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
“쌍방울 대북사업, 경기도와 함께 움직여”…
이재명·김성태 3대 의혹
도피 8개월만에 귀국 김성태
"이재명 대표 전혀 모른다"
----17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모습
그는 지난 10일 국외 도피 8개월 만에 태국에서
붙잡혔고 이날 입국했다----
< 고운호 기자 >
국외 도피 8개월 만에 태국에서 붙잡힌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김성태 전 회장은 이날 취재진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연락한
적 없느냐. 전혀 모르는 사이냐'고 묻자
"전혀 모른다"
고 했다.
'쌍방울 전환사채 중에 (이재명 대표)
변호사비로 흘러간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도 김 전 회장은
"전혀 없다"
고 답했다.
앞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도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이재명'을 통해
"도대체 저는 김성태라는 분 얼굴도 본
적이 없다"
면서
"그분이 왜 제 변호사비를 내며
, (쌍방울과) 인연이라면 내의(內衣)를
사 입은 것밖에 없다"
고 했다.
하지만 이날 오후 수원지방법원
형사11부(재판장 신진우) 심리로 열린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재판에서
이와 상반된 증언이 나왔다.
검찰이 증인으로 나온 김성태
전 회장의 비서실장 출신 A씨에게
그의 검찰 단계 진술 조서를 제시하며
"김성태 회장, 방용철 (쌍방울) 부회장,
이재명 경기지사, 이화영 부지사가
가까운 관계였던 것이 맞느냐는 (검찰)
질문에 '네'라고 답변한 것이 맞느냐"
고 묻자, A씨가
"그렇다"
고 한 것이다.
A씨는 이어
"(검찰 단계 진술은) 사실대로 말한 것"
이라고 다시 말했다.
그는
"이재명 지사가 김성태 회장과 친하다는
얘기가 회사 내에서 많이 나오기는 했다"
고도 했다.
A씨는 2010년대 중반부터
김성태 전 회장의 비서실장 등으로
일했고 쌍방울 계열사 대표도 지내며
'궂은일'을 처리한 측근으로 꼽힌다.
한 법조인은
"검찰 단계 진술과 달리 법정에서 거짓
증언을 하면 위증죄로 처벌받기 때문에
'이재명과 김성태가 친하다'는 A씨
진술은 사실일 가능성이 크다"
고 말했다.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김성태(가운데)
전 쌍방울 회장이 포승줄에 두 손이 묶인 채 검찰 수사관들과
함께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그는 자신과 관련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하기 직전인 작년 5월
태국으로 도피했는데, 지난 10일 태국의 한 골프장에서 붙잡혔다.
검찰은 체포 시한인 48시간 안에 김 전 회장을 집중 조사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계획이다----
< 고운호 기자 >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은 17일
오전 8시 26분쯤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그는 두 손이 포승에 묶인 채 취재진
앞에 섰다.
귀국 비행기에 법무부·검찰
합동호송팀이 동승해 김 전 회장을
체포했다고 한다.
김 전 회장은 이날 인천공항에서 바로
수원지검으로 호송돼 조사를 받았다.
'쌍방울그룹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수원지검은 앞서 김 전 회장에 대해 횡령
등 혐의로 체포 영장을 받아둔 상태다.
김 전 회장은 2018~2019년 쌍방울
그룹이 발행한 전환사채 매입 자금을
마련하려고 회삿돈 30억원을 횡령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쌍방울 계열사 나노스가 발행한
전환사채를 보유한 투자 조합에서 본인
지분을 높이려고 다른 조합원 지분을
고의로 감액해 4500억원 손해를 끼쳤다는
배임 혐의도 있다고 한다.
김성태 전 회장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관련된 여러 의혹을 받고 있다.
쌍방울은 이 대표가 경기지사이던 시절
대북 사업을 위해 경기도와 사실상
한 몸처럼 움직였다고 한다.
김 전 회장은 2019년 5월 당시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안부수 아태협 회장
등의 도움으로 중국 단둥에서
북한 측으로부터 광물 개발 등
여섯 분야의 우선적 사업권을 받고
그 대가를 지급하기로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 쌍방울은 2018~2019년
640만달러(당시 환율 기준 72억원)를
중국으로 밀반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김 전 회장이 안부수 아태협
회장을 통해 47만달러를 대북 사업 로비
자금 명목 등으로 북한 조선아태위
김영철 위원장과 송명철 부실장에게
건넸다고 보고 있다.
