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분데스리가 공홈] 마인츠의 마술사, 이재성은 누구인가?

[해리 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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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발과 뛰어난 득점 감각으로
분데스리가 100경기 이상을 뛰며 리그를 빛내고 있는 대한민국 선수를 조명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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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마인츠에서 4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이재성은 영리한 플레이로 도시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고있다.





⊙ 전북현대 모터스

대한민국 울산 출신의 이재성은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뛰어난 4년을 보내며 명성을 얻었다.

2014년 21세의 나이에 입단한 이재성은
곧바로 팀에 적응하며 2년 연속 리그 우승을 하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

이어서 더 큰 영광이 따랐다.

2016년 팀의 AFC 챔피언스리그 두번째 우승에
일조한 이재성은 1년 동안 17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이듬해 18경기 8골 10어시를 기록하며
K리그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 홀슈타인 킬

2018년 7월 홀슈타인 킬은 이재성을 독일로 데려오는
매우 현명한 영입을 이뤄냈다.

이재성은 새로운 나라에 적응하는 데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함부르크와의 데뷔전에서 곧바로 2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3:0 승리에 기여했다.


킬에서 보낸 3시즌 동안 이재성은 꾸준히
많은 하이라이트를 만들어냈다.

19/20시즌 구단 '올해의 골'을 수상했고,

20/21시즌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승리의 승부차기를 성공시켰고
해당 시즌 팀을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도록 도왔다.






⊙ 마인츠

2021년 마인츠는 이재성을 영입했다.

이재성의 영리한 플레이는
21/22시즌, 22/23시즌 마인츠의 상승세에
도움을 줬고
22/23시즌 7골 4어시를 기록했다.


인상적인 시즌은 23/24시즌에도 이어졌다.
팀의 10골에 관여했고
특히, 강등 경쟁을 하던 시즌 막판 33라운드에서
만난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2골을 기록하며
팀이 잔류하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


올시즌에는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2골을 기록하며 뮌헨에 시즌 첫 패배를 안겼다.




이 호감가는 축구선수이자 사람, 이재성은
2015년 3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처음 발탁됐고

현재 100경기(94경기)를 앞두고 있다.
여기에는 2018,2022월드컵 6경기가 포함됐다.






※ 비슷한 선수 - 손흥민

이재성은 수비적인 특성이 더 강하고
손흥민 보다 더 중앙에서 뛰지만

기술, 패스, 공을 다루는 편안함 측면에서
대한민국 대표팀 동료인
손흥민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손흥민 역시 독일 북부인 함부르크에서
활약한바 있다. (홀슈타인 킬 - 독일 북부)


손흥민과 비교하면 득점 위협은 부족하지만
꾸준히 칭찬 받아온 올라운드 미드필드 플레이로
이를 메운다.



⊙ Did you know??

이재성 본인은 고국인 한국에서 스타가
아니라고 말하지만, 마인츠 홈경기장에서는
고국의 국기가 점점 더 많이 내걸리고 있다.

많은 팬들이 이 영웅의 경기를 보기위해
한국에서 여행을 오고있다.




"이재성은 영리한 플레이, 득점 능력, 투쟁적인 정신력으로 팀의 절대적인 주전으로 자리잡았을 뿐만 아니라
마인츠 팬들의 마음속에도 자리잡았다."

"이재성은 엄청나게 호감가는 선수이다"

- 마인츠 단장 크리스티안 하이델 -





"이재성은 마인츠에서 우리의 미덕을 완벽하게
구현해낸다. 또한 쓰러질때까지 달린다.
뿐만 아니라 경기장에서 창의성으로 도움을 준다."

"이재성을 싫어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정말 괜찮은 사람이다."

-마인츠 전 감독 스벤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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