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옥스포드대학교 앤토니 칼리지 세미나 강연 3

[비파]

세미나 강연 내용을 4부분으로 나눠 게시합니다.

Date:	27th Apr 2012
Time:	17:00
Venue:	Dahrendorf Room, Founders' Building, St. Antony's College
Convenor:	Dr Jenny Corbett and Dr Mark Rebick
Speaker(s):	Hak-Kyu Sohn, Senior Advisor to the Democratic United Party and 4-term Representative of the National Assembly
Description:	The Future of North-East Asia and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Joint Seminar with the Asian Studies Centre, St. Antony’s College, Oxford.
Further information:

■ 세미나 개요

❏ 영국과 한국의 인연

 ‣ 국교 수립 130년

 ‣ 영국의 선물 : 민주주의, 한국전쟁 참전, 복지국가 모범

❏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 평화를 위한 과제

 ① 남북간 대화와 협력,

 ② 한반도의 비핵화,

 ③ 한반도의 평화체제 수립 및 동북아 관련국들간의 평화질서 수립

 ‣ 한반도 통일의 시나리오 : 평화과제 해결을 통해 평화체제 수립, 접촉․교류의 축적으로

‘  남북경제공동체’형성, 나아가 ‘한민족공동체’ 건설을 통한 ‘남북연합’ 구축.

 ‣ 이 과정을 통해 핵문제 동시 해결, 종국적으로 한반도 통일의 문열릴 것.

※ 민주통합당의 대북정책

‣ 올해 말 정권교체를 이룬다면 조속한 남북정상회담 개최, 화해와 협력의 포괄적 포용정책

  선언, 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 회담지지, 6.15 공동선언 및 10.4 정상선언 이행,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 재개, 5.24 대북조치 즉각 폐기, 경제협력 확대, 그리고 휴전협정을

  대체하는 평화협정 체결로 한반도에 평화체제를 구축할 것.

❏ 동북아 협력과 평화질서 수립

 ‣ EU의 통합 경험은 한반도 평화에 시사하는 바 큼.

 ‣ 한반도 평화체제 확립 및 통일전망 제고를 위해서는 한미, 한중, 한일 관계 등

   동북아 국가들 간의 협력 질서가 수립되어야 하며, 남북한은 물론 동북아 국가들간의

   협력이 지속될 수 있는 구조가 필요.

 ‣ 다자적 안보협력체제는 이미 6자회담에 그 개념이 들어 있으므로,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도록 6자회담의 형식과 격을 확대 · 격상할 필요.

❏ 한반도 및 동북아 평화를 위한 EU·영국에 대한 기대

 ‣ EU는 한반도에 대한 직접적인 정치군사적 이해관계 없으므로, 객관적인 위치에서

   한반도의 현실을 보고,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정책을 구사할 수 있음. 북한의 경계심 없이  

   지속적인 대북접촉 가능.

 ‣ 과거에도 북한의 인권, 핵무기 및 미사일 문제 등에 대한 국제사회의 입장을 북한에게

   전달할 수 있었고, 영국을 포함한 EU 국가들의 노력이 남북정상회담 성공과 남북관계

   개선에 큰 힘이 되었음.

 ‣ 향후에도 영국과 EU가 대한민국과의 공고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북한을 정상적인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참여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협력, 북핵문제 해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북한 인권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

[출처] 한반도 평화와 동북아의 미래 <옥스퍼드 강연> 손학규 |작성자 손학규

[Dream]

only Korean, korea and korean~.
We are his family.

Excellent!

[비파]

드림님, 혹시 한글 자막 가능한지요? ^^

[Dream]

초등수준으로 간신히~.
크게 기대마시길 바랍니다.
전문가 수준이라면 선뜻 나서겠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