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일본성우처럼 목소리가 나오고 일본성우처럼 말투가 바뀌게 되는 경우가 나오기도 합니다.
결국 언어만 바꾼....통역화 되는거지요.
팬..시청자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원판의 연기를 원하고 원판의 느낌을 살려 연기하면
무수한 찬사가 이어지고 원판과 다른 연기가 나오면 무수한 비난이 쏟아지기 때문에
성우들로서도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겠죠.
'더빙은 새로운 재창작이다'라고 하려면 일본의 원판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은
해야합니다. 적어도 일본애니 더빙시에 "한국산 애니를 더빙할때처럼"
텅빈 그림에서 부터 캐릭터를 생각하고 창조해내는 ... 그런 노력이라도 해야하지 않을런지요.
애니팬들의 인식도 일단 일어판과 한국어판을 머리속에서 분리시켜야 겠지요.
최근..'맑음 때때로 뿌이뿌이'의 주인공 이미자씨의 말투가 갈수록
일판 주인공인 미나미 오미씨의 말투를 닮아간다는걸 itv방영본과 bs2방영본을 보면서
느끼고 있던 참이었습니다.
(가끔 놀라울정도로 완벽한 미나미 오미 투의 대사처리를 보여주리는 이미자님....ㅡ.ㅡ;
그걸 칭찬해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 들으면서 참 애매했다는.....ㅡ,ㅡ;;)
vivi(vivi1004) 2003-03-12 오후 10:22:02
SBS 슬레이어스의 가우리는 일본판보다 더 멍한 목소리.. 아멜리아는 일본판보다 더 어린 목소리.. 가오가이거의 타이가 총재는 한국판이 훨씬 박력있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더 낫고 어울리는 더빙은 이정도.. 원판보다 더 나은 더빙보단.. 그나마 원판이라도 잘 살려주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빙 잘된건 진짜 잘됬는데 아닌것은 영 아니라.. 빨강머리 앤도 더빙 예술이었죠 하나하나 나무랄데 없는 더빙.. 재창조 해주면 더욱 좋긴한데.. 으음..
mircoma(mircoma) 2003-03-12 오후 10:19:04
호오~저랑 같은 생각을 가진 분을 만났네요.^^성우는 목소리를 흉내내는 직업이 아닌게 싶습니다만 너무 비교만 하는것 같아 안타까운,,,
마피아™(korage0) 2003-03-12 오후 11:37:31
저도 동감@.@ 카드캡터사쿠라의 경우 제 생각으로는 그렇게 이상하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많은 분들의 비난이 쏟아져 나왔죠..단지 일본성우의 목소리 안닯았고 그 케릭터의 목소리에 안맞는다고....아 그리고 좋은 더빙도 몇몇있죠...개인적으로는 카우보이비밥과 보노보노 슬레이어즈등..몇몇있지만....역시 그중에 제일 좋은것은 보노보노와 카우보이비밥이 아닐지..
피부암 통키(BBZERO) 2003-03-12 오후 11:44:42
우리나라 성우들도 먹고 살아야죠.
피부암 통키(BBZERO) 2003-03-12 오후 11:47:58
아 백순철도 가고 최덕희도 가고 더빙볼맛 안난다 -_-;;
바람돌이(staehoo) 2003-03-12 오후 11:51:55
SBS 슬레이어즈 리나 목소리도 예술 아닌가요? ^_^
재바리(psj3414) 2003-03-13 오전 12:00:11
SBS판 슬레이어즈와 사쿠라는 일판보다 나은 성우진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가오가이가와 파이버드(선가드)의 성우진 역시 대부분 캐릭터에 잘 어울렸죠...
피부암 통키(BBZERO) 2003-03-12 오후 11:58:54
SBS 사쿠라는 즐
wook98(wook9820) 2003-03-13 오전 12:04:39
mbc의 나디아, 빨간망토 챠챠, vs기사 라무네스.. sbs의 슬레이어즈, 사이버포뮬러 등등.. 정말 좋았지요. kbs는 마땅한 게 생각 안나네요.
08소대코디네이터(sleip) 2003-03-13 오전 12:08:30
음...개인적으로 비밥이 원츄라고 봅니다~ㅡ_ㅡb( 일본 스파이크성우분도 좋았지만 구자형님이 더 맛깔나게 하시더군요~^^)
피부암 통키(BBZERO) 2003-03-13 오전 12:09:54
KBS.. 베르사유의 장미, 빨간머리 앤, 태양의 기사 피코, 레스톨...
