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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2017년, 경제에 대해 어느 정도 일가견이 있는 사람들은 조만간 미국의 기축통화 체제가 무너지리라 예측했다. 미국은 '양적완화'(달러 살포하기)를 통해 달러약세를 자초했다. 그래서 기축통화에 대한 심각한 도전에 직면했고 선봉에 중국이 있었다. 중국은 AIIB(아시아 인프라 투자 은행)를 설립, 한국을 비롯한 미국의 최대 맹방인 영국마저 가입시킴으로써 장래 통화의 주축을 동아시아로 이동시키려는 전략을 실행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미국 달러의 붕괴를 예언하며 초강대국 미국의 몰락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 글은 2016년에 쓴 글로써 당시 일반적 시각과는 다른 시각의 글입니다. 따라서 '과거'형으로 쓰여진 이유는 이 글은 이미 2016년에 썼던 글이므로 현재 시점에서 기술하기 위해 시제를 고쳤기 때문이며, 지금 상황과 대입해 보겠습니다.]
[1] 미국은 무너질까?
"북한의 총체적인 실력은 한계가 있으며, 핵폭탄과 장거리 미사일을 개발하더라도 북한의 전략적 주도권은 상대적이며 절대적일 수가 없고, 특히 ‘게임의 규칙’을 바꿀 능력이 있는 미국이 북한의 ‘현상 유지’가 위험하다고 판단하는 순간 그들(미국)이 ‘격렬하고 모험적인 행보’를 단행하는 것을 막기 어려울 것이다." - 환구시보 2016. 1. 30.
중국의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가 쓴 기사의 일부 내용이다. 특히 '미국은 게임의 규칙을 바꿀 능력이 있다'고 한 부분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중국도 미국에 대해 게임의 규칙을 바꿀 능력이 있다고 인정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미국이 달러 붕괴로 조만간에 망할 것으로 진단했다. 그이유가 무엇일까? 미국의 붕기를 말하는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① 1971년 8월 15일, 달러-금 연동(브레튼 우즈 체제)가 폐기됨에 따라 금의 족쇄에서 벗어나 달러를 마음대로 찍어 냈고, 유통량이 늘어나 달러가치가 엄청나게 하락해 기축통화의 가치를 잃어가고 있다.
② 1999년 1월 1일, 유럽의 단일화폐 '유로'의 탄생으로 달러 금융패권이 타격을 받고 있다.
③ 21세기 초, 제조업이 사라져 금융운용으로 나라 살림을 꾸리는데 매년 7,000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돼야만 유지할 수 있는데, 자금이 미국으로 원활하게 유입되지 않고 있다.
④ 중국의 굴기로 다극체제로 전환되면, 금융으로 꾸려가는 미국의 달러는 힘을 잃게 될 것이고, 또한 달러를 대체한 전자결제 시스템의 보급으로 화폐가 시장에서 급격히 퇴출돼 결국 미국은 종말을 고하게 될 것이다.
[2] 미국의 첫번째 대응전략, 금리인상
도표에서 보듯, 미국 Fed는 2009년부터 2015년 까지 저금리 정책으로 달러의 유출을 유도하다가, 중국과 일전을 위해 기준 금리를 지속해서 올려왔다. 달러 금리가 오르면 달러가 미국으로 돌아온다.
