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철물점에선 1롤에 1만원. 그래서 남대문에서 삽니다.
남대문시장 3천원. 서울에 올라갈때마다 3롤씩 사서 가져옵니다.
부피가 커서 들고오는게 좀 그렇지만 개당 7천원이 절약되서 남대문시장에서 삽니다.
수원이시면 저에 비해서 엄청 편하시겠네요.
전철타고 가서. 3개를 일렬로 해서 한묶음으로 묶어오면 될듯.
위치는 남대문시장 문구골목에 길바닥에 여러 가게들이 1롤씩 늘어놓고 파니까 멀리서도 보입니다. 자료실-쇼핑몰운영자료에 남대문시장 개요도를 올렸습니다.거기서 A동으로 가시면 됩니다. 서울역에서 지하도를 타고나와 남대문시장으로 들어설때 입구에 둥근 아치형 입구에 남대문시장이라고 설치된 곳입니다.
이 까페에선 포장재료에 대해서 주로 방산시장을 권하시던데,
그간 몇번 돌아다녀본 경험상 방산시장에 대한 장점은 한번도 느끼지 못했습니다.
(포장재료/명함/스티커 기타 등등)
그리고 이건 사족인데, 초보나 경험이 없으신 분들은 질문했다가 다소 딱딱한 답변을 들어도 화내지 않는 게 좋습니다. 실제 스스로 도전하고 돌아다녀보면 다 알게될 일이 많습니다. 저도 전라도에 살면서도 서울에 몇번이고 올라가서 여기저기 시장들을 죄다 돌아다녀서 조사한 적이 많습니다. 서울에 살거나 경기도에 살면 조사하거나 알아보기가 훨씬 편하겠지요. "직접 시장통에 돌아다녀보는 것" 말입니다.
초보분들은 답변자에게 화내면 이롭지 않습니다.
다음번에 또 다른일로 질문할 것에 대비해서도 그렇고요.
이건 초보분을 위한 충고입니다.
답변은 의무가 아니고, 맘에 안드는 답변또한 질문자에 대한 호의에서 작성되는 것입니다.
살다보면 또 모르는 것에 부딪치게 될텐데 그때도 역시 이 까페의 어느 누군가가 호의로 공짜로 알려주게 되지요.
그 답변자는 많은 비용과 수고를 들여서 알아본 것이고요.
제가 지금쓴 글도 전에 한번 이 게시판에 비슷한 내용으로 이미 작성된 것이랍니다.
게시판의 검색기능이 부실한 것이 문제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