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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앨범 제144차 작약산(774m )탐방
海山 추천 1 조회 166 21.04.16 11:09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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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1.04.16 13:33

    첫댓글 오랜 기간 동안 평지와 고갯길만 걷다가 산을 오르니 무척 숨도차고 종아리도 당겼는데, 차츰 적응이 되어 높은 곳에 오르니 기억 속의 풍경 보다 멋진 전망을 보게되어 매우 기쁩니다. 새로 세운 정상석이 주변과 조화가 아직은 안되는것 같습니다. 진달래가 반겨주는 좋은 계절에 함께한 친구들이 고맙습니다.

  • 21.04.17 17:17

    武陵里에서 바라보는 芍藥山은 멀리보이는 風景이어도 名山의 班列이다.綠陰芳草와 온갖 琪花瑤草가 죽은듯 움츠렸다가 갖가지 色彩로 生命있음을 誇示하여 華麗한 季節을 맞는다.마을 한가운데로 尙州,聞慶을 나눈 희한한 마을도 세파를 이겨내지 못하고 廢家만 늘어난다.歸村人이 占領하지 않았다면 廢墟된 마을이리라.日氣不順탓인지 겨우 洞民 한분 만나고 華麗한 진달레에 묻힌 芍藥山을 향하여 精進한다.겨우내 둘레길만 探訪하다가 難易度가 있는 芍藥山에 들어서니 누구랄것도 없이 힘들어한다.岩峰과 老松과 진달레가 좋은 展望臺에 서니 龜尾里 일원이 그림처럼 아름답게 展開된다.그 너머로 지난 겨울동안 探訪했던 뭇 둘레길이 정답게 보인다.몇차례 深呼吸하고 頂上에 서니 새로만든 雄壯한 頂上石이 반갑게 맞는다.허리가 부러진 옛 頂上石은 대하기가 안스러웠는데 機關에서 設置한듯 規模가 雄壯하다.멀리 보이던 이 芍藥山이 華麗하였듯 頂上에서 둘러보는 眺望도 단연 壓卷이다.白頭大幹 白華山을 筆頭로 曦陽山에서 靑華山까지,그리고 雲達支脈의 雲達山,聖主峰,烏井山.崇德支脈의 國師峰,崇德山,五峰山,馬里山까지 列擧하기가 벅차다.下山길에 들린 두릅 棲息地는 거의 枯死하였고 남은것은 發芽未熟으로 採取不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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