"미국은 여러 곳에 덫을 놓고 참으로 오랜기간 기다려 왔으며, 달러의 패권을 위해 여러 곳에서 전쟁을 치뤄 왔다. 유럽이 자체 통화를 가져 미국에 버금가는 시장으로 확장하자, 코소보에서 도화선에 불을 붙여 유고내전으로 유럽의 화폐가치를 떨어내고, 이라크의 후세인이 석유결제 화폐를 유로화로 선언하자 전광석화같이 처 들어가 후세인을 처형하고 이에 동조했던 카다피마저 처형했다." (중국 최고위 국방교육기관 '국립 국방대학'의 교육주임 차오량 장군의 강연문에서 발췌)
대 유라시아 동맹은 푸틴의 오랜 숙원이었다. 유럽연합과 러시아의 이해가 만나는 곳이 우크라이나. 미국에 순종하지 않는 야누코비치를 제거하고 유럽연합과 러시아의 관계 강화를 막고자 우크라이나 사태를 배후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 크림반도에서 분쟁이 발생하자 러시아는 미끼를 덥썩 물어 버리고 크림반도를 합병해 버렸다. 미국은 이 기회를 통해 일본과 유럽에 압력을 가해 러시아 경제 재제에 동참케 함으로서 러시아와 유럽의 경제에 커다란 구멍을 만들어 내고 국제자본이 유럽을 떠나게 했다. 이로인해 1조달러가 유럽에서 이탈했다. 그러나 이 돈이 유럽을 떠나 미국으로 간게 아니라 홍콩으로 가 버렸다. 미국이 재주를 넘고 중국만 이익을 보게 된 것이다. (이로인해 미국의 예상을 깨는 중국의 굴기에 미국의 대응이 당겨졌다.)
미국은 어떻게 대응 했을까? 미국의 금리 인상에는 또 다른 핵심 카드를 마지막으로 꺼낸다. 무엇일까?
[3] 석유, 록펠러 카르텔
미국이 가진 핵심 카드는 석유가격 조절이다. 미국은 셰일가스 산업 붐을 일으켜 중동의 석유가를 급락시켜 중동 사막 왕조의 힘을 덜어내고, 오랜 숙적 러시아의 재정을 반토막 내 불구로 만들어 버렸다. 그리고 석유가의 하락으로 미국 내 경쟁자들인 셰일산업마저 초토화시켜 경쟁 상대를 없애는 일석삼조의 전략을 취했다.
이는 미국 내 실제 권력인 록펠러 그룹의 이익에 부합한다. 그러나 록펠러 가문은 2014년 말, 모든 석유 지분을 처분하고 석유에서 손을 뗀다. 즉 이제 석유는 국제게임에서 중요한 패가 아니며 이제 고유가 시대는 지났다는 의미다.
중국의 약점은 바로 달러를 너무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중국의 엘리트들이 미국을 겁내지 않는 이유가 바로 이 달러의 위력으로 미국을 콘트롤 할 수 있다고 과신한 것에서 비롯한다. 과거의 일본처럼 ...! 그러나 달러는 미국에서 발행하는 것이고 아직 미국 Fed가 주도권을 쥐고 있다. 미국이 2015년 12월에 금리를 겨우 0.25% 올렸음에도 세계 경제는 강타를 당했다. 중국은 위안화를 달러에 연동한 페그제를 운용하지만, 달러의 강세에 따라 자동으로 강해지는 위안화를 방어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위안화 환율을 높이고 있다. 그러나 전 세계를 비롯한 중국의 달러가 미국으로 몰려가고 있다.
["조만간 미국은 저유가에 바탕한 제조업의 부흥으로 강한 미국을 건설하려 할 것이다." - 당시 나의 이 글에 많은 반박이 있었다. 제조업 기반을 잃은 미국의 제조업이 부흥 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는 것이었다. 정말 그럴까?]
미국은 저유가에 힘입어 서서히 제조업이 살아나고 있다. 미국의 휘발류가 갤런당 0.7달러 하락하면 다른분야 소비지출이 1,000억 달러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유가하락으로 1일당 4억5000만 달러의 가계지출 감소로, 여타 소비지출 증가에 따라 기업실적이 개선되는 것으로 보고된다. 미국은 제조업 강국으로 다시 부활하고 있다. 이는 미국과 중국의 임금 격차가 줄어드는 영향도 한몫 한다.
2011년 미국 제조업 시간당 임금 22달러, 중국 2달러
미국 임금 상승율 3%, 중국 임금 상승율 17%
2015년에 이미 실질적 임금 격차가 좁혀졌다.
유가 하락은, 유로존 디플레를 악화시키고, 강달러를 받침해 중국 금융을 와해시키고, OPEC 카르텔을 붕괴시키고, 미국 제조업을 부활 시킨다. 이 중요한 변수가 이번 금융 게임에 가장 크게 작용했다. 아울러 베네수엘라 같은 반미국가를 초토화시켰다.
