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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CBS.COM선정 리그베스트파워포워드 TOP20을 번역해서 게시판에 올렸는데 반응들을 보고 흠칫했습니다.
ANALYSIST의 글을 번역해서 올린 것 뿐인데 말도안된다느니 엉터리라느니 하는 말들이 올라오니까 속이 좀 상하더군요.
나름 읽을만한 글인 것아서 짧은 실력에 몇시간 고민해서 올린글인데 말이죠
그래도 힘을내서..오늘은 hoopsworld.com의 전문가 '트래비스 히쓰'氏의 글을 번역해봤습니다. 각 사이트의 전문가별로 순
위의 변동은 있지만 대동소이한 예측을 한 것 같습니다. 번역상 어색한 부분은 의역했음을 말씀드립니다.
며칠전 번역때 오역부분 조언해주신 Doctor J님께 감사드리구요 이번에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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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Six Power Forwards in 2009
By : Travis Heath - Hoopsworld.com
2008.09.27
<LINK : http://www.hoopsworld.com/Story.asp?story_id=10079>
Hoopsworld는 각 포지션마다 탑플레이어들을 선정해서 발표하고 있고, 이번시간에는 파워포워드편 되겠다.
오늘날의 파워포워드는 다향한 형태로 게임에 운용된다. 퍼리미터 스킬을 지니고 있는 선수가 있는 반면 로우포스트를 중심
으로 압도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도 있다. 이 파워포워드라는 포지션은은 다른 포지션의 전방위적인 도전을 받고 있는 위
치이기도 하다.
본 리스트는 당신의 친근한 이웃주민들과 같은 칼럼니스트들이(일반인들이 보는 시각과 큰 괴리없이 대다수가 납득할만한 예
측을 했다는걸 강조하는 듯 함) 2008-09시즌 가장 뛰어날 것같은 파워포워드 '베스트6'를 예측해서 나온 결과임을 유념해주길
바란다.
서두가 길었다. 자 이제 훕스월드가 선정한 2008-09시즌을 화려하게 수놓을 리그베스트 파워포워들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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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크리스 보쉬 - 토론토 랩터스
저메인 오닐이 팀에 가세했고, 호세 칼데론은 장기계약에 사인했다. 보쉬는 지금껏 이렇게 잘차려진 밥상을 받아본적이 없었
다..보쉬는 이제 그레이트 시즌을 보내는 일만 남았다. 팀의 CORE로써 혼자서 너무 많은 짐을 짊어왔었던 보쉬였지만, 이번시
즌은 입단 이래(거의 처음으로) 그의 다재다능한 공격능력과 코트 끝에서 끝까지 휘젓고 다니는 기동성이 찬란한 빛을 보게될
것이다. 랩터스는 아마도 동부지구에서 일대 파란을 일으킬 재밌는 팀이 될 것이다. 만약 큰 탈 없이 모든일이 순조롭게 진행된
다면 나는 보쉬의 이름이 시즌 mvp 명단에 거론된다고 해도 크게 놀라지 않을 것이다. mvp까진 안된다 하더라도 확실한 것은
2008-2009시즌이 보쉬 일생일대의 최대 커리어시즌을 보내게 될 것이라는 점이다.
<저메인오닐의 가세는 팀을 동부의 강자로 만들기에 충분하다. But, 그는 건강하게 이번 시즌을 날 수 있을까?>
<보쉬는 생애 최고의 커리어를 즐길 준비를 해도 좋을 것이다>
5위 아마레 스타더마이어 - 피닉스 선즈
스타더마이어가 2005년 미세골절로 인한 수술을 받았을때 수술 이후 과연 이선수가 수술하기전과 똑같은 플레이를 펼칠 수 있
을 것인가에 대해서 심각하게 우려했었다. 스타더마이어 입장에서는 하느님이 보우하사, 지난시즌에도 한번더 장족의 발전을
하면서 이런 우려를 깨끗히 씻어내버렸다. 수술탓에 다리의 탄력을 좀 잃었지만 여전히 아마레는 어떠한 수비라도 뚫어내는
괴물이다. 또한 그는 뛰어난 리바운더임과 동시에 상대편 공격수들을 쫄게만드는 준수한 샷블락커이기도 하다. 선즈가 과연
챔피언십을 따낼 수 있을것인지에대해선 의견이 분분하지만 어쨌든 이번시즌에도 피닉스는 플레이옾진출이 확실한 팀중 하나
이다. 또한가지 사실은 리그베스트 포인트가드 중 한명인 스티브내쉬와 함께하는 이번시즌에도 아마레는 엄청난 'STAT'을 보
장받게 될것이라는 점.
