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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저새끼가?
브금 제목은 Dead Silence OST - Main Theme 이야!
내 인생 통틀어서 가장 무서웠던 꿈 베스트 10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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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통틀어서 가장 무서웠던 꿈 베스트 10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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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통틀어서 가장 무서웠던 꿈 베스트 10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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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통틀어서 가장 무서웠던 꿈 베스트 10 (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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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통틀어서 가장 무서웠던 꿈 베스트 10 (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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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통틀어서 가장 무서웠던 꿈 베스트 10 (6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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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통틀어서 가장 무서웠던 꿈 베스트 10 (7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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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통틀어서 가장 무서웠던 꿈 베스트 10 (8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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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 벌써 9탄이야! 이제 거의 끝에 다왔네ㅠㅠ
내 이야기 재밌게 들어줘서 고마워! 10탄은 특별하게 하고싶은데
꿈도 다 떨어져서 뭘 써야할지 모르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쓸게 완전히 없어......ㅠㅠ
이제 꿈노트에 남아있는건 내가 따로 언젠가 영화로 만들고 싶어서 모아놓은 이야기들 밖에 없다.......
무서운 꿈 왜 이렇게 많이 꾸냐고 걱정해주는 여시들 너무 고마워 이런 천사들♡
뭐 무서운 꿈이래봤자 내가 쓰는건 원래 꿈이야기에 내가 살을 좀 붙이는 거였지만
지금 난 일상생활 가능해...........아아주 잘살고 있어 걱정하지마ㅋㅋㅋ
그러니까 이번편은 내가 제일 쓰고 싶지 않았던 이야기를 쓸거야.
이번엔 꿈노트에도 없는거거든.
언니들,
내가 꿈을 꿈노트에 쓰지않는 경우는 반드시 둘중에 하나야.
하나는 워낙 생생하고 또렷해서 오랜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경우고
두번째는 그냥 잊어버리고 싶기 때문에.
그리고 이번 얘기는.
둘다에 해당되는 이야기야.
내가 고등학생때 꿈이야.
방에서 자고있던 내가 물이 너무 마시고 싶어서 한밤중에 방에서 나왔어.
느낌상 아주 늦은 시간이였어.
내 방은 불을 켜야 겨우 문을 찾을수 있을 정도로 캄캄했고
물론 창문밖에도 그 흔한 구름이나 달조차 떠있지 않았지.
그래서 더듬더듬 벽을 짚어 방의 불을 켜고
방문 손잡이를 열어 거실로 나오는데,
이렇게나 늦은 시간에 가족들이 모두 일어나 있는거야.
각자 평소와 같은 생활을 하면서.
동생은 거실 소파에 위에 앉아 핸드폰을 들여다 보고있었고,
아빠는 소파에 등을 기대고 바닥에 앉아 티비를 보고 있었어.
진짜 너무도 평소와 같은 얼굴과 자연스런 행동으로 간간히 문자를 치거나 리모컨을 만지작 거리면서 말이야.
부엌에서도 큰소리로 탁!탁!탁!탁! 하고 엄마가 아침을 준비하는 듯한 도마소리가 들렸어.
하지만 거실에 나오자마자 보이는 아빠와 동생의 모습이 지나치게 부자연스러웠어.
엄청 어두운 거실엔 불도 켜져있지 않았는데
동생이 보는 핸드폰과 아빠가 보는 티비까지 새까맣게 꺼진 빈화면이였기 때문이야.
그게 진짜 이상하게 보였어.
내가 방금 나오면서 습관적으로 켰던 내방의 불빛이
새카만 거실로 새어나와 두사람의 모습을 비추는데
진짜 한치앞도 보이지 않았을 그 어둠속에서
동생은 엄청 당연하단 얼굴로 빈화면만 보이는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고
아빠는 뭘보는지 꺼져있는 티비만 보고있는거야.
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
그리고 부엌에 있는 엄마도 마찬가지였어.
엄마는 아빠와 동생처럼 자연스러운 무표정으로
당연하다는 듯 빈 도마를 칼로 두드리고 있었어.
그게 요리를 준비하는 모습이라면, 엄청 부자연스러운 움직임이였어.
보통 뭔가를 써는 동작이라면 한손으로 뭔가를 쥐듯이 도마위에 올리고
다른 손으로 칼을 쓱쓱 썰어야 하잖아?
