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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 무작정 서해바다 무창포 쪽으로 향해서 달려갔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씨에 답답한 기분이 든다.
점심은 무창포 해변 가 어느 회집에서 쭈꾸미로 먹고는... 마침 바닷물이 빠지기에 따라 나가면서... 집사람이 좋아한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씨라 사진은 그냥 그런 사진이다.
집사람과 합의 하에 안면도 쪽으로 가는데 이정표에 수덕사가 보인다. 차를 예산 수덕사 쪽으로 진로 변경 ~ 수덕사 주차장에 주차하고는 수덕사로 걸어가면서..... 18년 전 쯤 한번 왔었는데 많이 달라졌다. .그 당시 견성암(비구니스님 만 계시는 곳))은 그리 크지 않은 건물이었는데, 지금은 대형 3층 건물 3동으로 확장되어있어서 어안이 벙벙했다.
수덕사에서 간월암(안면도) 까지는 가까운 거리여서 4시 반 경 도착하였다. 잠간 참배 하고는 사진에 담을 소재를 찾아서 간월항 쪽으로 나가는데 어선과 넘어가는 해와 잘 어우러지기에 ... 일몰사진을 찍을 요량으로 집사람을 달래서 조금 있다가 저녁 먹고 가자고... 추우면 차에 가서 있으라고 하고는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여기저기 장소 선택하여 놓고는... 태양과 어선과 바닷물의 조화를 구상하연서 셔터를 눌러대느라... 집사람은 차에서 궁시렁궁시렁 했을 테고 ㅎㅎ 어두워 져서 나오다가 어느 식당에서 영양굴밥을 먹고 ~ 어슬렁어슬렁 대전 집에 도착하니 밤10시가 되었다.
여기에는 무창포 사진 몇 장과 간월암 사진을 올린다.(2016.3.31..촬영) 무창포 해변(썰물이라 물이 빠지고...) 안면도 간월암 간월암 전각앞에 홀로 핀 수선화 간월항에서 바라본 간월암 간월항의 낙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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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法藏山 원문보기 글쓴이: 법장산
첫댓글 구경 잘하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행복 하세요..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_()_
_()_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_()_
감사히 봅니다
행복 하세요,
南無阿彌陀佛 南無阿彌陀佛 南無阿彌陀佛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새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