쌍방울이 이재명 대표의 경기지사 시절
측근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도 드러났다.
이 대표가 임명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2019~2022년 김성태 전 회장
등으로부터 뇌물과 불법 정치자금
총 3억원을 받았다는 혐의로 기소됐다.
이화영 전 부지사는 2011년부터 쌍방울
고문과 사외이사를 지내며 보수를 받기도
했다.
쌍방울은 경기도와 아태협이 2018년
11월과 2019년 7월 두 차례 공동 개최한
남북 교류 행사 비용도 지원했다.
검찰은 작년 11월 안부수 아태협 회장을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기며 공소장에 '김성태·안부수가
2018년 12월 북한 인사를 만나 쌍방울이
경기도를 대신해 북한 내 스마트팜
개선 비용 50억원을 내주기로 협의했다'고
적시하기도 했다.
안 회장 역시 쌍방울 사내이사 출신이다.
쌍방울이 이재명 대표가 2018년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을 때
20여억원의 변호사 비용을 대신 내줬다는
의혹도 있다.
검찰은 작년 9월
"쌍방울 전환사채 일부에서 자금 세탁이
의심되는 정황이 확인됐고 이 대표 등과
쌍방울의 관계에 비추어 관련 이익이
변호사비로 대납됐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고 밝힌 바 있다.
이 대표의 선거법 위반 사건 변호인이던
이태형 변호사와 나승철 변호사도 쌍방울
계열사 사외이사를 지냈다.
이 대표가 경기지사일 때 고문 변호사였던
김인숙 변호사, 조계원 전 경기도 정책수석
등도 쌍방울 계열사 사외이사 출신이다.
허욱 기자
표태준 기자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브렌델
입만 열면 거짓말이 자동으로 튀어나오는 재맹이는
과연 지 마누라와 자식은 알까?
유박사
이재명은 정말 사악한 사기꾼 아니면 치매..
대통령 후보에, 국회의원에, 더불어당대표까지 하고
있는 놈이니 치매일 리 없으니 정말 사악한
사기꾼 놈입니다.
시민
문재인 검찰이라면 모를까 지금의 검찰은
방탄용으로 부랴부랴 조작되었을지언정
막강다수의 야당대표를 혐의입증에 자신없이
소환수사 하고 영장 청구할 막무가내 권력형
검사나 바보검사는 없을 것이다.
정적제거는 누가 누구의 정적인지도 모호한
상태에서 구태하게 뱉어내는 오물성 발언이고,
정치탄압과 야당파괴는 범죄 혐의에 균열을
시도하는 선동과 협박에 불과하다.
단순한 범죄인을 억지를 동원, 선동하여
영웅으로 만들어 얻는 이득이 너무나 극적으로
클 것으라 착각하는 무도한 더뻔뻔민주당은
점차 해체나 분열의 수순만이 다가올 것이
확실하다.
시발은 지지하든 안하든 국민을 바보,
천치로 보기 때문이다.
무궁화 꽃이 피었네
이개명 책상위 발 올리는 사이면 이게 보통 통하는
사이가 아니잖아 개명아 안그렇냥 ?
알울라
이런 저질사이비가 대통령 되었다면 대한민국
꿈찍할뻔 했다.
몸서리 쳐진다
지공해
이재명과 측근들은 모든걸 모른다고 할거다.
하지만 세상에 비밀이 없듯이 증거와 증인으로
모든게 밝혀질거고 정치권에서 영원히 사라질
존재가 될 것이다.
나라구하기
전 비서실장이 목숨걸고 증언하는구나!!
이재명도,김성태도 전혀 일면식도 전화번호도
모른다고 떠벌였는데....!!
이것들이 대한민국을 제 손안의 종잇장처럼
여기지 않고서야....
대한민국 법률의 가장 엄함으로 저들 인생을
구겨버려야 하며 특히 북한에 돈갔다준거는
여적죄에 해당함으로 반드시 사형을 판결하고
집행하여 태워버림이 합당할것 같다!!
