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입장은 법적으로 그냥 데려온 kbl에 첫 문제가 있고,
군대는 김효범의 선택의 문제라고 먼저 보지만...
솔직히 갔으면 좋겠습니다. 군대를 가라는 말보다는 귀화를 하라는 말이 되겠지요...
배 아파서 어쩌고란 말은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미국이나 일본쯤 되면 귀화고 어쩌고 할 필요도 없습니다.
하지만 분단국이고 징병제를 생각하면 똑같이 생기고 똑같이 대접받는 김효범이 귀화해서,
진정 한국사람이라고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여자분들은 모르겠지만 남자분들은 공감하리라 생각해요.
감언이설은 누구나 할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말, 듣기 좋은 말...
하지만 진정 행하는 사람은 얼마 없다는것을 서른쯤되면 알지 않습니까?
여자들이 남친한테 계속적으로 사랑을 확인하는것도 얼추 비슷한게 아니겠습니까?
김효범이 군대 안간다고 비난하지도 않을거고, 그럴 권리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좋아하지는 않을것 같네요. 그냥 '무관심' 하겠습니다.
전 용병에는 그다지 '무관심'하거든요. 비슷할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ps) 혼혈인들이 더 나쁘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거는 "순혈주의"를 내세우는 우리 국적법의 문제도 있습니다.
몸에 문신있는 사람들처럼 혼혈 자체가 혐오감 내지 배타적인 느낌을 준다는거죠...
아닌 말로 가고 싶어도 그 사람들 안 받아주는거 아닌가요 지금? (병역법을 잘 몰라서...)
좀 대접받는 백인혼혈은 몰라도 흑인혼혈은 한국인 민증이 있어도 잘 취급도 안해주는게 우리의 배타성입니다.
첫번째 문제는 그거라고 생각하고, 물론 이동준이나 김민수는 어쩌면 상대이익을 받는거지만,
kbl의 손을 떠난 문제니 같이 문제삼지 않았으면 합니다.
첫댓글 최근 게시판을 보니 김선수 관련사항은 어떻게든 명확히 해결되야할것같네요...아니면 선수생활내내 꼬리표처럼 따라다닐것같습니다...
어떤선택이든 자기가 해야하고 자기가 감당해야겠죠. 국적회복해서 국대도 노려보고 군대도 갔다오든 아니면 계속 지금처럼 구설수에 오르든. 개인에게 어느쪽이든 쉽잖은 선택이 되겠지만요 ㄷㄷ...
네 그렇겠죠...
군대가봐야 배우는 것보단 경험하지 말아야 할것들이 훨씬 많기 때문에 저는 안갈수 있으면 안가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상무도 아니고 공익을 가게 되겠죠
전 현재는 가든 말든 사실 아무래도 상관없긴 한데 만일 국대를 가면 제가 그 선수 팬이 되던 아니던 그 후 상무던 어디던 갔다와서 완전 망해도 더럽게 못해도 절대 안깝니다.경기적으론 온당한 비판도 안할겁니다. 만일 아시안게임에서 활약해서 금메달 따면 정말 용자되겠지만 가능성은 좀 많이 낮겠죠?....
솔직히 김효범 군대 안갔으면 좋겠네요.
걍 국대나가서 금메달따고 군대가지마!!
현재 김효범그는 의무가 아니기에 안가도 전 상관안합니다 정말 그가 뒤가 찝찝하게 군대를 안갔으면 모를까 그는 안가도 되니 안가길 바랍니다,
효범이 군대보내기 아까운데...ㅠㅠ 2년정도후면 전성기적나이아닌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