<리그 베스트 포인트가드와 파워포워드가 공존하는 팀 선즈는 이번시즌에도 플옵진출이 확실해 보인다>
4위 카를로스 부저 - 유타재즈
오늘날 베스트파워포워드를 논할때 종종 냉대(찬밥신세)를 받는 선수가 바로 이 선수다. 카를로스는 솔트레이크시티에 온 이
래 정말 훌륭한 캐리어를 보내고있다. (지금도 충분히 상품가치가 있는 선수인데) 더군다나, 그는 내년 여름 opt out을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을갖게 된다. 이번시즌 그가 눈에 쌍심지를 켜고 열심히 할 것은 명약관화한 일인 것이다. 카를로스는 뛰어난 공격
수이다. 아름다운 미드레인지 점퍼를 장착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골밑에서도 훌륭하다. 아무리 생각해도 리그 베스트파워포워
드 중 한명임이 분명하다. 그는수비수들이 자신을 수비할때면 그들을 지긋이 밀어내고 비스듬한 상태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골
밑득점을 뽑아낸다. 다재다능한 재즈의 영건 포인트가드 데론 윌리엄스와 본격적으로 호흡을 맞추게 될 오는 시즌, 픽 앤 롤을
비롯한 다양한 작전을 구사하면서 그의 공격능력은 더욱파괴적이 될 것이다. 아마도 오는 2008-09시즌에도 카를로스는 리그
에서 가장 생산력있는 파워포워드중 한명이 될 것이다.
<재즈의 중흥을 이끌 다재다능한 가드 데론 윌리엄스>
<부저는 냉대받기엔 너무 훌륭한 기량을 가진 포워드이다>
3위 데이빗 웨스트 - 뉴올리언즈 호네츠
솔직히 나는(내가 보기엔) 웨스트만큼 리그에서 저평가받고 있는 선수는 없다고 본다. 그나마 지난시즌 서부 올스타에 뽑히면
서 그를 알아보는 사람이 좀 많아지긴 했다. 올스타에 뽑힐만큼 출중한 실력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그가 크리스폴
과 함께 뛰었기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물론 크리스폴은 두말하면 짜증날정도로 어메이징한 선수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웨스트 역시 CP에 이어 팀내 제2의 득점옵션 정도로 표현하기엔 너무나 아까운 훌륭한 퍼포먼스
를 가지고있는 친구다. 웨스트는종종 수비를 확장시킨다. 이유는 바로 그가가진 17풋 미들점퍼라는 공격무기때문이다. 더구나
골밑득점 능력도 뒤쳐지지 않는다. 혹시그가 지난시즌 경기당 8.5리바운드를 따냈다는걸 알고 있는가. 두고볼지어다. 07-08시
즌을 great하게 보낸 웨스트지만 올시즌은 지난시즌보다 더 뛰어난 활약을 펼칠 것이다.
<CP3는 전문가들이 꼽는 리그 최고선수중 한명이다>
<웨스트야 이제 밖으로 나온나. 니 외계인인거 다 들통났다>
2위 케빈 가넷 - 보스턴 셀틱스
10년 넘게 매일밤 전쟁같은 플레이를 펼쳐댔음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팬들은 그에게 쌀쌀맞았다. 그에겐 nba타이틀이 없었
다. 단지 그 이유에서였다..그리고, 보스턴으로 이적한지 한시즌만에..모든것이 바뀌었다. 보스턴의 팀동료인 폴 피어스는 지금
껏 (팀성적은 바닥을 기는와중에도) 세계최고의 선수는 바로 자기라고 공포하느라 바뻐왔던 반면, 가넷은 묵묵히 혹독한 훈련
과 정신수양을 통해 보스턴에 또다른 챔피언트로피를 안기기위해 차분히 준비했다. 가넷의 열정과 집중, 혼신을다하는 수비
등 그야말로 전방위적인 그의 노력으로 인해 셀틱스는 지난시즌완전 다른팀으로 진화했다. 보스턴의 리더는 두말할필요없이
앱솔루트 가넷이다. 그리고 가넷의 셀틱스는 올시즌에도 동부컨퍼런스를장악할 수 있는 또한번의 환상적인 기회를 맞았다.
