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흐....그립다...
이번엔 제대로 가지도 못하궁.....ㅡㅡ^
그냥..좀그렇네~~
그시간이 무쟈게 그립구만~
--------------------- [원본 메세지] ---------------------
지금시간...
동영이가 동아리로 보내준 편지들을 한번씩 읽어보고...
휴가나왔을때 내 타임멘솔과 바꾼 군용 디스를 부모님 몰래 베란다에서 한대 피우고
갑자기 "추억의 호스텔링 스토리"가 생각나서
이렇게 문열이의 "설악을 품에안고"를 새롭게 연재하고픈 생각에
글을 올립니다.
그럼... 시작..!!
우린...
2002년 1월 마지막날 동의대 지하철 역에서 모였다...
그 날은 동영이가 군대가는 날이기도 하였다...
아침 9시까지 모였다.....
그 여행은 계획 잡은것두 이틀 밖에 안된.....
뭐랄까?
준비가 좀 부족한 여행이였다....
우리 15명....
회장 슨배 나 원찬 명건 현규 정현 상빈 양하 미선 성실 은경.,...
유진 민이 수경 미림.....
이렇게 이틀만에 15명이란 인원이 모여진것에.......
우리 동아리 애들이 정말 자랑 스러워따...
여기서 낯선 이름은 유진이와 민이의 칭구
우리 동아리 손님 이였다.....
우린 9시 30분쯤.....
부품 마음을 안고.......
동래를 지나서 고속도로로 차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높은 건물과 화려한 간판들은 사라지고.....
잎이 떨어진 겨울 나무와 채소 재배가 끝난 밭들만이 나타 났다......
동영이가 입대 하기전에 우리가 잘가라고 인사를 해준뒤에.......
솔직히 눈물이 좀 나올려고 하드라...ㅋㅋㅋ
그리고 이야기를 하는 동안 우린 벌써 몇시간을 달렸었다.....
그리고 천년고도 경주가 나왔었다.....
우린 여행이자 하이킹의 장소인 경주를 지나가자
다들 반가웠던지.....사진 찍고 가자는 말이 나오눙둥
그러나 아랑곳하지 않고.....달려 포항이 나오고.....
그리고 동해 해안선 따라 7번 국도를 타기 시작했다........
국도 옆에 말로만 듣던 동해 바다를 보았다.......
우리집도 송도 바닷가라......그런지 얘들이 바다 나온다 하고 탄성을 지를때....
난 다 똑같겠구나 하고.......
부산사람이 바다 없는 서울 사람이나 대구 사람 처다 보듯이.,.....
ㅋㅋ 웃었던건 사실이였다.....
하지만 그 바다는 달랐다
과연 동해 였다 서해나 남해와는 다른......무언가의 힘이 느껴지는.....
파도 소리 부터 달랐다....
대충 내가 어릴적부터 듣고 자라온.......
우리 송도 앞바다 파도소린 찰삭 찰썩 이런 소리였는데......
이넘에 동해 바단 무언가 우루루 몰래 오는게.....부서지는 소리가 나듯
파도 높이 또한 높았다....
파도도 파랗게 하늘과 구분이 되지 않으니......
수평선을 바라 볼때.......그곳에 섬이 없거나 구름이 없으면 우린 하늘과
바다를 구분치 못하였을 것이다......
그곳은 또한 그대 그리고 나......송원찬 차대준 최동영이 열연을 한....
촬영지 였다.,....
그곳에서 사진을 몇판 밖고 나서........
우린 또 바닷길은 달리기 시작했다.....
이젠 몇시간을 달려 얘들인 피곤해서 인지.......
많이들 잤다....
그때 내 생각으론 나랑 은경이랑 수경이 유진이 그리고....
운전 기사가 깨어 있었걸로 기억 된다...(야 나도 그때 깨어있었다!)
영덕을 지나.....울진 원자력 발전소를 지나.........
