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
베풀어 주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주님의 험한 십자가를 생각해 봅니다.
예수님의 고통의 절규가 얼룩진 십자가위에 우리의 죄와 정욕의 덩어리들이 엉켜있음을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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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고통은 우리의 죄와 허물 때문인 것을 이제 깨닫고 감격과 찬양으로 십자가를 바라봅니다. 저희들의 죄와 허물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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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하게 가장 낮은 모습으로 친히 우리에게 본이 되신 주님!
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에 올라가신 주님의 겸손과 자신의 뜻보다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원하시고, 하나님의 아들이면서도 섬김을 받기 보다는 섬기며 사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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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모든 사람의 죄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 희생의 제물이 되어 주신 주님의 사랑을 묵상합니다.
우리들도 사는 날 동안 거룩하신 주님을 닮아가게 하시고 겸손히 섬기며 살기를 원하며 다짐하는 성도들이 다 되게 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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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갈 길을 몰라 방황하는 심령들이 자유와 평화를 주시기 위해 오신 주님을 만나게 하시고,
천국복음이 임함으로 주님의 복된 소식을 깨닫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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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때때로 호산나를 부르고 주님을 왕으로 섬긴다고 하였으나
곧 마음이 변하여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무리들처럼 알게 모르게 주님을 부인하고 배반하는 것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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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휼과 자비의 하나님 아버지 !
우리를 강하게 주장하사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살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도우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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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 말씀을 선포하는 목사님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실 때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깨달아 우리의 심령이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모습이 되게 하소서.
가정과 교회와 사회에서 하나님의 백성답게 거룩한 삶을 살게 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께서 우리의 몸과 마음과 영혼을 새롭게 하셔서 주님과 동행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선한 도구로 사용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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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를 돕는 성가대의 찬양을 기쁘게 받아 주시며, 각 부서에서 겸손히 섬기는 성도들에게 은혜를 부어주옵소서. 시작부터 마치는 시간까지 홀로 주고하시옵고 영광 받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아멘 - 김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