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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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스타는 스타를 닮는 것일까? 2002년 한·일월드컵에 참가한 축구스타 중에는 그라운드 밖 어디선가 본듯한 친숙한 얼굴이 많다.“어? 똑같이 생겼네”하며 절로 무릎을 치게 된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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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짓는 입가가 비슷하다.동그란 눈망울이 같다.치렁치렁한 머리스타일이 닮았다.닮은꼴이라서 더욱 정감이 가는 얼굴들….그러나 보는
눈에 따라짝짓기 결과는 천차만별.아래의 닮은꼴 스타들을 보기 삼아
자기만의 ‘판박이 스타’를 찾아보자.재미있게 월드컵을 즐기는 한가지 방법이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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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www.sportsseoul.com/article/2002/0619/photo/0619ab31.jpg" border="0"><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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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은 할리우드의 연기파 배우진
해크먼의 대역으로 나서도 되지 않을까 싶다.적당히 벗겨진 이마와
콧수염,희끗희끗해진 머리까지 비슷하다.할리우드의 연기자를 닮기로는 포르투갈의 ‘비운의 스타’ 피구(사진2)도 마찬가지.미남스타
알렉 볼드윈의 듬직하게 각진 얼굴을 빼닮았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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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www.sportsseoul.com/article/2002/0619/photo/0619ab32.jpg" border="0"><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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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이 낳은 아르헨티나의 ‘축구신동’ 마라도나가 한국의 연기자와 비슷하다고 느꼈다면 당신의 눈썰미는 90점 이상이다.TV와 영화에 걸쳐 무게있는 연기로 중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중견배우
장항선을 닮았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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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www.sportsseoul.com/article/2002/0619/photo/0619ab33.jpg" border="0"><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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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여성팬들을 몰고 다니는 잉글랜드의 쌍두마차 데이비드 베컴과 마이클 오언은 당장 영화배우로 나서도 손색이 없는 꽃미남.굳이
판박이 스타를 찾자면 베컴은 브래드 피트,오언은 매트 데이먼과 연결된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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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과 피트는 유명 연예인을 아내로 맞았다는 점도 똑같다.베컴은
여성인기그룹 ‘스파이스걸스’의 전 멤버 빅토리아와 결혼했고 피트는 미국 NBC-TV의 인기시트콤 ‘프렌즈’의 제니퍼 애니스턴의
남편이다.예의 바른 모범생 같은 단정한 용모의 ‘원더보이’ 오언은
비록 중퇴지만 하버드대의 물을먹어 ‘할리우드 수재’로 불리는 데이먼만큼 야무진 인상이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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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www.sportsseoul.com/article/2002/0619/photo/0619ab34.jpg" border="0"><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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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싸움닭’ 김남일은 ‘천국의 신화’로 한국 만화의 새장을
연 인기만화가 이현세의 20대 시절을 보는 듯 하다.무뚝뚝하지만 남자다운 인상이 닮았다.세련된 패션감각을 지닌 세네갈의 브뤼노 메취
감독은 같은 프랑스출신의 명배우 제라르 드 파르디유와 중후함이 비슷하다.바람에 날리는 긴곱슬머리는 미국의 색소폰 연주자 케니 G를
연상시킬 만큼 매력적이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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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기자 <a href="mailto:ehk@sportsseoul.com">ehk@sportsseoul.com</a>s <ju><iframe id="countiframe" border="0" frameborder="NO" height="1" marginheight="0" marginwidth="0" name="count" noresize scrolling="no" src="http://www.sportsseoul.com/article_count/count.asp?filename=20020619ab002" width="1" bordercolor="#000000"> </ifram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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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유쾌방
Re:난 왜 마라도나 사진보면서 배기성이 생각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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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6.1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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