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 나르시시스트 엄마 밑에서 모진말 들으며 자랐어요.본인은 모르겠죠 유학까지 보내주고 잘 키워줬는데 등에 칼꽂는 못난 딸년 이라 생각 할거에요. 대충막 키워놓고 잘되니 다 자기가 잘 키워서 잘된줄 아나봐요 박수홍 부모처럼
어릴적 동생만 예뻐하던 엄마. " 너랑 ㅇㅇ 랑 같나?""라며 제가 하는 일 월급 직장에 대해 비난 하고 결혼한다고 했을때 뭐 그런 남자를 만나나며있는집 자식 만나지..이랬어요 ㅎ 제 남편 아빠보다 많이 버는 대기업 다니는데.
결혼준비로 탈모오고 한창 마음이 심란하고 불안할때 뜬금 수술하신 친척한테 연락 왜 안하냐고 걱정도 안돼냐고 미친소리하는 엄마. 사람속 뒤집고 조금만 맘에 안들면 결혼식 안갈거라 협박하고 .. 3백짜리 폐차 직전 중고차 준거 수틀릴깨마다 놓고나가라고 윽박질렀네요. 그거 없으면 회사 못가는데요 ㅎ
제가 20대중반 취직못할땐 집에서 밥 빌어먹는 식충이라고. 결혼전 술마시고 놀며 자유로울땐 남자에 미친년 이라고 그렇게 불렀네요 머리때리는 일은 다반사고. 기분이 나쁘면 소리를 지르고 윽박지르고 하는말에 늘 부정적 시비조. ㅎ 고모들 욕을 달고 살면서 주위사람들한테 이모들한테 부모 무시하고 지맘대로 결혼하는 미친__ 만들어놨대요.
29년간 하루하루 하루살이처럼 숨죽이고 낮추고 거실에서 티비도 한번 안봤어요 대화하고 마주치기 싫어서. 저희부모는 매일 싸우거든요 매일이란게 신기할정도로 대화=싸움 이에요. 아빠에게는 " 너 60까지 돈벌면 내가 인정해줄게" 라는 미친소리도 하고 . 정작 본인은 노가다 하다 만난 아저씨랑 외박하는거 전화로 저에게 들켯네요. 노가다 해서 번돈은 그 다음해에 유럽가더라고요. 옷장에는 백화점옷들이 즐비하고 문앞엔 늘 택배가 있어요. 박수홍 아빠처럼 동생만 두둔하고 지지해요 제동생 경계성 지능 장애 초기라서 매일 회사 옮기고 ㄴㅌ 하고 이상한데도요...
어릴적 엄마랑 살래 아빠랑 살래 칼만 안들었지 매일 싸우는 소리에 불안이 마음 깊숙한 곳에서 자라나 정리강박과 심리불안 이라는 정신병도 얻었어요 싸우는 소리엔 크게 동요하고 불안해져요.
결혼후 혼인신고 하는데 전화와서 축의금은 부모꺼는 좀 떼주는 거라더라 라고 말하는 미친소리에 가족꺼랑 다 정산해서 갖다 줬어요. 그 이후로 차단하고 전화도 안받는데 어느날 몰래 자기맘대로 우리집 찾아와서 문열어줬더니 소파에 앉더래요. 제남편 생일을 챙기려고 했나봐요 양손 바리바리 ㅎ지가 뭔데 내 남편 생일을 챙기는 거지? 내가 무능력할땐 벌레 취급하더니 잘되니 이제와서 부모 대접 받고싶나봐요. 제가 눈이 뒤집려서 고래고래 소리지르니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다며 울며 집가대요 갑자기 정상인이 되서는.." 너 왜그래? 왜 흥분해?" 이러는데 진짜 미친사람 만든게 누군데 멀쩡한척 하는게 돌거같아서 홧병이 생겼어요 .
돌아가셔도 안슬플거 같은데 빨리 사라졌으면 좋겠는데 저처럼 증오의 마음을 가진 분들 있으신가요....
집 그렇게 잘살지 않는 친구들 어떻게든 자기가 과외든 알바든 해서 악착같이 잘 해내던디… 그리고 저렇게 없는 환경에서 유학 어떻게보내줘.. 보통은 너가 포기해라 이러는데 ㅜㅜ.. 글쓴 이상혀.. 그리고 그렇게 부모한테 얹히기 싫었으면 독립했음 됨 주변에 취준하는 친구들도 자기가 알바해서 잘만 독립혀..
집 그렇게 잘살지 않는 친구들 어떻게든 자기가 과외든 알바든 해서 악착같이 잘 해내던디…
그리고 저렇게 없는 환경에서 유학 어떻게보내줘.. 보통은 너가 포기해라 이러는데 ㅜㅜ.. 글쓴 이상혀..
그리고 그렇게 부모한테 얹히기 싫었으면 독립했음 됨
주변에 취준하는 친구들도 자기가 알바해서 잘만 독립혀..
와 자식을 저렇게 몸 다 버리면서 키워놔도 저러는구나... 미쳤다 진짜 세상 잘못 살았단 생각들을듯.... 진짜 저게 자식이야?
엄마다 할거 다해주고 노가다하셔서 유럽여행 가는게 아니꼬워..?? 빨리 돈벌어서 더 보내줘야지 생각 드는게 정상 아닌가
222 여행가실 때 돈 보태드리지는 못할 망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