데지코다뇨 -ㅅ-ㆀ(jukijuky) 2003-03-13 오전 12:17:15
보노보노,에스카 플로네..신데렐라,사이버포뮬러,슬램덩크(sbs)..나디아 성우들이 넘 잘 어울였어요~
카미네코(camineco) 2003-03-13 오전 12:26:48
한국 더빙판들이 대체적으로 욕 듣는 이윤.. 원작들이 그만큼 뛰어났기 때문입니다; ..원판을 본 입장에선 비교 안 할래야.. 사쿠라 같은 경우는..저같은 경우 우리나라판 애니를 조금 봤는데, 사람들이 사쿠라 보고 귀엽다고 하는걸 이해를 못 했습니다..케로는 가끔 괜찮고.. 하지만 원판(일본판)을 본 뒤 제가 생각한건.. '젠장! 사쿠라랑 케로 왕 귀엽다! 으아악!!!!' 이었습니다.. 목소리 덕분입니다 -_-; .. 지수같은 경우는 귀엽긴 한데 좀 소름이 돋고.. 덧붙여 원판 슬레에는 리나와 제로스, 제르가디스는 정말 뛰어났다고 봅니다..
카미네코(camineco) 2003-03-13 오전 12:29:25
제가 유일하게 본 국내 더빙판이 나은 작품이 하나 있는데.. 바로 보노보노 입니다. ..일본판 목소리 듣고 적응 안되서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제대로 들은 목소리가 주인공 3인방의 목소리였는데..그 중에서도 특히 보노보노 같은 경우는.. 우리나라 성우분께서 뛰어나셨다는 생각입니다. 디비디 사면 어떻게 원판을 봐야할지 고민입니다.
공포의쉑들(giga5252) 2003-03-13 오전 12:55:14
저는 좋아하는 애니를 반드시 원판 더빙으로 함 더 봅니다. 원판더빙이 감정이입이 훌륭하고 더나은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만. 계중에는 원판보담 한국판 더빙이 원판을 뛰어넘는 경우도 많거든여...제 생각에 일본성우 보담 한국성우가 목소리의 특징이 강하던데..그걸 잘 살려서 자신이 표현할수 있는 캐릭터의 느낌을 표현하는 것이지요..이건 아주 중대한 장점인데 그걸 버리고 남의것을 쫒아 가다니..바보같다는 생각이...갠 적으로 우리나라의 강수진님이나 안지환, 이규화님같은 성우는 일본에선 찾아볼수 없는 아주 특별한 목소리의 소유자라고 생각하는뎅...^_^; 안그런가요..
가월☆(kawol23) 2003-03-13 오전 12:59:33
우무님의견에 정말 정말 동의합니다.!!! 저와 같은생각을 가지신..제가 글재주가없어서 글쓰다가 실수해서 태클받을까봐 못썼는데 전 우무님의견과 같은생각입니다.
chamo(tenshou) 2003-03-13 오전 2:04:25
국내판 더빙... 중에서는 SBS의 슬레이어즈와 에스카플로네를 좋아합니다 (^^...) 능글능글이라고 말하면서도 그 이규화님의 알렌목소리에 끌리게되는건...;;.... 여담이지만 KBS의 세일러문 성우진도 참 화려하고 잘된 성우진이었습니다 ^^....
박정민(fennel99) 2003-03-13 오전 3:24:06
더빙판이 더 좋았던 경우는 비밥, 세인트 테일, 보노보노, 선가드 등이 생각나네요..그런데 더빙판이 더 좋다고 느낀 작품들은 더빙판을 먼저 보고 원판을 본 경우 가 많더군요. 즉, 캐릭터에 대한 이미지가 먼저 형성이 되어있기 때문에 그 이미지에서 벋어나게 되면 이질감을 느끼는것 같습니다.