[4] 제이 록펠러4세
Jay Rockfeller
그는 2015년 1월 12일, 삼촌인 데이비드 록펠러가 세운 CFR에 선임 연구원 자격으로 "동아시아' '사이버 안보이슈'를 집중 연구하기 위해 상원 의원직을 사임하고 자리 잡는다. CFR 연구직이 상원의원 보다 얼마나 낫길래 상원 의원직을 그만둔 것일까? 아니다. 그는 새로운 구도 즉, 새로운 '신세계 질서'를 실행하기 위해 그 자리에 들어간 것이다.
CFR은 미국을 움직이는 최고의 싱크탱크이자 권력을 양산하는 곳이며, 그곳에 자리한다는 것은 명실상부한 권력의 통치자가 됐다는 의미다. 그렇다면 그가 앞으로 구상하고자 하는 분야가 무엇일까?
동아시아 (중국은 물론이고 북방대륙을 통한 유라시아의 패권 탐구)
사이버 안보이슈 (새로운 구도의 통화와 안보망 탐구)
그의 첫번째 연출은 연준의 고전적 달러 강세 만들기인 '금리인상'! 연준의 대주주는 록펠러 가문이다. 이 모든 연출의 총 지휘자가 제이 록펠러다. 그러나 실물경제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오히려 미국이 망가진다. 여기에 중요한 요소로 등장한 것이 바로 석유가 하락. 석유가 하락은 위에서 지적한 대로 미국의 제조업 부활에 일조를 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미국은 공동의 적을 가지고 있는데, 이들도 엄청난 석유를 갖고 있다. 바로 러시아와 이란이며 이들은 석유를 바탕으로 경제를 살려내고 있다. 석유가의 하락은 이들에게 엄청난 고통을 안겨준다. 그런데 ... 사우디는 바로 이런 구실로 미국에게 낚인다. 사실 미국의 속셈은 이를 구실로 OPEC 기구를 와해시켜 사막의 왕국을 몰락시키는 것이다. 그런데 사우디는 반대로 미국의 셰일산업을 와해시키기 위해 유가하락을 방치한 것으로 보인다. 결국 유가하락은 미국 셰일산업을 망가뜨려 사우디가 승리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여기에는 미국의 또 다른 전략이 숨어있다.
미국의 셰일산업은 록펠러 그룹이 아닌 미국의 중소기업들이 고리의 자본을 끌어들여 개발해 낸 것이다. 세일산업은 충분히 개발됐고 이제 망가진 기업을 인수합병만 하면 된다. 결국 미국의 셰일산업은 인수합병에 의해 정리될 것이고, 지속적 저유가 정책으로 OPEC을 초토화 시켜 석유를 세계의 전략적 중심부에서 퇴출시킨 후, 제2의 마지막 게임(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을 전개할 것이다. 그것은 새로운 통화체계의 구축이며 종이 화폐가 아닌 전자화폐로 전환시키는 것이며, 유라시아 패권을 쟁취하는 것이다. 그 관문이 한반도다.
많은 전문가들이 중국의 AIIB 설립과 관련해 미국의 기축 통화체제가 붕괴하는데 일조를 할 것으로 보았다. 그런데 AIIB는 미국의 강요로 중국이 만든 것이라고 몇몇 주요한 싱크탱크에서 언급했다. 예를들면,
스트랫 포 (CIA계 싱크탱크)
글로벌 리서치 (토론토 대학 싱크탱크)
전략 리서치연구소 (러시아 정부계 싱크탱크)
금융패권을 다투는 미국이 이처럼 중요한 새로운 금융기구를 중국에게만 맡길리 없을 것이다. 중국이 남중국해 자유통행 대가로 AIIB 설립을 승인하고 막대한 자금을 투자했다면, AIIB는 기존 국제 룰에 충실하도록 조정했을 것이란게 상식이다. 따라서 의문점은 해소된다. 그렇다면 이제 동아시아로 눈을 돌려보자.
