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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황 성분은 우리 식탁의 먹거리에서 얼마든지 섭취할 수 있는 것이다. 달래를 먹거나 양파의 껍질을 벗기는 경우, 우리는 강한 맛을 느끼며 눈물이 펑펑 쏟아낸다. 이와 같이 최루성이 강하며 강력한 냄새를 풍기는 것은 유황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것들이다.
대표적인 유황 채소군에는 마늘, 무, 양파, 파, 부추, 갓 등이 있으며, 그 외에도 홍당무, 양배추, 겨자, 양고추, 냉이, 콩, 완두, 해바라기씨 등의 단백질 내에도 유황 성분이 상당량 포함되어 있다.
배추에는 메틸시스테인설포시드가 들어 있고, 양파에는 알리설파이드(allylsulfide)라는 유황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는데, 특히 마늘에는 알리신이라는 유황 아미노산이 다량 들어 있어 유황 채소군의 왕이라 불리는 것이다.
알리신은 열에 잘 분해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마늘을 생으로 갈아 양념한 김치는 유황 성분인 알리신이 전혀 파괴되지 않은 양질의 음식물이며, 온혈동물인 우리 혈액에 녹아있는 강력한
만능항생제인 "4PPM의 나노유황" 농도를 유지해주는 것이다. - * -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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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은 고대 이집트의 피라미드 비문에도 남아 있을 정도로 스태미나를 강화하는 강력한 강정제다. 최근에는 혈액순환 개선, 정력증진, 피로회복 등에 효능을 내는 의약품 또는 건강보조식품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서구인들은 마늘의 효과는 인정하면서도 특유의 자극적인 냄새 때문에 약이나 건강식품으로 먹기를 선호한다.
마늘에 들어있는 성분은 대개 '유황'화합물.
이 때문에 특유의 냄새가 나고 항산화작용으로 세포노화와 암발생을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근거는 확실하지 않으나 마늘을 갈았을 때 나오는 휘발성 유황화합물은 암예방 효과가 있다.
또 가열했을 때 2차적으로 생성되는 아호엔이라는 물질은 동맥경화에 유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에서 최근 실시된 역학조사 결과 연간 1.5㎏씩 마늘을 먹는 사람은 거의 먹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암에 걸릴 확률이 50%나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결과 정자를 증식하고 음경해면체 혈관의 확장을 유도해 발기를 촉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혈액순환촉진 효과도 뛰어나다. 마늘은 성질이 뜨거워 신체 구석구석을 따뜻하게 해주고 말초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을 내려준다. 따라서 손발이 찬 사람이 먹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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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즙은 특히 혈중 콜레스테롤치를 내려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또 마늘의 지용성 성분이 혈당과 지질을 낮춰 당뇨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도 있다. 마늘에는 당질이 19.3%, 지질 0.1%, 무기질 0.5%, 들어 있는데 당질의 대부분이 과당이다. 비타민 B1, B2, C도 풍부하고, 무기질로는 칼슘, 철분, 유황 등이 많다.
마늘에 들어있는 톡 쏘는 맛을 내는 알리신은 전립선암과 방광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큰 효과가 있다. 심장근육의 수축과 확장을 세게 하여 온몸의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 마늘 성분인 알리신이나 비타민 B1이 혈형을 촉진시켜 준다.
마늘에 들어 있는 피톤치드라는 식물성 살균소는 대장염을 일으키는 병원성 대장균을 비롯한 여러 가지 병균을 죽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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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은 해독작용과 항암효과가 있고. 음식 적체나 복부의 냉한 통증, 설사, 이질, 학질, 백일기침 등을 해독작용이 있고, 암 종양에 좋은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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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응용에서도 고지혈증 예방, 셀레늄을 보충하므로 심혈관질환의 예방과 치료, 위암, 식도암, 대장암, 유선암, 난소암등의 발병률을 줄여 준다. 콜레스테롤이 산화가 되면 동맥경화를 강력하게 일으키는데 그걸 막아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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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가지는 피가 엉기는 걸 막아주죠. 그래서 중풍이라든지 심근경색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마늘이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의 혈전 형성을 억제하거나 혈전을 감소시키는 한편,
심장마비를 일으키는 커다란 위험요인인 혈중 호모시스테인 수치를 내리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 마늘에 대하여 정밀추적을 시작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 * -
제목 : 마늘과 건강 |
중국에서는 산(蒜)이라고도 한다. 마늘의 어원은 몽골어 만끼르(manggir)에서 gg가 탈락된 마닐(manir) → 마ゅ → 마늘의 과정을 겪은 것으로 추론된다. 《명물기략(名物紀略)》에서는 “맛이 매우 날하다 하여 맹랄(猛
《
마늘의 재배는 고대 이집트·그리스 시대부터이며, 근동방면으로부터 인도·중국·한국·아프리카의 각지에 전파되었다. 유럽에서는 지중해 연안에 주로 분포하는데, 중국에 전파된 것은 BC 2세기경으로 지금의 이란으로부터 도입되었다고 한다.