maya(thecrap) 2003-03-13 오후 1:00:11
성우분들도 상당히 힘든 것이.. 더빙 전 작품파악을 위해서 원판을 보면 더빙에 어느정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 나데시코의 루리를 더빙한다고 하면, 원판을 보고 나서 '아-저 성우처럼 멍한 부분[죄송;]을 강조해서 연기해야겠군-'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는 거죠. 그런데 그렇게 일본 원판과 비슷한 연기를 할 경우, 선배성우분들이나 관계자들[감독?이나 기타 등등..;]이 상당히 혼을 내신다고 하더라구요.; 일본식으로 하지 말라고.. 아마 그 분들도 원판을 따라가는 연기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캐릭터의 재창조라는 부분에 비중을 두라는 뜻으로 그러시는 거겠지요. 애니방영 초기에 더빙이 별로였다가 차차 나아지는 패턴이 많은 이유도, 성우분들이 원판을 최대한 배제[?]하다 보니 캐릭터 성격파악에 시간이 걸려 그런 게 아닌가 싶구요.
maya(thecrap) 2003-03-13 오후 12:58:13
덧붙이자면 우리나라에서 치요나 토모요처럼 간드러진 목소리가 아직 별로 없는 것도, 아까 말했던 선배들이나 관계자들의 '일본식으로 연기하지 말라'는 요구[?충고?] 때문이라고 어디서 들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좀 이해가 안되기도 하지만;; 일본 특유의 간드러지는 귀여움보다는 우리식으로 자연스러운 귀여움을 연출하라는 뜻이 아닐까..;; 일본식 귀여움에 익숙해진 우리들은 한국에는 그런 인재[;]가 없다고 아쉬워하게 되는 것 같네요. 아마 슈가의 경우도 나름대로 고심하다 내놓은 결론이 그 목소리가 아닐까요. 확실히 귀여움과는 거리가 있지만..;;; 아무튼 성우분들도, 원판대로 하려니 내부의 압력[?]과 성우로서의 자존심이 있고, 재창조를 하려니 시간도 걸릴 뿐더러 애니 팬들이 엄청나게 공격해오고..힘드시죠;
草摩はとり(muncan) 2003-03-13 오후 12:27:52
일본과 우리나라는 문화적으로 비슷한 동양권이긴 하지만 세밀히 따져 보면 다른 부분도 많죠. 큰 맥락만 비슷하다고 보는게 좋을듯 하네요. 애니메이션은 영화와는 달리 더빙이 들어갑니다. 일본 역시 일본의 성우들이 더빙을 하는것 이니까요. 일본은 일본인에 맞게 우리는 우리에 맞게 더빙을 하면 좋을듯 합니다. 굳이 원판과 비교를 해야할 이유가 없다 생각합니다...
알-_-럽(stcat) 2003-03-13 오후 1:07:05
원판 지상주의는 둘째치고 성우가 좀 부족한 것이 아닌가 싶군요. 중복되는 경우가 좀 많은. 극장판 애니메이션 같은 경우에는 전문성우가 아닌 이른바 스타-_-들을 기용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도 문제이구요. 아무리 재료가 좋아도 수가 한정되어 있으면 맛있는 요리는 못만들지요. 그러기 위해선 성우들의 수입이 더욱 보장되어야 하고 그러려면 애니 제작이 더욱더 이루어져야 하고 그러려면 국산 애니를 많이 봐주어야 하고 그러려면 돈이 있어야 하고 그러려면 빨리 직장을 구해야 할텐데 큰 일입니다-_ㅜ
♡포쿠테사마♡(mokran) 2003-03-13 오후 2:14:36
에스카 플로네의 이규화님 목소리는 지금 생각해도 최상입니다~ 연기도 참 잘하시는거 같고. 일판보다 마음에 들었죠. 에스카 플로네와 카우보이 비밥이 참 더빙이 잘되었었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원판과 비교해서 볼때 일판에 익숙해져 있는 사람으로써는 어색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더빙자체가 부자연 스러워서 어색하게 느낀적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지금은 성우분들이 정해졌다고는 하지만.. 원더풀 데이즈의 예고편을 봤을때 애니를 보지않는 제 친구녀석 조차도 어색하다고 할 정도 였으니까요. 팬들의 성원과 기술력과 성우분들의 노력 이 세박자가 맞아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융단폭격(we421) 2003-03-13 오후 8:09:49
더빙시 일본의 간드러지는 느낌을 없애려고 한다면 우리나라식으로 귀여운 캐릭 창조하면 됩니다.. 일본말은 중간이나 끝에서 말을 끌어주거나 끊어서 표현을 강조하거나 여운을 줍니다.. 이런거 우리나라 식으로 코맹맹목소리로 하면 되는겁니다. "넌 내꼬얌" "나 이뽀" 얼마나 좋습니까... 그러고 보니 둘리의 희동이 말투가 엄청 귀여웠던 생각이 나는군요. 그 성우분은 누구실까~
로이드(Lloydu) 2003-03-14 오후 12:15:48
언어라는 건 언어마다 아무리 비슷하다고 해도 분명히 다른 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어에서 귀엽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는 이유는 목소리 탓도 있지만, 적은 발음 수나 제대로 알아들을 수 없는 언어의 대한 환상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일본어의 묘미를 다 알아채며 일본 더빙을 들으시는 분은 몇분이나 될까요?