[5] 동아시아
제이 록펠러는 동아시아를 가장 중요한 이슈로 선정했다. 이미 오바마도 동아시아를 가장 중요한 전략적 구도로 여기겠다고 선언했었고 트럼프 역시 동아시아를 중요하게 여긴다. 트럼프는 제이 록펠러의 대리인이다. 문제는 북한이다. 그리고 북한을 포커 패로 사용하는 미국의 군산복합체를 달래 북한을 포기하게 해야 한다. 그 전략의 일부가 바로 개성공단 폐쇄와 사드 한국 배치다. 이는 미국의 대중국 포위를 위한 사전 포석이다.
4대강국의 북핵에 대한 전략은, 핵을 인정한 상태에서 6자회담 틀 내에 가둬 관리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중국과 러시아는 미국과 한국의 제재에 늘 딴청을 피워왔다. 그리고 미국내 록펠러 그룹에 가장 큰 적수인 시오니스트그룹이 군산복합체를 통해 북한을 꼬드겨, 록펠러 그룹의 동아시아 전략을 방해해 왔고 북한은 이들의 전략에 따라 충실하게 임해왔다.
그러나, 북한의 핵 개발은 속도가 너무나 빨랐고,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꼴'이 돼 가고 있다. 따라서 이제 북한을 포기하고 하나의 통일한국으로 몰아가는 것이 록펠러 그룹의 유라시아 패권 전략에 유리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군산복합체와 연합전선으로 '사드'를 이용하고, 북한을 완전히 옥죄기 위해 개성공단 폐쇄를 강력히 권고했을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조심스런 대중국 행보가 갑자기 강해지기 시작한 배경과, 뜬금없는 '통일대박'이 이해되는 부분이다. 만약 이런 엄청난 딜의 제안이 없었다면 개성공단은 폐쇄되지 않았을 것이다.
사실 제이 록펠러(4세)가 이런 수를 쓰는 이유는, 삼촌인 데이비드 록펠러(3세)가 가졌던 세계 패권을 잃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데이비드 록펠러의 '일극 체제'에서 '다극 체제'로 전략을 수정한 것이다. 이것은 미국의 국익에 부합한다. 북한이 미국의 통제 내로 들어오지 않으면, 미국은 마지막 수로 한일에게 원자폭탄 보유를 승인할 것이다. 그러나 일본이 원자 폭탄을 갖게되면, 일본은 더는 미국을 따르지 않을 수도 있다. 이것이 미국 핵심 층 사이에 아직 결론을 못 내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 문재인 정부는 미국의 정책에 겉으로는 따르는 것처럼 말하지만, 내부적으로는 미국의 정책에 반해 북한에 더 친밀한 스탠스를 취해 왔다. 그래서 미국의 스텔스 폭격기를 동원한 시위는 북한이 아니라 바로 남한 문재인 정부를 향한 것이라는 설도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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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미국을 악의 국가로 생각한다. 그래서 미국의 힘인 기축 통화 체제가 무너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전문가들 조차 정신 승리를 위한 글을 남발하고 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미국은 마지막까지 강국으로 남아있게 세팅돼 있다.
우리의 목적은 남한을 중심으로 하는, 남. 북. 일. 몽골의 4개국 연합을 이뤄내 유라시아의 핵심으로 떠 오르는 것이다. 이것이 실현되면 좌파들이 목매어 부르짖던 통일은 물론이고 세계 평화를 앞 당기게 되는 것은 물론, 단군의 홍익인간을 위한 대동 세계 건설이 이뤄지는 것이다.
@목공예가 앞 댓글에서도 올렸지만
결정론적 세계관에 대해
다시 한 번 더 얘기 하려 합니다.
보니 님은 참 똑똑하게 보입니다
아니 똑똑합니다.
근데 ... 댓글에 올린 몇 글들은
제국주의 애들이 식민지 백성들
에게 가르치는 이론 입니다.