우린 드뎌 우리의 목적지인 강원도에 들어 가기 시작했다.....
도 경계선엔.......몸에 반달 무늬 가 있는 반달곰에 우리를 반기듯......
아님 경계하듯.....한쪽 발은 들고 있었다.....당연히 동상이다.....
강원도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와란 문구와 함께......
그리고 우린 동해를 앞에 태백산을 등에 두고....동해시에 도착 했었다.....
그때 우리 상빈이.....조용하던 입을 나불 거리기 시작했다.....
여기 자기가 어릴때 사랐던 동네라고.....
어떤곳에만 가면 여긴 아빠와 낚시 하로 왔던 곳인데.....
여긴 몇번 와본 곳인데.......하며.....한참 이야기를 들어 주고 있었다.....
그리고 우린 대관령 옆을 지나 ㅡㅡ;;
강릉......에 지나가기 시작했다......
거기에선 엣날 북한의 무장공비 출현을 경계하듯 아님
그 사건의 고통을 사람들 뇌리 깊숙히 각인시키기 위해서인지.....
잠수함 한대와 군함 한대가 바닷가에 전시되어 있었다......
그리고 절벽 곳곳에 벙커 비스무리한 정찰 하는 곳이 있었다.....
그리고 드뎌......
목적지에 도착한건 아니구.........정동진에 도착 하였다.....
이땐 우린.....나중에도 정동진에 오지만 이땐 진짜 멋 모르고 .......
남의 호텔 아뉘 남의 숙소 앞에 머가 좋다고 사자상 앞에서 웃으면서 사진 찍었는지..
......그래도 안찍는 사람 없이 다들 찍더군 ㅋㅋㅋ
글구 남자 중요 부위만 가린 화장실.....엽기여따
그리고 강릉....에서 중요 물품 필수품 반찬거리 등등을 산뒤에......
담배 한대 피고......기사 아저씨.....역을 맡은.....우진씨......
역시 출발.....아 이때만 해도 우리 출발이 9시 30분 이였는데....
지금은 어느새 6시가 넘어 있었다....
글구 속초에 도착해따.....
흐미......껌껌해서......길을 찾기가 힘들었다......
그때 난 취침중.....애들은 이제 짜증이 나는지......
날보고 콘도 어디냐고 승질 내듯 말해따....
무서워따......................
나두 한번도 와본적이 없는 콘돌 나버거 어쩌라거.....
속초 첨 와보는 날 더러 어쩌라거......눈물이 나올려구 해땅....
속초 어는 시장통에 차를 새우더니.....
김치를 사오라고 했당
흐미........미아 될까 싶어 무서웠당.....
상빈,나,원찬이 길을 나선 가운데.......
우린 벌써 10시간 정도로.......
차를 타고 있었기 때문에......
지칠대로 지쳐 있었고 배고픔은 극에 달해 있었다........
그래서 우린 밀감 한봉다리와......김치 한보따리를 샀다.....
길 지나 치는 도중........왕만두.....ㅡㅡ;;
오뎅........핫도그.........등등.......먹거리들이
우릴 유혹하여따......
우리가 누구인가 ? 현실과 무지 타협 잘하는 유스인이 아니였던가......
(난 이때 극구 반대를 했었다... 유스 부짱으로서... 사비를 쓰는건
용납못하는 나의 성격이 나온거지...ㅋㅋㅋ)
오뎅 2개씩 원찬은 하나(하지만 결국 타협을...ㅠㅠ)......처논을 주고 후딱 왔다.....
미안함에.....밀감을 샀다 ㅜㅡ
얘들아 미안해...........난 알고 있다 애들이 여기 까진 안읽었을 거라구 .......
움움움........움화화화화.......
현실과 무지 잘 타협하는 애들은 여기까지 스크롤바를 내려 보고........길다 싶음
안읽었을 거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우린 고성에 도착.......
아니 어부지리로........소 뒷다리로 개구락지잡듯...넘겨집듯......
