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입춘입니다.
느끼지 않아도
입춘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첫날입니다.
좋은 일들 가득한
봄날 되세요.
어두운 기운은 물러가고
따스한 기운, 경사스러운 일들로 가득하길!
믿기지 않아도
봄날은 반드시 옵니다.
당신의 마음속에서
추운 겨울속에서도
봄날같은 믿기지 않는 날이 찾아오기를 축복합니다.
대낄로 기분 좋은
날들 되세요 ^^
하하하 호호호
웃음짓는 일들 가득하소서!
설레임이 가득한 날
생각하던 모든 꿈들이 성취되고도 남는 날
두고 보세요.
기가 막힌 그날이 반드시 오고야 말 것입니다.
오늘은 한없는 사랑, 그 다섯 번째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한없는 사랑 – 두려움에서 해방되는 법
이 세상에서 들려오는 대부분의 소리들은
우리를 두렵게 하여
주님과 우리 사이를 분리시키려는 것들입니다.
이럴 때에 우리의 마음을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
두려움과 재난
협박과 위기 가운데서도 여전히 마음의 평화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미친 듯 몰아치는 풍랑속에서도
마음의 평화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조롱과 멸시
때로는 천대
인격적 멸시와 오해 가운데서도
잔잔한 호수같은 마음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우리의 마음을 주님께 고정시킨 사람들에게
하늘은 놀라운 약속을 허락해 주십니다.
“주께서는 생각을 주께 고정시킨 자를 완전한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하기 때문이니이다.”(사 26:3, 킹흠정)
믿음은 주님께 우리의 영적 시선을 고정시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것입니다.
내가 원하지 않는 일들이 일어날지라도
더 크고 놀라운 하나님의 지혜와 섭리안에서
일들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믿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이루시고 주관하시고 계시는
그분의 손길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롬 8:32)
목자의 시는 아무 염려없는 상황가운데서 부르는 목가가 아니라
어려움과 재난속에서도 주님을 신뢰하는 자의 노래입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 23:1)
“이 자녀들은 피와 살을 가진 사람들이기에, 그도 역시 피와 살을 가지셨습니다. 그것은, 그가 죽음을 겪으시고서, 죽음의 세력을 쥐고 있는 자 곧 악마를 멸하시고, 또 일생 동안 죽음의 공포 때문에 종노릇하는 사람들을 해방시키시기 위함이었습니다.”(히 2:14-15, 새번역)
풍랑과 재난속에서도
마음이 평안을 유지하는 방법을 보여주시려
주님께서 가장 어려운 환경을 자처하여 우리 가운데 사셨습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 14:27)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요일 4:18).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하면 신앙이 성장하고 더욱 그분을 신뢰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일이 닥칠 때가 있습니다.
회피하고 싶은 나쁜 일들이 일어나면 그런 어려움이 어느 것보다 혹독하게 우리의 믿음을 시험합니다. 하나님이 자신을 사랑하신다고 믿었는데 주변의 상황은 전혀 그렇지 않은 것처럼 돌아갈 때, 원수들이 두려움과 비난의 화살을 쏘면서 하나님의 사랑에서 멀어지게 만듭니다.
자, 이럴 때 원수들이 우리에게 속삭입니다.
“하이고, 꼴 좋다. 하나님이 너를 사랑하신다며? 그런데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거지? 아마도 네가 뭔가를 크게 잘못했을 거야. 그래서 하나님이 너한테 단단히 화가나셨나봐.”
시련과 고난을 겪을 때, 혹은 부당하고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기 쉽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생각하고 원하는 방식으로만 일하시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갖고 있는 계획보다 더 크고 위대한 계획을 갖고 계십니다. 또한 우리가 상황을 바꾸기 원하는 것 이상으로 하나님은 우리 자신을 바꾸길 원하십니다. 그래서 고통스런 상황을 이용해서 믿음을 키워주시고 하나님만 의지하는 법을 배우게 하십니다.