복실이
같은 몸통 맞네 당장 체포 하라...
삼신
A씨의 진술로 볼때 하루면 밝혀질 사실을
두사람 모두가 뻔뻔허게 입만열면 거짓말을
하고 있다.
국민들이 그렇게 웃으워 보였나?
결국은 이대표를 감싸고 도는 더불어 민주당도
국세를 축내는 모두 한통속이닌가?
각성하라
메이플씨티
모른다 는 뜻은 알까? 모를 것 같아요.
지능이 아메바 수준 조폭이랑 컨닝변호사이니까
오로지 아는 것은 칼질하고 빠져나가기...
이번엔 뇌세포분열 할 때까지 벽돌양식징에
둡시다.
마리코
쌍방울 김성태 이재명 일사두놈 역적에 간첩.
심판자
이재명이 기억상실증이나 치매에 걸린 것 같다.
이런 자를 계속 공직에 있게 하면 안 된다.
사회적으로 격리시켜서 사회적 전염을 막아야 한다.
백작
하이고 이자석들아.. 인간 답게 좀 살아라.
black blue****
이해가 않되는것이! 김성태 너무 천연덕 스럽게
북에 돈을 줬다고 고백 하는데! ...
여기에는 필히 중대한 이유가 있을것! ⇒
"내가 북에 돈을 준 것은
<문재인이 또는 이재명이>시켜서 준것일뿐
날 건드리면 문재인도 이재명도 같이 날라가니
난 떳떳하다!“
아마도 이런 이유 일것!
이사건 문재인과 이재명이 관련된 북과의 커넥션
기필코 밝혀 내야 한다!
문재인 5년 정말이지 이나라를 너무 ㄱ판으로
참담하게 만들었다!
문재인이 구속 되는 날이 이나라가 바로 서는
날이다!
bu
거짓말쟁이 이재명은 완전한 범죄 세트다.
이재명의 화려한 이력 형수 쌍욕 여배우 스캔들
아들 도박 판공비 불법사용 대장동사건
대북사업 불법선거자금수수 등 이재명은
감옥에서 일생을 지내야 한다.
淺學菲才
단군이래 최악의 “토착비리” 전과4범 이죄명….
어쩌다 민주당이 범죄자 수중으로 떨어졌나..
거대한 도둑소굴이 되어버린 민주당..
의원 하나 하나에도 자잘부족자가 가득하다..
인성이 부족한데 바랄것이 없다.
죽은 김대중. 노무현이 지옥에서 통곡한다.
초류향
재명이는 비서실장 출신 A씨도 모른다고 할껄?
素山
뭉가죄명의 수많은 위선과 거짖이 끝나가는구나 ~
그래도 그 거짖을 믿고 싶었던 지지자들 ~
억지춘향으로 우리편 편들기로 게 거품물고
악다구리 써도 아닌건 아니다 ~
노티기맨
거짓말 하지 말고, 있는 그데로 이야기 해서 빨리
이씨를 감옥으로 보내세요.
문가 같은 범인에게 신경을 써야지. 검찰이 할 일이
많은데 이런 잡범들에게 시간을 허비하면 않되지.
삼족오
당연지사지,
그게 산업 투자가 돼떤 지원이 됐던 정부 승인
없이 개인이 할 수 있는게 뭐가 있나,
더구나 북한은 현재 대치상태로 적이 아닌가,
하니 숨어서 북에 퍼준게 있다면 분명 이적행위
반역행위 적과 내통행위로 상응하는
죄ㅏㅄ 치르는거 또한 당연지사다,
문정권 민주당정권 일당들 토착 종북 공산주의
첩자 불순분자 운운한 게 괜한 헛소리가
아니었음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드러나고
있는거다
성난애니멀
이재명과 김성태 둘이 닮은꼴이네 전혀 모른다?
그리고 딱 잡아떼는 스타일 김성태회장
지은죄가 없으면 굳이 태국까지 도망갈 이유가
없었지 않나?
참 웃긴다 니 둘
kendenski
쌍방울 울리면서 마차는 간다.
영웅호걸
잠이 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