하지만 엄마는 그냥 반복적으로 칼을 도마위에 내려치고만 있었어.
내려친다.
그래 그런 느낌이야.
뭔가를 자른다도 아니고, 썬다는 느낌도 아니고
그냥 두드리는 것처럼 내려치고만 있었어.
새카만 어둠속에서 말이야.
보자마자 곧바로 재빠르게 뒷걸음질쳤어.
지금 이 광경이 도저히 이해가 안돼서 미칠듯이 불안하고 무서웠어.
아빠도, 동생도, 엄마도 나따위는 보이지도 않는지
각자 하는 행동만 기계처럼 반복했어.
그런데 그순간.
부엌에서 엄마를 확인하고 두려움에 방으로 도망치려고 다시 몸을 트는데
거실에 앉아있는 아빠와 동생 옆 베란다 밖으로
바로 맞은편의 아파트가 보였어.
전혀 이상할게 없는 평소의 맞은편 아파트인데
우리집에서 보면 맞은편 아파트가 복도쪽이라 비상 계단의 창문들이 쭉 보인단 말이야?
그부분에 도망가려던 내 발목을 붙잡는 꺼림칙한게 시야에 잡히는거야.
왜냐면 비상계단이니까 사람이 없는 계단의 창문은 모두 불이 꺼져 있는데
우리집 바로 맞은편. 그러니까 같은 층의 비상계단 앞 창문에만 불이 켜져있었거든.
캄캄한 밤. 캄캄한 거실에서 밖을 보니까
불켜진 그쪽 창문이 선명하게 눈에 뛰어들어왔어.
하지만 그것뿐 이였으면 그렇게 시선을 사로잡지 않았을거야.
누군가가 창문앞에 서있었어.
그런데 맞은편이라고는해도 그렇게 가까운 편은 아니여서, 잘 보이질 않았어.
그러자 왜인지 가까이서 저것의 정체를 알고 싶은 마음이 불쑥 생기더라.
그냥 기묘한 집착이였어.
그래서 조금씩 베란다로 가까이 다가갔어.
더이상 이상한 가족들의 모습이 눈에도, 머릿속에도 들어오지 않았어.
그냥 흐릿하게 잘 안보이는 간판의 글짜를 무의미하게 읽으려고 기를 쓰는 느낌?
아니면 수업시간에 틀어주는 영상의 자막을 맨 뒷자리에서 보려고 안간힘을 쓰는 기분 정도 였을거야.
베란다 창문 가까이까지 다가가서 바로 건너편에 있는 비상계단의 창문을 뚫어져라 바라봤어.
뭐인지 도저히 알수가 없었어. 사람인건 맞는것 같은데 그냥 새카매서 뒷모습인지 앞모습인지조차 구별이 안갔어.
그래서 한참동안 시간을 들여 빤히 바라보는데
갑자기 그게 확!!!!!! 하고 뒤를 돌아보는거야.
미처 피하기도 전에 순식간에 눈이 마주쳤어.
뒤를 돌아 눈을 마주치자 그 생김새가 대충 보였어.
머리가 산발한 검은옷을 입은 여자였어.
그렇다곤 해도 꽤 멀리있어서 이목구비까지 자세히는 보이지 않았지만
눈이 마주쳤다는 느낌은 온몸의 피부가 거꾸로 뒤집힐정도로 선명하게 받았어.
내가 뒷걸음질 쳤어.
너무 놀라서 목구멍에 갇힌 비명이 밖으로 새어나오지도 못하고 어...어...하는 멍청한 소리만 나왔어.
그러자 잠시동안 똑바로 날 바라보던 그여자가.
엄청난 속도로 맞은편 아파트의 계단을 내려오는거야.
여자가 비상계단을 한층. 한층. 인간이 절대 할수없는 속도로 내려올때마다
비상계단 창문의 불이 드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륵 하고 아래로 곤두박질 치듯 켜졌어.
그걸 보자 미친사람처럼 비명지르며 자리에 주저앉았어.
그리고 다리가 제대로 움직이질 않아서 막 네발로 기듯이 뛰어서 방으로 들어갔지.
내방 창문의 커텐을 치고 혹시라도 내방 불빛이 밖으로 새어나갈까봐 덜덜떨며 불도 껐어.
