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시 환혼 ost만 듣고있는데요 연서(with you)와 아리운이 마음을 울리네요 특히 아리운은 잠깐 나온 장욱을 보기 위해서 급하게 무덕이가 뛰어가던 씬에 나와서 그런지 들을 때마다 가슴이 아리네요 한평생 춥고 외롭던 인생에 그렇게까지 애절하게 보고싶은 사람이 생겼고, 그 사람을 향한 절절한 뜀박질이 생각나서 노래에서도 무덕이의 절박함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일생을 복수를 위해서 살아왔고 아직 결계 밖에 진무가 버젓이 살아있음에도 칼을 거두었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긴 회차를 함께하면서 공감하게 되었기에 결말이 더욱 슬픈 것 같습니다 (물론 속에 상처많던 두 캐릭터가 함께 밑바닥부터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서로 의지하게 되는 모든 과정을 함께해서도 결말이 많이 아쉽고요)
겨우 행복이 뭔지 깨닫고 일평생 오지 않을 것 같던 평온한 일상의 행복에 이르렀는데 그 바로 앞에서 다시 절망과 참담함의 밑바닥으로 떨어졌네요
그래서 더 무덕이란 캐릭터에 이입하게 되고 배우님의 공백에 아쉬움을 삼켰나봅니다
이제 정소민 배우님이 출연하신 다른 작품들도 봐볼까 합니다! 제일 재밌게 보셨던 작품들 추천해주시면 감사합니다
해피 쏨나잇 되세요💫
첫댓글 저도 환혼ost를 자주듣는데 들을때마다 가슴을 울리네요😭
드라마는 이번생은 처음이라 추천드려요!!
해피 쏨나잇 되세요~🌙
추천 감사합니다 🙇♂️ 쏨댕님도 해피 쏨나잇 되세요!💫
저도 환혼으로 입문했었는데, 그 담으로 필수 코스인 <이번 생은 처음이라> 보고는 뇌가 마비가 된 것 같았습니다. ㅎㅎ 이번생 다음 작품은 사람마다 갈리는 것 같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월간집>을 추천드립니다. 그 이후는 어느 루트를 타든 결국은 다 보게 된다고 합니다. 편안한 밤 되시고, 우리 배우님 작품과 함께 감동의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아하 추천해주신 순서대로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해피 쏨나잇 되세요!💫
무덕이로 아팠던 마음을 지호가 치료해 줄겁니다. 이셍첨(이번생은처음이라) 꼭 보세요~
단편작 빨간선생님도 추천합니다.
시대상땜에 보기 힘들수도 있지만 순덕이가 너무 귀엽습니다^^
예능 리틀포레스트도 추천합니다. 아이들돌봄에 진심인 여배우를 보실수 있습니다.^^//
아하 작품 추천 감사해요 🙇♂️
대부분 이번 생은 처음이라를 많이 추천해주시네요 그것부터 봐야겠어요!
해피 쏨나잇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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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감사합니다🙇♂️
좋은 오후 되세요!
환혼 ost는 들으면 드라마 장면이 훅훅 떠올라서 더 뭉클 한 것 같아요 ㅠㅠ 특히 아리운 시작 전 반주 부분이 너무 웅장한,,🥹
드라마는 이생첨이 제일 접근 하기 쉬울 것 같아요!!
맞아요 ㅠ 환혼 ost는 들을 때마다 머릿속에 장면들이 떠오르죠
추천은 이생첨이 정말 많네요! 그것부터 봐야겠어요 추천 감사합니다🙇♂️
환혼-> 이생첨 으로 그담엔 배우님 작품 거의 다 봤네요.. 요새는 영스 다시듣기 계속하고 있는데 영스 강추입니다~
헉 다시듣기가 가능하군요 꼭 들어볼게요 추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