한국에 도입된 것은 명확하지는 않으나 《삼국유사》에 나올 뿐만 아니라 《삼국사기》에도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재배 역사가 매우 오래 된 듯하다. 현재 마늘은 이탈리아를 비롯한 남유럽, 미국의 루이지애나·텍사스 및 캘리포니아, 아시아의 한국·중국·일본·인도, 서부 아시아 및 열대 아시아 전역, 그리고 아프리카와 오스트레일리아 등지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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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과 같이 냄새를 빼고는 100가지 이로움이 있다하여 예부터 '일해백리(一害百利)'라 불려온 마늘. 그만큼 그 쓰임새와 효능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매우 다양하다.
이러한 마늘의 효과를 다시 크게 세 가지로 살펴보면 - 우선 건강한 신체를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건강증진효과'와 - 병든 신체를 건강하게 하는 '치료효과', - 아울러 질병이 발병하기 어려운 신체를 만드는 '예방효과'라 할 수 있다.
이것은 주로 마늘에 함유되어 있는 알린(알리신)이라 불리우는 주성분이 인체의 세포를 활성화시키기 때문 즉 인체를 형성하는 기본단위인 세포의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그 활발한 작용에 의해 세포기능을 다시 젊어지게 함으로써 전신이 정상을 회복, 건강하게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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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의 비늘줄기 형성에는 온도의 영향이 큰데, 품종에 따라 조생종 ·만생종 등이 있다. 비늘줄기의 비대는 10℃ 전후에서 시작되고 20℃ 전후에서 촉진되는데, 온도에 따라 일장감응(日長感應)이 다르다. 난지계(暖地系)는 한지계(寒地系)에 비하여 저온단일성(低溫短日性< /FONT>)이며, 한지계는 난지계에 비하여 고온장일성을 나타낸다.
발근(發根)이 늦고 맹아(萌芽)도 늦어 대부분 연말까지 지상맹아는 볼 수 없고 해동기부터 맹아가 생장한다. 대부분 6쪽마늘이 이에 속한다.
번식에는 비늘조각이나 주아(珠芽)를 사용한다. 비늘줄기의 크기는 보통 지름 4.5∼6cm, 무게 30∼40g이다. 비늘조각의 겉 껍질색은 적갈색 ·적자색 ·흰색 ·흰색에 가까운 연한 갈색인 것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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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에서 말하는 마늘의 효능
동의보감에서는 마늘이
종기나 옹종(癰腫)을 풀어지게 하고,
풍습(風濕)과 장기( 氣)를 없애며,
복부에 생기는 적취(積聚)의 일종인 현벽( 癖)을 삭히고,
냉증과 풍증을 없애며,
비장을 든든하게 하고,
위를 따뜻하게 하며,
곽란(곽亂)으로 배속이 뒤틀리는 때나 온역(瘟疫)·노학(勞栖)을 치료하며,
뱀이나 벌레한테 물린 것을 낫게 한다고 쓰여있다.
그러나 오랫동안 먹으면 간과 눈이 상하고 청혈(淸血)작용을 하여 머리털을 희게 한다고.
韓 國 綠 康 天 然 物 硏 究 所
Lokgang Natural Products Research
& Laboratory Co., Ltd. |
5. 마늘의 만능효과 주역 '알리신'
마늘은 우리 모든 음식의 조리에서 필수적인 양념으로 쓰인다. 마늘에는 탄수화물(스크로토스)과 아미노산의 일종인 알리인(alliin)이 들어 있다. 마늘은 생으로 이용되고 그 밖에 여러 가지 조리에 이용되고 있으며 연한 잎과 줄기도 식용한다.
한국의 고기요리에서는 마늘이 많이 쓰이는데, 고기의 비린내를 없애주고 맛을 좋게 하며 함께 먹으면 단백질을 응고시켜 위에 대한 자극을 가볍게 하여 소화를 돕는다. 근래에는 마늘을 분말로 가공한 것이 이용되고 있으며 주성분을 합성하여 약용으로도 이용한다.