<이제 그는 더이상 비운의 수퍼스타가 아니다>
1위 팀 던컨 - 샌안토니오 스퍼스
전설적인 선수 칼말론과 함께 던컨은 nba역사상 전대미문의 최고 파워포워드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그런 명성을 별로 중요
하게 생각치 아니하는 던컨의 묵묵하고 비즈니스적인 기질때문에 평판에 걸맞는 주목을 끌지 못하고 있다(상대적으로 플래시
를 덜 받는다는말인 듯). 그래서 우리는 그가 범인(凡人)이라고 착각하기 쉽다. 그러나 실수말자. 던컨은 이시대가 낳은 총아이
다. 던컨의 커리어평균인 21-11만 봐도 그는 이미 대단한 선수이다. 하지만 그의 위대함은 그런 '스탯'따위로 표현하기엔 많이
부족하다. 매년 던컨은 비교적 건강한 모습을 유지하며 챔피언십에 도전해왔다. 1997년 리그에 들어온 이후, 던컨의 스퍼스는
무려 네번의 nba타이틀을 품에 안았다. 그리고, 알고있는가? 던컨은 내년 4월 25일 서른세살이 된다.서른세살! 그럼에도 불구
하고 여전히 그는 높은수준의 경기력을 갖고 있다. 게다가 샌안토니오의 그렉 포포비치 감독은 항상 던컨으로 하여금 매 플레
이옾이 처음인것처럼 느끼게 하기 위한 동기부여를 찾는데 귀재이다. 언제나 그렇듯 올시즌도 던컨이 건강하다면, 20-10은 무
난할 것이다. 그리고 여러조건들이 잘 맞아떨어진다면 던컨의 스퍼스는 올시즌 다섯번째 nba우승배너를 AT&T센터에 걸 수
있을 것이다.
Honorable Mention(選外 감투상)
엘튼 브랜드 - 필라델피아 76ers
브랜드는 아킬레스건이 찢어지고 나서 복귀한 지난시즌 2주정도는 확실히 예민해(고통스러워)보였다. 만약 브랜드가 부상을
입기 전 건강한 상태였다면 그는 베스트파워포워드 'TOP6' 중 한명에 랭크됐을 것이다. 어찌됐든 모든 것이 잘 맞아떨어진다
면 브랜드의 76ers는 동부의 강자로 군림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시즌 76ers로 이적한 엘튼 브랜드. 이제 필라델피아는 승리에 더 익숙한 팀이 될 것이다>
덕 노비츠키 - 댈러스 매버릭스
이 선수가 2년전 리그 MVP라는걸 혹시 기억하고 있수? 기억해야할거요. 모를까봐서 부연하겠는데 이 선수는 키가 7풋에 달하
는 선수요..그런데 그 큰키로 외곽에서 영점조정 완벽히 마친 샷을 쏴대는데 완전 득점기계요..한마디로 7풋의 신장을 가진 가
공할 득점머신 이라고나 할까. 댈러스 팬들은 어리버리감독의 바통을 이어받은 새감독 '릭 칼라일' 감독이 덕과 매브스에게 새
생명의 기운을 펌프질해주길 고대하고 있소. 만약 새생명의 펌프바람을 노비츠키가 제대로 들이마신다면 오는시즌 다시한번
mvp 후보명단에서 그를 발견할 수 있을 것 이외다.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마크 큐반과 노비츠키>
<2008 베이징 올림픽때 조우한 두 NBA 스타플레이어>
파우 가솔 - LA 레이커스
파우의 그리즐리스 시절 별명은 "가소~프트(GASOFT)였다. 그러나, 지금껏 단한번도 'power player'이지 아니하였던 그가 지
난시즌 LA로 트레이드된 이후 조금씩 변해가고 있다. 만약 개솔이 당신팀의 'The Man'이라면 당신은 정말 난처한 상황이다.
