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마음은 있는데..결정을 못하신 분들이 꽤있는걸루 알고 있습니다.
하여튼 네 멋대로 하세요... ㅡ,.ㅡ;; 좀 건방지나?
마음 나시면 오시고.. 힘들면 다음에 오세요
절대 강요가 아니니까...
그러나 오실 생각이시면..꼭 준비된 마음...
네멋 보약 복용(난 19편이 좋더라)하시고
마음 튼튼하게 해서 오세요!!!
모두들 보고싶어요.....
그리고 함께 마음을 나누고 싶어요
장소 : 부산 해운대 지하철역 3번 출구 앞
일시 : 2002년 9월 19일 (오늘) 저녁 8시이후 부터 쭈욱~
참여인원 : 현재까지 파악된 것은 11명 그 이상일듯!!
준비물 :
가지고 계신 악기, 연주할수있는것 있으면 꼭 들고옵시다!!!
네멋 관련 잡지 가지고 계시면 가지고 와서 돌려봅시다
네멋 관련 사진, 악보, CD, 테이프
기타 가지신 분!!! 꼭 들고오셔요.. 노래한곡 땡겨봅시다
디켐, 디카 (있으신분 필지참)
그 외 네멋 관련 가지고 올 수 있는 모든것!!
두터운 잠바, 혹은 외투!! (추워요~~)
내용 :
휴~ 어제 매스컴을 타서 그런지
왠지 어수서언~~ 하네요 ^^;;
그렇다고 오늘 부산에서 모이는 사실을 까맣게 잊어버리신건 아니겠죠?
규조가 생각보다 조금은 커질것 같지만 걱정은 하지 않습니다.
뭐..제가 준비를 만땅(?) 많이 해서가 아니라..
님들을 믿기 때문입니다. ㅋㅋ
오늘 회사가 잘하면 일찍 마친다고하는데
집에 잠시들러서 아코디언을 가지고 가야겠습니다..
건반하나가 부서져버렸는데..
고칠수 있으면 고쳐서 가야겠네요 ^^;;
무겁지만..네멋을 위해서라면 뭘 못하겠습니까
악보가지고 계신분 꼭 들고 오세요..
저는 못치지만 님들을 믿어요..
님들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
아참 아무도 질문안하셨는데..
오늘 만나면 뭐하나요?? 이런생각가지고 계신분!!!
우리가 뭐 꼭 해야하나요? 라고 다시묻고 싶네요..
저희가 모이는걸 대학교 MT나 미팅쯤으로 생각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꼭 웃겨야 할 사명도 없으며.. 꼭 울어야 할 의무도 없습니다.
웃어요.. 그리고 울어요...그래도 부산폐인이 갑니다. ^^;;
솔직히 오늘 뭐 크게 준비한 것이 없어서...걱정이 조금 됩니다만
저번 부산-포항때 생각지도 못한 것들을
네멋 폐인들이 알아서!!! 준비해오시는 바람에 재미있었답니다.
오늘도 분명히 그러리라 생각합니다.
재미없어도 네멋이구.. 재미있어도 네멋이예요..
(뽕짝두 음악이구...클래식두 음악이예요의 전경버젼)
우리 모두!!!가 이 모임을 진행하는 이유이기 때문이죠!!
회비는 생각끝에 만원으로 하겠습니다.
너무 많나요?
돈이 많이 없는 학생이나..
디기 멀리서 오셔서 차비가 모자라신 분들은 5000원
정도로 깍아드릴께요 ^^;;
오늘 새벽에는 간단히 폭죽 놀이를 해 볼 생각입니다. ^^;;
그리구
저번에 말씀드린 MBC 라디오에 출연해서 타게될 상품이 아직 도착
하지 않았네요..
안타깝게도..
대신에 제가 책하나 들고 갑니다..
정말 감명깊게 읽은 책인데...
"아홉살 인생"이라는 책입니다.. 대신에 제가 이걸 경품으로
드리겠습니다...누구에게?
제일 많이 준비해오신 폐인에게 ^^;;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군요...
오늘 밤을 셀 각오를 하신 분들은 옷을 대단히 따뜻하게 입고 오시기 바랍니다. 날씨가 쌀쌀합니다.
저 오늘 3겹입고 출근했는데..(뭐 원래 몸도 3겹살인데...)
ㅡ,.ㅡ;; 눈치가 보여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밤에 감기걸리는 거 보단
낳겠죠?
현재까지 접수된 분들중 한분이 추가되었습니다.
개인의 정보누출을 최소화하기위해 메일주소까지만 적었습니다. ^^;;
부산외 타 지역에서 오시는 분들은 미리 연락하셔서 같이 오시면 좋을 듯 합니다. ^^;;
오고싶다는 글들은 많은데..
실질적으로 저한테 오겠다는 메일이나 문자는 없네요..
리스트에 추가 안되신 분들은 리플이나 sanai79@daum.net이나
017-340-6766으로 연락주세요
저한테 연락이 안되신다면
이번 정모 진행요원(? - 아무리봐요 어감이 이상해)
메멘토 모리 님께 연락하시길 ^^;; 011-9549-5186
또는 난양동근 팬 님 019-435-0998 께..연락!!
(모리님, 양동근 팬님을 요원으로 임명합니다 ^^;;)
그리고 각 지역에서 오시는 분들.. 정말 멋집니다..
제가 뭐 해드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