마늘에는 곰팡이를 죽이고 대장균 ·포도상구균 등의 살균 효과도 있음이 실험에 의해 밝혀졌다. 마늘의 냄새는 황화아릴이며 비타민 B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
한방에서는 대산이라 하여 비위(脾胃)를 따뜻하게 하고 기(氣)를 돋구며 살충 ·소종(消腫)의 효능이 있어 소화불량 ·위장의 냉통(冷痛) ·수종(水腫) ·이질 ·버짐으로 인한 탈모 ·종기 등에 달여서 복용하거나 으깨어 환부에 붙인다.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신경안정 작용을 하여 피로해 있을 때는 자극과 영양을 준다. 또한 외부로부터의 자극을 완화시키거나 활력을 높인다. 마늘의 대표적 성분은 알린으로, 이 알린이란 성분은 마늘을 자르거나, 빻는 등의 자극을 주면
그 세포가 파괴되면서 알리나아제라는 효소의 작용에 의해 매운 맛과 냄새가 나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으로 변한다.
이 알리신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우선 페니실린보다 더 강한 살균·항균작용을 들 수 있다. 12만배로 희석한 액에서도 충분히 콜레라균이나 디프테리아균, 이질균, 티푸스 균 등에 대항하는 항균력을 가지고 있을 정도.
또한 감기나 인플루엔자의 바이러스균을 죽이거나 그 역할을 약하게 하는 항바이러스 작용도 한다. 특히 결핵균에 대해서는 결핵이 아직 불치의 병이었던 때에 유일한 치료약으로 쓰일 정도로 특효약이었다. 아울러 장내 나쁜 세균의 활동을 억제하여 장 운동을 정상화하는 정장작용도 한다.
이밖에 무좀을 비롯하여 습진, 백선에 좋은 효과가 있고, 칼 등에 베인 상처나 종기 등에도 항생물질의 대역역할을 하며, 가려움과 아토피성 피부염 등 다양한 피부병에도 효과가 있다.
이 같은 살균·항균작용 외에 알리신의 제 2특징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이 바로 결합능력이다. 즉 당질, 지질, 단백질 등과 결합하여 그 약효를 보다 한층 높이는 것.
특히 당질의 운동에너지 대사를 촉진하는 데 꼭 필요한 비타민으로 식욕증진·피로회복· 스태미나
증강 등에 좋은 효과가 있는 비타민 B1과 결합하면 소위 '마늘 비타민 B1'이라고 하는 '알리티아민'이 되는데, 이 알리티아민은 보통의 비타민 B1의 효능을 크게 상회한다.
즉 비타민 B1은 체내 흡수율이 매우 낮아 장에서 체내에 흡수되는 양이 기껏해야 하루 필요량인 5mg 정도로 나머지는 소변으로 배출돼버리는 데 반해, 알리티아민은 체내에의 흡수저장능력이 비타민 B1보다 훨씬 커, 바로 이용되지 않은 것은 전신의 세포에 저장되어 필요시에 이용되게 되는 것이다.
알리신의 제 3의 특징은 전신의 세포에 직접 깊이 스며드는 높은 침투성. 일례로 인삼과 마늘을 비교연구한 바에 따르면, 인삼이 인체에 약효를 나타내는 데는 2~3개월이 걸렸지만 마늘은 대체로 15일 정도면 그 효능을 나타내기 시작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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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알리신은
▲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 소화촉진 및 장을 조정하며
▲ 인슐린의 분비를 도와 당뇨에도 효과를 나타내는 등 그 효과가 매우 다양하다.
이 같은 알리신 외에 마늘의 주요 약효성분으로는 게르마늄과 스코르디닌 등이 있다.
게르마늄은 미네랄의 일종으로, 암의 예방이나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항암작용이 높다.
마늘에는 이 같은 게르마늄이 알로에나 클로렐라보다 10배나 많아 동양의서에는 마늘을 가리켜 '암종을 없애는 약'이라고 전해진다.
또한 게르마늄은 혈액을 통해 몸 구석구석 산소를 공급해 피로회복, 스테미너 증강에도 효과가 높다.
스코르디닌의 경우 혈압 및 심장의 수축과 확장을 조절하는 작용을 한다. 또한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양을 낮추어 동맥경화증이나 지방간을 예방한다. 최근엔 항암작용의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내구(內灸)는 구운 마늘만이 가지는 효력...
