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희집 거실이에요. 제가 리폼한 괘종이가 보이네요.^^
캉캉커튼은 바란스만 만들어서 커튼에다 핀으로 고정했어요.
이 캉캉커튼을 얼마나 힘들게 만들었는지 (미싱도 고장나서)
나머지 한쪽 반은 손으로도 꿰맸답니다.

울 남편은 창에 가벽 만든게 제일 멋있다네요.^^ (사실은 그냥 유리위에다
폼포드지 붙이고 원단을 붙였어요)

피아노가 있는곳에 파벽돌을 붙였더니 더 운치가 있어요.
파벽돌 아끼려고 거울에 모양를 낸건데 다른사람들이
더 멋있다고 칭찬해줬어요.^^

심심할때마다 가구를 이리저리 옮기느라... 어떤게 더 잘 어울리나요?

지금 선풍기는 들여놨답니다.

거실 전체모습이구요, 지금은 벽지가 (제가 잘못붙여서) 넘 울어서
뜯어내고 (여태 아까워서 참았어요 ㅠ.ㅠ) 패널을 붙여볼까 생각중이에요.

현관문을 과감히 진핑크로 페인팅했어요.
어느 일본집 인테리어를 봤는데 진핑크문이 눈이 확 들어와
저두 과감히 시도해봤어요.
첨에는 저두 넘 어색해서 문열기라 좀 창피하더라구요.
근데 사람들이 예쁘다고 해서 용기내어 활짝 열어논답니다.
아치형은 폼포드지를 잘라붙이고 위에다 핸디코트를 발랐어요.
현관쪽 벽면이 먼지에 때가 타서 전체적으로 핸디코트를 발랐답니다.

내가 사랑하는 바비에요.

얼마전에 레몬트리에서 현관 리폼한거루 촬영해 갔어요.^^

여름에 시원해 보이라고 하늘색 시트지를 발랐는데
저두 요즘은 컨츄리풍으로 주방을 꾸미고 싶어요.

사진 찍느라 다 치웠어요.^^ 사실은 주방이 좁아서 언제나 지저분하답니다.

딸아이 방이에요. 전에 침대헤드가 진한 팥죽색이였는데
삼순이 보면서 1시간만에 뚝딱 만든거랍니다.
두번째 만든거라 쉽게 만들수가 있었어요.
베드 트레이는 공구때 산건데 넘 잘 어울리죠?
커튼이랑 베개커버는 동생이 만든거에요.

헤드 만들고 남은천으로 캉캉 스탠드커버 만들었어요.
이건 손으로 만든거에요.

현재 저희집 안방 모습이구요, 요즘은 침대를 놓고 싶어서 조만간에
저 쇼파는 동생에게로 갈것 같아요.

벽면에 핑크 시트지를 붙인거구요, 캐노피봉은 훌라후프 반 잘라서
만든거에요.^^

전에 한번 올렸었는데 저희집 욕실이에요.
1년이 다 되가지만 시트지 떨어진곳 하나두 없답니다.
근데 요즘은 환하게 다시 하고싶은데 기력이 없네요.^^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예쁜집들이 넘 많아서 될런가 모르겠지만 일단 저두 꿈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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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이뻐요...스크랩해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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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쇼파가 넘 앙증맞네요 동생은조켓다이쁜쇼파가생겨서
정말 정말 존경입니다~ 감사히 퍼가서 참고할게요~ 훌라후프봉 자른거 정말 따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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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이쁘고요 저도 이사가면 한번 따라해보고싶어요...님보고 미싱을 확 질르고싶다는...바로옆으로만 가는데도 현금으로 100넘게 깨질듯해서 고민중여요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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