그러나, 그가 있는 팀은 코비 브라이언트같은 선수가 옆에 버티고 있다. 또한 앤드류 바이넘과 같은, 라마 오덤같은 선수도 함
께 뛰고 있다. 오는 2008-09시즌은 개솔에게 있어 일생일대 최대의 환상적인 커리어를 보내는 시즌이 될 것이다.
<부드~러운 남자에서......>
<강한전사로 다시 태어나고 있는 가솔>
라쉬드 월라스 - 디트로잇 피스톤스
쉬드는 비유하자면 NBA의 '매니 라미레즈' 이다. 그가 미친듯이 집중하면 그는 플로어에서 완벽히 도미넌트한 선수가 된다. 허
나 만약 그렇지 않으면, 그의 능력은 서커스를 탄다. 캠프기간동안 그는 고개를 꼿꼿이 들고 멍때리고 있다. 정규시즌에도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러나 플에이옾 개시와 함께 함께 정신줄이 잡히기만한다면 그리고 그 집중력이 포스트시즌내내 유지만 된다면
월라스는 디트로잇의 품에 또다른 오브라이언컵을 안기게 해줄 능력을 가진 선수다. 그러나 반대로 시즌 부진한 출발에서 좀
처럼 벗어나지 못한다면 시즌이 끝나기전에 트레이드될 수도 있다.
<미소천사 라쉬드 월라스 _ 백치미의 극치>
<쉬드야 올시즌엔 총명탕먹고 시즌초반부터 정신줄 놓치말고 경기하자 !!>
라마르쿠스 알드리지 -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알드리지는 지난시즌 4번과 5번을 오가며 출전했다. 그러나, 올 시즌은 그의 본래 포지션이라고 할 수있는 4번 포지션에서 플
레이하는 시간을 좀 더 많이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든다. 단언컨대, 이런저런 여러가지 징후를 볼 때 포틀랜드는
주전선수리스트에서 알드리지를 빼기 힘들 것이다. 그는 지난시즌 엄청난 장족의 발전을 이뤘다. 그리고 라마르쿠스는 아주가
까운 미래에 올스타에 선정될 것이 확실시 되는 '물건'이다. 그는 골밑에서 그리고 외곽에서도 득점을 올릴 수 있는 선수이자
리바운드능력 또한 출중하다. 하이포스트에서 플레이하면서 '그렉 오든'을 보완하는 훌륭한 보완재가 될 선수로써 이번시즌뿐
만 아니라 여러시즌동안 뛰어난 활약을 펼치게 될 것이다.
<한 인상 한다는 Mikki Moore를 동안으로 만들어버리는 벼락같은 외모 그렉 오든 어린이>
<알드리지는 과연 올시즌 주전자리를 꿰찰 수 있을까?>
첫댓글 잘봤습니다. 우리는 데이빗웨스트의 위력을 저번시즌에 절감했죠ㅎㅎ
그리고 저번시즌 알드리지의 출장시간은 34.9분이었고 평균 17.8득점, 7.6리바운드, 1.2블락샷이라는 매우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죠. 뭔가 착오가 있었던 듯 싶습니다^^
오든이 리얼인 것으로 보이는 현재 시점에서 미래의 오든-알드리지 트윈타워는 가히 완벽한 시너지효과를 내는 조합이지 않나 싶네요.
감사합니다. 번역상 오류인것같은데 제 능력으론 더이상 해석이 안됩니다..ㅠㅠ.원문은 'Aldridge split time between the four and the five last season.'입니다..
