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믈린 궁의 담은 이렇게 붉은 색 이다.
영국의 버킹검 궁이나 프랑스의 궁들의 담은 별로 높지 않은데....
이렇게 크레믈린 궁의 담벽은 높다.
시계탑의 꼭대기에는 왕별이 올라 앉아 있다.
그 크기가 매우 크다는 생각을 했다.
바닥은 사진에서 보는대로 사각형 화강암으로 되어 있다.
크레믈린궁 앞의 붉은 광장에 바실리 수사를 기리는 바실리예프 성당이 있다.
세계에서 제일 예쁘고 화려한 성당으로 이름을 올렸다.
앞. 뒤. 옆....어디에서 보아도 이쁘다 .
이 탑이 바로 러시아를 대표하는 건축물 이다.
대한민국은 남대문
미국은 자유의 여신상
중국은 천안문
영국은 빅뱅
프랑스는 에펠탑
인도는 타지마할......
이상이 몇 나라의 상징적인 건축물 이다
러시아 정교회 성당의 십자가는 대체로 이런 모습이다.
동양의 진주로 불리는 블라디보스톡 항구 에서도
쌍트페테르부르그 에서도 모스크바에서도 러시아 정교회의 십자가는 이뻤다.
크레믈린궁 앞 의 붉은 광장을 지키는 경비병들의 모습이다.
메고 있는 스피커는 광장 안으로 들어오는 관광객을 나가라고 할때 사용하는 것이고
모자를 쓴 모습은 군기가 좀 빠진듯이 보이고
이쪽을 향하고 있는 경비병의 손가락에는 피다가 만 담배가 끼워져 있고
오른쪽 병사는 삣딱하게 서 있는 모습이 좀 그래 보이고......
한마디로 군기가 빠져 있는 모습이다.
이런 편안한 모습으로 인해서 관광객은 겁을 먹지 않고 관광을 할 수 있었다.
크레믈린궁 담벽 중앙에 있는 작은 건물에 레닌의 무덤이 있는데 시체를 묻은 무덤이 아니고 모택동이나 호치민 처럼 냉동된 채로 유리관 안에 누워 있다.
러시아 경비병이 무섭지 않아서 아내는 편안한 모습으로 사진을 찍었다.
붉은 담장 안에 아담하고 우아하게 건축된 노란색의 크레믈린궁이 정말 예쁘다.
붉은 광장의 모습이다.
오른쪽의 흰 건물은 백화점 인데
크레믈린궁 앞, 붉은 광장에 백화점이 있는것이 좀 그런데 .....안으로 들어가 보니
그런대로 구찌나 베네통 같은 고급스런 옷을 비롯해서 진열된 옷들이 고급스러웠다
그러나 서울 압구정에 있는현대백화점 안에 진열된 상품이 훠얼씬 화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