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6월 10일 협회창립 60회 및 천성경 평화경 출판기념식 공연
협회창립 60회 및 천성경 평화경 출판기념식에 천주평화사관생도들이 공연을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학업과 생활도 더 열심히 하면서 정성을 드렸습니다. 참어머님과 많은 식구님 앞에서 ‘You raise me up’과 ‘하늘 권세 그 능력으로’를 불렀습니다. 짧은 공연 시간이었지만 참어머님께 사관생도들의 열정과 결의를 보여드리는 시간이었고, 생도들 모두 감동을 받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 협회창립 60회 및 천성경 평화경 출판기념식 공연]
2. 6월 13 ~ 14일 종강 워크샵
6월 13일 청심신학대학교대학원 교수진과 대학원 학생들이 모여 2013년 1학기 종강 워크샵을 가졌습니다. 평화신경을 다 같이 훈독하고 한 학기 동안 느끼고 배웠던 내용을 공유하며 2013년 1학기를 마무리하였습니다. 6월 14일에는 체험활동으로 수상레포츠에 도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 6월 15일 지구 가족 다문화축제
미원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지구 가족 다문화축제에 참여를 하였습니다. 설악 주민,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손을 잡고 춤을 추며 인류 한가족의 꿈을 작게나마 함께 나눌 수 있었습니다.
[지구 가족 다문화 축제에 참석한 어학원 생도]
4. 6월 16일 나는 설교자다(일요 예배)
매주 일요일마다 학생들이 10~15분의 설교를 직접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참부모님께서 강조하신 지도자의 3가지 능력인 설득능력, 외교능력, 경제자립 능력 중 설득능력을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직접 설교를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지도자의 능력을 갖추어 하나씩 갖춰나가도록 하겠습니다.
5. 6월 24일 ~ 28일 조국순례
천주평화사관학교 대학원생도들이 1학기 실습기간을 시작하면서 천일국 원년천력5월 16일부터 5월 20일까지(양력6월24일~28일) 4박 5일간 조국순례를 다녀왔습니다. 조국순례 주요코스는 서울 천복궁을 출발하여 청평성지를 경유해 강원도 통일전망대, 동해권 경상남북도, 남해권 전라남북도, 충청도, 여수 해양교구 서해권 충청, 경기권을 거쳐 파주, 임진각까지 순례하고 돌아왔습니다.
팀별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조국순례가 끝난 후 시작될 만물복귀를 기획하고, 해양섭리의 중심지인 여수에 가서 참부모님의 해양섭리에 대한 말씀을 듣고 돌아왔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오두산 통일전망대에 서서 북한을 바라보며 통일을 기원하는 기도회를 진행 후 서울 한강변을 따라 4시간 동안 도보 횡단하면서 조국순례 마지막 코스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짧은 4박 5일의 기간이었지만,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극기훈련코스와 팀별 미션을 수행하면서 도전하고 성취하는 과정을 통해 하늘 부모님과 천지인 참부모님이 바라시는 지도자로 성장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천주평화사관학교 생도들의 조국순례 모습]
6. 6월 28일 어학원 문화제
한 학기 동안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기 다른 문화를 가진 어학원생들이 모여 서로의 생각이 같지 않아 힘들기도 했지만 하나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한마음으로 열심히 준비를 하였습니다. 그 동안 배웠던 한국어를 사용하면서 첫 시작보다 더 성장된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7. 6월 30일 지교회 예배 참석(CB)
주말을 맞이해서 U,P,A 3팀이 강동교회, 군포교회, 인천교구 예배에 참석하여 식구님께 인사드리고 식구님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앞으로 진행될 CB(Culture Business) 프로젝트를 통해 식구님께 희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8. 대학원 생도 방중 프로그램 진행(만불복귀-OMB,CP,CB)
1학기 대학원 학업을 마치고 천주평화사관학교 방중 실습 프로그램이 시작 되었습니다. 사관생도들은 조국순례와 만물복귀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과제를 수행하면서 도전과 인내, 극기를 체험하며 실습기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첫 프로그램인 조국순례 노정은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었고 이후 29일부터 만물복귀를 시작하였습니다.
