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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바다(井海)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스크랩 국수 전문점 "명가" 만들기 (2)
영주 철인 추천 0 조회 53 12.07.21 22:29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이제 완성된 모습을 아낌없이 보여 드리겠습니다.

홀에서 본 방들

 

문으로 들어 오면 2개의 방입니다.

조각보와 간접 조명, 그리고 창의 조명 

 

두번째 방의 모습

원형 펜던트 조명은 공작 시간에 만들기 교재로 쓰는 한지등 1800원에 사서 달고

 

중간 문의 칸막이

 

문을 열면 하나의 방이 되어 32명이상 모임을 할 수 있습니다.

 

홀 가운데의 장식 천정

조명이 많이 들어 가야 멋있으나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최소로

 

카운터

 

무료 급식소 모금함

개업식날 화환 대신 오신분들의 사랑으로 82만원을 모금하여 급식소 전달

 

 배식대

스텐레스로 하려다 통나무 원목을 올렸습니다.

훨씬 싸고 고급스럽습니다.

 

주방과 배식대

상부에는 형광등 조명

 

커피 카운터

역시 상판을 원목으로 껍질만 벗겨서 생긴대로

 

현관 입구

 

오른쪽 기존 출입구를 막고 남쪽으로 현관을 새로 만듬 

현관 발판은 통나무로

 

후면 창의 처리가 고민입니다.

스티커 작업으로 해 봤습니다.

 

역시 잘 드러나지 않는군요

 

외부 데크

 

전면 유리창

 

동측 테라스

실사로 처리하고 싶었으나 비용과 디자인이 떠오르지 않아

값 싸게 스티커 작업

아직 가운데 출입구 막은 부분은 미완성

마땅히 처리할 방법이 떠오르지 않아

 

LED 조명 간판도 2백만원이나 하네요.

서울에서 95만원에 글씨만 만들어 왔습니다.

  

영주 업체들은 모두 간판만 다는 공사는 해 줄 수 없다는군요.

 

결국 아는 분을  통해 안동에 계신분께 부탁 했더니 20만원 받고 해 줍니다. 

갈바륨 후레임 없이 글씨만 대~에 충 박았습니다.

 

힘든 작업이 끝났나 봅니다.

공사비를 줄여 볼라니 더 힘들었습니다.

 

총 시설비 7천만원 들었습니다.

도시 가스 인입,주방 기구등 인테리어 보다 더 많이 듭니다.

 

근데 산 넘어 산이라고 이제부터가 더 문젭니다.

운영 !

영주의 명소로 만들기 위해 주방과 홀의 종업원 10여명으로 

구성 하여 맛으로 승부 !

 

칼국수 5천원, 콩국수 6천원, 삼계탕 만원

 

흑자를 낼 수 있을까요?

 

차는 건너편 시청 주차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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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7.22 02:38

    첫댓글 훌륭하십니다...고생하셨어요. 이제 보람만 채우면 대박입니다~~~~~

  • 작성자 12.07.24 17:40

    감사합니다. 짓는 것도 고생인데 운영은 더 힘들군요... 주방이 잘 되야 하는데...아직 잘 안됩니다. 주방을 지가 맡을 려고 했는데 그건 좀 어렵군요. 육수는 지가 끓입니다.

  • 12.07.22 11:23

    수고하셨습니다~~드뎌 완성하셨네요~~멋집니다~~~

  • 작성자 12.07.24 17:41

    감사합니다. 횐님들의 격려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07.24 17:45

    날카로운 전문가 다운 지적이십니다. 직원은 알바가 좀 많습니다. 베트남 , 캄보디아 다문화 식구들. 정식 직원이 아니고 여건상 낮에만 일하고 애들이 학교에서 오면 봐 줘야 하고 토,일은 근무가 안되고, 대학생 알바는 시키는 일만하고 자발적으로 하는건 없고 ...실망입니다. 알바들은 정리 해야 할듯...방학 끝나면 다 들 그만 둘거라 꾹 참고 보고 있습니다. 저녁 메뉴는 회식, 술 손님들을 위해 삼계탕을 하고 있습니다. 차츰 고견들을 듣고 보완해야 합니다.

  • 작성자 12.07.25 12:07

    글다 보면 한 중 일식...등 모든 메뉴를 다 해야 하지 않을까요...ㅋㅋ

  • 12.07.22 18:56

    명품국수(재료를 국내산과 천연재료를 쓰시는 것 같아요...깨끗하고 분위기 좋고...잘 됐음 싶어요...처음마음 그대로 쭈욱~가져 가시는것이 결국은 금전적으로 많은 이익이 없어도 남지 않을까 싶어요..그리고 밥, 면 추가부분무료 마시고 조금씩 받으면 좋을 것 같아요..요즘은 여름철이니 열무국수도 좋고 비빔국수 있고...메뉴가 너무 단촐합니다.국수집 하기엔 건물이 좀 아깝단 생각이 드네요...제 생각입니다^^

  • 작성자 12.07.24 17:47

    마음껏 드시는게 저희들의 모토. 다들 비빔국수도 하라고 하는데 5천원은 비싸고 4천원을 받을 까요? 메뉴가 늘어 나니 주방일도 많아지고... 아깝진 않습니다 ^^ 국수도 분위기 있는데서...ㅋㅋ

  • 12.07.22 22:47

    멋있고 깔끔하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대~박나시기를 기원합니다.......^0^

  • 작성자 12.07.24 17:48

    감사합니다. 대박 나야만 합니다...안나면 크일..

  • 12.07.23 12:38

    멋집니다. 대박나세요~~~ ^^*

  • 작성자 12.07.24 17:48

    감사합니다. 힘이 됩니다.

  • 12.07.26 00:30

    제주에선 쟁반족발국수,회국수 많이 팔립니다물론, 비빔입니다(1인분 육천원)제주의 특색국수는 고기국수 입니다^^

  • 작성자 12.07.26 20:05

    클 났네...주문대로 다 하다간 잡탕식이 되겠는걸ㄹ..쩝

  • 12.07.27 13:21

    언능 자리 잡으세요. 제 댓글은 다 보셧기에 삭제했습니다.

  • 작성자 12.07.28 22:07

    전문가 다운 고견인데...쩝 자리 잡을려면 많은 땀방울이 필요 할 것 같습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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