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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오르그 프리드리히 헨델의 오페라 '리날도(Rinaldo)' 中
여주인공 '알미레나'의 아리아 'Lascia ch'io pianga(날 울게 하소서)'
Georg-Friedrich Haendel(1685-1759)
* 초 연 ...
1711년 2월24일 헤임 마키트에 있는 런던의 대표적인 가극장 '퀸즈'(뒷날의 킹즈)극장에서 초연되었습니다.
* 연주시간 ...
약 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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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대성공을 거두었는데, 작품 못지 않게 카스트라토 니콜로 그리말디의 가창, 헨델의 쳄발로 즉흥 연주가 한몫을 단단히 했다고 합니다. 이 Rinaldo 라는 작품은 헨델이 2주만에 완성했다고 합니다.
'Lascia ch'io pianga'는 헨델의 `리날도' 2막에서 여주인공 알미레나에 의해 불려지는 아리아입니다.
십자군전쟁을 배경으로하여 영웅 리날도와 상관의 딸 알미레나와 적군의 여왕 아르미다가 삼각관계로 어우러집니다.
산의 요새에서 아르미다의 포로가 된 알미레나가 자신의 운명을 탄식하며 풀려나기를 기원하는 비탄의 노래입니다.
영화 `파리넬리'에서는 카스트라토의 컴퓨터 합성 음성으로 만들어진 대단히 기교적인 창법의 `날 울게하소서'가 또한 인기있지요?
* Lascia ch'io pianga (날 울게 하소서)'의 영문 가사입니다.
Let me lament
My cruel destiny
Let me sigh
For freedom
Let me sigh
Let me sigh
For Freedom
Let grief sunder
The chains that bind me
If only out of pity
For my anguish
If only out of pity
For my angui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