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읽읍시다」
조금 전
출처 소년한국일보 : https://www.kidshankook.kr/news/articleView.html?idxno=15572
조금 전
차영미
마을 앞 은행나무
마지막 잎이 떨어졌다.
사뿐.
봄여름가을겨울
계절을 가리키는
저울추가
겨울 쪽으로
살짝 기울었겠다.
조금 전
혹시 은행나무잎이 지는 걸 본 적 있나요? 가을이 깊어질수록 노랗게 물들어 빛나던 은행나무 잎은 무서리 내린 날 아침에 햇살이 내려 비치면 후드득후드득 소리를 내며 떨어져 쌓이지요. 한 30분쯤 지나면 은행잎은 순식간에 다 떨어져 버리고 앙상한 나뭇가지 끝에는 은행잎 몇 잎만 남아 흔들리지요.
시인은 아마 이때 나뭇가지 끝에 매달려 있던 마지막 남은 은행잎 한 잎이 떨어지는 걸 보았나 봐요. 그 순간 계절을 가리키는 저울추가 겨울 쪽으로 살짝 기울었다고 느낀 거죠. 시인의 직관이 빛나는 순간이지요. 이제 겨울을 준비할 때가 되었나 봐요. 얼마 지나지 않아 눈 소식도 들려오겠지요.(전병호/시인ㆍ아동문학가)
*차영미 시인은 2001년 <<아동문학평론>>에 동시가 당선되었고, 동시집 ‘모험을 떠나는 단추로부터’등을 펴냈어요.
정준양 기자
출처 : 소년한국일보(https://www.kidshankook.kr)
빛명상
빛터 그림찻방의 사계
봄
여름
가을
겨울
자연의 화백
시시때때로 바뀌어가며
보여주는 신비의 그림 액자
지구상의 단 한 곳
그림찻방에 있다
차 마시며
빛명상하니
바람 소리 새소리 풀벌레 소리
작은 연못에 흘러내리는
물 흐르는 소리도
행복한 마음이 된다
하도 데려가 달라기에
그림 액자 밑에 데려온 청정 소나무에
흰 눈이 싸륵 싸르륵 쌓여가면
어느새 그 액자는
파릇파릇 새싹으로 바꾸어 놓는다
찻방의 그림 액자는
봄바람 여름 내음 가을 향기
겨울 마음도 피워낸다
그 액자에는
전지전능의 빛VIIT이신
그분까지도 느끼게 하는
무한 신비로움이 있다
출처 : 甲辰年 그림찻방3
빛향기와 차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3
2024년 6월 22일 초판 1쇄 P. 124-125
한 장의 달력이 벗겨지니 또 다른 바람이 잎사귀마다에서
38-39도를 오르내리던 날씨가, 태풍이 지나가고 8월달 달력이 벗겨나가자, 조석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일고 오늘은 가벼운 이불을 목까지 끌어 올리게 했다. 똑같이 불어오는 바람이건만, 지금의 바람은 추석을 앞두고 햇곡식과 풍요로운 과일들을 여물게 하도록 도와준다.
어디서 누가 보내는지 추호의 어김없이 계절은 순환된다. 냉방기구가 동이 나고, 한전 사상 전기공급은 연일 기록 치를 경신했지만 그 더위를 막을 수는 없었다. 그러나 지금 불어오는 이 바람은 조금 전 더운 열기의 바람을 어디론가 몰아붙이고 있다. 가을바람이 불다가 또 한 장의 달력이 벗겨지면 또 다른 바람이 온 잎사귀마다에 아름다운 마감을 재촉한다. 그런 연후엔 찬바람이 앙상한 가지를 몰아치면 모든 것은 겨울이라는 계절 속에서 적막해진다. 서너 장의 달력이 지나가면 또다시 봄바람이 찾아든다.
이러한 바람을 누가 만들어 내보낼 수 있는가? 자연의 법칙이며 원리라 하지만 그 법칙과 원리를 조정하는 힘에 우리는 창조주, 전지전능하신 분, 조물주, 천지신명, 하느님 등의 호칭을 붙인다. 모든 존재는 그분에게서 왔고, 그분에게로 되돌아간다.
한 세상 살다가 되돌아갈 때 돈독과 명예와 권력에 눈멀어 온갖 악행을 좇다가 돌아가는 것 보다는 맑고 밝고 의젓하게 돌아가면 기다리는 자리조차도 밝고 아름답고 선할 것인데, 일부 사람들은 그것을 생각하지 않으려고 한다. 죽음이 자신에게는 오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살아가기 때문이다. 옆을 보고 가까이 보라. 이곳저곳에서 죽어가는 사람이 많다. 그들도 자신에게는 오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무분별하게 살아온 사람들이다.
세상에 있는 것은 모두 그분의 것으로 우리는 단지 빌려 쓰고 있을 뿐이다. 영원한 것은 없다. 열심히 모아서 충족하게 지내고 여분이 있으면 비축해 둔다고 썩히지 말고 큰마음 먹고 둘러 보아라. 어디에 어떻게 주고 갈 것인가를?
그분은 마지막 임종 때까지 당신이 곁으로 오기를 기다려 주나, 막상 죽음 앞에서 베푼 일이없으니 당신은 갈 데가 없다. 마음을 고쳐먹자. 눈앞의 광명의 세계가 있건만 보지 못하고 나락(인간의 생각과 창조가 만들어낸 곳)으로 떨어지는 마음들을 건지고자 그분은 여러 가지 방법을 선택했지만, 핑계에 핑계를 대고 빠져나가니 최후의 힘 초광력超光力을 보낸다고 한다.
하! 답답하여 이 책을 온 세상에 흩어 보낸다. 이 책에는 그분의 바람이 담겨있고, 그분에게서 오는 힘이 실려 있다. 의심하지 말고, 읽고 긍정하라. ‘선’에 어긋나지 않고 결과가 아름다운 일이라면, 생각대로 부탁한 대로 되는 결과의 힘, 우주의 힘이 이 책에 봉입되어 있다. 이 세상 소중하지 않은 책이 있으랴마는 이 책 이상 가는 것은 전에도 지금도 내일도 없다.
이 책에는 그분의 마음이 있다. 온 가족, 친지, 이웃,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읽기 싫으면 사진만이라도 보아라, 마지막 죽음 앞에서 나락으로 떨어지지는 말아야 한다. 모든 존재는 우주의 마음에서부터 왔기 때문이다.
출처 : 빛VIIT으로 오는 우주의 힘 초광력超光力
1996.07.10. 1판 1쇄 P. 235~236
첫댓글 귀한문장 차분하게 살펴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진님 빛과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귀한 문장 잘 보아습니다.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찻빙의 사계 아름답습니다.
죽음 앞에서 초광력을 보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 그 분께서 주신 선물이겠지요.
모든 존재는 우주의 마음으로부터 왔음을 일깨워주는 빛VIIT의 책, 감사합니다.
매년 연말이 추웠습니다. 올해는 따뜻하길...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빛터 그림찻방 사계
아름다운 빛터전경을
마음에 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빛의 글 담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아름다운 사계절 안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음에 우주마음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소중한 말씀 마음에 잘 담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빛명상과 함께 할수있어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빛명상 그림찻방의 사계.. 귀한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말씀 마음에 담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찻방의 사계...빛책속의 귀한 글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귀한빛글 담아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빛VIIT의 책과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
모든 존재의 근원이신 우주마음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자연과 함께 빛과함께 감사합니다
깨우침의 귀한 빛글 감사합니다~
귀한 빛 의 글 볼수 있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