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마이클 이던 박사와 유럽 보건의원회 의장 출신인 볼프강 보다르크 박사는 지난해 12월, 유럽의 약제 승인을 담당하는 유럽의약청 (EMA)에 화이자 등 코로나19 백신의 임상 실험 중단을 요청하는 청원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공개된 청원서에는 백신 접종에 의해 형성되는 항체가 코로나19의 스파이크 단백질에 대해 작용하게 되는데, 스파이크 단백질이 신시틴 유형의 단백질을 지니고 있어서 개발중인 백신이 인간을 포함한 포유류의 태반 형성에 방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수백만명이 1년 넘게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하는데, 전혀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리지 않았으며, 요양원에 기저질환 있는 노인들 말고는 죽는 사람도 거의 없다. 이게 전국민을 벌벌 떨게 만들 치명적인 전염병이냐? "라는 주장과 함께 "백신 맞으라고 호들갑을 떠는 정부 때문에라도 더더욱 맞기 싫다. 유튜브나 페이스북에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부작용을 경고하는 영상 자료가 올라오면 누군가 황급히 삭제한다. 본능적으로 뭔가 낌새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낀다." 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