그런 순간이 오면 우리는 대체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이해하지 못해서 하나님이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속단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그런 때일수록 아무것도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떼어놓을 수 없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넉넉히 이긴다고 하신 로마서8장35-39절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시련이 닥쳤을 때 가장 현명한 대처법은 큰 소리로 "하나님, 저를 사랑하신다는 것 잘 압니다. 지금의 상황이 저에게 유익이 될 거라고 믿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간혹 하나님은 너무 늦은 것 같은 때 우리를 곤경에서 건져주시기도 하십니다. 성경에 나오는 나사로 이야기를 기억하십니까? 나사로가 병에 걸려 위독했지만 예수님은 그가 죽기까지 기다리셨다가 그와 그의 가족을 도와주셨습니다. 마르다가 이미 늦었다고 했지만 예수님은 보란 듯이 나사로를 살려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시간표대로 움직이지 않을지라도 그분은 절대 늦는 법이 없으십니다. 혹시 지금 이 순간 힘든 일을 겪고 있다면 계속해서 주님만 바라보며 믿음의 끈을 늦추지 마세요. 두려움과 혼란이 당신 마음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빼앗아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요한일서 4장 18절은 절대 잊지 말아야 할 명언입니다.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나는 이 구절을 반복해서 묵상합니다가 어느 날 마침내 그 뜻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는데 그 온전한 사랑은 바로 하나님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완벽하게 당신을 사랑하는지 안다면 두려움에 지배당할 이유가 없습니다. 설령 겁이 나고 불안해도 계속해서 하나님과 동행하며 그분이 언제나 당신과 함께하심을 믿으세요.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사람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분의 사랑과 용납이 자신의 행위에 근거한 것이 아님을 알기에 과감히 시도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의존하는 사람에게 실패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실패하고 싶다면 자기 자신을 의존하면 됩니다. 계속해서 하나님을 바라보면 행여 계획한 것이 틀어져도 결국은 모든 게 잘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하는 사람은 실패, 낙오, 결핍, 냉대, 과거, 미래 등 그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지극히 위대해서 모든 것을 덮어주고 감싸 안습니다. 당신을 죄에서 구원하신 하나님이 당신을 패배자로 살아가게 하시겠습니까? 어떤 도움도 주지 않으시겠습니까? 사탄은 우리 영혼의 원수이며 도둑이자 사기꾼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에게 풍성한 생명을 누리게 하십니다(요 10:10).
요한일서 4장 18절은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을 AMP 성경에서는 이렇게 번역하고 있습니다. “사랑 안에 두려움이 존재하지 않고 완전한(완벽한, 완전무결한) 사랑이 공포의 흔적들을 전부 말살하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그러므로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의 완벽함에 미치지 못하였느니라.”
나는 하나님의 사랑이 두려움을 몰아낸다는 것을 알고 나서 정말로 그 진리가 실생활에서 힘을 발휘하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예전에 우리 집 자동차가 말썽을 부린 적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변속기가 고장 난 것 같았는데 바꿀 만한 돈이 없어서 완전히 망가지지 않기를 바라며 계속차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아침, 묵상 중에 하나님이 내 마음 안에 이런 생각을 심어 주셨습니다. “조이스야, 오늘은 그냥 나를 사랑하고 내 사랑을 받는 일로 하루를 보내 보거라. 다른 어떤 일도 할 필요가 없다. 대단한 믿음을 과시하려고 애쓰지도 말아라. 그저 내 사랑 안에 거하거라.”
그래서 나는 찬송도 부르고 내 나름의 노래도 만들어서 불러드리며 하나님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차고에서 남편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출근한지 45분이나 지났는데 웬일이란 말인가? 차고 문을 연 남편이 심상치 않은 표정으로 나에게 말했습니다. “차가 1단 기어 밖에 되지를 않아서 혼났소. 이제는 정비소에 가서 수리를 해야 할 것 같구려.”
그 말을 듣는 순간에 나도 모르게 웃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내 성격상 전혀 웃을 상황이 아니었고 일부러 작심을 하고 웃은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저 태평스레 깔깔거렸습니다. 아마도 하나님의 사랑을 듬뿍 받았기에 그런 곤란한 상황에서도 웃음이 나온 게 아닌가 싶습니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사람은 두려움 대신 믿음이 생깁니다. 그날 내가 웃은 것도 믿음이었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니 필요한 돈을 반드시 주실 거라는 확신이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솟아나왔습니다.
아브라함도 믿음으로 웃었던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그에게 아들을 주시겠다고 하셨을 때 아브라함은 웃었습니다. 사라는 이미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나이였고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한 일이었지만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믿었기에 마음에서 우러나온 기쁨으로 활짝 웃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이런 삶을 살기 시작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놀라운 일을 행하시는 걸 보게 됩니다. 사실 문제가 생겼는데 웃는 사람이 세상에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이 하늘 보좌에서 원수들을 보며 웃으신다고 말합니다(시 2:2-4). 하나님이 그렇게 하신다면 우리라고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믿음으로 웃어보세요.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습니다.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시는데 누가 감히 무엇을 어떻게 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
https://youtu.be/BFTbRCDLWmw?si=72-47rwWoCiYnd5-
https://youtu.be/M1169WjW1qU?si=-drTOvp2j8qGqDWV
믿음과 감사의 창으로
https://youtu.be/KzoJ1dDKC8s?si=2dx1HuvPc5KTElHU
이런 교회 되게 하소서
https://youtu.be/8feWXsRRhI8?si=uIaR2a0Pi74v2uj
https://youtu.be/7j_8LnuM0xs?si=06oEA1ujxx0RI5GF
https://youtu.be/1ie3dk8jmWk?si=cO60cnUSpdOPZw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