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8. 12. 백운산(포천)(산변 379차)
참가: 이요흠 회장, 유영인 총무, 김익상, 우정권, 윤찬열, 김종도, 김종태, 최재석, 최장섭, 오현석, 류문수, 허영수, 김정균, 권정호, 서규영, 이상희, 박상진(17명)
집결: 0650 서초문화회관
0600 사당행 마을버스-출발(0658)-마석 부근 정체 극심, 산행지 변경
0931 별내휴게소(구리-포천 고속도로)
1202 광덕재 하차
147 백운산 정상
245 봉래굴 갈림길
305 봉래굴
323 계곡 도달(향적봉 갈림길), 탁족, 출발 345
431 도마치봉 갈림길
458 흥룡사 주차장, 버스로 이동
515 포천시 이동면 부산갈비
748 잠실역-사당역-16번 마을버스-17번 마을버스
850 집
백운산(6), 금년 31, 통산 926
종전 백운산 2014. 2. 8. 산변(18명)
용화산을 목표로 출발하였는데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마석-화도 어간에서 행선지를 백운산으로 변경.
하늘이 파랗고, 멀리까지 잘 보인다.
한강 부근에서는 북한산과 도봉산이 한눈에 보이고, 마석부근에서는 불암산과 수락산이 눈앞에 있는 것 같다.
광덕재를 출발하여 산길로 들어서니 서늘하다. 바람도 살살 불어오고. 산책하듯이 여유롭게 걸어간다. 쉬엄쉬엄 간식도 먹고. 포도, 토마토 등 온갖 과일이 나온다.
정상부근에서 곶감, 강정, 오렌지, 건자두 등....
계곡으로 하산하기 위하여 봉래굴 방면으로 진행한다. 네이버 지도로는 갈림길을 지나쳤다는 주장이 나와서 한때 역행군 하는 등 헤매기도 하다가 등산로 표지판에 따라 진행하기로 한다.
봉래굴 갈림길을 알려주는 표지판이 나온다. 이쪽 길은 다소 가파르다. 곳곳에 줄이 매어 있다.
계곡에서 시원하게 탁족하고 간다.
이동갈비로 마무리하니 더 없이 즐거운 여름날이다.
사진은 http://blog.naver.com/ansanjeil/221072758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