로이드(Lloydu) 2003-03-14 오후 12:20:44
일본어의 묘미니 뭐니 따지기 전에, 한국어가 가지는 묘미나 억양이나 좀 제대로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인이면서 어떻게 한국어 더빙보다 일본어 더빙이 더 좋아요~라고 할 수 있는지 궁금할 따름이네요. 한국인인데 당연히 한국어가 더 와닿아야 정상아닌지? 미스캐스팅이면 몰라도 말입니다..-_-;; 그리고 개인적으로 카드캡터 사쿠라의 더빙이 멍멍이 판이라고 하는 건 이해할 수가 없네요. 지수양의 노래빼고는 상당히 잘됬습니다만..-_- 개인적으로는 부족해보이는 성우진으로 이정도 해내주는 국내 더빙이 신기하기만 합니다..-_-
로이드(Lloydu) 2003-03-14 오후 12:25:50
그리고 국내판 더빙, 잘된 작품은 찾아보면 상당히 많습니다. 다! 다! 다!도 그렇고, 아즈망가대왕이라던가, 마법기사 레이어스, 란마 1/2(투니에서한 극장판 들은 제외입니다-_-), 어렸을때 즐겁게 보셨을 달타냥의 모험!(아니메 삼총사)라던가-_-a 보기 힘들어 관심이 없다 뿐이지 더빙이 잘된 작품은 상당히 많다고 생각되네요. 아니메 삼총사나 어떻게 재방했으면-_-;; 아;; 백순철님 목소리가 듣고 싶 ;ㅁ; 아.. 그리고 최근에는 나름대로 처음듣는 이름의 성우분들도 많아지는거 같던데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지..-_-;; 햄토리 만세!(탕!)
sara0536(sara0536) 2003-03-14 오후 12:39:41
우리나라 성우중에도 괜찮은 분들이 상당히 많잖아요.(웬 헛소리 -_-) 너무 일본과 비교 해서는 안됩니다. 음음 -_-
융단폭격(we421) 2003-03-14 오후 1:32:55
당연히 한국어가 와닿아야 정상이지요. 하지만 일어더빙이 더 와닿습니다. 일본의 성우진과 음향이 좋다는건 부정할수 없는 사실입니다.. 괜히 색안경끼고 일본색이라고 하는건 배척하는건 그렇군요.
luiela(luiela) 2003-03-14 오후 2:05:48
아, 저도 백순철님 너무 좋아하는데~ 세인트 세이야 비디오 버전 주인공 목소리 맞죠? SBS 카드캡터 체리에서 2기?로 넘어가기 전에 케로가 힘을 다 찾아 완전한 모습으로 변신한 버전의 목소리가 그 분이셨죠-오랜만에 들어서 얼마나 감동이었는지. 우리나라 성우분들 전부 목소리 정말 좋습니다. 애니원은 시청을 하지 않아서(투니보거든요) 잘 모르겠지만, 저도 좋아하는 애니는 꼭 우리나라 더빙판을 보고 싶어하는.. (흑. 개인적으로 이누야샤 더빙판 보고 싶어 죽을지경입니다) 2기 후는 홍시호님이 그 버전을 맡고 계시죠
luiela(luiela) 2003-03-14 오후 2:04:54
다다다도 좋지요. 이미자님의 남자주인공 목소리 연기를 굉장히 좋아하는(전 먼저 일본판을 봤습니다), 여자주인공도 참 마음에 들지요.(성우분 성함이 궁금하다는) 아따아따라는 애니메이션에서 이미자님과 정미숙님이 아이들이 목소리를 내시느라고 목이 상하실 지경이셨답니다. 일본판은 기계를 이용해 냈다더군요. 어떤 옛날 애니는 우리나라 더빙판이 더 잘되서 오히려 일본매니아는 우리나라판을 찾아 본다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luiela(luiela) 2003-03-14 오후 2:05:10
일본색이라고 배척하는 게 아니라, 일본문화에 익숙해지는 상황이 문제겠지요. 언어는 단순히 다른 언어인 것만이 아닌 다른 문화가 모조리 담긴 것입니다. 왜 각 나라마다 발음이나, 목소리 성향이 다르다고 생각하시나요?(언어에 따라 목소리 느낌이 다르다는 건 느끼시나요?) 아주 특별한 경우 아닌 이상이야(저도 일본판더빙을 더 좋아하는 것도 있습니다) 만일 대부분 좋아하신다면, 일본문화가 몸에 익으신겁니다. 잘못하면 한국어의 문화를 자각도 못하는 사이에 잃어버립니다. 부디 모두 주의해주세요.