우린 실수로 콘도 하일라 비치에 도착 했다......
거기서 체크인을 하는 도중........
정말 이번 여행에 타격이 큰..........방값이 플러스 되었다......
우린 15명인데.....5명이라 구라치고....했었다
하지만 얼마 차이가 안난 결과 우린 현실과 타협하고.....
방 5033호 온돌방.....비치 로 방을 잡았다......
접때 경주 하일라 콘도 때는......침대로 잡아서.......이건 무신......침대 하나에 목숨건 사람들이
무지 많아서리......
뜨뜻하고 맘 편한 온돌로 잡았다......
그리고 우린 짐을 풀고 밥을 해 먹기 시작 했다......
우린 짐을 풀고 밥을 해먹기 시작해땅.....
우선 가장 간단한.,.......카레를 선택하게 되었다.....
밥은 다 해놨는데.......이런 전기밥솥있구 이지롤 ㅋㅋ
마지막날에 차에 오다 이종환 최유라의 라디오를 들었다면......
다 알것이다
지롤 or 지랄은 욕이 아니다 ㅡㅡ;;;
글구 카레......진짜 간단 맛나는 음식이 아닌가? ㅋㅋ
우리는 카레로 배불리는 좀 그렇고 간에 기별은 준뒤에......
이제 돌변..................말타기를 시작했다 ㅡㅡ;;
그때 우리편이......나 현규 민이 유진 원찬........
상대팀이 미선 명건 정현.....ㅜㅡ 우린 상대팀보다 부실했다....
남자들 면에서는 우린 부실했지만......
여자들 쪽에서는 우린 여전히 강팀이였다........
우리가 감밤보에서 이긴결과......
우린 먼저 타오를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원찬 타고 그담 계속 출발.......그리고 내가 타고......
내가 탔는데,......애들이 좀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머지 애들이 타자 짜부 대고 말았다.......
ㅋㅋㅋㅋㅋ 우린 역쉬 ㅋㅋㅋㅋ
상대팀 허점을 잘 찌른 작전 때문이였는지......
우린 담판에도 이겼다......
이때 애들의 의견.....ㅋㅋ
남자 vs 여자 로 하자는 애기가 나왔다 ㅋㅋ
우린 먼저 엎드리고 우리는 한번만에 이기고.......
그담 여자 차례가 되었다.....
정현이가 첫 타자 였는데......흠 정현이만 타면 짜부 대었다 3번 연속....
난 한번도 못 타 보았당 ㅜㅡ
이렇게 그만 하자는 말이 나오고......
그래서 또 애들인 티비를 보눈고 같고 해서리.....
난 꿈나라로 잠시 해외 여행 을 떠나었다......
초고속 경비행기를 타고서......
그리고 내 주위에 아무도 없는 썰렁함이 느껴지자 난 일어 났다.....
모두 술을 먹고 있었다......
거의 파장 분위기.......ㅠㅠ
난 근대 속이 좀 아푸고 몸이 아푸다는 걸 느꼈당......
그때 미선이와 은경이 정말 고마웠다......
미선이는 손을 엄지와 검지 사이를 눌러 주고......
은경이는 좀 등 때려 주더니......
이젠 밟아 주었다........정말 고맙다.....
우린 이런 칭구 인가 보다.....
엎어 지면 밟아 주는 사이.........
글고 난 일어 나서 달리기 시작했다....
이때 맴버는 우진 슨배랑 나랑 상빈.....원찬.....명건.....
이렇게 달렸었다.....
아니 더 있었나? 암튼 잘 기억 안남.....
산소주 4명이 꼭다리가 때인체.......
뒹굴고 있었고........부산의 자존심.......
벌꿀 함유된 우리의 시원만이 남아 있었다.....
우선 한병 까고 돌렸다......
과거 현재 미래를 위해라는 ........말도 안되는 구호와 함께...... (미친거 아이가?
