이 6번째로 나타나셨다.(1)
3분이 있은 것을 보고 달려나가 땅에 몸을 굽혀 정중히 영접했다.(2)
물을 가져 발을 씻기고 떡을 가져 허기를 면케한 후에
3명을 위해서 급히 한 말의 떡을 만들고 기름지고 좋은 송아지로 요리를 해서
뻐터와 우유와 송아지 고기로 융숭하게 대접을 했다.
대접받은 하나님께서 2가지를 알려 주셨다.
1.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다.(14) 알려 주셨다.
사라의 육체적인 상황과 속으로 웃은 것과 상관없이 하나님께서 약속해 주셨고
되어질 일들에 대해서 미리 알려 주셨다.
두번째 알려 주시는 말씀은 오늘 본문의 말씀이다.
2.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부르짖음이 크고 그 죄악이 심하니(20)
내가 내려가서 사실인지 알아 볼려고 한다(21)는 말씀이다.
소돔과 고모라를 심판하시겠다는 계획을 미리 알려 주신것이다.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왜 아브라함에게만 알려 주시는가?
헤브론에 하나님이 찾아 오신 이유는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다
라는 것을 알려 주시기 위하여 오신것 같다.
이것만 알려주고 소돔으로 향하여 떠날려고 했다(16)
아브라함이 전송하려고 함께 나섰는데(16)
하나님이 보너스로 알려 주신 것이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을 알려 주셨다.
여호와께서 사라사대 나의 하려는 것을 아브라함에게 숨기겠는냐?(17)
아브라함에게는 비밀을 없이 알려 주시겠다는 말씀이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왜 특별한 대우를 하시는가?
쇠고기 대접을 풍성하게 받으셨기 때문인가?
만약에 그렇다면 하나님은 뇌물에 약한 사람이 아닌가!
하나님은 대접 받으셨다고 비밀을 누설하시는 분이 아니시다.
어떤 사람은 식사 대접하기를 잘 하시는 분이 있으시다.
대접하는 은사가 있으신 분이시다.
함께 식사하면 참 편안한 분이 있다. 친밀감이나 관계가 좋아진다.
그러나 그 친밀감 때문에 모든 비밀을 다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인간적으로는 그렇수도 있지만 하나님은 그렇지 않으리라고 나는 믿는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요 능치 못하심이 없는 하나님 이시다.
하나님은 갈데아 우르에서 우상숭배하던 아브람을 왜 선택했는지 모른다.
그러나 한번 선택하신 하나님은 그 선택이 못 마땅 할 때에도 사랑하신다.
사라가 장막 뒤에 숨어서 속으로 웃었어도 아들이 취소되지 않은 것 처럼
아브라함이 대접을 안했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계획을 아브라함에게 숨기지 않았을 것이다.
나는 이것이 값없이 주신 하나님의 은혜요 복음이라 믿는다.
아브라함이 잘 대접했기 때문에 비밀을 이야기 해 주었다라고 하면
잘 대접하지 않는 자는 그 비밀을 알 수가 없게 되는 것이 아닌가?
또 만약에 미리 말씀해 주지 않으셨다면
첫째는 아브라함이 자식들에게와 그의 권속들에게
여호와의 공도를 가르치고 지켜 행하라고 알려야 하시기 때문이고
둘째는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을 해도 왜 망했는지 이유도 알 수 없었기 때문이다.
우연히 자연 재앙으로 멸망했는지 하나님의 심판으로 망했는지는
미리 알려서 하나님이 행하셨음을 확실히 알려 주시기 위함이다.
오늘 본문에서 발견하는 놀라운 말씀은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선택하신 이유가 있다.
왜 하나님이 나도 선택하셨을까? 하는 의문이 문득문득 들때가 있고
갈데아 우르에서 우상숭배하던 아브람을 왜 가나안으로 불러 내시고
믿음의 조상으로 삼으셨는가에 대한 의문은 늘 있었는데.........
본문에서 그 말씀에 대한 답을 얻고 눈이 번쩍 뜨인다.
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19)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택하신 이유는 그가 자기 자녀들과 후손들을 잘 인도하여
의롭고 선한 일을 하게 하며 경건하게 살도록 하기 위해서다.
하나님은 나에게 주신 사명이 있다.
나의 자녀들과 가족들과 일가 친척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할 사명이 있다.
신앙을 자손들에게 전해주어야 할 책임과 사명이 있다.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롭고 선하고 경건하게 살아야 할 큰 책임과 사명이 있다.
이 사명 때문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비밀을 말씀해 주셨을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여호와는 아브라함에게 하신 모든 약속을 이행하실 것이다.(19)
아브라함에게 행하신 약속이란?
아브라함은 강대한 나라의 조상이 될 것이고(18)
천하만민이 아브라함을 통하여 복을 받게 될 것이다(18)라는 것이다.
