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욜 밀롱가를 방문한 애니의 시스터 지니입니다.
캬캬 무쟈게 반갑구먼요~~^^ 물론 나혼자만의 생각은 아니겠지요~!
제가 그날 방문기를 한번 써볼라고 지금 자리를 잡았습니다.
요즘은 시간이 별로 나지않아 이렇게 자리잡는 일이 쉽지 않았음을 다시한번 상기시켜드리며~~ " 캬캬캬~~내 힘들게 시간을 내었소~모두 와서 이글을 읽으시오~만약 읽지 않을시에는~~애니스톨의 처절한 보복이 따를것이요~으하하하하!!!!"
저는 원래 후기는 인물기를 위주로 쓴다는 점을 먼저 상기시켜드리며~~
설레는 마음으로 밀롱가를 향하는 지하계단..그것은 마치 학창시절에 ~암흑세계를 어슬렁거리며 떠돌던 나의 모습을 생각나게 하였당..>.< (무섭지~~!!)
반갑게 맞아주는 무무~성현아를 닮았다기에 예전기억을 떠올리려 하였소만
나의 기억속엔 단발머리 수수해보이던 무무뿐이였소~!
그때 모자를 눌러쓰고 파마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무무의 모습을 보았소~
아아~~정녕 그녀가 무무였단 말이오~ㅋㅋ 이제 과거의 호연이는 내속에 없는듯 하오~
당신을 짝퉁 성현아로 인정하오!! 좋아? 좋아? 어쩌?? 밥사~!
사실 무무는 나의 동생의 친구이자 학교 후배입니다.
엑스맨..
엑스맨은 마치 종잇장같았소..그것은 존재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는 소리지요..
존재하나 존재하지 않는 그무엇처럼...
난 죽으면 바람이 될꺼야~~~크허허헉~!(문제! 어느 영화에 나온..대사인데..정답은 멜루 보내~!!)
그치만 참 정겨운 분이랬어요..탱고를 가르쳐 주셔서 너므 고마웠구요..
제가 잘따라하지 못해서 힘드셨지요? ㅋㅋ 전 바닥만 보고 뺑뺑 도느라구 어지러웠음..우엑~~멀미나~어지러워 @@
담에 서울 또 가게되면 제손 잡아주세욤~!!
글구 람세스님 팬까페 만화그리셨다믄서요 넘 잼나게 봤거덩요..^^
사실 같이 탱고를 오래춰서 그런지 정이 막들더라구요~~헤헤헤
람세스~!
그는 전설적인 신화인 “칭구아이가~”~의 “니네 아버님 머하시냐?” 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연앤이었더랬습니다~(머 어떻습니까..우리끼리 볼껀데..그냥 최고의 스타라고 합시다~~탑스타~! 김광규~!! 장동건이가 울고간다...동건아 울다지침 나한테 오렴~~오호호호호~!!)
첨에 들어오는데..어서 많이 봤다 했져..글구..아하~했구여~
그담엔 아 생각보다 잘생겼네~했구여~담엔 아~춤잘춘당~했구여 담엔~
영양갱이가 생각났습니다~!!
눈이 참 이쁘게 생기셨더라구여..인상적이었구요. 팬카페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담엔 연앤 뒷다마(?)좀 알려주시구랴..너무없어 그런게...
그런게 있으야~ 사람들이 꼬인다 이거이지~~
에스트렐라(맞나?)
어쨌든 그분 옷팔러 오셨는데...아주 사은품이 무시무시했습니다.
6천원짜리 옷팔면서 몇만원짜리 화장품을 덥썩덥썩 집어주는 진정한 큰손~에스트렐라~
사실 저도 그녀에게 잘보여서 볼터치를 애니는 마스카라를 얻었답니다.~이히히히~아~싸~!!
캬캬 근데 뇌물을 받아선지 한가지 안팔린 옷을 팔아보려고 무진장 애썼는데 그게 잘안되더라구여..죄성해요~~^^;; 삐질삐질~! 그래도 화장품은 잘쓸랍니다.~!!
힙합맨이 어찌하여 밀롱가를 찾았드란 말이냐..
민지현님 내가 좋아하는 구리구리 양동근을 얼추 닮은
깜짝 깜짝 놀랬음..구리구리 양동근이랑 닮아서 ...
분위기는 힙합맨이더구만..땅고를 사랑하오?
레이니
19기의 브레인임을 자처하며..회의를 길~일~게~쭉~쭉~늘이시는데..
원래 회의는 짧게 ~해야 좋은거예요..알았지요?
앗~!! 또 반항한다...머시여..왤케 앙탈이지? 흥~!! 미오!!
아 내 진정 서울에 가서 사업구상을 하고 왔소..
딱 장본인이 한명 있었거든요..
내 종교를 만들어 볼까하는데 교주로 비틀주주를 점찍었소~!!
그녀의 카리스마와 내공이 정녕 나를 이끌었소..
할렐루야 할렐루야~!! 얘들아 물통에 물가득 담아놔라~~사업해야한당께롱~!!
시수루님
아잉~왜그래~
애교덩어리시던데요~!!
깜찍깜찍~!!
사실 나도 애교덩어린데..보실라우? 식사중이시라면 잠시 숟가락을 내려놓으셔도 좋습니다.
그럼 잠깐만 보여드리죵~ 몰라몰라몰라몰라~~!! 이이이이잉~~~알라뷰~알라 뷰~~
소나기
크크크 근데..솔탱에는 왤케 오정이 많은것인지~~
우리엄마 욕하지 마아~마아~!! 나방~~@@@@!!!
그 유명한 헬렌켈러 여사를 그곳에서 만나고 와서 무진장 영광이었어요~~!!
