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지 못한 전환
갑자기 천둥번개속에 강한 빗줄기이네
전혀 생각지 못하게 갑작스럽게 하늘이 요란하네
순간 요란한 혼동이 지나고나니
언제 그랬냐는듯 너무도 고요해지네
도무지 겉잡을수가 없는 거친 풍랑과 파도속이네
순식간에 죽음의 바다가 되어 두려움과 공포속이네
주무시던 주께서 깨어 호통하시며
잔잔하라고 소리치시니 금새 잔잔케되네
전혀 생각지 못한 위기가 찾아오네
전혀 생각지 못한 반전이 이루어진다네
아무리 애쓰고 발버둥을 쳐도 아니되었지만
막다른 골목에서 대반전이 이루어지네
지금당장과 육으로만 바라보는자는
소동을 피우고 요란하여도 큰틀의 일의 맥락을 보면
모두가 살수있는 상생의 길이라네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말하여도
듣기를 싫어하기에 더이상 무슨 설명을 할수가 있겠는가
수없는 있는그대로의 사실이라도
결과를 내지 못한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네
계속된 반복과 번복의 고통속에서라도
끝까지 믿는자에게는 반드시 길이 보인다네
스스로 듣기를 싫어하고 믿기를 싫어한 순간
지금까지 행해온 그 모든것이 의심과 의문투성이가
되어진다네
한때는 스스로 옳다여기며 안되는것도 되게하며
스스로 앞장서서 불신하는 자들을 뒤로하고 일을
이룰수있게 호응하며 돕는자가 되었다네
그러나 어느새 오랜세월 반복되다 보니
스스로 무지속에 길을 막는 어리석음 가운데 서있다네
누구나다 힘들지 않은자가 없고
누구나다 말못하는 사연과 억울한 입장과 처지가 없는자가 없다네
순간의 분과 혈기를 참지 못하고
주어진 분과 혈기의 칼자루로 성질대로
휘두른자들은 스스로 가장 어리석은 무덤길로 떨어진바가 되었네
성공의 비밀은 무조건 남을 잘되게 하는 것이네
그럼에도불구하고 오직 자기만을 위해 상대를 죽이는 칼을 쓰는자는 결국 남잡이가 자기잡이가 된다네
진정 스스로 잘되기를 원한다면
아무리 힘들고 어렵더라도 상대를
잘되게 하는 것이요 남을 돕는 것이 결국은
자신을 돕는 것이 되네
그 어떤 이유와 상황과 입장과 처지와 상관없이
자기만을 위한 그 어떤 수단과 방법은 일순간의
이익과 유익을 얻을찌언정 가장 큰 실수가 되고 어리석은
선택이 된다네
아무리 힘들어도 서로 상생을 택한다네
스스로 자기만을 위한 상극을 택한 순간
얻으려했던 그 모든것마저도 잃케되네
현실적인 지금당장의 판단과 계산으로는
요시야왕이 선택과 결정이 옳다고 여긴다네
그러나 지금당장의 현실적인 판단과 계산보다
스스로 믿게된 순수의식의 그 마음의 감동과 직감과
영감이 한차원 높은 성공의 길이었다네
누구든지 위기가 닦치면 순수한
한차원 높은 양심과 믿음과 직감과 영감을 뒤로하고
현실적인 계산과 지적과 정죄의 논리대로 끌려 간다네
지금당장의 육으로만 끌려 간다면
다시는 답이 없고 길이 없어지네
수천수만번의 위기의 반복속에
주어진 현실대로 계산기를 두들겼다면
단한번도 그 위기를 넘을수가 없었네
모두가 안된다 할수없다 불가능이라고 말할때
오직 지금까지 되어진 그것과 이루어 온 기적과
표적그대로 생각으로 한계를 넘었섰다네
지금당장의 창피와 모욕과 치욕적인 멸시천대속에서도
꿋꿋하게 이기고 선것은 육보다는 영의 길을 택했기 때문이네
고소고발과 협박과 공갈로 일순간의
이득과 목적은 얻었을지 몰라도 남잡이를
한자들은 단한사람도 잘되는 경우가 없다는
사례로 입증한바이네
미국 최고의 승소 변호사가 일만건의
소송사례를 분석하고 승소한 사람들의
30년동안의 삶의 기록을 분석한 결과 분쟁을
통해 남을 아프게 하면서 이익과 유익을 취한
사람들은 그 어떤 이유와 상관없이 단 한건도 잘된
사례가 없다는 것을 확인한것이네
힘들고 고생되어도 너도 살고 나도 사는 길을 택한다네
지금당장은 혹독히 고생되어도 상생의 생명길을 택한다네
과정중에는 아무도 알수가 없다네
과정중에는 서로 옳고그름을 다투나
지나보고 나면 저절로 드러난다네
스스로에게 마음으로 부끄럽지 않고
후회가 없는길을 택하는 것이 진정한 승자의 길이네
지금당장과 육신이 원한대로의 선택과
결정은 다시는 죽음의 고비에서 벗어날수가 없다네
지금당장 육신이 원하고 바라는대로가 아니요
그 순수 마음과 생각과 정신이 느끼고 감동받은
그 길로만 곧장 나아간다네
주어진 이치와 뜻의 길은 그 어떤
비바람과 오해와 누명과 현실의 고통속에서도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듯 맥과 결을 따라 흐른다네
2023.08.23.지담생각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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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세계
생각지 못한 전환
손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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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3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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