아... 무슨 얘기들을 이렇게 심각하게 하시나 했더니 red dawn님이 이 부분을 착각하셨군요. 'split time between the four and the five'라는 얘기는 "알드리지가 4번과 5번을 넘나들며 출전했다" 라는 뜻입니다. 출전시간 얘기가 아니고, 포지션 얘기입니다.^^;;)
감사합니다. 바로 수정했습니다. 때론 작은것들때문에 큰것들을 잃곤 합니다.
예전에 읽고 번역하려다가 차일피일 미뤘던 글인데 때마침 번역해주셨군요. 앨튼 브랜드는 비록 부상을 입고 새로 시작하는 선수지만, 그래도 저는 리그에서 Top 5안에 들어가는 파워 포워드로 평가합니다. 좋은 번역글 잘 읽었습니다.^^
역시 J님은 전문가시네요..FOXSPORTS.COM은 리그파워포워드Top10에서 브랜드를 5위에 랭크시켰습니다.
저도 건강만 하다면 브랜드가 부저보다 낳다고 봅니다 ㅎㅎ
역시나 던컨이 1위군요. 흐뭇할 따름입니다. 홀수해이니, 스퍼스가 우승하겠죠 ㅎㅎ. 그나저나 알드리지 쪽은 오타인것 같은데요. 06-07시즌에 22.1, 07-08시즌에 34.1분을 뛰었네요.
자료를 찾고 나니 Contradanza 님이 먼저 적어두셨네요. 이거 지워야 하려나 ㅎㅎ 오든은 야오밍에 못지 않은 좋은 사진을 많이 남길 거라 예상하는 바입니다. ㅎㅎ
이런 번역오류는 정말 챙피합니다..ㅠㅠ..원문은 'Aldridge split time between the four and the five last season.'입니다. 저는 split time이 출전시간이라고 알고있었습니다
위에 적어 놓았지만, 출전시간이 아니고, 알드리지가 '센터와 파워 포워드 두 포지션을 번갈아 출전하며 경기를 소화했다'라는 뜻입니다.^^
한가지만 지적을 하자면요.... 팀 덩컨 부분 첫 문장이 원문은 "With all due respect to Karl Malone, Tim Duncan is the best power forward who ever set foot on a NBA basketball court."라고 되어있지 않습니까? 여기서 "With all due respect to Karl Malone...."이라는 구문은 "칼 말론 님께는 송구스럽지만, 팀 덩컨이야말로 NBA 농구가 시작된 이래 가장 위대한 파워 포워드입니다" 라고 하셔야 더 올바른 번역이 됩니다. With all due respect to 는 "...와 함께 더불어"가 아니고, "...의 위대함을 깎아내리려는 것은 아닙니다만...." 으로 번역하셔야 됩니다.^^;;
J님 감사합니다. 해석상 오역이라는건 알았습니다만, 역대넘버원파포는 분쟁이 많은 포지션이라 그대로 해석하기보다는 말론과 던컨을 동격으로 올려놓는 살짝 무리수를 두었습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노비,브랜드의 굴욕이라고 해도 되나요? -_-;;; 하긴.. 저번시즌에는 활약이 미미했으니..
foxsports.com에서는 브랜드를 5위, 노비를 4위에 랭크시켰습니다
브랜드야 그렇다치고 노비가 없는건 굉장히 의외네요ㅋ 그리고 웨스트가 아무리 위력적인 선수라지만 웨스트의 3위도 의외네요
웨스트 노비 브랜드 모두 탑10에는 랭크되는 선수이고 전문가마다 순위의 차이가 있는것같습니다
저역시 노비가 3위에는 있여야한다고 보여지는데요.. 일단 팀의 에이스라는 면에서 웨스트보다 높게 쳐주고 싶어서요.
개인적으로 1,2,3위는 던컨 가넷 아마레가 맞다고 봅니다. 노비는 보는사람에 따라 순위변동이 좀 있네요..
웨스트의 실력을 의심할 순 없지만 아직은 사기츠키가 한 수 위일까 싶네요.. 던컨의 1위! 이번시즌 건강하게 잘 치뤄주길 바랍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이렇게 보니 정말 순위를 정하기가 힘드네요 ㅋ 몇년후면 던컨과 가넷의 순위가 점점내려가겠죠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