마늘을 불에 구우면 마늘속의 알리신은 여러가지 복잡한 단계를 거쳐 황화학물질로 변화되고 이것은 장에서 열을 발산시킨다.
이렇게 구워진 마늘은 생마늘의 강한 독성은 제거되고 마늘 고유의 효능과 내구(內灸)의 기능을 가진다.
간단히 말해서 내구(內灸)는 마늘 중에서도 구운 마늘만이 가지는 효력이다.
영양학적으로 마늘의 성분을 분석해 보면 주성분인 알리신을 비롯하여 단백질. 비타민B1.C.E와 게르마늄.칼륨.아연같은 풍부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 * -
6. 마늘을 이용한 민간요법
건국신화에서 곰이 마늘을 먹으면서 삼칠일(三七日)을 견디어 여자가 되었는데 이를 웅녀(熊女)라 하였고 환웅(桓熊)과의 사이에 단군을 낳았다. 이와 같이 마늘은 사제자(司祭者)가 입사자(入社者)를 황홀경에 이끌어 들이기에 사용한 신령스런 약을 상징한다. 무속에서는 마늘의 독특하고 강한 향기가 악귀나 액(厄)을 쫓는 힘을 상징하고 있다.
옛날 사람들이 밤길을 떠나기 전에 마늘을 먹은 것도 밤길의 마늘 트림으로 사귀(邪鬼)와 병귀를 물리치고 호랑이도 도망가게 한다고 믿었다. < U>콜레라, 마마, 학질 등 유행병이 번질 때 홀수의 깐 마늘쪽을 실에 꿰어 문기둥이나 창가에 걸어두면 병에 걸리지 않는다는 민속이 보편적이었다.
모든 병균을 병귀로 파악했던 옛 서민들은 고약한 마늘 냄새의 매서운 맛으로 병귀의 징조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과학적으로 보면 마늘의 향균력을 상징적으로 이용한 것이므로 합리적인 민속이라 할 수 있다.
민간에 전승되어 오는 민간요법에 다음과 같은 것이 있는데, '티눈에는 마늘을 끼워 놓는다, 귓병에는 귀에 마늘을 끼운다, 탈모증에 마늘즙을 바른다'고 하였다. 일종의 강장제인 마늘을 강력한 효과를 지닌 약초로 인식하였다.
제사의례에서 마늘을 제수로 쓰지 않는 것도 독한 냄새를 조상신이 싫어해서이기도 하겠지만 그 보다도 강장제인데서 음욕(淫慾)의 상징으로 인식한 결과라 하겠다.
불교에서도 마늘을 먹으면 발음(發淫)하고 마음 속에 화가 생긴다고 하여 오훈채 U>(五憂菜)의 하나인 마늘을 수도(修道) 과정에서는 먹기를 금하고 있다. 마늘은 성(性)을 강화시켜 수련을 방해한다고 보기 때문이다.
복통이 났을 때 |
마늘을 짓찧어서 설탕가루를 뿌리고 물을 부어 약한 불에 끓인다. 이것을 마개 있는 병에 넣어두고 하루 3번 식사 후에 먹는다. 배가 차가우면서 살살 아픈 경우 효과가 크다. |
가래가 많이 생길 때 |
마늘 한 개를 삶아 짓찧어 달걀 한 개에 섞어서 한 번에 먹는다. 기침이 많고 가래가 희고 묽으면서 많을 때 먹으면 좋다. |
무좀, 백선, 내형, |
마늘의 생즙을 짜서 환부에 바르고, 마늘즙이 마른 후 씻어내면 좋다. |
치질 |
마늘을 한 쪽씩 떼어내 속껍질을 벗기지 말고 알루미늄 호일에 싸서 구운 후 환부에 찜질하면 통증이 줄어든다. |
위염 |
마늘 1개를 잘 구워서 벌꿀과 섞어 천천히 먹는다 |
저혈압 |
마늘 1통을 강판에 갈아 볶는다. 여기에 검은깨 1홉을 섞어서 꿀 180cc와 함께 병에 넣고 1개월 정도 재둔다. 팥 크기로 환을 만들어 1일 2회 더운물에 타서 마신다. |
냉증 |
마늘의 엷은 껍질을 벗기고 꿀에 담가 6개월쯤 저장해 둔 다음 하루 한두 쪽씩 꾸준히 먹는다 |
기침, 기관지염, 천식 |
마늘을 삶아 꿀이나 물엿에 섞어 먹는다 |
마늘요법이란?