이불을 뒤집어 쓰고 두손으로 입을 틀어막았어.
그리고 공포심에 흐느껴 울었어.
손가락 사이로 내 울음소리가 마구 섞여 밖으로 나가는데
너무 무서워서 아무런 생각도 할수가 없었어.
그러자 밖에서 어느새 도착한 그여자가 소리쳤어.
'ㅇㅇ야!! ㅇㅇ야!!'
내 이름이였어.
진짜 소름끼치지 않아?
그래서 입을 틀어막은 손도 놔두고 정신놓은 사람마냥 아이처럼 엉엉 울었어.
막 큰소리로 욕하고 비명 지르면서 꺼지라고 소리질렀어.
그래도 여자는 계속 내이름을 불렀어.
나오라고 보채듯이.
물론 난 절대 방밖으로 나가지 않았지.
그런데 그렇게 한동안 보채듯이 내이름을 부르던 여자가
갑자기 뚝. 하고 조용해지는거야.
그러더니 아까와는 전혀 다른 소리가 들렸어.
'아빠! 아빠! 나와봐!'
와...........그게 진짜...........
내 목소리였어.
진짜 내가 들어도 완벽한 내 목소리.
그걸 듣자마자 심장이 입밖으로 뜯어져 나오는 기분이 들더라.
거실에서 아빠가 '응? 왜?' 하는 어리둥절한 목소리가 들렸어.
미친듯이 머리로 피가 몰렸어. 무서워서 마구 소리질렀어.
하지만 아빠가 자리에서 일어나는 소리가 들렸어.
그소리에 난 아빠!!!!!아빠!!!!!!!하고 미친사람처럼 소리지르며 방문을 열었어.
문을 열자마자 베란다 바로 밖에 서있는 여자가 보였어.
그건 사람이 아니였어.
아니 정확히는 살아있는 사람의 머리가 아니였어.
'죽은 여자의 머리'를 몸위에 얹져놓은 무언가 였거든.
ㅇ...ㅏ......공부하는데 잠와서 잠좀 깰겸 생각나서 쓰는 이야긴데 그냥 쳐잘걸 그랬다.........
여자는 눈알이 찢겨지고 반쯤 벌려있는 입안은 썩어문들어져 있었어.
죽은지 오래된 느낌의 피부는 흰색을 뛰어넘어 갈색에 가까웠고
그나마 그것도 썩은 피부가 허물어져가고 있기 때문에 군데군데가 녹아가는 양초같이 늘어져있었지.
찢어진 눈알도 오래된 젤리처럼 흐물흐물해서 볼과 눈알구멍 사이에 아슬하게 걸쳐져있었어.
기억에 의존해서 모습이 조금 과장됬을지 몰라도 진짜 끔찍하지?
그래도 가장 끔찍한건
그걸 커다란 대못으로 여기저기 박아 자기 몸위에 고정시켜 놓은거였어.
상상이 가지?
언니들도 초등학생시절 미술시간에 한번쯤은 해봤을거야.
찰흙 인형의 머리가 몸통과 떨어지지않게 이쑤시개나 철심같은걸로 꽂아 넣어 고정시키는걸.
먼저 몸 부분에 뾰족한 이쑤시개를 깊숙히 박아 넣고
그 다음에 말랑말랑하니 망가지기 쉬운 머리를 목위로 튀어나온 이쑤시개의 뾰족한 부분에 맞춰 끼워넣지?
그걸 사람으로 적용시킨걸 상상하면 되.
여자의 벌려진 입안으로 두꺼운 대못의 한부분이 보이면서,
그게 머리보다 길었던 탓인지 흉측하게도 끝부분은 여자의 정수리 위로 튀어나왔어.
'아빠! 이리와봐. 빨리!'
그리고 그 괴물의 입이 아닌 목 언저리에서,
내 목소리가 들리는 거야.
나는 보자마자 베란다로 나가려는 아빠를 붙잡고 필사적으로 울면서 메달렸어.
안된다고 막 소리지르면서 힘으로 아빠를 끌어당기고 온몸으로 밀면서.
그런데 아빠는 내가 안보이는지 그냥 어리둥절한 얼굴로 베란다만 보면서
'베란다? 왜? 뭐가 있어?' 하고 나가려하는거야.