2차 대전 후에 침략 세력들이
식민지 백성에게 침략의 정당성을
합리화 시키기 위해 열을 올려 교육한
이론 이었는데 대부분 종교 지도자들을
통해 무지한 백성들 세뇌 시키기 위해
지들의 경을 통해 주입하였습니다.
모든 종교들이 다 그랬습니다.
특히 기독교...
증산도가 독립의 주축이었다는데
왜 그런 신의 섭리 얘기를 했겠습니까?
왜구의 한반도 강점이 신의 섭리였다고요?
그래서 문제라는 겁니다.
왜구들이 그 책에서 이것 저것 입맛에 맞는
필요한 부분만 베껴서 그 이론을 가르치기
위해 만들었다는 것이며 왜구들의 끄나풀들이
그 종교 높은 자리에 앉아 지금까지 가르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님도 그런 가르침?을 비판없이 받아들인 결과
"일본은 자신의 국부를 한반도에 쏟아 붓고 아무 것도 건지지 못한 채 일본으로 쫓겨 들어갔다."
와 같은 글을, 반감을 예상하고도 아무 거리낌 없이
올린 겁니다.
님의 종교관으로써는 당연한거거든요
세상의 모든 일이 그렇게 결정 되었다면
뭣하러 노력하며 피흘리게 공부하겠습니까?
그렇담 전두환이도 현 미제의 한반도 지배도
아프리카의 착취도 정당하다는 논립니다.
그 이론을 종교를 통해 받아들이는 종교
특히 기독교나 증산도는 양키 고홈을 외치지
않게 됩니다.
신의 뜻이 , 신의 섭리가 이미 자기들의 삶
전체를 지배하고 있는데 어찌 감히 신에
뜻에 반기를 드는, 지옥 갈 일인 저항을
하겠습니까? 끔찍한 일이죠!
이렇듯 무서운 이론이 바로 님이 올린 글
몇 자에 다 담겨 있습니다.
😀😃😁😄😆
오 이제야 토론이 제대로 이뤄지겠군.
우선 댁의 애국심에 경의를 표합니다. 그리고 내 글에 충분하게 그런 반응을 보일 수 있어요. 사실 댁의 댓글과 관련해 종합해서 글을 올릴 예정이었는데 이왕 말이 나왔으니 요점을 말하죠. (조금전까지 막말하다 존칭을 쓰니 좀 거시기하네 ㅋㅋ)
내가 댓글을 몇개 달거니까 끝난 후에 댓글을 다시도록 부탁
⏰ 다음은 섭리적 구도임
1. 세상은 '중심국과 변두리'로 세팅됨
2. 표면적 '중심국'은 언제나 화려하게 등장(예. 중국, 북조선...)
3. 진짜 '중심국'은 늘 가려지고 억압됨
4. 한반도가 일어서려면 백성들의 의식이 깨워져야 함
5. 최제우를 통해 동학이 일어나 한반도 정착민들에 대한 의식을 혁명케 함
6. 최제우는 조선의 '유교' 틀을 넘지 못해 망함
7. 증산이 이를 완성함
8. 증산은 한반도의 비약과 세기말적 증상을 치료하는데 조선을 매우 중시함 즉 조선을 '중심국'으로 세움
9. 조선은 장차 중심국임에도 의식과 제도가 인도의 카스트와 같은 반상 제도와 낙후한 인프라로 인해, 외세의 힘을 차용해 이를 혁신함
10. 조선의 낙후한 제도를 뜯어 고치기 위해 먼저 가까운 일본을 사용해 한반도 개조작업에 착수함
11. 조선의 고유 의식을 보존키 위해 '인(仁. 씨앗)'을 감추고 보전시키고 동학을 대신해 도(道)를 널리 폄
12. 해방후 남북분단을 통해 남은 자본주의를, 북은 공산주의에 바탕한 제도를 만들어 양 제도의 헤게모니적 승부를 붙임
13. 북조선은 스스로 독립해 이끌도록 방치함
14. 남한은 미군을 시켜 국방력을 대신케 함
15. 이를 바탕으로 남한은 전세계에서 유래없는 발전을 이룸
그런 예를 열거하는데...