그게 얼마나 명구호 인데...ㅋㅋ)
우린 한잔 하고 두잔하고 셋잔하고..............
암튼 시간이 좀 흐르자.......
얼굴이 무지 발개 졌었고................술이 취해 있었당.......
그 뒤로는 잘 생각이 안난당.....그때 맴버가 좀 바뀌었고.....
미선이가 달리기 시작하고....
얘들이 고기를 먹기 위해 몰려드는 광경을 본거 같다....
수경 미림 유진 민이 였던 거 같다...
글구 파산하고........성실이가 설겆이 한것두 기억난다...... (헉?! 설마...ㅋㅋ)
그담은 아침이다......어제 배란다 나갔을때는 몰랐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배란다에 나가보니.........정말 바다가 멋졌다......
수평선이 보이구.......모래 사장과 파도소리가 들리는데........
산책 나가고 싶었다.......ㅋㅋ 근데 게을러서 나가진 않았다
오늘은 설악산 등정이 있는날..........어제 미선이가 산타고 싶단 말에.......
난 감동 먹어서.......꼭 대청봉에 오르리라 맘 먹었다........
그리고 아침밥은........뭐 먹었지? 김치찌개 를 먹었나 부다.......
슨배가 이상하게 만들어 놓은걸 내가 라면 스프와 꼬추까루 소금등으로 간을 맛추었다...ㅋㅋ
애들이 잘 먹었당.....
그리고 계란과 참치 부침게.......맞나 몰겠당......
우린 밥이 모자란 밥통을 무지 원망하고........라면을 끓여 먹었다.......
글구.......우린 산에 오르기 위해........차에 올랐다......
여기가 어디 인가? 강원도 아닌가? 것두 강원도 속초 고성이 아닌가?
근디 왜케 뜨뜻한가? ㅡㅡ;;;;
난 티 하나와 쪼끼 자바 하나 걸치구 그냥 차에 탔다.....
그리고 설악 소공원에 도착 하였다......
역쉬 주차비를 받더군......그리구.....입장하기 위해 우린 매표소에 갔는데.......
이런 줴길......
무지 비쌌다............원찬이는 고딩이라 구라치구 (...)
해서 무지 깍을려고 했다......
글구 내 짧은 머릴 보여 주며 군바리라고 했당........
근데 휴가증이나 외출증을 달라고 하는것이 아닌가 ㅡㅜ
그래서 이제 막 입학한 대학생이라고 해떠니......
대학생도 학생증이 있으면 할인이 된다는 것이였다.......
그래서 나 명건 등등 학생증을 냈다......
그리고 우진선배 왈.....언니보로 강원도까지 왔는데...........
강원도의 힘...!!! 이러는 듯 애교 같지 않은 애교를 떨었당................
흐미 ㅡㅡ;; 솔렸다 ㅡㅡㅋㅋ
우린 모두 할인 받구 하니 이만처논이나 아꼈다........
역쉬 유스인이당.....
설악산 그 광경은 정말 멋졌다........
설악산은 계절마다 이름이 있다고 한다......
설악은 겨울이름이다........
그만큼 겨울에 보는 설악산의 절경은 정말 우리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했다......
우린 탄성을 지르며 앞을 나아갔다.......
이때 원찬 나.......ㅠㅠ
아이젠 가지러 차까지 뛰어 갔다.......
뛰어가니 ......땀이 났다 얼마나 따신날이였는지 짐작이 갈꺼당.......
에혀.......그래도 만년설은 아니지만 설악은 온통 눈에 덮여 있었다......
난 설악산은 2번 와 봤당......초가을에 한번 그리고 겨울에 한번......
단풍이 물든 설악산도 정말 아름답고 멋지지만.........
눈이 덮힌 설악은 정말 진짜 예술이였다.......
우린 올라가면서 설매를 타거나.,.......ㅋㅋㅋㅋ
또 올라가는 길이 다 눈에 덮여 굳어서 얼음이 되어 있어서 우린 뒤에서
밀어 주면서.........즐겁게 놀았었다......
