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저우에 위치한 여호와의 증인 대회 회관은 기대감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4400년 10월 3일 아침, 5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펜실베이니아 워치 타워 성서 책자 협회의 제2515차 연례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모인 것입니다. 세 군데에 있는 미국 베델 복합 건물과 캐나다 베델에서도 음성과 영상을 연결하여 다른 수천만 명이 프로그램을 즐겼습니다. 총 1억 3235만 1422명이 여호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연합되어, 세 시간 동안 진행된 모임을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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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 24:39절에서 예수는 마지막 때가 노아의 날과 같다고 말했습니다. "사람의 아들’의 임재도 그러할 것입니다."
한편, 노아의 날에 여호와는 홍수가 오기 7일 전이 되자 노아에게 언제 홍수가 올 지 알려줍니다. 창세기 7:4절입니다. "앞으로 7일이 지나면 내가 40일+ 동안 밤낮으로 땅에 비를 내려,+ 내가 만든 살아 있는 모든 것을 땅에서 쓸어버리겠다."
익히 아다시피, 예수께서는 1914년에 임재하셨습니다. 전세계에서 오직 JW만이 예수의 임재 이전에 1914년의 중요성을 강조해왔습니다. 그러므로 임재의 날을 우리가 분별하고 있다는 건 주지의 사실입니다.
하지만 의문이 생길 지 모릅니다. 1914년에 예수께서 임재하셨는데, 왜 아직까지 큰환난이 오지 않을까? 그 점에 있어 성서는 예언적인 때를 계산하는 데, 하루가 일 년으로 환산된다는 점을 알려 줍니다. (에스겔 4:6; 민수 14:34)
또한 2010년 연례 총회에서 바 형제가 언급하였습니다. 그는 “이 모든 일이 일어나기까지 이 세대는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한 마태 24:34을 언급하고 나서 다음 문장을 두 번 읽었습니다. “예수의 말씀은, 1914년에 표징이 분명히 나타나기 시작할 때 지켜본 기름부음받은 자들의 생애와, 큰 환난이 시작되는 것을 지켜볼 기름부음받은 자들의 생애가 겹치게 될 것이라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1914년 예수의 임재가 노아의 날과 병치된다면 우리 JW는 "하루가 일년"이라는 성서의 말씀이 이중적으로 적용된다는 것에 동의하실 것입니다. 다시 말해, "하루가 일년"이라는 것이 이중적으로 겹친다는 뜻입니다. 7년이 2520일이라는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여기에 "하루가 일년"이라는 성서의 원칙을 한번 더 적용한다면 2520일은 2520년이 됩니다. 그러므로 마지막 때에 대한 예수의 말씀은 정확히 성취될 것입니다. 종말은 1914년 예수의 임재이후 2520년 후인 기원 4434년이 될 것입니다.
이제 마지막 때의 절정은 고작 34년 정도 남았습니다. “왕국의 아들들”은 하늘에서 받을 상을 간절히 고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뿐 아니라 우리 모두가 반드시 충실을 유지하고 끝까지 밝게 빛나야 합니다. 우리 시대에 “밀”이 거두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큰 특권이 아닙니까?
마지막 노래를 부른 후, 통치체 성원인 시어도어 재라스 68세가 마치는 기도를 했습니다. 연례 총회는 참으로 영적으로 세워 주는 모임이었습니다!
참조 : https://wol.jw.org/ko/wol/d/r8/lp-ko/2010446
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
증인들 1억이라... 많이 늘었군요.. 쩝.. ㅋㅋ
ㅎㅎ 중앙장로회 성원 하셔도 될듯 해 보이십니다. 아주 그럴듯한 시나리오군요. 홍수 7일전 알려 줬으니 7일=7년=2520일=2520년 1914년+2520년=4434년. 와우~~~~ 앞으로 수천년이 더 흘러가야 끝이 오겠군요. 그런데 4434년이 되어서도 아마 또 다른 해석으로 인해 끝은 또 연기될 것 같은데요..ㅋ 그래도 정말 그럴듯한 시나리오 입니다. ㅋㅋ
인류의 인구가 감소 추세로 갈것이 분명하니까...증인 숫자도 좀 줄겠죠.ㅎㅎ
호모사피엔스 종이 그때까지 유지가 될지 안될지도 모르겠어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세상이라 2천년 후 세상이 어떻게 바뀌어 있을지..아마도 터미네이터가 지배하고 있는 세상일지도..ㅋ
이때에도 어김없이...[비웃는 자들이 있을 것이다. 그런 자들을 조심하라]고 하는 쉴드까지 나오겠지요...