융단폭격(we421) 2003-03-14 오후 6:29:07
일본문화와 성우의 연기와 무슨 관련이 있나여.. 간간히 목소리톤에 비음 섞이거나 하면 일본색이니 뭐니 하는데 그렇게 해서라도 재밌고 좋으면 되는것 아닙니까~ 예전에 일본애니들을 보면 성우 목소리가 상당히 밋밋합니다.. 하지만 요즘 들어오면서 목소리에 많은 비음이 섞이는것 같네요.. 이게 발전하는게 아닐까여?
마피아™(korage0) 2003-03-15 오전 12:09:59
코드3로 나올때의 매력중의 하나가 한국더빙과 같이 나온다는것입니다
강수진님의 미스케스팅이라고 하신분..... 죄송하지만 그건 강수진님이 너무 열혈적인 것에 많이하여서~~ 안맞아서 그러신건지.. 아니면 개인적으로 싫으신건지 모르지만, 그런말은 좀 그렇습니다... 저는 성우분들이 더욱 다양한 면을 취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거든요... 참고로 승준님도 좀 다운된 목소리...
(이어서)의 좀 냉혈한 케릭설정으로 이미지가 맞지만, 투니버스판 그남자 그여자라든가, 아니면 쫑아는 사춘기(맞나??)에서 소년역할을 하셨거든요... 그런것에서 본다면 다 여러 방면을 맡으시는 거지요... 솔직히 저도 유키토에는 약간 거부감이 있지만, 그것도 나름대로 연기지요.... 이런 것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이런 따끔한 충고가 성우분들한테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그런 생각을 하시는 군요..
저도...그런생각 하고있습니다. 이런 팬들의 자세가 성우분들께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닐까요..^^;;
모두 동감이지만+_+, 그래도 전 유키토에 강수진님은 미스캐스팅이었던 것 같습니다;; (딱히 누구라고 생각해 본 적도 없지만...)그래도 오해마세요, 저 사쿠라 원판 한번도 본 적 없답니다.ㅠ_ㅜ...
강수진님의 미스케스팅이라고 하신분..... 죄송하지만 그건 강수진님이 너무 열혈적인 것에 많이하여서~~ 안맞아서 그러신건지.. 아니면 개인적으로 싫으신건지 모르지만, 그런말은 좀 그렇습니다... 저는 성우분들이 더욱 다양한 면을 취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거든요... 참고로 승준님도 좀 다운된 목소리...
(이어서)의 좀 냉혈한 케릭설정으로 이미지가 맞지만, 투니버스판 그남자 그여자라든가, 아니면 쫑아는 사춘기(맞나??)에서 소년역할을 하셨거든요... 그런것에서 본다면 다 여러 방면을 맡으시는 거지요... 솔직히 저도 유키토에는 약간 거부감이 있지만, 그것도 나름대로 연기지요.... 이런 것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쫑아는 사춘기에서 영웅이 .. ㅎㅎ 애치고는 어른스러운 목소리였지만 첨에 승준님인지 몰랐었어요 .. 아 울나라 성우진들 부족.. 슬램덩크나 세일러문같이 주인공들 많이 나오는 만화에서는 꼭 한성우가 목소리를 또 하구 그래서 웃곤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