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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글빙글"
여느때처럼 일을 하고 들어와서
방구석에 틀어박혀있었다.
뭔가 해야할 일이 있었는데
귀찮다.
겨우 일어나서 씻고 잠을 자려는데
머리 맡에 놓인 성경책이 보인다.
깊은 내적 갈등 끝에
나는 '내일부터..' 라며 잠을 선택한다...
일상에 치여 정작 중요한 것을 잊어버릴 때가 있는데,
빙글빙글은 그러한 '나'를 풍자한 곡입니다.
Excutive Producer. 최석윤 박현후
Lyric by. 최석윤
Composed by. 최석윤
Arranged by. 박현후, 최석윤
Recorded by. 최석윤
Mixed by. 최석윤
Mastered by. 최석윤
Album Cover Designed by. 김지은
Vocal. 최석윤
Piano. 박현후
A.Guitar. 최석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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