상빈 ,우진 슨배는 눈으로 축구 하고 ㅋㅋㅋ
눈싸움을 하고 싶었지만.......눈이 떼져야지 눈쌈을 할것이 아닌가 ㅡㅡ?
눈이 사람이 닿은곳은 다 딱딱해 져서 좀 안으로 들어가야 보송 보송한 눈이 보일것 같았다.....
정현 명건 정현이 좀 고생좀 한뒤에........
우린 비선대를 향해 올랐었다......
그냥 비선대를 가면 한 2시간이면 충분 하지만.......
얼음이 얼린 길을 걷는 우리로선 그 몇배의 시간이 걸린거 같았고.....
체력또한 몇배로 드는거 같았당......
사진을 찍고 또 찍고...........좀 걷다 보면 멋진 절경을 뒷배경으로 하고 사진 찍고 난뒤......
또 좀만 가면 더 멋진 풍경.....또 또 또 또 또...................................
에혀......필름 바닥났당 ㅋㅋ
비선대에 올라가서.........우진 아저뛰랑 나랑은 출입금지라는 푯말이 쓰져 있는 줄을 넘어.....
계곡 쪽으로 넘어 갔다.......
정말 하지 말라는 짓을 잘하는 우리이다.......
그리고 러브 스토리 처럼 누웠다.....
구를려고 했다 ㅡㅡ;;;
하지만 눈이 뎦여 깊이를 알지 못하는 우린 쫄았다....
갑자기 발이 눈속에 확 빠지기도 하였다.....
우린 구르기는 커녕 조심스레 누웠당.....
글고 사진 찍고 난뒤.......얼릉 서둘러 일어 서고......
내려 왔당 ㅡㅡㅋㅋㅋ 현실 타협주의........
얼릉 내려 오고 소공원에서 뒷 설악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반달곰 에 옆혀 사진두 찍었다....
헤헤~
우린 그러케 마지막 사진을 찍은후,.....애들이 너무 지친 관계로 우린,,,....
숙소로 향했다.....이때만 해도 해가 질려고 하고 있었다......
차로 나오는 도중에.......
토왕성 폭포를 보았다.......그 규모가 엄첨나다는 소문을 익히 들어 알고 있었다만....
그것을 이 두 눈에 담으니,......그 실체를 확연히 느낄수 있었다.,.....
그리고 조금의 방황을 격은후에.....
무사히 숙소에 도착........
애들은 먼저 올라가고.......우진 선배랑 나랑은 반찬거리와 먹을것을 사기 위해.....
(나도 같이 갔었잖아~)
지하 슈퍼마켓을로 내려 왔당......
얼큰한 동태 찌개 ㅡㅡ;;; 와 음료수 물등을 산뒤에.......
초코파이 2통을 샀다......ㅋㅋㅋㅋ 내가 쏴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구 라묜을 먹었당.,......라묜 ㅡㅡㅋㅋㅋㅋ
애들이 배가 고픈지..............미리 준비중이였고 ........
우린 오랜 시간을 기다린 후에 라면을 먹었다.......
라면 하나 끓일 국물에 스프는 5개 넣어 져 있었으니...........
진국이였다 ㅡㅜ
무슨 소꼬리두 아니구 우린 3번을 재탕 해먹었당 ㅋㅋ
그리고 난 어느새 잠이 들었다.,......
그때 아마두 나만 잠든거 같당......애들은 티비를 보는듯 ㅋㅋ
글구 이상하게............이상 무지 느끼한 말투가.....들리고......
이런 말투 였다.......이런~ 이~런 우리 민~이 왜~ 그랬을까?~
이런 말이 귓속에 들린거 같다.......
사람은 잠속에서도 귀는 듣는 다고 하지 않던가..........
사람이 죽어서도........
