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기 결과
청룡 1 : 0 황룡 (7승3무5패 +2골 청룡우세)
2. 출장 인원 : 15명
청룡 : 이명기_임시주장, 김정제, 장정수, 김의종, 최기운, 정부호, 전희상(신) (7명)
황룡 : 김동환_주장, 김재진, 송승훈, 강철식, 한태호, 안경모(신), 함우진(신) (7명)
참관 : 김하용
3. 득점
청룡 : 김의종 1골
황룡 : -
4.관전평
본문촌FC 회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기는 중반을 막 넘어가고 있는 아침 주장리그전이 펼쳐지고 있는 JBS 스타디움입니다. 1차리그는 중반을 넘어서고 있지만, 날씨는 입춘을 하루 앞둔 겨울의 마지막 달을 맞고 있습니다.
말씀드리는 순간~ 방금 전 끝난 아시안컵 8강 문턱을 넘으며 선전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경기를 이불속에서 진두지휘하고 막 돌아온 청룡황룡 선수들이 JBS 스타디움을 꽉 채우고 있습니다.
어제까지 1승을 앞서고 있는 청룡~ 오늘은 자비를 배풀것인지 연승의 고삐를 쥘 것인지... 비장한 마음으로 전반전에 돌입하고 있습니다. 이명기 김정제 장정수 선수들로 구성된 관록의 수비라인을 앞세운 청룡이 호주전의 대한민국 처럼 70% 이상의 볼점유율로 경기를 주도하고 있는 양상입니다. 하지만, 호락호락한 팀이 아니란걸 보여주듯이 주장으로써의 역할을 100% 소화시키고 있는 김동환선수의 황룡은 공은 둥글다는 걸 보여주기라도 하듯이 연이은 파상공세로 청룡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장면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전반을 무득점무실점으로 막은(?) 양팀이 후반전에 돌입하고 있습니다. 탐색전의 전반이었다면, 이제는 승부를 내야 할 때가 된것 같습니다. 유난히 무승부가 많았던 지난리그와는 달리 승부가 날 확률이 80%를 넘어가고 있을 정도로 박진감있는 경기가 펼쳐지고 있는 이번리그인지라 반드시 승부를 보려는 양팀 선수들의 의지는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대한민국호와 다름이 없을 것 같습니다.
경기 종반으로 흘러가면서 승리의 여신은 오늘도 청룡에게 윙크를 보내고 있는듯 합니다. 연신 황룡의 골대를 위협하던 김의종선수가 마침대 선취결승골을 넣으며 승리는 청룡에게 돌아갔슴을 비몽사몽 아시안컵 관전의 후유증을 앓고 있는 후보선수들에게 전하면서 (마지막 25분 친선경기를 앞두고 있는) JBS 스타디움에서 보내드린 하나다 캐스터의 중계방송을 마치겠습니다~
시작이 즐거운 주말입니다. 마지막까지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첫댓글 워원장님에. 관전평에. 친선경기에 평가가. 없네요
오늘경기에. 일생에. 한번할까 말까.한. 강 위원장님에. 해드트릭이. 있었는데
이럭게. 양팀선수들에게 한호와. 축하를 받는것 본적이 없었는데 그관경을. 오늘 첨 경험 했읍니다
왠발 오른발을. 가리지 않코 수비에 본문촌에. 전설인. 김 정제 고문님을 잭끼고 3골을. 몰아쳤으니~~
이건 커피만으로는 절때.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적립해서. 날잡아. 한잔 해야 되겠지요
골문안에서. 줘도 못먹는 일이 얼마나. 많은데. 한골도 아니고. 3골은. 실력 아니면. 있을수 없읍니다
원래 공격이 포지현인데. 그동안 본능을 감추고 수비를. 받으니. 안타까운 일입니다
앞으로는. 주장님이 신경좀 쓰세요
오늘 2차 했어야. 했는데. 파주 운동 때문에. 아쉽네요
없어진게. 아니라. 적립 한겁니다
추카쿠카!!!
그냥 부러운 것으로 정리 하겠습니다
탐을 내서도 않되고,그럴 일도 없으니 답답하고...개인 심정입니다..ㅋ
신의 축복이 강위원장에 발끝에도 왔으니 머지않아 여러분 모두에게도 방문 할 것 입니다
할렐루야~~~
이거슨 무효~ 레전드 수비수들이신 방송맨 명기정제 두 형님들이 그냥 놔둔 세골이었네요~ 모두들 관전의 후유증을 앓고 있어서 우리팀이고 상대팀이고 마냥 좋다고 하이파이브~ ㅋ
국대 선수( 최용수등 ) 들도. 큰골대에 빈골문에도
2미터. 앞어서는. 하늘로 날려 보네기도 하는데. 아무리 수비가 느즌 했다 해도. 한골도 아니고. 3골은. 실력 입니다
축하합니다
강. 워원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