내가 복을 받는 참된 비결은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는 것이다.
천하만민이 복을 받게 되는 참된 비결은
여호와의 도를 키켜 의와 공도를 행하는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
아브라함을 선택하신 이유를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나의 생일날을 통해서 나의 사명도 새롭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여호와를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는 인생 되게 하시며
후손들에게 당신의 말씀과 복음을 전하는 인생되게 하옵소서.
천하만민이 나를 통하여 축복을 받는 꿈 꾸게 하시며
당신의 계획을 말씀해 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당신의 계획을 알았으므로 그 책임도 잘 감당하는 인생되게 하옵소서.
믿음으로 살게 하옵시고 복음전하며 살게 하옵소서.
숨기지 아니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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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전체 공의와 정의의 하나님이십니다. 아브라함을 택하신 것은 주님의 도를 지키고 공의와 정의를 행하는 백성을 지으시려는 것입니다. 같은 이치로 소돔과 고모라를 심판하시려는 것도 그곳이 정의가 사라진 무법천지의 도시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개인이나 가정, 공동체에 은혜를 베푸실 때, 그에 걸맞은 공평과 정의로운 삶을 요구하십니다. 복을 담아내기에 합당치 않은 그릇은 아끼지 않고 부수어 내다버리실 것입니다. 우리 가정과 공동체는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기에 합당한 그릇입니까?
20,21절 소돔과 고모라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그곳으로 내려가십니다. 죄악이 만연한 사회에는 늘 고통당하는 약자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정의는 이 약자들을 위해 죄악을 심판하시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나는 사회의 불의와 죄악으로 고통당하는 약자들의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까?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22-32절 아브라함은 소돔과 고모라를 위해 간절히 기도합니다. 친족인 롯 때문만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복의 근원, 믿음의 조상답게 그에게는 하나님의 형상인 인류를 향한 사랑이 있었습니다. 의무감으로 한 번 기도하고 마는 것이 아니라, 구원에 필요한 의인의 숫자를 줄이며 끈질기게 하나님과 씨름합니다.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의 역할도 이와 같습니다. 성도와 교회가 자기 복에 만족하며 사회의 불의에 무관심하고 이웃의 곤경을 모른 체할 때, 하나님은 파수꾼의 역할에 게으른 책임을 물으실 것입니다(겔 33:6).
26-32절 의인 10명만 있으면 소돔의 멸망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정의를 행하시는 하나님의 성품에 호소하며 소돔을 위해 기도했고, 의인 10명만 있으면 멸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습니다. 이제 소돔의 운명은 소돔에 거주하는 의인의 수에 달려 있습니다. 한 사회가 몰락하는 것은 악인의 수가 많아서가 아니라, 의인의 수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악이 성행하고 불의가 판쳐도 그 사회가 무너지지 않고 유지되는 것은 일군의 의인이 있어 그 사회를 지탱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와 우리 교회는 그 의인의 수에 포함될 것 같습니까?
기도
공의와 정의를 원하시는 주님, 불의보다 불이익에 관심을 가지지 않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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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판 예언(18:16~21)
아브라함은 소돔으로 향하는 나그네들을 전송합니다. 이때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비밀한 일을 알려 주십니다.
소돔과 고모라의 부르짖음은 그곳에서 억울하게 해를 당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증거이며,
정의로우신 하나님은 이를 간과하지 않으십니다. 소돔을 위해 아브라함이 중재하는 것은 그에게 사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크고 강성한 나라를 이루어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복의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자녀와 식구들이 의를 실천해 주님의 길을 가도록 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선택하신 목적입니다.
하나님은 소돔에 대한 심판을 이미 확정하셨지만, 아브라함에게 미리 알려 주심으로써 중재할 시간과 가능성을 주십니다.
● 묵상 질문
하나님이 그분의 심판 계획을 하나님의 사람에게 알려 주시는 목적은 무엇일까요?
● 적용 질문
나를 택하신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아브라함의 중재(18:22~33)
아브라함은 소돔 의 구원을 위해 중재자로 하나님 앞에 섭니다. 그의 관심은 소돔에 거주하는 조카 롯의 안위에만
머무르지 않습니다. 아브라함은 악인과 의인을 구별하지 않는 심판이 하나님의 정의에 맞지 않기에,
악한 소돔에 있는 의인에게 초점을 맞춥니다. 그는 소돔에 의인 50명이 있다면 악인을 포함해 소돔 전체를 용서해 달라고
하나님께 대담하게 요청합니다. 하나님은 기꺼이 그의 요구를 받아들여 주십니다.
소수의 의인에 대한 사랑이 다수의 악인에 대한 분노보다 훨씬 크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은 여섯 차례에 걸쳐,
소돔의 구원에 영향을 미칠 의인의 수를 10명까지 줄여 나갑니다.