말을 조심하고........슬퍼하는 말은 해주는 것은.........
사람이 죽어서도 귀는 서서히 죽는다고 한다......
어딘가 책에서 읽은거 같다 ......
누군가가 "자네 이젠 그만 푹 쉬게나" 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천국으로 가는 것을..........
헛소리 였고............이런 말들이 들리고 .......
얼마가 지났는 지는 모르겠다........
나의 잠을 확실이 깨게 하는 소리가 들렸다.......
유진 민이 수경이 미림이 원찬이 였던거 같은데..............
자기들이 H.O.T라고 했고 누군가 토니.......강타라고 하고 누군가 우혁을 한다고 ......
싸우고 있었던거 기억한다......줴길...ㅋㅋㅋㅋㅋ
그게 나의 잠을 확실히 깨었당 ㅡㅡ;;;;
일어나서.....우린 간단한 쇼핑을 한후에........
슈퍼 마켓에서.........그리고 게임을 하였당.......
갓태어난 애들도 안다는 3.6.9게임.......
299부터 시작하였다........
첨엔 좀 걸리구 그러더니.......이제 포기하고 2바퀴까진 1번 치고 2바퀴 넘으면 2번 치는
방식으로 하여떠니 왠일이야.....안걸렸다.....
그땐 수경이 미림이 쪽에서 많이 걸렸다 ㅋㅋㅋㅋㅋㅋ
ㅎㅎ 한껏 웃어주고.........딴 게임을 바꾸었당.......
자기 소개 하기 ㅡㅡ;;;
이건 내가 여름 장기 호스텔링때........
시게 듸인적이 있기 때문에......될수 있으면 피해 갈려고 했건만........
ㅜㅠ*
결국 난 똥파리 였다 ㅜㅡ
이번엔 날개짓 말고 손을 비비는 걸로 할려구 했으나.......
애들이 따라하기 쉬울꺼란 생각에......ㅡㅡ;;;;;;
그러나........나의 예상과는 달리........
우진선배 빼구 이거뜰이 할거 생각 안남 똥파리 여따 ㅡㅡ;;;;;;;
에혀........역쉬 난 무지 많이 걸리고.......
접때 때리기 했을땐 등짝 허벅지에 피멍 들었는데......
이번엔 머리끝까지 취한거 같당.........
우진 선배 기억난다.................
얘들아~~~~
나 넘 억울하당................
사각팬티를 90도로 아닌 좀 기울어진 각도로 손을 내려따고 해서.......
삼각 팬티라고 .........그러는 우진슨배.........
흑흑 ㅠㅠ* 그말에 동의하는 동기들 ㅜㅡ
췌췌 며며며며며며
글고 어느새 술은 바닥을 보이고 또 한번의 왕래........
ㅋㅋㅋㅋㅋ
그때 민이랑 나랑 미림이랑 3명 수퍼 갔었나 보당.....
그때 애네들이 화장실 간다길래.......나두 따라 가뜨만.....
여자 화장실이고 이지롤 ㅡㅡ;;;;;
부리나케 나오고 다시 그 옆 남자 화장실을 찾고선.......눈을 앞에다가 두니.......
접때 본 그 문구 ㅋㅋ 한번 다가서면 기분까지 좋아 집니다 ㅋㅋㅋ
역시 역시 ㅡㅡㅋ 한발 다가 서떠니.......머리 박고......에혀 ㅜㅡ
다시 입구에서 상봉 한뒤 지하 가서 사구.......단지 우유 사준거 ㅋㅋㅋㅋㅋ
기억하지 칭구들........ㅎㅎㅎㅎㅎㅎ
이때 말하기 싫은 ㅡㅡ;;; 내자신이 넘 이상해 지는............
밖에서 애들은 노래 부르고............
제주도 1100고지에서 우리 고기 먹고 노래 부르고 했었지.....ㅋㅋㅋ
그리고 잤었는데...........일어 나뉘 7시 15분.......
