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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잡설 셋!
둠키 추천 1 조회 1,251 22.01.22 06:57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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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1.22 07:49

    첫댓글 귀가 얇고 자기주장이 약하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말을 귀기울여 듣을 줄 알고 그것이 자기 생각과는 다르다고 할지라도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가짐이 되어있는 것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요? 흔히 말하는 꼰대와는 정 반대인 것이라고 생각하구요, 그러한 마음가짐에 자기 자신의 올바른 가치관이나 신념, 또는 이유와 근거가 더해진다면 목표로 하시는 멋진 어른이자 신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네요😄 지금까지 한참 동생의 꼰대질(?!) 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좋은 주말 보내세요!

  • 작성자 22.01.22 08:24

    ㅍㅎㅎㅎㅎ 일단 먼저 감사드려요 빵 터지게 해주셔서요.

    정말 꿈 보다 해몽이라는 말의 완벽한 예시라고 생각 됩니다. 고마워요

    말씀하신대로 더 노력해서 의미있는 어른 그리고 신사가 되도록 노력할께요
    SpursHolic님 아주 좋은 주말 되시길요

  • 22.01.22 08:42

    3번은 윗분 말씀이 정답이네요.
    그만큼 남의 말에 귀를 귀울일 여유가
    있는거니까 뿌듯해 하셔도 됩니다.

    2번 우리한텐 가까이 어빙이 있죠?
    농구경기가 단체경기라 티가 않나서 그렇지
    개인경기 라면 이번에 조코비치 처럼 피해를 피부로 느끼게 해줘야죠. 그동안 라켓 집어 던지는 걸로 꼴비기 싫었는데 아주 꼬습니다.-웃긴게 세브리아 총리 호주정부에 유감을 표명 했던데…그쪽이나 이쪽이나 정치인들 참 한가합니다~ ㅋ
    호주정부! 나이스!~

    오사카는 요즘 새벽에 -2도를 찍고 있고
    낮에는 싸래기가 오는 등 겨울의 정점을
    찍고 있네요.-위도 탓인지 영하로 거의
    않 떨어져요.

    덕분에 토요일 출근길이 조금은 즐거운
    요즘 입니다.
    몸조심 하세요!~

  • 작성자 22.01.22 22:59

    오늘 근무 잘하셨나요? 이제 진정한 휴일이시네요. ㅎㅎ

    오사카는 영하권인가보네요
    오사카를 세번 갔었는데 다 출장으로 가서 어디를 갔었는지 기억도 잘 안납니다

    그냥 교육 받고 끌려다녔(?)던 기억만 나네요 ㅎㅎㅎ. 그때 만난 교포분에게
    (그당시 제가 야구광이어서) PL학원 출신인 기요하라 가즈히로가 재일교포인가요? 라고 물었던 기억 나네요 .

    불금이나 마찬가지인 지금 즐기세요!!유후!!

  • 22.01.22 08:57

    그 칩은 이모빌라이저라고 부르는데
    도난방지책으로 나온거고 키복사만으로는 차량시동이 안걸리게 만든거죠
    아마 계기판에도 경고등이 열쇠모양으로 있을겁니다

    제 차 폴딩키 셀프로 만들려고 알아보다가 알았습니다
    키 가지고 뭘 만들려면 키를 쪼개가지고 옮겨야 되는 아주 고난도(?)의 작업이 필요했습니다
    다행히(?)도 너무 오래된 차라 이모빌라이저가 없는 연식이더라고요 ㅋㅋ

    근데 300달러면 너무 비싼거 같습니다
    캐나다 내에 어떤 시장이 형성돼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에서도 천차만별이긴 한데 그렇게 비싸지는 않아서.. ㅜ

  • 작성자 22.01.22 23:02

    아! 저는 정말 몰랐거든요. 너무 신기했어요. 맞아요 맞아요 대략 2010년 기준으로 얘기를 하더라구요.

    300달러가 양반이었던게 저에게 얘기해주셨던 분 차는 $700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속으로 깜짝 놀랐네요.

    그나저나 예비키가 분명히 있긴 해야해서 하긴 해야하는데 더 알아봐야 하나 고민 되네요. 고맙습니다. 친절한 설명이요. 굿밤 되세요

  • 22.01.22 08:59

    저의 꿈도 품격있는 신사입니다.

  • 작성자 22.01.22 23:02

    그 꿈 꼭 이루시길요!! 굿 럭!!

  • 22.01.22 11:18

    신사는 결과가 아니라 부단한 노력이 드는 진행형의 무엇 같아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이미 어른은 맞으신 거 같아요. ㅎㅎ

  • 작성자 22.01.22 23:03

    따뜻한 위로 늘 감사드려요. 참 고맙습니다. 인생이다그런님은 정말 좋은 어른 좋은 신사가 되실껍니다. 틀림없이요. 좋은 밤 되세요

  • 22.01.22 12:19

    인터넷 밈으로도 돌지만... 정말 예전 30과 지금 30, 예전 40과 지금 40은 너무나 다르죠.
    예전 30대는 정말 어른, 가장, 사회인 느낌이 뿜뿜이었거든요.. 그것도 당시 제가 10대, 20대 였어서 그랬던 것 뿐일까요? ㅎㅎ
    나이 먹는다는건 참 서글픈 일 같아요 ㅠ

  • 작성자 22.01.22 23:06

    잘 지내시죠? converge님

    정말 다르죠 어렸을때 보던 마냥 어른같던 그들의 나이가 되었는데 보면 나이만 먹은 애인것 같고

    마냥 중년으로 봤던 그 나이가 되었는데
    그런데요. converge님 서글픈면이 없는건 아닌데 그래도 not bad인것 같아요. 저는 가진거 보면서 감사하게 지내려고 합니다. 제가 먼저 걷고서 알려드릴께요 ㅎㅎㅎ. 편안한 주말 되세요

