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서
지나고
삼거리 휘돌아서
부처님 알현하고
사태골 잠입 후,사태폭포를..
쉽게 오를 수있는 사태폭포 좌측을 외면,우측 미답지 험로를 선택
신경을 쏱는 오름 짓에 열중하며 바위에 올라 한참을 쉬어 보기도
오름 중 사패산 원경
오름 중 수락산 조망
주능 진입,올라 온 곳과
이어 가야 할 곳을 탐색
허기짐을 해결하고
산불초소 통과해서
내려보고
돌아보며
부족할 듯한 식수를 보충하고자 샘터에 내렸으나 음용불가'라네ㅜ
2등 삼각점을 박'텐트 4동 설치면적의 데크로 덮어버린 포대에서 조망이며
와이계곡을 발아래 둔 채 펼쳐진 풍광을 주시해 보고
모처럼 와이계곡을 곡예하 듯 용써가며 내리고 오른
와이계곡 정상에서 조망 한 컷뒤
갓 태어난 고양이 삼남매를 포착
도식이 봉식이 산순이'라 이름을
암봉 사이로 진행 후 금줄을 넘고
정상에 그리고 아주 편안한 쉼 뒤
신선대와 자운봉
만장봉과 선인봉
명불허전 북한산
당겨서 원모타임
주봉을 비롯한 칼바위 원경까지.. 그리고 본격 하산 시작하며
마당바위에서 우이암 원경과
간만에 천축사를 둘러보기도
고산앙지=>1700년 7월에 김수증이란 사람이 조광조의 학덕을 기려
마치 높은 산처럼 우러러 사모한다'라며 계곡 바위에 남긴 글이라는
탁족을 끝으로 오늘 하루도 편하게 잘지냈다'라 자위하며 귀가 길에..
◎ 가을 문턱에서.. feeling 산행
2016년 09월 30일(금요일) 구름많음 연무+미세먼지
회룡역-회화나무-회룡사-사태골-사태폭포우능-산불초소-
△포대정상- Y계곡-신선대'하부-에덴동산'왕복-마당바위-
천축사-고산앙지-통제소-도봉산역 =====>도상 약 9.3km
시간☞ 07시간 40분 (10;20~18;00)=> 느림의 미학
주말 중 토요일은 결혼식 참석,일요일은 죙일 비소식에 산행을
앞당겼으며 사태골에서 주능까지 호젓함과 에덴동산 머무름이
좋았으나 민초샘 폐쇄 문구와 포대정상 데크 신설은 좀 그랬다.
제 2016 065 1210 차
데크로 덮어버려 다시 보기는 어려울 것 같은 포대 정상의 2등 삼각점
첫댓글 열정에 감복!
댓글에 감사!^^
도봉에서 북한산을 보이는 사진이 좋넹,도봉에서 둘러보는 도봉도 좋고요.선인봉을 정면에서 보는 사진도 웅장하네요.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도봉산은 갈 적마다 시설이 늘고 수많은 사찰은 비까번쩍해지며
뭔 넘의 국공 사무실 건물은 몇동씩 크 게 짓는지 도무지 이해가..
비내리는 오후입니다.편안한 시간 되시기를..
회룡폭인데 사태폭으로 불리나봐요 좌측으로 오르는데 우측으로 올라가셧네 649봉 초소봉까지 예전에 제가 기던 코스인데 잘 봤심다...
저도 그케 알고 있었는데 오래된 지도를 보니 사태골 사태폭포로..
좌측보다는 우측이 훨씬 좋네여~ 아주 조용하고 ^^ 감사합니다0
명불허전...명산입니다.
능이가 궁금했는데 허당인가 봅니다 어제^^
회룡폭 우측에 저 밧줄있나요? 왜 난 못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