증산이 그 때 그렇게 미래를 예견해서
그런 말을 해야지 지나고 난 후에 결정론을
얘기하면 말이 됩니까?
합리화 아닙니까? 참 기가 막힙니다이
ㅉㅉㅉ
그렇게 미래를 잘 본 증산이 왜 항일 투쟁을
했을까요? 자기의 죽음을 알면서도 미련하게
말입니다. 그리고 자기 말 한 마디에 수 십만이
학살을 당했다는데 그 책임 어떻게 합니까?
물론 한반도에서 그런 일이 일어 났는지도 모르겠지만...
말도 안되는 섭리 섭리 그만 합시다.
ㅉㅉㅉ
혼 자 노시기 바랍니다.
@섬이 많은 곳
😅🤣😂
근데말여, 이건 모조리 미리 언급된거여. 결정된 다음의 썰이 아녀라
모르면 나보고 근거를 대보라고 해야지
반말 투는 님이 먼저 한 거 아닌가요?
참고로 넘 많은 시간을 여기에 투자했네요
그리고 난 대륙 조선, 세계 조선을 믿고 있으니
님이 올린 글, 한반도 조선에는 어떠한 반응도 없을 것이니
다른 분하고 얘기 나누세요.
머리 식히기 위해 가끔 보기도 하겠지만
오히려 머리에 열이 올라오면 안되니...
16. 일본은 자신들의 국부를 가져와 조선에 투자했으나 하나도 건지지 못하고 쫓겨 들어감
17. 미국도 남한을 위해 경비를 서며 남한이 발전하도록 도왔으나, 때가 되면 쫓기듯 들어감
18. 이제 섭리를 배제한 채 한반도의 주인으로 행세한 북조선은 남한에 의해 통일됨
19. 남북이 통일되면 동북아 최강자로 떠오름
20. 이를 위해 남한은 연금술처럼 내부의 갈등과 부대끼며 의식을 확장시킴
21. 결국 대한민국이 세계의 전쟁과 갈등을 치유할 일등 선생이 될것임
뭐 대략 이런겁니다.
"미국도 남한을 위해 경비를 서며 남한이 발전하도록 도왔으나, 때가 되면 쫓기듯 들어감"
도왔다???
참 문제가 많네요이
도독놈이 남 집 담 넘어가기
위해 사다리 놓은 것을 ...
사다리 놔줘서 고맙다???
ㅉㅉㅉ
짜맞추기 억지주장을 누가 믿겠소
@섬이 많은 곳 그게 댁의 한계여. 오죽하면 트럼프가 미군을 철수 하겠다고 그러겠소
@목공예가 "남한을 위해 경비를 서서며"
이 부분이 문제입니다
증산도의 주장이 맞다라고
해야 하기에 침략자들을 우리
를 지키기 위해 왔따는 황당한
논리로 얘길 하시는거 아닙니까안
참 희안한 논리군요이
@섬이 많은 곳
이건 증산 경전과 아무런 관계없는 순전히 내말여... 글구 왜 나한테 증산도에 대해 왈가왈부혀? 내가 증산도인여?
😀 글구 뭘 알려면 제대로 알고 반박을 해요. 증산이 뭔 수십만을 죽게해요? 그건 동학도들이 무식하게 나대다가 자초한거지 ... 그래서 증산이 그것을 엄청 우려하며 말렸지요. (이건 댁이 잘 모르고 하는 소리니 걍 패쓰)
ㅋㅋ
수 십만이 학살을 당했다는
기록은 뭐요 그럼
책임이 없다???
"나대다가 자초한거지" ???
누가 님의 말을 신뢰할까요?
@섬이 많은 곳 수십만이 학살을 당했단 근거를 대봐. 토론은 주댕이로 하는게 아녀요. 근거를 제시하며 주장해야지
@목공예가
ㅉㅉㅉ
입 봐라 입
@섬이 많은 곳 수십만명이 학살됐다며? 왜 맨날 근거 대라면 꼬리를 내리냐고,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