그의 중재는 의인의 힘이 악한 공동체를 파멸에서 구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가르쳐 줍니다.
● 묵상 질문
아브라함의 중재는 하나님이 어떤 분임을 보여 주나요?
● 적용 질문
구원을 위해 애타는 마음으로 중보 기도를 드려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요?
오늘의 기도
주변에 소돔과 고모라의 죄를 짓고 있는 이들이 있다면
아브라함처럼 그들과 하나님 사이의 중재자가 되어 기도하겠습니다.
제 기도에 응답하셔서 그들이 죄에서 돌이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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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상도움
본문은 소돔 성을 생각하면서 아브라함이 드리는 간절한 중보기도입니다. 아브라함은 야훼께 가까이 나아가 “주께서 의인을 악인과 함께 멸하려 하시나이 까”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따져 묻습니다. 그 성중에 의인 50명이 있을지라도 주께서 그곳을 멸하시고 의인도 악인과 함께 멸하시는 것은 부당하다는 논리를 내세웁니다. 아브라함의 간청은 그의 심리 변화를 알려줍니다. 아브라함은 “의인 오십 인에서 오인이 부족하면…멸할 것입니까?"라고 질문하는데, 이때 동사는 홍수 심판에 사용된 '하트'를 사용합니다. 여호와는 '멸하지 않을 것이다'는 동일 동사로 약속합니다. 그러나 두 번째 간청에서 사십 인을 제시하며 그 동사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런 태도는 의인의 존재에 대한 아브라함의 확신이 줄어들고 있음을 반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호와의 대답은 일관되게 나타납니다. "내가 멸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본문의 아브라함의 중보기도는 심판에 대한 하나님의 강한 의지보다 하나님의 자비와 용서의 가능성을 강하게 드러냅니다. 이 대화는 의인을 찾는 아브라함과 하나님의 마음을 요약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오늘의 기도
1. 하나님의 자비와 용서의 은혜를 경험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2.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행하며 여호와의 도를 지키는 가정이 되게 하소서.
아브라함은 무례하게 떠난 사람을 위해서도 계속 기도합니다. 그는 소돔이 멸망하지 않는 방법을 통해 롯을 구원하기 원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소돔이 멸하는 방법을 선택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때로 내가 생각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방법으로 우리의 인생을 인도하십니다.
소돔이 망했던 이유는 책임지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는 책임지고 건져내야 할 범위가 있습니다. 의인은 나의 문제가 아니라 내가 담당해야 할 범위를 책임지는 것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하나님의 완벽한 준비와 정확한 인도하심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사건들의 엮음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실 것을 믿으며 내 몫의 책임을 적극적이며 기쁘게 감당하는 날 되게 하옵소서. 우리를 사랑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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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심(17-21)
아브라함을 하나님의 친구라고 표현합니다. 오늘 성경에서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자신의 계획을 숨기지 않고 말씀하십니다. 소돔과 고모라의 심판 계획을 아브라함에게 먼저 알려 주십니다. 아브라함은 악한 소돔과 고모라와 함께 하지 않았기에 그분의 계획을 말씀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같은 쪽에 소돔과 고모라의 심판을 말씀해 주시고 계신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실수도 많았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아브라함을 향한 신뢰의 마음을 거두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여전히 아브라함을 통해 천하만인이 복받게 하실 것이라고 선포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계획한 모든 일을 이루시겠다고 말씀해 주십니다. 아브라함을 택하신 하나님은 끝까지 아브라함에게 말한 그것을 이루어 주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자녀된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행하십니다. 우리는 세상의 악함에 함께 빠져 있는 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아브라함처럼 그 반대편에서 기도할 수 있는 성령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묵상하기
나는 소돔과 고모라 반대편에 서 있는가?
2.끈질긴 기도
심판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아브라함은 기도합니다. 아브라함은 오늘 하나님의 심판 계획을 듣고 마음에 아픔을 가졌습니다. 그 성에 죽어갈 수 많은 영혼들에 대하여 그들을 어떻게 구할까 고민하며 하나님께 기도 합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사랑에 호소하고 있습니다. 50명 45명 40명 30명 20명 10명까지 수차례 반복하여 목숨을 걸고 그 성을 구하고자 노력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모든 기도를 들어 주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간구함에 귀 기울이시는 분이십니다. 그것이 몇차례가 되더라도 하나님께서는 귀찮아 하지 않으시고 들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특히 영혼을 위한 기도는 수만번을 드려도 결코 책망하지 않으시는 분임을 깨닫고 우리도 아브라함 처럼 구원할 영혼을 위하여 끈질기게 기도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영혼을 위해 열정으로 기도하며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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