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률 박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사진학과 교수 임용
사진이론 박사 이경률씨가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사진학과 교수로 임용되었다. 이경률 박사는 1992년 프랑스 투르 대학 예술사 학사학위와 1993년 동 대학 예술사(현대미술/사진예술)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1995년 파리 팡테옹 소르본 제1대학 예술사 박사과정 D.E.A 학위와 루브르 국립 미술학교 Ecole de Louvre 교수 미셀 프리조 (Michel Frizot)의 사진사 연구과정(1996-1999)을 거쳐, 2000년 파리 팡테옹 소르본 제1대학 예술사(사진예술 전공)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저서로는 “현대사진미학의 이해”와 “철학으로 읽어보는 사진 예술”, “사진의 여명” 그리고 역서로 필립 뒤바의 “사진적 행위”와 도미니크 바케의 “현대 조형사진론”이 있다. 이경률 박사는 '내가 프랑스에서 얻은 것 중 가장 자랑스러운 것은 학위가 아니라, 인생의 지침이 되었던 스승을 만난 일이다'고 말한다. 5년간 사사받은 미셀 프리즈 교수는 19세기 사진사를 전공한 학자이다. ‘그의 영향을 받아 학자로서의 길을 선택했고, 후회하지 않을 수 있었다’며 그에게 감사를 돌렸다.
김정임 박사, 상명대 사진영상학부 포토저널리즘 교수 임용
러시아의 Peoples' Friendship University에서 문헌학 박사 학위를 받은 김정임씨가 상명대 예술대학 영상학부 포토저널리즘 교수로 임용되었다. 상명대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한 김정임 박사는 초대전 『희노애락(喜怒哀樂)』(러시아 모스크바 - 2007)을 비롯한 ‘삶’, ‘동시대 사람들’이라는 개인전을 가진 바 있다. 또한 2007 여성주간 특별기획전 ‘가족 늘어나다’, ‘자랑스러운 상명의 얼굴’ 2004년에는 제23회 장애인체육대회 사진집을 기획했다. 저서로는 “그곳에 돈강이 있다”(2006)가 있으며, 중앙일보 시사월간 ‘win’에서 주최한 다큐멘터리 사진공모전에서 ‘소록도 사람들’(1996)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