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추주차장-여성봉-오봉
송추폭포-계곡 원점회귀
(트랭글 업데이트로 운동기록 날라감)
도상 거리 : 09.04km
소요 시간 : 06시간 10분
휴식 식사 : 01시간 40분 포함
장마철이라 습도가 높고 무더운
삼복더위에 열대야 찜통더위다.
계곡도 해수욕장도 그저 그렇다.
이열치열을 선택하고 도봉산을
오른다. 30분을 오르니 땀으로
옷이 다 젖는다. 더운 여름이다.
평탄한 바위에 누워서 쉬어간다.
시원한 바람에 젖은 옷을 말린다.
아무리 더워도 산행이 가장 좋다.
속옷이 다 젖을 정도로 땀을 많이
흘렸다. 바위에 누워 있다 보니까
이제 시원함을 넘어 추울 정도다
정신이 맑아지고 기분이 좋았다.
여성봉 오봉 송추계곡은 언제나
좋다. 사시사철 아름다운 산이다.
송추계곡 자운봉 갈림길에 앉아
점심을 먹고 갈 길을 망설인다.
송추폭포와 자운봉, 송추폭포다.
계곡물은 시원하게 흘러내린다.
폭포 아래 누워있으니 천국이다.
비가 많이 와서 폭포도 장관이다.
등산과 계곡 하산 길을 걸으며
올여름 이렇게 피서를 즐긴다.
오봉과 계곡에서 보낸 힐링이었다.
카페 게시글
名山探訪
名山探訪 도봉산 여성봉 오봉
時空道客
추천 0
조회 58
24.07.30 19:34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