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각 산
압수정거장-느재마을-농바위-임도-양각산 동봉, 서봉, 갈림임도-양각산 주봉-394.5봉-호군사-양각산장 갈림-수통대교-무지개 다리-압수정거장(6시간10분)
계속된 연휴로 피곤하고... 고속도로가 주차장 이라 하여...집에서 03:00에 너무 일찍 출발하여 시간을 맞추느라... 등산기점 압수마을 경로당 까지 104 km 거리를 휴계소에서 2번이나 쉬고 간다...
압수마을 삼거리...우측 도로는 압수마을로...좌측 도로는 느재마을로 가는 길이며...성주,삼도,양각산 산행후 원점회귀 산행을 하려고 하였으나...지능선이 복잡하고 이정표나 안내간판이 전혀 없어...양각산에서 호군사 거처,수통대교로 하산하여 무지개다리를 거처 압수 정류장 까지 7.4 km 를 70여분 도로를 걸어 원점회귀 산행을 하게 된다...그 바람에 건강관리는... ?
느재다리 건너 느재마을에 도착하여...
안개가 끼어 시야가 촣지 않으니... 마을 어르신께 농바위 가는 등로를 여춰보고...
농바위 도착하니...
바위에 로프 2가닥이 그래서 농바우 끄시기 체험장...사람이 바위를 끌며 운동을 한다 ? 그래서 끄시기 ?
임도를 걸으며 임도 좌측으로 성주산 능선에 올라 붙는 토끼길이 있나하고... 계속 관찰해 보았으나...등로 좌측으로는 리본이나 토끼길이 전혀 없다... 하여, 없으면 그만이지 ? 운무가 끼고 새벽이라 이슬이 축축하여... 굳히 나 혼자서 새벽부터 정글 탐험은 할수없고... 그냥 임도를 걸으며 산행을 하기로 한다...
해가뜨고 날이 새니 예쁜 봉우리가 시야에 들어오고... 올치... 저 봉우리도 올라가 보고...사진을 목적으로 두고...
임도를 걸으니... 우측으로는 절벽이라 시야가... 양각산 동봉 서봉이 아름답게... 동봉 아래로는 임도 도...산에 너무 욕심 부리지 말자...
임도는 양각산 바로밑 까지 사륜구동 이면 넉넉히...버섯 채취 하려는? 두 부부가 차를 타고 올라 가는데 인사만 하고...빠이 빠이...나는 도보로...운동이 목적 이니깐요...
양각산 동봉과 서봉이 좌, 우 에서...어서 오라고...
임도를 타고 한바퀴 도니...또 우측으로 봉우리가... 궁금해서... 또 올라가 보자...
웬걸... 올라가 보니...정자가... 그런데 시야는 ?
임도를 하도 타니 지겨워서 정자봉 능선 타고 양각산이 앞에 보여 하산 하여 시간 단축 할려고 하였더니... 웬걸 아래는 까마득한 계곡이... 으흐흐... 빠꾸...요 사진 하나 건지고...양각산아...
임도를 돌다 올라갔던 정자봉을 보니... 넘 멋져부려... 45도 바위봉을 어찌 내려 가려고 했나요,,,
이 멎진 봉우리를 안 올라가 봤으면... 타인은 어찌 알꼬... 산행 내내 요 바위봉이 시야를 끈다...성주산 서남 능선이지요...
양각산 동봉,서봉이 똑같이 옆으로...피곤 한가요...양각산 동봉 우측으로는 수통대교나 앞수마을로 하산할 능선인데 리본이나 안내판도 없고 지능선이 많아 무척 난해하다...
임도 건너로 양각산이 코 앞으로 보이고...
유일하게 임도 좌측으로 보이는 등로...요 장소가 계곡 거처 피래기재 고개 거처 삼도봉 으로 올라가는 등로인 모양인데 ?
요기가 중요한 장소...양각산을 등정하려면 좌측 임도를 타야하고 우측 임도를 따르면 원통골 거처 어제1리로...
성주산.
양각산 동봉.
성주산 너머로는 갈기산과 월영봉...
임도 차단 철재문...개방 되여 있는데... 요길 지나면 양각산 안부가...
맞네요...영동 갈기산 월영봉이...
양각산 동봉,서봉 안부...요기까지 자동차로 진입할수 있는데 ?
양각산 등정중 조망바위에서... 성주산과 삼도봉이...
임도 건너 양각산 서봉.
기막힌 조망바위...
양각산 주봉,동봉이...여기까지 3시간 30분 소요... 물론 봉우리 2개 산행 외에 별도로 추가 했지만...
식사중인 산행팀 6명 등산객 처음으로 조우했다...맛있는것도...고마워유...
하산로...여기만 유일하게 안내판이...양각산장과 한바위로 가는 하산길...나는 능선으로...
안부 지나면...봉우리 올라...
조금 더 가면...헬기장이...
묘를 지나면...
도로가 보여... 가보니...
호군사와 주차장이...요기로 하산 했시유... 요기서 마을 거처 하나 능선을 넘으면 압수마을 인데...그러나 수통대교 에서 압수마을 가는 시내뻐스가 있으니 뻐스로...
조금 더가니 양각산장으로 가는 삼거리 지나...
수통대교 건너면 나타나는 양각산 들머리...이곳만 유일하게 이정표와 안내판이... 수통대교에 도착하여...
수통대교 건너 무지개다리 거처 압수마을 정거장으로...언제나 처럼 오늘도 뚜벅 뚜벅 도로를...
가는 도중에... 건설중인 팬션단지를...
드디어...출발했던 느재,압수마을 삼거리에 도착헀다...
떠나기전... 느재, 압수마을 삼거리에서 조망한 아름다운 쌍봉이... 영동 천태산과 자지산 ?
양각산 적벽강이...금강을 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