계속 핸드폰만 만지던 동생도 그런 아빠를 보면서 '왜? 뭔데?' 하고 베란다를 기웃거렸어.
두사람 다 내가 안보이는것 같았어.
그래서 나 혼자 아빠랑 동생을 필사적으로 막으며 울었어.
두사람 다 나때문에 베란다에 가까이 다가갈수 없는데도
계속해서 밖에서 부르는 내 목소리를 듣고
귀신에 홀린것처럼 내가 밀쳐서 넘어지면서도 다시 일어나서 나가려 했어.
그러자 방금까지 부엌에 있던 엄마가 엄청 당황스런 얼굴로 거실에 뛰어왔어.
나는 그때 반쯤 정신이 나가서 막 엉엉 울며 아빠랑 동생을 말리고만 있었어.
여전히 여자의 시체를 엉망으로 목위에 고정시켜둔 그것은
목 언저리에서 내 목소리를 흉내내며 계속해서 아빠와 동생을 불렀어.
그러자 엄마가 그 믿을수 없는 광경에 'ㅇㅇ야!!' 하고 내 이름을 부르며 허둥지둥 달려왔어.
그래서 내가 미친사람처럼 울면서 엄마를 보고 어떻게 해야하냐고 소리쳤어.
그러자 밖에서 아빠와 동생을 부르던 여자가 갑자기 뚝. 하고 부르던걸 멈췄어.
아빠도 동생도 더이상 움직이지 않았어.
그래서 내가 뒤를 돌아보는데,
베란다에 서있던 여자의 시체 머리가 위아래로 미친듯이 움직였어.
아무렇게나 못질로 고정시켜둔 머리가 인형처럼 덜컥덜컥 기괴하게 흔들렸어.
여자가 온몸을 들썩이며 미친듯이 웃고 있는거야.
엄청 즐거운 목소리로. 날 손가락질 하며. 숨넘어가게 힉힉힉 하고 웃었어.
내가 필사적으로 매달렸던 아빠를 올려다봤어.
아빠는 입꼬리가 비정상적으로 말려올라가 있었어. 기괴하게 웃는 얼굴이였어.
눈은 너무 심하게 크게 떠서 당장이라도 눈알이 뽑혀나올것 같이 새빨갛게 충혈되고
입이 찢어지게 말려올라가는 바람에 얼굴이 말도안되게 주름투성이였어.
엄마도. 동생도. 모두 같은 얼굴로 바닥에 엎어진 날 내려다봤어.
여자는 그때까지 내 뒤에서 웃으며 소리쳤어.
'대답했다.' 고.
+
내가 이꿈을 잊어버리고 싶은데 잊을수 없는 가장 큰 이유는
고등학교때 우리학교 선도부가 엄청 엄해서
명찰이나 조끼 안입으면 처벌이 있었단 말이야.
그런데 그날 내가 명찰을 집에 두고 나오는 바람에
아직 집에 있다는 엄마한테 회사가는 길에 잠깐 정류장 들러서 내 명찰좀 가져와 달라고 부탁했었어.
그리고 엄마가 내 눈앞에서 사고당함.......
참고로 우리집차가 엄청 큰 차야. 11인승 그랜드카니발.
근데 다가오는 우리 차를 못보고 불법 유턴을 시도한 중형차가 그대로 차 옆구리를 들이박은거지.
엄마가 타고있던 차가 내 눈앞에서 차에 부딪히고 그대로 인도까지 쭉 떠밀려
가로수 하나를 박살내고 인도 벽돌들을 반쯤 깨부쉈어.
그때가 한참 등교시간이였는데
진짜 그나마 엄청난 천운으로 그때 인도를 걸어간 사람은 한명도 없었고
육교로 가기싫다고 맨날 무단횡단하던 사람도 다행히 한명도 없었어.
그리고 우리차가 커서 그런지 운전석에 충격이 그나마 덜해서
엄마도 사고 휴유증이 한동안 있었지만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았지.
그것만으로도 엄청 기적이였어.
가로수 하나가 박살나고 인도가 반쯤 나가고 들이박은 차 옆구리는 완전히 뭉개졌거든
나 진짜 엄청 울었어.
눈앞에서 엄마가 타고있는 차가 사고를 당한거야. 그것도 엄청크게.