평소 무지 근면 성실 착실한 문열이가..........
15분 늦게 일어 나고 베란다에 나가서 해를 바떠니 수평선 바로 위로 떠오르는 해............
붉에 달아 오른 해..........
정말 멋져따..............
그리고 다시 구름 속에,.....모습을 잠시 감춰따가 다시 얼굴을 비치기 시작했다.....
혼자 봐서 넘 미안하지만......
ㅋㅋㅋㅋ 너희들은 자는 모습을 보니 ㅋㅋㅋ
그동안 좋았던 애들 이미지는 없었던 걸루 삭제 대었다 ㅋㅋㅋ
그리고 나두 자고 10시쯤...........
이때 나의 환상적인 요리가 시작되기 시작했다.......
엄청 비싼돈 주지 않고 서는 맛보지 못한다는
고추장 참치 돼지고기 뽂음,.,,........
요리 방법은.....
소금으로 간을 한 돼지고기를 .......맛깔스럽게 썰듯 다진 것을.........
100도시로 달군 후라이 팬에......넣고 구운뒤에.........
그 담에 밥을 넣고 고소하게 볶은 뒤에.......참치를 기름을 빼고......넣고.......
그담에 고추장을 넣고......이때 다시 밥이 들어 갔으니 소금으로 다시 간을 하고......
비빈뒤에 먹음 짱!!!!!!!!!!!!!!!!!!!!!!!!!!!! 강추~~~~~
모든 애들이 몰려 들어 서로 먹겠다고 싸운다고..........
에혀 말린다고 혼났넹........
적절한 분배에도 불구 하고.......못먹은 동기 손님들.......
넘넘 아쉬워 하지 마시구..........
담 기회를.......ㅡㅡ;;;;
기약하자구여 ㅋㅋㅋㅋ 글구 우리의 유스.........
12시 체크 아웃 시간 아랑곳 하지 않고 퍼질러 자는 그 여유로움.......
그의 친구들도 마찬가지.......이불까지 덮고 자는 듯한....ㅋㅋ
정미선 내 옷입고도 딱 맞다고 좋아 하는 모습 ㅋㅋ
몰래 좀 커야 정상인디 ㅋㅋㅋㅋ 담에 군주 할때 옷돌리도 ㅎㅎ
한껏 웃어 주고........
어제 우진 선배 그린 거 애들 보여 주니.......
함성에 어깨 으쓱함 하고........
그러다 보니.......어느새 12시........
흐미 넘 길게 썼네........담 편으로 ㅡㅡ;;
---------------3부 끝--------------
아 그때 가본 설악산 또 보고 싶어 죽겠넹 ㅋㅋ
날씨가 더 추워서 눈이 내리고 눈이 덮인 해변가를 애인은 없지만........
그래도 칭구들과 함께 걷는다면..........
정말 멋졌을껀데.....ㅎㅎ
.. 친구들아.....
내 군대 가기전 마지막 호스텔링 이였던거 같구나.....
같이 가줘서 고맙구 ......
불편했던 점과 맘에 안들었던 점두.......
이해 해 주길 바래.......
그래도 우리 멋진 설악산은 봤자나.....그치?
^-^
그럼 담에 다시 보자꾸나.............
그때 여자애들하고 한이불 속에서...이상 야릇한 노래를...가 아닌
후레쉬맨과 들장미 소녀 캔디 노래를 부르곤 했었지...
아암!
"추억의 호스텔링 스토리" 재밌었나요?
재밌든 없든... 시리즈로 올리겠습니다...
왜냐구요?
내맘이니깐.
ps. 대준이랑 동영이가 같이 못가서 상당히 아쉬운 여행이였다.
대준이의 그 열혈근성으로 게임을 했으면...
동영이의 그 특유의 개그로 애들을 웃겼으면...으하하하
카페 게시글
유스인들의 게시판
Re:추억의 호스텔링 스토리 제 1부.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