마늘을 섭취하여 고혈압과 동맥경화증 및 지방간 등을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치료법이다. 다양한 방법이 동원된다. 체질에 상관없이 먹는 방법으로는 김치에 넣거나 간장 또는 된장에 통마늘을 넣어 발효가 되면 먹는다. 다진 마늘에 조청을 충분히 섞어서 항아리에 담아 발효시켜 먹기도 한다.
마늘은 항균·항암·소염작용이 뛰어나고 비위를 따뜻하게 해 주는 식품이다. 소화를 돕고 남성에게는 정력을 보강해 주기도 하여 대체의학< /U> 식품으로 많이 이용된다. 또한 마늘에는 단백질과 지방·탄수화물·카로틴·비타민 등 매우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어 음식을 만드는 양념으로 많이 사용된다.
그러나 생마늘을 먹으면 위 점막을 자극하여 염증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열이 많은 식품이므로 본래 열이 많은 사람이 먹으면 좋지 않다.
원래 마늘 속에는 세포막을 사이에 두고 아리인과 아리네이스라는 효소가 들어있다. 마늘을 먹게되면 이 세포막이 파괴되고 아리인은 분해 되어서 아리신이 되어 독특한 악취를 풍기게 된다. 그러나 마늘을 익히거나 구우면 이러한 냄새가 없어지거나 적어진다. 그렇지만 마늘을 익히거나 구우면 영양분이 파괴되고 강장효과가 떨어진다고 해서 억지로 생마늘을 먹는 사람들이 있으나,역시 마늘이 가진 영양분엔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는다.
마늘 냄새를 내는 효소는 섭씨 60도만 넘게 되면 제대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 또한 초에 오래 담가둬도 이 효소는 산에 의해 파괴되어 버린다. 따라서 마늘을 냄새나지 않게 먹으려면 초에 담근 마늘장아찌로 먹거나 익혀 먹는 것도 한 방법이다.
또한 생마늘을 부득이 먹을 때는 마늘 냄새를 내는 효소가 단백질과 잘 결합하는 성질을 이용하여 우유와 함께 먹으면 냄새가 적어진다. 실제로 많은 중국음식이나 서양요리에 마늘이 쓰이지만 냄새가 별로 심하지 않는데,그 이유를 보면 열로 처리했기 때문 에 냄새가 적어진 것도 있지만 생선이나 고기 속의 단백질과 결합해서 음식을 먹게 되면 입속에 별로 냄새가 남지 않기 때문이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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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장 강력한 항암식품은 바로 ‘마늘’ |
미국 국립암연구소(NCL)가 5년간 연구, 실시한 ‘디자이너푸즈 프로그램’을 통해 항암성분이 함유된 48종의 야채나 과일, 향신료 등을 비교 연구한 결과, 최고의 항암효과를 가진 천연물질로 선정된 것이 바로 ‘마늘’ 이다. 뿐만 아니라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 10대 항암식품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효능으로 마늘이 수위를 차지했을 만큼, 세계는 지금 마늘의 놀라운 효능에 주목하고 있다.
이처럼 마늘은 연구하면 할수록 불가사의한 약성(藥性)을 지녔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스태미너 강화효과, 보양효과, 체내면역력효과, 항암효과까지 진정 마늘은 실로 놀라운 효능을 지녔다. 특히 암(癌)을 억제하고 극복할 수 있는 천연식품으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
동·서양의 역사를 통해 본 마늘! |
왜, 단군신화에는 쑥과 마늘이 등장했던 것일까? 이 질문에 대해 전문가들은 쑥과 마늘이 가진 약성에서 해답을 찾는다. 엄청난 약성을 지닌 쑥과 마늘을 이용하여 실제로 조상들이 병을 고치고, 건강을 유지해왔던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 것이다.
불세출의 명의(名醫) 허준 선생의 동의보감을 보면, 마늘을 대산(大蒜)이라 부르면서 효능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옹종(擁腫)을 헤치고 풍습(風濕)과 현벽을 삭히고, 냉과 풍증을 없애며, 위를 따뜻하게 하고 피를 맑게 한다.” 여기서 옹종이란 암의 종양을 뜻하는 것으로 마늘의 항암효과는 놀랍게도 수백년, 아니 수천년 전부터 알려져 온 것으로 보인다. |
마늘이면 암(癌)을 이긴다. |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최근호에서 페니실린보다 강한 항생물질을 함유한 마늘을 먹으면 항암에 큰 효과를 볼수 있다고 발표했다. 보도에서 마늘은 식중독, 결핵, 장티푸스 등 다양한 질병을 퍼뜨리는 미생물에 대한 항박테리아·항곰팡이 효과가 있으며, 혈액 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심혈관계질환에 이로운 식품으로 꼽았다.