담엔 제가 물어본것에 대해서만 말씀해 주세요~~다른 대답은 시러요~!!
사실 난 소나기님이 귀엽기만 하더라공~
베로니카님과 루나님
베로니카 님은 정말 야무지게 생기셨더라구요..
많은 대화를 못나눠봐서 그냥 캔디닮았다라는 생각만 했는뎅..
담에 혹 뵙게 될지 모르겠네요~
루나은 원피스가 너무 이뻣구요..루나님이 애니주신 향수 지가 뺏어왔걸랑요~
잘쓸께요..워낙에 향수를 좋아해서 ^^ 감솨~!!
루살로메님
흐흐 은근히 웃긴.
나중에 체하셨다고 그러셨는데 지금은 다 나아지셨죠?
계속 애니랑 비슷하다공...가족잉께요..
담엔 더욱 친해졌음 좋겠어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겟으나..
아리영과 레이
만들어주신 과자 맛있게 먹었고요~
가르쳐주신 춤 잘 배웠구요~
상체가만히 두고 엉덩이 돌리기 예술이더군요...
몸이 뻣뻣하여 저는 잘 되지 않더이다..
제이슨
제가 경호원이 아니라 경비라고 그래서 살짜꿍 심기가 불편했을거인디..
어쨌든 미안해용~~용서해용~~
그외에 많은 분들을 만났던 밀롱가였습니다. 나머지 분들은 그냥 눈인사만 해서 잘생각나지가 않아여~~치매예요~~
생각나는 아뒤는 치히로, 청실님, 비몸사무, 아아아~~안돼안돼..더이상은 머리가 터질것 같아~
ㅋㅋ 어쨌든 즐거운 서울나들이 였구요..
대전에 살사 지원했는데요..뽑힐랑가 모르겠어요..
대전에 아시는분 있으면 살짜꿍 저 뽑으라고 압력줌 넣어주세요~캬캬..
그럼 고맙지요~@@!!
그럼 이만 후기는 줄이고요..긴 후기 읽으시느라고 수고하신 모든분께 박수!!
-.-a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과 같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가 나으 컨셉입니다 --;;; (웬지, 애니양의 초기 글쓰는 스타일과 비슷하다는 생각이...오만볼트의 전류처럼 강하게 스쳐 지나가는군요) / 바차타 열심히 따라하시던데...살사 배우시려면 열심히 골반을 찾으셔야 할거 같아요...캬캬캬!
언니~ 애니랑 다시 사이 좋아진 거 추카~ 덕분에 얼굴봤자누~ㅋ 애니보다 훨~씬 젊어보이공ㅡㅡ; 나를 닮아서 그리 아리따웠던가?!^^; 언니랑 닮았다는 소리 3명한테 들었다우..ㅡㅡ; 짧은 하룻밤에 굵직한 솔땅 멤버들을 정복하고 내려가다니.. 진정 애니의 언니다운 모습이오~ 람형과는 갠적으로 만나지마시오~ㅋ
첫댓글 ㅎㅎㅎ. 언니. 글쓴게 너무 재미있어여. ㅎㅎㅎ.. 만나서 저두 무지무지 반가웠습니다.. 서울에 자주오세요~ ^^
헉.....애니언냐의 언냐이신 것 같군요. 넘 잼나시다~
앗~~절대로 만만치 않은..애니언니닷~~ㅎㅎㅎ 앞으로 자주 뵈어요..글구 대전에서 꼭 살사 배우시길...지니언니 화이링!! ^^
-.-a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과 같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가 나으 컨셉입니다 --;;; (웬지, 애니양의 초기 글쓰는 스타일과 비슷하다는 생각이...오만볼트의 전류처럼 강하게 스쳐 지나가는군요) / 바차타 열심히 따라하시던데...살사 배우시려면 열심히 골반을 찾으셔야 할거 같아요...캬캬캬!
앙앙~~골반찾기가 하늘의 별따기 보다 더힘들다~!! 살사의 고수가 되어 돌아가리~~!! 지달려여~!!
담번에 올라오실 땐 사업계획서 가지고 오시오~~!!뽀지게 함 벌어봅세당****^^얼레리~~~꼴레리~~~~ㅡ.ㅡ;;;;
모습은 무무를, 말투랑 목소리는 딱 애니스톨인 럭셜지니님..그날 만나서 반가웠구요..사람들이 너무 많았던 관계로 얘기 한마디 제대로 못나누고 민망한 모습만 보인듯...ㅡ.ㅡ 언제 또 설 오시거나 제가 대전가게되면 그땐 제대로 한번...^^
우와~~다 기억을 해주시다니 대단한 지니님..반가웠구요..자주 뵐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쥬쥬당신과함께라면 서울돈은 이손아귀에~푸하하/앙 제가 무무랑 글케 닮았나요? 그럼 나도 성현아~아싸리~!! / 저도 자두 뵐수 있기를..빌어봐요 ^^;;
근데..... 팬카페 가입은 한겨? 역시 글솜씨는 집안내력이구먼..... 무척반가웠고요... 담번에 애니랑, 액수빼고 한잔해요 ~~
언니~ 애니랑 다시 사이 좋아진 거 추카~ 덕분에 얼굴봤자누~ㅋ 애니보다 훨~씬 젊어보이공ㅡㅡ; 나를 닮아서 그리 아리따웠던가?!^^; 언니랑 닮았다는 소리 3명한테 들었다우..ㅡㅡ; 짧은 하룻밤에 굵직한 솔땅 멤버들을 정복하고 내려가다니.. 진정 애니의 언니다운 모습이오~ 람형과는 갠적으로 만나지마시오~ㅋ
럭셜지니!!!! 나도 고새 당신이 그립고만...확~대전으로 날라봐??환절기요~감기 조심하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