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아침 식사후 열시쯤 여동생이 친정엄마와 함께 게임 하며 즐거운 시간 보내려고 옵니다.
올해는 1월 부터 무척 바빠서 오랜만에 함께 모여 카드 게임을 했어요.
여러 종류의 카드 게임이 있는데 저희 친정 어머니는 새로운 게임을 가르쳐 주면 제 친구들 보다 훨씬 빨리 배우십니다.
오늘은 Romy 카드 게임을 일 불씩 내고 세판 했는데 친정 어머니가 2번 제가 1번 이겼습니다 어머니 환한 얼굴에 우리 모두 행복합니다.
오늘은 제가 샘스에서 점심으로 제가 피자 두 판을 사서 한판은 여동생네 주고 한판은 저와 친정 어머니와 맛있게 먹고 남은건 소분해서 얼렸습니다.
좋아 하는 야채 피자가 없어서 치즈와 소시지 페퍼로니🍕
첫댓글 어머니 머리도 좋으십니다. 따님을 이기시니 보통이 아니시네요. 어머님 건강과 장수를 빕니다
어머니가 기억력도 저희보다 좋으세요. ㅎㅎ
왼쪽 다리와 팔이 뇌졸증으로 불편 하시지만 다른곳은 다 건강 하셔서 다행이죠.
감사합니다~
환히 웃고계시는 어머니 사진을
올라가서 보고 또 보고했어요!
지척에 자매가 계신다는것도 부럽고요
또 한번 올라가서 어머니 기운 나눠받아가지고 갈께요~
여동생네가 15분 거리에 살고 있어서 서로 돕고 외롭지 않아서 좋아요.
어머니가 저와 같이 산후 식사도 잘하시고 얼굴도 환하셔서 저희도 행복 합니다.
이래서 아들보다 딸인가 봅니다.
저는 딸이 둘인데 미국에서 자라서 많이 다르네요.
이런 이야기 좋습니다.
그리고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아들만 둘인데 큰아들은 샌디에이고 살고 작은 아들은 마이애미에 살아요.
저도 젊었을땐 엄마께 전화도 잘 안했어요. 결혼 하고 애들 낳고 철이 드는것 같아요.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게임 하면 시간 가는줄 몰라요, ~~
딸들이 최고긴 해요, ㅎㅎㅎ 남동생은 멀리 살기도 하지만요,
저는 아들만 둘인데 큰아들은 샌디에이고 살고 있어요,
며느리가 외국인 이라도 아들보다 더 전화도 자주 하고 제가 놀러가면 휴가 일부러 내서 저랑 같이 다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