또한 세균을 죽이고 면역기능을 강화하며, 지질의 산화를 막는 항산화기능도 뛰어나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마늘의 항암작용은 학자들의 연구를 통해 속속 밝혀지고 있다. |
마늘이 전립선암을 막는다! |
마늘 추출물이 전립선암과 방광암 예방에 효능이 있음이 국내 의료진의 연구에 따라 마국에서 특허를 받았다. 고려대 안암병원 비뇨기과 천준교수는 최근 미국 특허상표청으로부터 ‘전립선암과 방광암의 예방 및 치료제로서의 마늘 항암성분(알리신)의 제조 및 임상적 이용’ 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
한국, 중국 등 아시아 국가가 전립선암 발생률의 서구에 비해 현저히 낮다는데 착안, 연구를 시작한 천교수는 실험용 쥐를 통한 실험에서 전립선암 세포를 이식한 30마리의 쥐들에게 마늘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겨우 4마리(13%)만 암에 걸리고 26마리(87%)가 암에 걸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연구를 통해 마늘의 놀라운 항암효과가 다시 한번 입증되었다. |
‘마늘’ 유방암에 항암 효과 입증! |
마늘의 주성분인 다이알릴 다이설파이드(Dially Disulfide)가 유방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한다는 결과를 확인했다. 인간의 유방암세포인 MCF-7세포를 실험실에서 배양, 다양한 농도(0~750μM)의 다이알릴 다이설파이드(이하DADS)에 노출시켰더니 그 결과 DADS의 농도와 시간에 비례하여 유방암 세포의 증식이 현저히 억제됨을 밝혀낸 것이다.
이밖에도 채플힐노스캐롤라이나대학 르노르 애럽교스는 “마늘을 정기적으로 먹는 사람은 위암에 걸릴 확률이 절반으로 낮아지고, 결장암, 직장암의 위험은 2/3나 낮아진다”고 밝혔다. 이처럼 전문가들을 암에 걸린 사람이나 걸리지 않은 사람이나 꾸준히 매일 마늘을 섭취할 것을 권하고 있다. |
좋은 마늘 |
크기와 모양이 둥글고 여문 것, 껍질색이 하얀 것, 쪽수가 적고 단단하며 알차 보이는 것 중량감 있고 껍질이 팽팽하고 딱딱한 것, 겉껍질과 속껍질의 부착이 강한 것. * 햇마늘은 건조가 양호하고 저장성이 강한 것이, 저장마늘은 싹이 돋지 않고 육질이 견고하며 변색되지 않은 것이 좋다. |
나쁜 마늘 |
쪽수가 많으면서 마늘통이 작은 것, 모양이 바르지 못하고 크기가 다른 것, 깨끗해 보이지 않는 것, 색깔이 변질되고 쭈글쭈글한 것, 싹이 난 것. * 다져 놓은 마늘은 사용하기 편리하긴 하지만 여러 종류가 섞여 있어서 좋은 마늘인지구분하기 어려우므로 가능한 통마늘로 구입한다. |
< 마늘 냄새 없애는 법 >
▶ 껍질 째 고온으로 가열하여 먹는다. ▶ 절여서 먹는다 ▶ 컴프리, 파슬리, 시금치, 당근이나 무의 잎, 미나리 등 녹색 채소와 함께 먹는다. 엽록소의 강한 소취효과가 냄새를 없애준다. ▶ 단백질과 함께 먹는다. 단백질이 마늘의 강한 산성 성분을 흡수해 냄새를 감소시킨다. 일반적으로 마늘을 먹기 전후 우유를 마시면 냄새가 덜한 것도 바로 이 우유의 단백질 때문이다. ▶ 껌을 씹거나 땅콩, 김을 먹는 것도 어느 정도 냄새를 약화시킬 수 있다. |
마 늘 짱 아 찌
재료
통마늘 3통, 식초 1컵, 설탕 1/2컵, 간장 1/2컵, 물 1/2컵
만드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