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부터 양도세율 50% 중과세 ▶줄어든 분양권 거래 ▶대출 승계 등 잘 따져야 ▶"준공 10년 안팎 단지도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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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규제 강화로 서울에서 아파트 공급이 갈수록 줄어들 전망이다. 그러다 보니 신규 분양 단지의 청약 경쟁률은 높아지고 당첨 확률은 낮아지고 있다. 분양권에 관심이 높아지는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하지만 분양권도 2016년 이후 ‘11·3 부동산 대책’과 지난해 ‘8·2 부동산 대책’ 등으로 전매 요건이 까다로워졌다. 게다가 금융 규제까지 이어지면서 실수요자들은 개별 단지의 전매 해제 여부와 자금 조달 방안을 꼼꼼히 살펴야 낭패를 당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