다행히 인명피해도 없고 엄마도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난 지금도 그게 내 꿈때문일까봐 너무 무섭다.......
그냥 내 정신건강을 위해 아닐거라고 억지로 생각하고 살아............
혹시 만약 그 사고로 우리엄마가 무슨일을 당했다면,
다음 사람의 꿈에선
그 여자가 우리 엄마 머리를 쓰고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까 한동안 미칠것같았거든.
그러니까 정말. 진짜 혹시 모르니까 언니들은 조심해.
진짜 조심해줘. 내가 이렇게 빌게.....
나도 그게 아무 의미없는 그냥 악몽이길 누구보다 간절히 빌지만
그래도 아주아주 작은 가능성이라도 그게 아니라면.
언니들은 절대 대답하지마.
그 여자가 무슨수를 써서라도.
+
아 시발 분명 정지로 해놨는데 글 오타 수정하면서 갑자기 브금이 켜졌어.......
존나 심장 떨어질뻔.....아........시발........
첫댓글 으으아아아아아아아악 연관된것만같은 사연이 있는 이야기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가족들ㅇ ㅣ용하지말라고 아 ㅠㅠㅠㅠㅠㅠ존나 무섭다고 진짜 아 죽을거같애ㅠㅠㅠㅠㅠㅠㅠ여시 고맙다ㅠㅠ매번 잘 보고있어 매번정말 공포에 떨어ㅠㅠㅠㅠㅠㅠㅠㅠ고마워!!
와......꿈에서 엄마만 여시를 볼수있는척하고 일부러 이름불러서 대답하게한거야? 와대박
꿈도 무섭고 브금도 넘 무섭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눈앞에서 차사고가 나면진짜 패닉일거같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어제저녁에 읽으려다 무서워서 지금읽음ㅠㅠㅠ1편남았다니 아쉬워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ㄱㅆ) 응응 날 불렀을때 내가 대답했다는 말인것같아ㅠㅠ꿈속의 엄마는 엄마가아니였던거...가족이 전부
ㅇ ㅏ 여시꿈은 볼때마다 느끼지만 필력이 대박이야.....언니 어머님 사고는 어쩌다가 일어난 불의의 사고일뿐이야 언니 꿈 때문에 벌어진 일은 절대 아닐거야 그래도 무사하셔서 다행이다ㅠㅠ
아...ㅇㅕ시필력진짜대박이다......무서워ㅠㅠㅠㅠㅠㅠ
ㅎᆞ규ㅠ진짜대박무서위ㅜㅡㅜㅜㅜㅜㅜ
아진심여시가만들공포영화꼭보고싶다. ㅜㅜㅜㅜㅜㅜㅜ
대에박..................무서워.....ㅠㅠㅠㅠㅠ
하.... 이제 씻으러 가야하는데ㅠㅠㅠㅠ 눈 똑바로 뜨고 머리 감을거야ㅠㅠㅠㅠㅠㅠㅠ
나 언니글 9개 다읽었는데 소름 등허리부터 목까지 쫙 돋은게 이거뿐이야....아 진심으로 소름돋아서 지금 추워 그리고... 나도 정말 악몽이든 흉몽이든 꿈 되게 잘꾸거든... 근데 이게 정신적으로 너무 피곤해... 내 육체나 이런걸로 해가 되지는않지만... 이번꿈이 언니 어머님이랑 관련있다구 생각하지마! 걱정된다... 무서운꿈 많이꿔서 영화화하고싶다거는 어느정도일지 상상도 안가네.... ㅠㅠㅠ 셤기간인데 여시하다가 잠다깨부렷다....
화장실가고싶은데 못가겟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니 어머님 무사해서 다행이다 ㅠㅠㅠㅠㅠ 큰사고였는데 다행이시다 ㅠㅠㅠㅠ
아............패닉이야........아 . .........
대박 다읽엇다... 너무 필력이 쩔어.... 잠어케자ㅠㅠㅠㅠ
오마이가슈ㅠㅠㅠㅠㅠㅠ
아.... 아 진짜 무서워 와...... 3시에 읽었는데도 진짜 무서워 죽겠다.....
언니 10탄언제왕?ㅇ0ㅇ
나 또 읽으러 1년만에 찾아왔어! 그래도 여전히 무서워ㅠㅠㅠㅠㅠ
와시발......
으아아악 이건 너무해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