  • 22.01.22 12:22

    오~ 차키에 대한 좋은 정보네요 ㅎㅎ
    언더아머 신발을 좀 보고 있는데, 나이키를 벗어나질 못 하네요.
    병인 것 같아요. 나이키 신발병 ^^

    저도 심장박동이 좋지 않아, 화이자 맞을 수 있는데 하면서
    1차, 2차, 3차 의사가 청진기 검사 후 괜찮아요에 늘 OK 해서 아재로 다 ^^;
    그런데 또 심장에는 화이자, 모더나가 더 안 좋다는 이야기에
    제 귀가 팔랑 팔랑 하면서 기분 좋아지더군요 ㅋ

    추운 겨울 나라 건강 조심하셔요~

  • 작성자 22.01.22 23:12

    심장 박동이 좋지 않으시다면서 정말 대단하시네요. 친한 지인 남편이 백신 맞고 응급실 실려갔었고 그 후에 심근염을 얻어서 고생많이 했어요. 하키를 할 정도로 건강에 이상없고 그 분 같은 경우는 매년 심장기능 체크를 해왔기에 더더욱 심각하게 받아들여졌었네요. 다행히 지금은 아주 좋아졌다고 하네요

    그리고 누가 뭐래도 용룡이님이 맞으시는 백신은 무조건 문제 없을껍니다.
    틀림없이요

    다행히 요즘 날씨가 많이 풀려서 만족스러워요. 사실 눈이 안 오는것만으로 저는 감사하고 만족 스럽습니다 ^^

    아주 편안한 주말 되시길요

    추신: 나이키신발 병은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ㅎㅎ
    그래도 언젠가 언더아머 한번은 신어보고 싶어요. 궁금해서요.

  • 22.01.22 15:26

    1. 자동차 키에 그런 비밀이 있었군요. 전혀 몰랐습니다.
    2. 마치 나이키에서 조던11을 오로지 조던만을 위해 제작하는 느낌일까요... 미스테리인데요.
    3. 제가 한국에서는 딱 그런 방식으로 살았던 기억입니다. 그런데 이게 미국에 와서 많이 고쳐졌습니다.

    항상 잡설이란 제목으로 살아가는 이야기 및 좋은 정보도 공유하여 주시고 정말 비스게의 맏형님 이십니다.

    마무리는 항상 NFL 토크로 해야죠 브러.
    이번주 엄청난 매치들이 토, 일 황금 시간대에 포진되어 있네요.
    뱅갈스-타이탄스, 나이너스-패커스, 램스-벅스, 빌스-칩스
    즐건 주말 되십시오.

  • 작성자 22.01.22 23:20

    안녕하십니까? 브로.
    지인의 뜬금없는 새벽 카톡으로 잠을 깨버렸어요 ㅎㅎㅎ

    자동차키 정말 신기하죠? 스패어키를 정말 아끼시길요 ^^
    조던이라면 음.. 그렇군 하고 넘어가겠는데 이제 선수 끝자락을 달리는 선수에게.. 정말 미스테리네요

    이민 오셔서 진화를 하셨네요. 아주 잘하셨어요. 역시 멋지십니다.

    이번주 풋볼 정말 부페같이 떨려요. 저도 오늘은 일부러 약속도 안잡았어요

    나이너스와 패커스. 남의집 일들이라 정말 너무 재미나게 볼것 같아요
    설레입니다 ㅎㅎㅎ

    우리 즐거운 주말 꼭 되어요
    땡큐 브로

  • 작성자 22.01.23 15:07

    대박!!! 나이너스가 랭보필드에서 이기다니...

  • 22.01.22 19:20

    어른이 안되면 어떻고 철좀 안들면 어때요~ㅎ 그냥 남한테 피해안주고 내방식대로 살면 장땡이죠~ㅋ 전 어른이 되는것도 철드는것도 다 포기했습니다. 그냥 제식대로 살려구요~~ㅋ 귀얇은건 천성이라 고치기 힘들지 않을까요??한국에서 귀 젤 얇다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ㅋ 이것도 포기!!!

  • 작성자 22.01.22 23:15

    어잇! 정몽주신드롬이군요.
    heropip님 말씀을 들으니 또 그렇네. 일리가 완전 있는데... 하게 되네요

    그쵸. 남에게 피해만 안주면 되는거죠 뭐
    (아! 와이프에게 피해 주는구나! ㅎㅎ)

    heropip님 노선을 저는 지지합니다
    요즘도 런닝은 잘 하시고 계시나요?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우시길요

  • 22.01.23 09:58

    @둠키 흐~~제가 런닌이라는것도 기억해주시구 ㅋ 작년2월말부터 뛰었네요~얼추 1300킬로미터 정도 뛰었더라구요~근데 며칠전 아킬레스건염이 도져서 개고생중입니다 ㅜㅜ 의사선생님이뛰지말고 쉬라는 어명을...ㅎ 이 사진은 마눌님이 그려준 저의 뛰는 모습이랍니다~

  • 작성자 22.01.23 11:57

    @heropip 1300km라니 엄청나네요. 헐..

    그런데 부상이라니 어째요. 무조건 잘 쉬세요. 잘못하면 재발되고 고질이 될수 있으니깐요.

    저는 만약 그런 상황이면 새 신발과 양말과 테이핑을 배울것 같아요. 저는 그렇습니다. 와이프 말로는 늘 뭔가를 사려고 연구 하는 사람 같다고 ..


    그리고 일러스트레이터신가요? 부럽습니다. 그림이 너무 따뜻해요. 그래서 좋네요. 편안한 일요일 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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