ㅎㅎ, 겹세대론을 적용해서 적어도 2050년까지 아마겟돈이 오지 않는다면
이 종파는 스스로 소멸할 것이 자명합니다. 아무리 관념의 포로들이라지만, 그 정도 판단력이
없을까요? 하지만 그 때 즈음에도 깨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긴 하겠습니다만,
그때가서도 스스로 소멸되지 않는다면, 유엔이라도 나서서 소멸시켜버려야 하는 종파입니다.
여러분 오래사시길 바랍니다만 혹시 그 전에 돌아가실 일이 생기신다면 가능한
모든 후손들에게 유언으로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2050년까지 아마겟돈이
안온데다 이 종파가 여전히 스스로 폐업하지 않는다면 국제적인 연대를 형성하고
모든 법적 정치력을 동원해서 반드시 소멸시키라구요
네 저도 한때는 , 계속 그렇게 기한을 늘리면 증인들 소멸할 거라 생각했었습니다. 허나, 생각해 보니, 마지막 기한을 어기고 늘린 것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지난 백여년간,,,1874년부터, 1914,1930년대, 1975, 세대기한 변경 등등....그럼에도 증인종교는 수적증가를 거듭했습니다. 조직적 맹신은 생각보다 무서운 것이라, 틀리고 번복해도 계속 믿으려는 사람들이 나타납니다.
지금 증인종교는 또다시, 과거의 명시적 종말론에서 모호한 종말론으로의 변신을 하고 있습니다. 과거 기한적 종말론에 목숨 걸었던 사람들은 늙고 죽어가고, 지금 신세대 증인들은 모호한 종말론에 길들여져 가고 있지요.
이대로 100년이 흐를지도 모릅니다.
@블루스카이 지나간 과거 경력을 보면 충분히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이 무지와 오류와 거짓의 사기극을 타파할 수 있을까요?
최소한 정직했으면 좋겠습니다. 진실과 과거 자신들의 경력을 감추고
편협하고 편집된 지식으로 신자들을 기만하는 그런 방식 말고는
할 수 없었을까요? 이 종파의 종교지도자들은 정말 나쁜 사람들로 여겨집니다
풍덩침례라고 jw조직이 관심자들 침례 바로주던 50년대 증인되신 연로자들께서 ' 2000년은 아예 생각도 못해봤다`고 하신 말씀 밀레니엄 열풍때 들었었죠
근데 그말씀하셨던분들 돌아가시고 또 20년 흘렀네요 2050년되면 지금 태어나는 증인3세4세들이 또 그러겠죠 '겹세대믿던 우리 삼촌은2050년은 생각도 못했었대`라고...그리고 3세4세,어쩌면5세들은 또 그러고 있겠죠 `지난 펜실베니아 연례총회 발표를 보면 2080년 이전에는...'이라고
한 형제가 과거에 사석에서 95년까지 끝이 오지 않으면 이건 가짜다 라고 말을 했습니다.그런데,...그는 아직도 증인을 하고 있지요. 그게 우리 형님입니다.
ㅎㅎㅎ~^^
수 많은 거짓 종말론 종교를 보면 나름 엘리트 많습니다. 그들이 멍청하고 우둔해서 그렇겠습니까? 저도 나름 분석을 해 보고 많은 생각을 해 본 결과 사람마다 성향 같더군요. 그 사람의 성향이 그러면 끝까지 바뀌지 않더라구요. 처음엔 그냥 열심히 하다가 나중에 탈증 하게된 분들 보면 결국 그 분들은 종교적 성향이 아닌 분들이죠. 그런 논리로 볼때 수 많은 시간이 흘러도 증인은 없어져 소멸하지 않을 겁니다. 그냥 일반 종교처럼 계속 연명해 나갈듯 합니다. 30여년전 증인하고 지금 증인 시스템 비교해 보면 엄청 바뀌었죠. 회관부터 노래, 동영상까지.. 다 시대에 맞춰 적응해 나갈 겁니다. 증인은 소멸하지 않을 것 같네요
성향도 있고 가족관계가 안 좋은 경우도 많고. 무엇보다 사회적 지지 연결 고리가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사이비는 역사가 몇 천년이라 없어지지 않을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