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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사구우회
 
 
 
카페 게시글
찻잔을 앞에 놓고 오이를 원없이 먹은,,,
도올녀 추천 0 조회 26 23.09.13 18:18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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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9.15 18:04

    첫댓글 한때는 당근이 김치에까지 들어가기도 했었는데. 요즘 음식만들기 같은 것을 보면 액젓이 들어가는 음식이 많더군요.

  • 작성자 23.09.15 22:22

    액젓에도 가미가
    되서 맛을 내는 게
    들어가서 많이 사용하게
    된 듯,,,
    나도 액젓을 조금씩
    사용하거든요

  • 23.09.16 07:54

    마눌도 액젓을 많이 쓰는데,
    어려서부터 따로 먹는 젓갈 외에 음식에는 새우젓 외에 멸치젓도 안 넣으시던 어머니 때문에
    입맛이 그리로 정해져 있어서 마눌이 액젓 같은 걸 넣어서 만드는 음식이 탐탁치 않습니다.
    그래도 말 한마디 안 하고 먹지요. 어쩝니까, 먹어야죠. 대신 눈치 안 챌 정도로 조금만 먹습니다.

  • 작성자 23.09.16 08:27

    친정에서도 새우젓외에는
    젓갈사용을 하지 않으셨지요.
    아버지께서 질색을 하셔서,,,

    젓갈 사용한지 얼마
    되지 않았어요.
    액젓을 넣으면 더 맛나다기에,,,
    아마도 예전같지않게
    서울, 지방 가릴 것 없이
    뒤섞여 살다보니 음식도
    골고루 퍼져서 그리 된 듯 싶어요.
    남쪽지방은 더우니 짭쪼롬,,,
    서울경기이북은 시원하고 슴슴,,,
    개성이 고향이셨던
    부모님덕에 양념이
    별로 들어가지 않아도
    시원한 김치를 늘 먹고
    살았답니다.
    그 맛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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