이번 1학기 실습기간에는 OMB(One Man Business), CP(Company Business), CB (Culture Business) 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세 가지 분야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참부모님께서 "통일가의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첫째, 설득능력 둘째, 외교능력 셋째, 경제적 자립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고 강조하신 말씀 중심으로 경제적 자립과 경영능력 함양, 통일가의 심정문화를 상속받고 계승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만물복귀 방식을 조금 더 발전시켜 만물복귀 전 참부모님께서 세우신 재단과 기업의 역사에 대해 공부하고 각 기업을 세우신 목적과 현황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면서 기초적인 기획, 홍보, 경영, 재무, 세금 등의 이론을 교육하고 이후 OMB(개인사업)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생도 개인별로 자신이 사업주가 되어서 직접 시장조사와 판매전략, 판매장소, 홍보전략, 예상리스크 등을 구성하고 분석하면서 사전 준비와 기획서가 통과된 팀부터 제품구매와 판매를 실행하였습니다. 사관생도들은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의 성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 투입하고 매일 재정, 일일보고서를 작성하면서 하루의 성과 및 실패의 요인을 관리하면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OMB 사업에 이어서 4인 1조 팀을 이뤄 CP(Company Business)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진행하였습니다. 가상의 사업들을 팀원들이 업무분장을 하고 각각 출판업, 카페, 비영리 봉사 단체 설립, 온라인 쇼핑물 프로젝트의 네 가지 사업체를 직접 창업하는 팀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통일가의 심정문화를 상속받고 이어가기 위한 문화 컨텐츠를 배우고 익히기 위해 CB(Culture Business) 문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자료수집과 현장체험을 위해 수도권지역 교회 천복궁, 인천교구, 강동교회, 군포 통일교회 예배 참석과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으며 7월 14일에는 서울권에 있는 일반 기성교단(온누리교회, 삼일교회, 사랑의 교회, 금란교회, 순복음교회, 명성교회, 은혜와 진리교회)을 다녀왔습니다. 일반 기성교단에서 벤치마킹 할 수 있는 문화적 컨텐츠를 조사하고 보고서를 작성한 후 서로 공유를 통해 사관생도들이 새롭게 만들 문화적 컨텐츠에 대해 서로 기획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팀별로 기획된 내용을 가지고 문화 공연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문화 공연 사업은 서울권, 지방권에 있는 교회 예배에 참석하고 봉사활동을 하며 찬양 공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1학기 실습기간을 통해 천주평화사관생도들은 매일 전력으로 도전하고 극복하면서 지도자로 성장하기 위해 실천궁행의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참부모님의 심정을 상속받는 지도자가 되기 위해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해 하늘 부모님과 참부모님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만물복귀 교육]
[만물복귀(OMB) 활동]
[만물복귀(OMB) 활동]
[만물복귀(OMB) 활동)
9. 7월 5일 어학원 생도 TOPIK 시험
7월 5일 저녁 7시부터 어학원 생도들의 TOPIK 초급 시험이 진행되었습니다. 한 학기를 마무리하는 시점, 어학원 생도들의 한국어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10. 7월 6일, 13일 한국어 스피치 대회
7월 6일, 13일 어학원 생도들의 한국어 스피치 대회가 있었습니다. 주어진 주제를 가지고 5분 간의 발표 내용을 준비한 후 생도들 앞에 서서 스피치를 하였습니다. 13일에는 서로 다른 나라에서 모인 어학원 생도들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11. 7월 16일 초종교 포럼
7월 16일 오전 11시부터 청심신학대학원 4층 채플실에서 초종교 포럼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초종교 포럼은 ‘종교협의회’의 주최로 약 60여명의 타종단 지도자들이 방문하여 통일가 미래 지도자 양성코스인 천주평화사관학교에 대한 소개와 타종단 지도자들이 함께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시간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나용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김진춘 총장의 환영사와 이동한 회장의 격려사로 행사의 문을 열었습니다. 천주평화사관학교의 소개가 시작되기 전 사관생도들의 24시간 생활이 담긴 영상을 다함께 시청하였습니다.
참부모님의 심정을 상속받아 신령과 진리로 무장한 투철한 섭리관을 가진 미래 통일가 지도자가 되기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생활하는 사관생도들의 모습과 초종교 포럼에 참석하러 오신 참석자들을 위해 준비한 특송을 사관생도들이 합창하는 모습을 보고 타종단 지도자들 모두 많은 감동을 받고 돌아가셨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타종단 지도자들과의 만남을 가질 수 있었고, 서로 다른 교리를 존중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초종교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